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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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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7-04 15:14


    ♡º.....그리움이 깊어가는 가을에.....º♡

    글/ 정다민


    어느날 길을가다가 언듯 뒷모습이 닮아
    잊지못했던 그 사람인가 놀랠때가 있어





    눈길이 순간 주춤하다 참았던 그리움에
    잠시 현기증 증상이 일다가 사라집니다


    잊기로 단념 했는데 잠재의식 바닥에는
    방향잃은 푯대 마냥 표류해 있었습니다



    며칠전 일어난 일은 기억하기 어려운데
    사랑했었던 날들은 낱낱히 떠 오르는지



    신비하기도 하고 어디에 꼭꼭 숨어있다
    나오는지 전생에 인연도 이래서 만나면



    처음보아도 낮설지 않게 느껴지는 걸까
    그리움이 깊어가는 가을에 생각 합니다





    쌍화차 다렸는데 따끈할때
    감기예방으로 들어 보실래요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13


    책갈피에 빨간 단풍잎 하나 * 정다민 *


    가을이 오면 선선한 날씨에
    해묵은 책을 다시 꺼내들고
    책속에 담겨진 생명의 소리
    잊혀진 기억을 되찾아 본다

    한장 한장 넘기노라면
    어느해인가 곱게 접어 간직한
    빨간 단풍잎 하나 반갑게 맞아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가을속에 낭만을 즐기며
    만추의 계절에 숲속을 걷다보면
    예쁜 단풍이 떨어져 딩굴고
    자연스레 주섬주섬 집어든다

    책갈피에 곱게 눌려진 추억
    함께했던 친구들이 생각키우고
    흘러간 세월에 저만큼 멀어져간
    친구에게 가슴으로 안부를 묻는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12


    그런 사람이 있답니다/이시후


    세상에서 젤 못난
    바보같은 한 사람을

    열씸히 사랑할려고
    노력하는 한사람이 있답니다.

    행여 자기 때문에
    상처나 받지 않을까 싶어
    매일 노력하면서
    새로운걸 추구하는
    한 사람이 있답니다.

    하나를 주고도..
    둘을 주고도..
    모든걸 다 주고도..
    항상 덜 준것 같아 마음 아파하는
    그런 한사람이 있답니다.

    그만큼 사랑에 힘이
    너무나 큰 탓이 아닐까..

    한사람만을 위해
    노력하는 그 사람
    너무 이뻐서 꽉 안아 주고 싶은
    그런 바보같은 사랑을
    내 품속에 넣어 놓고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답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12


    내 아버지

    * 글choe eun ju매일기쁨~*


    꿈결에라도 부르면 달려와 안아주시는
    내 고운 품 속에 깃든 아버지 숨결

    기도로 다지지도 못 한 옅은 영혼에
    솜털같이 내려와 위로함 주시는 고마운 님

    맑은 영혼으로의 씻김을 당신에게서 얻고
    세상에서 상처 입은 영혼 다시금 힘을 얻으니

    두 주먹 불끈 살아보겠노라 굳은 결심
    내 아버지 응원에 주춤하던 자세 바로섭니다

    2010.10.14.오전10시12분에 쓰다



    바람이 불어오면 흔들리는 영혼입니다
    작은 정겨움에 온 몸이 쏠리는 나약함이 배어있는
    쓸데 없는 영혼....
    공사를 구분하며
    이성과 감성을 정리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움을 허락하신 내 아버지여...
    후회없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후회할 일에 급히 손을 뗄 줄 아는 현명함을 허락하신 내 아버지여...
    오늘 하루도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게 정당한 새 힘을 주시는
    고맙고 감사한 당신....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11


    나 지금 사랑 연습중 / 무정


    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보고있으면
    내가 꽃이라면 그래서 너의 가슴에 안겨
    향기를 전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해

    맛난 음식이 눈앞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도
    네 생각에 입맛을 잃어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게 돼

    한적한 공원길을
    손잡고 걸어가는 연인들을 보면
    나도 너와 함께
    손잡고 그 길의 끝까지 걸어가고 싶어

    술에 취하고 싶은 날
    아무렇지 않은 듯 술에 취한 모습까지도
    웃으며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다른사람이 아닌 너 였으면 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 내 곁에서
    내가 잠들때까지
    말없이 지켜봐줄 수 있는 사람이
    너 였으면 참 좋겠어

    난 지금 그렇게
    너를 사랑하는 연습중이야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10


    사랑의 승리입니다


    인간에게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고

    돈으로 살 수는 더더욱 없는데

    이 사랑은 양심이라는

    토대위에서 자랍니다.




