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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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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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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32
70퍼센트의 공식을 떠나서
지난 여름전까지 영주는 주말에 산행을 했었는데
괜한 상념의 시간들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70퍼센트의 공식을 떠나서....ㅎ
요즘 제가 근무하고 있는 남원 지리산에도 단풍의 가을이랍니다
많이도 곱게도 물들었더군요?
아마도 영주 마음도 가을의 색으로 가득 채워가고 있는듯
하루 하루의 마음이 조금 그러네요.. ㅎ
행복이란 단어 듣기만 해도 참~ 좋은듯 합니다
늘 행복한 여러분들 되시구요...
오늘도 내일도 여러분들 마음만은
파란 가을 하늘 처럼 맑음이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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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31
바람이 전하는 말
오늘 오후에
바람이 연통을 해 왔습니다
그 사람이
다른 인연을 찾았다고...
나의 긴 기다림도
야속하게 일순간 저버린 말에
난도질 당하는 가슴이 웁니다
세월이 흐르면
정말 그대란 사람이 잊혀지긴 할런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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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31
바람같은 인생...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고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듯
길은 결국 선택하는 사람의 것이고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이라합니다
바람같은 인생...
행복 지킬 줄 아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운 화요일 되시구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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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30
그런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 무정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으로 꽃 피우기 전에
한줄기 바람에
일순간에 흩어져 사라져 버리는 한송이 꽃잎처럼
안타까운 사랑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욕심 부려서는 안될 욕심을 부려서
어느 날
가시에 찔린 풍선처럼 한순간에 터져버리는
두려운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처음에 안으면 데일 듯 뜨거운 사랑이지만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손 대면 얼어붙을 것 같은 차가운 사랑이 되는
실망스러운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눈 감을 때까지
가슴속에 간직하고 싶었던 수많은 사랑이야기들이
일순간에
녹화된 테이프가 흔적도 없이 지워져 버리는
거품같은 사랑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사랑 잃어버린다면
두고두고 후회 할테니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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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30
그리움이 왔다
초연할 것만 같던 그리움
불쑥 튀어나와 놀라게 하는데
하 당황스러워 숨지도 못 했다
저 구름에
저 달빛에
저 날아가는 철새들에게
다 내어준 줄 알았던 그대는
당혹함과 기쁨을 한꺼번에 안겨주곤
또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대는....
나는 예 있는데
그댄 또 어떤 추억을 담아가고 있을까...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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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29
남을 생각할줄 아는 마음도
고운 가을과 함께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이미 가을속으로 걸어온 여러분들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 가득한 날들 되시어요
남을 생각할줄 아는 마음도
인격자가 갖춰야할 미덕중 하나라고 합니다
나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고 양보하고 배려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기 때문에
배려야말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고 매끄럽게
이끌어주는 윤활유라고 할수 있답니다
오늘 하루는 함께 하는 서로에게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의 따스한 마음 나누어 볼 수 있는 그런 하루 되셔욤..ㅎ
고운 한주 열어 가시구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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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29
그대 그리워하는 까닭은/나루윤여선
당신의 사랑이 싫어서
떠난 것이 아니라는 눈물로 써내려갔을
그대의 편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가슴으로 간직한
까닭은
먼 훗날 목숨 다하여
이별 없는 세상에 애틋한 마음 품어주는
별빛 같은 인연으로
다시 그대 만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황야의 무법자처럼 거칠 것 없이
낯빛을 질러오는 어둠 가에
그대 보고 싶어 하얀 눈물 꽃 피워
그대 그리워하는
까닭은
내 심장에 피고지는 붉은 핏물보다
세월 구비구비에 묻어있는
그대 사랑이 진하다는 사실을 알지못했던
아둔함을 깨우친 모습으로
그대 앞에 서고 싶기 때문입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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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28
가을은 결실의 계절....
누군가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했듯이 논,밭에는 황금색을 띄는 곡식과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고
온 산에는 이름모를 열매들과 땡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더군여...
제가 저번주 정읍에서 일을 하다가 일 하는 옆 언저리에 으름이라는 나무가 있어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열매들이 맛깔나게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아마 도시에서 생활화는 사람은 잘 모르지만 농촌 출신들은
웬만하면 알수가 있겠죠...
바나나와 비슷하게 생겨 맛은 달콤하고,약간 끈적임이 있으며 씨가 많다는게 약간 흠이죠...ㅋㅋ
그래도 맛이 넘 좋아 일을 잠시 중단하고 으름을 열심히 땄습니다
혼자 보기나 아까와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폰으로 급하게 찍어 잘 나왔는지 모르겠네여...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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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28
시월에 부르는 노래
*정다민*
한닢두잎 물들어가는 단풍
갈바람에 흥겨운 춤을 추며
황홀한 입마춤으로 유혹합니다
생명의 끄트머리에 서서
자연으로 돌아 갈것이라고
울긋불긋 잎새들은 노래합니다
팔팔하던 생동감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시절 보내고
욕망의 덫 거두니 여유자작 하다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월에는
소슬한 바람소리 울어예며
미련 떨쿠고 말없이 간다 합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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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7-03 12:27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사랑이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사랑으로
피고 싶었습니다.
첫 순정
첫 사랑은 아니어도
첫 사랑처럼
지고지순한 사랑 꽃으로
예쁘게 피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사랑
맑고 깨끗한 사랑으로
그대 위해
꽃으로 피고 싶었습니다.
-별이 빛나기까지-벼리-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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