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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삶의 페이지 。☆

。☆
  • 1
  • II잔향(@kyesky73)

  • 1
    II잔향 (@kyesky73)
    2013-04-05 01:56


     


     

    이 사람 아니면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을 스르르 잊게 된다거나,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을 스르르 밀어내게 된다거나,
     
    슬플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홀가분해지는 일.
     
    아플 줄 알았는데
    의외로 훌훌 털어지는 일.
     
    아주 오래 갈 줄 알았던 친구와
    문득 소원해지는 일.
     
    아주 잊은 줄 알았던 친구와
    문득 다시 만나게 되는 일.

    착각中
     
     
    -황경신-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4-04 22:20




     
     
     
    마음은 참 이기적이다

    바라는 이상향 다르고
    추구하고 갈망하는 것이 다르다
     
    머리로 백 날 천 날 고심해봤자
    머리로 가슴을 이기지 못한체
    그걸로 끝이나고 만다
     
     
    연약한 마음이 이성적인 머리를 이기고
    연약한 마음을 또 한사람의 마음이
    이겨내고 이겨낸다

    마음은 참 이기적이다..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4-04 22:18




     
     
     

    내 작고 초라한 사랑 이야기...
     
     
    사랑이란 꼭 가까이 다가서서
    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고 마주 앉아
    차를 마셔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는 말  못할 겁니다.

    숲속 깊을 둘이 걸으며
    도란도란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것만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세상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더욱 도타운 사랑이 있습니다.
    서로 만나기는 어려워도 매일
    만난 것처럼 그대를 가슴에 안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그 떨어져 있는 거리가
    아무문제가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지 못해도 가까이 있지 못해도
    내가 그대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까닭은
    그대의 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마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늘 그대의 마음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정하
     

    댓글 0

  • 1
    아소프 (@kang1919)
    2013-04-02 15:03
    요즘 머리가 아파요
    진지한 글 찾아 떠도는데 좀체 찾아지지가 않네요
    뻥쟁이가 뻥쟁이 다워야지
    진지한 글을 올리라 시면 워떡해요
    아.. 어디서 찾지
    진지한 글
     
    진지..진지..^^
     

    댓글 1

  • 1
    II잔향 (@kyesky73)
    2013-04-01 22:22


     
     
     


     
     
     
    '봄이니까' 괜찮아..

    나는 어느새 사람을 다 지나온 걸까
     
    사랑은 어느새 나를 다 지나간 걸까
     
    봄이니까...그렇게 말해봅니다.
     
     
    '봄이니까 괜찮아..
     
     
     
    조금 흔들리고

    조금 아프고

    조금 설레고,

    조금 쓸쓸한 일들
     
    다시 만나도 괜찮을 거야.' 라고..
     
     
    [옮겨옴]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3-31 11:33




     
     
     
     
    가슴에 굵은 못을 박고 사는 사람들이
     
    생애가 저물어 가도록 그 못을 차마
     
    뽑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자기 생의 가장 뜨거운 부분을
     
    거기 걸어 놓았기 때문이다.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3-31 11:32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

    사람은 말야
    그리 쉽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진 않잖아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보기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자기 뜻대로 꿈을 이뤄내는 것처럼 정말 대단한 일인것 같아
     
    뭐랄까..
    내 마음인데도
    누군가가 스위치를 켜지 않으면 ON이 되지 않고
    거꾸로 누군가가 스위치를 끄지 않으면
    OFF가 되지 않는거지
     
    좋아하기로 마음 먹는다고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
    싫어하기로 작정한다고
    싫어지는 것도 아니고 ..
     
    [옮김]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3-30 02:18


     
     


     
     
     
    추억을 같이 한다는것은..
    미소와 웃음 약간의 눈물...
    그리고 마침내 ...
    만족스러움을 함께한다는것이다
     
     
    전혀 기대하고 있지않을때..
    평범한 인연의 줄이 하나씩
    엮어져..
    우정이라는 옷감을 ..짜나간다..
     
     
    카르멘 베리의 ....여자들의 천국,,중에서..

    댓글 2

  • 1
    II잔향 (@kyesky73)
    2013-03-22 03:43


     


     
     
     
    그저 바라보는 연습
     

    "스님 마음이 울적해요.저 어떻게 해요?"

    그냥 그 마음 가만히 내버려두세요.
    내가 붙잡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두면,그 마음
    자기가 알아서 저절로 변합니다.

    마당에 있는 나무 보듯,
    강가에 앉아 흐르는 강물 바라보듯,
    내 것이라는 생각이나 집착 없이
    그냥 툭, 놓고 그 느낌을 그저 바라보세요.

    '울적하다'는 말 뒤에 숨은 언어 이전의 느낌 자체를
    2, 3분만 숨죽여가며
    조용히 관찰하다 보면
    미묘하게 그 감정이 계속 변해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 울적한 느낌은 '내가 만들어야지...,'하며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연에 따라 잠시 일어난 느낌이었기 때문에,
    인연에 따라 또 자기가 알아서 소멸합니다.

    여기에다 내 스스로가 자꾸 '울적하다,울적하다,'라고
    자꾸 말을 하면서 붙잡게 되면
    감정이 변해가는 상태에서도
    자꾸 울적한 마음으로 되돌아가
    그 느낌만 계속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니 그 말, 그 생각 모두 내려놓고
    그 느낌이 올라왔음을 알아채고
    그냥 고요히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세요.

    우리 마음이 세상을 향할 때는
    바쁜 세상사에 쉽게 휩쓸려버리지만,
    그 마음이 내면을 향해 있으면
    아무리 세상이 소란스럽더라도
    중심을 잃지 않고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묻는 이들이많아요.
    '마음을 비워야지... ,'하고 마음먹고 마음을 비우려 하면
    오히려 더 마음이 혼란스러워집니다.
    왜냐하면 '비워야지... ,'하는 것도 사실은
    비워야 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을 쉬어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요?
    정답은,올라오는 그 생각을 가만히 지켜보면 돼요.
    지켜보는 순간,생각은 쉬고 있습니다.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中에서-

    혜민스님

    댓글 0

  • 1
    II잔향 (@kyesky73)
    2013-03-18 17:51


     
     


     
     
     
    당신이 슬플때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앞으론 슬프지 말라고 충고같은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아플때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이상은 아프지 말라고 ..
    위안 같은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사랑을 찾아갈때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젠 행복한 고민들만 가득하길.
    애절한 부적같은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기쁠때 ..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그런 모습만 간직하길..
    밤새 기도같은 미소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번 가슴이 메어지고
    밤새 눈물에 술에 젖는 바보지만..
    당신 앞에서만은 웃고 있는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고운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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