    양심이 튼튼하면 사랑도 튼튼하고

    양심이 건강하면 사랑도 건강합니다

    양심이 울면 사랑도 울고

    양심이 어두우면 사랑도 어둡습니다

    양심의 중심에는 사랑이 서있습니다




    겉은 사랑스러운데 양심이 가려져 있는 사람

    웃는 얼굴을 가졌는데 양심은 숨겨져 있는 사람

    겸손하게 보이는데 양심이 보이지 않는 사람

    아주 무서운 사람입니다.

    큰소리로 외쳐도 양심을 외면하면

    양심으로 전이될 수 없는 소리입니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이 인간에게 양심을 준 것은

    사랑의 뿌리를 내리기 위함입니다

    사랑이 자라날 수 없는 양심은

    양심이 아닙니다.

    양심이 죽었습니다.

    사랑이 죽었습니다.




    양심을 살리는 길은 승리로 가는 길

    양심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랑을 자라게 해야 합니다

    양심에서 뿌리 내린 사랑

    그 사랑은 빛이요. 힘이요. 자랑입니다.

    그 사랑은 환함이요. 진리요. 승리입니다.

    그 사랑은 어두운 양심을 밝게 살려내는

    사랑의 승리입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09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조금 더 부드럽게
    조금만 더 느낄 수 있게
    마음이 스르륵 열릴 수 있게
    그런 사랑 원하는 것을
    그대는 몰라
    가을바람에 나부끼는 긴 머리
    부드럽게 쓸어 줄 다정한
    손길 기다리는 것을
    그대는 몰라
    쉽게 열 수 없는 마음
    느끼려 하지 않아서
    그대는 몰라
    내 사랑을......
    -별이 빛나기까지-벼리-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09


    그 이유는 / 무정


    그거 알아?

    네가 맛있게 먹는 모습 지켜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내가 꺼리는 음식 일지라도
    나 너와 함께 맛있게 먹어줄 수 있어

    네가 가고싶어 하는 곳 이라면
    그곳이 어디라도
    아무리 깊고 깊은 어둠의 절벽 끝이라도
    나 너와 함께 있어줄 수 있어

    네가 듣고 싶어하는 노래가 있다면
    그 노래가
    내가 처음듣는 노래라면 어떻게든 배워서라도
    너에게 불러줄 수 있어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네가
    우리 이쯤에서 서로 마주잡고 있는 손
    놓을 수 없냐고 한다면
    나 절대로 너의 손 놓아줄 수가 없어

    그 이유는
    나...너 없으면 안되니까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4 15:08


    당신 생각

    글 choe eun ju매일기쁨~*

    정방사 저 하늘이 찌를 듯 높다한들
    제비봉 골짝이 빠질 듯 깊다한들
    계곡 사이 졸졸 흐르는 저 물이 아무리 맑다한들

    수 만의 가지를 낸 제 마음만 할까요

    그네들처럼 표현 못 하는 이 못난 심사에
    속속들이 야속한 날은 잠시...
    오늘도 두 귓전엔
    당신이 낸 소소한 소리만 담기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07-03 12:32


    나도 너에게 / 무정


    어느 날 꿈을 꾸었어

    그리움을 견딜 수 없어 술에 취해 있었는데
    너에게서 문자가 온거야

    흐린 시야 때문에
    네가 보낸 문자의 전부를 볼 수 없었지만
    단 세글자
    세 글자만은 확실하게 볼 수 있었어

    그 순간
    내가 언제 술에 취했냐는 듯 거짓말 같이
    정신이 드는거야

    "사랑해"

    단 세글자였지만
    그것이 나의 그리움에 위안이 되었어

    그리고 마지막에
    또 다른 글씨가 보이는거 있지

    "보고싶어"라고...

    그래서 나도 떨리는 손으로
    너에게 단 두글자의 문자를 보냈어

    "나도"...라고...

    그거알아?
    꿈이었지만 참 행복했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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