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삶의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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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kyesky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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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9 22:27
진짜루 맞거덩요
분주히 일하면서 들려오는
음악에 힘듬을 모르게해주는 386FM...
저처럼 게임속에 사냥을 하는
사람들에겐 지겨움을 못 느끼게 해주는 386FM...
우울할땐 감미로운 음악에 감성으로
기분전환 해주는 386FM...
즐거울땐 곱배기 썹쓰까지
왕창 안겨주는 신나는 386FM...
그립고 정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는
따스하고 매혹적인 386FM...
하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아늑하게 포근히 감싸주는 386FM...
잠자고 일어나면 언제나 애인처럼
기다려지는 사랑스런 386FM...
감미롭고 포근하고 때론,
따스한 엄마의 품처럼 아늑한 CJ분들에 386FM...
인라이브에 이처럼 아름다운
방송을 할수있는곳이 386FM말고 또 있을까요...
저는 ,그래서 행복을 늘 받고있는
행운의 사나이랍니다...
오늘도 청취자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CJ분들께 행복에너지
평생 풀로 채워 드리겠읍니다...
[최강님의 사랑스런 아부中]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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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9 00:38
들리시나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이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 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 이름 나지막히
부르는 소리.....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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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8 23:05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이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날보다는 힘든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수있는
마음이 아름다운이를
만나고 싶다.
[불량감자님 담아신신 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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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7 23:08
가끔 생각이 나는것은
가끔 생각이 나는것은
지우지 못해 남겨둔 이유가 아니라
바람처럼 스치는 기억속에
잔잔한 여운이 되어 새김질이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잊힌듯이 살게 되지만
문득 햇살의 밝음을 보며
그대의 미소를 기억하게 되는것입니다
강가에 홀로 남겨진 작은배가
다시 올 주인을 기다리는 순간에
외로움의 변명을 하기 싫어
묵묵히 시간의 흐름을 세어보는 것입니다
가끔 생각이 나는것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것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지난 추억속에 머물러가는 것입니다
이경옥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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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7 22:59
마음속의 시계..
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만
사람들 마음속의
시간은 저마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갖고자 하는 시간은 짧고
사람들이
버리고자하는 시간은 길고
사람들이
맞고자 하는 시간은 더디고
사람들이
피하고자 하는 시간은 빠르게 다가옵니다.
시간은 같지만
마음속의 시계는 저마다 다릅니다.
우리가 바꿀수없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단 한줄의 위안은 이것입니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복은
좀더 길게 당신곁에 머물수있을 것입니다.
-엔젤트리<느린날의 행복편지>중에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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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눈사람 (@tiny000)2012-11-25 22:24보고싶다,,,,
친구들이랑 술을 마셔,,,,
니가 보고싶어,,,,
잠에서 깻는데 머리가 아파,,,
니가 보고싶어,,,,
세탁기를 돌려,,,
니가 보고싶어,,,
초라하게 혼자 밥을 먹어,,,
니가 보구싶어,,,,
가로등이 깜빡거려,.,,,
니가 보고싶어,,,,
방송을 듣고있어,,,,,
그래서 더보고싶어,,,,
11월 25일날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두고;;;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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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5 01:52
묻고 싶더라
먼곳에 너는 어떠하냐고
마음으로 그리기만 해놓고
오래전에 그 모습만 떠올리며
창가를 스치는 바람에 나서
이따금 서러운 마음으로
핼쓱해지는 기억처럼
이쯤에서
불쑥 만나지던지
어깨를 스치며 지나쳐 지든지
강물에 내려앉아 은빛 표정으로
반짝여 주던지
오래전 부터 버려둔
가슴에는 더 이상 사람을 들이지 않고
사랑으로 아파한 기억 새기지 않겠다고
넘실대는 강가에 앞세웠던 다짐에도
이렇게 눈물나게 그리운날
뜬금없이 묻고 싶더라
너는 어떠하냐고...
..이재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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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2 16:46

너는 그랬으면.....
내가 네 생각에 눈물 흘려도
너는 나를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일 없기를
내가 추위에 떨고있을 때에도
너는 햇살 가득한 자리에서
웃음 지을 수 있기를...
작은 나의 사랑에 미안해 할때도
너는 나에게 주지못한 사랑에
미안해 하지 않기를
내가 너 하나만을 사랑 할 때에도
너는 많은이에게 사랑 받으며
살 수 있기를..
내가 널 사랑하며 가슴 아파도
너는 날 사랑하는 동안에
가슴아픈 일 없기를..
내가 그리움에 잠 못이룰 때에도
너는 가장 평온한 모습으로
잠들 수 있기를....
좋은글중...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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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1 23:34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창가 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마에 입맞춤하는
이른 아침같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카 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 시작을
풍요롭게 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분히 흩어지는 벗꽃들 사이로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스쳐가는 봄바람같이
마음 가득 설레이는 자취로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마른 포도밭에 떨어지는 봄비 같은 간절함으로
내 기도 속에 떨구어지는 눈물 속에 숨겨진 사랑이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으로 남을...
어제와 오늘... 아니 내가 알 수 없는 내일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 정하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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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잔향 (@kyesky73)2012-11-21 12:08
가슴안에 두고 사랑하는일..
오래도록 당신과 연락이 안되더라도
오래도록 당신을 못보게 되더라도
당신은 알고있지요?
굳이 다 말하지 않아도 내마음...
당신이 머문 그길가 그 어귀에
함께 머물러 있다는 것을...
세상일로 하여금
때론, 당신을 가슴 안에만 두고
그리워 해야할 때가 있기에
말할 수 없고 볼 수 없는 날 일지언정
당신은, 내 마음이 변한거라 생각하지 않지요?
굳이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이 머문 그 쓸쓸한 방 한구석에
함께 하고 있었음을 당신도 알고 있지요?
그리하여 오랜 침묵 뒤에라도
끝끝내 이어질 연이라면
그때는 당신과 나...... 참으로 긴 가약으로
서럽지 않게 살아가도록 하지요...
배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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