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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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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6-27 16:07


    그럴 수 없다는 걸 알면서






    그럴 수 없다는걸 알면서 / 무정


    나는
    당신과 함께했던 기억들 차마 지울 수 없었고
    잊는다 하면서도
    아직도 눈 감으면 온통 당신 생각 뿐인데...

    나 혼자만 그런 건가요?

    나는
    어두워진 하늘 끝 당신이 있는곳을 바라보면서
    혹시라도 이름 부르면
    어디선가 당신 대답소리 들릴까 귀 기울이고 있는데...

    나 혼자만 그런 건가요?

    당신과 나
    사랑은 둘이서 함께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는데
    나 혼자만 보고픔에 이름 부르며
    나 혼자만 절망의 길 걸어야 하고
    나 혼자만 그리움에 눈물 흘려야 만 하는건 아닌지...

    이제
    이쯤에서 당신을 놓아주어야 하나요?

    그럴 수 없다는걸 알면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6


    덜 궁금할텐데


    하루 종일
    보이지 않는 여러분 때문에
    그리움이 납니다

    여름 햇살 내려 앉은
    창 밖을 보며
    보이지 않는 여러분 생각하니

    가슴이 자꾸만 아파 오고
    바싹 마른 입 안에
    자꾸만 침샘만 자극해 봅니다

    지금 쯤
    무얼하며 지내는지
    내 생각도 가끔씩 하고 있는지

    온 종일 여러분의 그리움으로
    나 이렇게
    쓸쓸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여러분의 문자라도 왔으면
    덜 궁금할텐데

    오늘따라
    왜 이리도 여러분이 그립고 보고픈지
    당장 여러분에게 가고픈 마음 뿐이네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6


    나도 왜 그런줄 모르는데





    나도 왜 그런줄 모르는데 / 무정


    가슴이
    허물어진 둑처럼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심장이
    어둠속에 종이처럼 찢어지고 있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아픈줄 알면서도
    정해진 그 길을 걸어가야 만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비를 맞으며 걸어간다는 것이
    어던 것인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있나요?

    모를꺼예요

    나도
    내가 왜 그런 줄 모르고 있으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5


    남들이 그렇다구 하더이다


    제..

    자신이

    이럴때

    부끄럽고

    초라하고

    회의를 느낄때가 있어요

    남한테 비교해서도 않되겠지만



    인간이

    아무리

    경쟁의 동물이고

    비교의 동물이고



    간사한 동물이고

    야비한 동물이지만





    소설쓰러 온것도 않니고

    요즘하는

    선거운동 하러 온것도 아니고



    오늘이

    동창회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먼저 오는넘

    늦게 오는넘

    반갑다고 벌떡일어나 손 잡는넘



    보는등

    마는등

    눈치 보는넘



    어떤넘은



    쭉뻗고

    어디다 해대는지

    히히덕 거리며 전화만 해대는넘



    있는넘은 돈자랑

    잘된넘은 명예자랑

    나 같은넘은 카페자랑



    뭐..

    영주는

    자랑 거리가 있어야지요.



    끼리끼리

    삼삼오오

    모여않자

    지날떨고

    개지날 떨길래

    야 이넘므 쟈슥들아

    저 친구는 으짜서 구석에 않자 있다냐



    한참을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며

    지랄을 떨었더니



    그때서야

    한넘

    두넘

    세놈



    다섯

    여섯

    나까지 일곱넘

    눈치를 슬슬 보길래





    영주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말로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넘들아



    느그들이 친구냐

    이..

    개만도 못한 넘들아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잘난넘

    못난넘

    모이는게 친구이고 동창인데



    으짜서

    저자는 혼자서

    꾸어다 놓은 보리 자루마냥

    혼자서 않자 있다냐





    챙기지

    이넘들아

    느그들이 잘낳으면 얼마나 잘낳냐



    듁일넘들아



    지난달

    듁은

    친구넘 보니께

    빈손쥐고 가드만

    느그들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서도 모르것냐



    느그들

    앞으로

    이렇게 할려면

    느그들끼리 동창회 하거라



    이렇게 할라면

    나는 안할란다



    이..

    엠병할 넘들아



    있다고

    잘낳다고

    대접하고..



    없다고

    못낳다고

    무시하는..

    느그들끼리 잘혀봐라 이넘들아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한참을

    엠벵을 떨었더니



    한넘

    두넘

    세넘

    *

    *

    *

    *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용서 해달라고 빌길래

    술한잔 거하게 하구여

    악수한번씩 하구여

    쪼깨 자존심 건지고 왔습니다



    저도

    한성깔

    있는넘 입니다

    불의를 보면는요

    참지 못하는 큰병이 있어요

    병원에서도 고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심은

    착하고

    어질고

    온순하고

    인정많고

    의리 있다고..



    남들이 그렇다구 하더이다

    저는 잘 모르는데

    남들이 그래요



    잘했씨유

    못했씨유..



    늘-건강하시구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5


    (사별한 님에게)/ 작시 오경화/ 작곡 정원수/
    원제: 가수 아이린 "동방연인

    바람이 불어 내 얼굴을 스쳤습니다.
    문득 그대의 생각에 잠겨 봅니다.
    그대의 주머니 속에 손을 넣고
    그대의 품속에 살짝 기대 본 느낌
    그대의 체치를 느끼며 함께 했던 그 날
    그 향기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죠.
    보고 싶습니다.
    이젠 볼 수조차 체취를 느낄 수도 없는 그리운 사람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생생한 그대의 모습뿐입니다.
    슬퍼집니다.
    행복했던 그날이 따스했던 그날이
    하늘과 바다를 건너가면
    다시 올수가 있을까요?
    당신이 살아 돌아 올까요?
    너무나도 그리운 나의 사랑 그대
    바람이 불 때면 난
    그대 생각에 잠깁니다.
    이젠 혼자 이지만 내 가슴속에 그대는 영원히 함께 합니다.

    여보 여보라는 소리를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여보 여보 여보
    공허한 되돌림 뿐이네요
    여보
    들어 보세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4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어느 날 문득 내가 더는

    그대 그리는 글을 쓰지 못하여도

    그대여 날 미워하지 마요.


    그대여

    지금 그대 계신 곳을 알고 있다면

    그대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은데

    그대 어느 하늘 아래 있는지 몰라서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 그리운 마음에

    내리는 빗방울에 그리움을 담아 보네요.


    그대여

    그대와 마지막으로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그대 같이 갈 수 있나요. 그곳은 우리가

    처음 가 보고 마지막이 된 곳 바로 그 바닷가

    그대 얼굴 그 모습 볼 수 없는 날 오기 전에

    그대와 같이 가고 싶은데 그대 갈 수 있나요.


    -그대여-벼리-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3


    나 살아있는 동안에





    나 살아있는 동안에 / 무정


    두 눈에 그리움이 비 처럼 흘러 내려도
    나 견딜 수 있어요

    내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에 굳이
    대답 없어도 좋아요

    나 살아있는 동안에는 당신을 향한 그리움
    멈추지 않을 것이고
    내가 애타게 부르는 당신의 이름을 절대로
    잊는 일 없을테니까요

    우리 만약에
    다른 세상 다른 시간속에서 만나 사랑했다면
    지금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비록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어도
    나 살아있는 동안에는 단 하루도
    당신이 혼자라는 생각 가지게 하고싶지 않은데...

    당신...이젠 슬퍼하지 말아요

    멀리 있어도
    나의 그리움은 오직 당신 하나 뿐 이고
    내가 마지막 눈 감을 때 까지 부르고 싶은 이름도
    당신 하나 뿐 이니까

    나 살아있는 동안에는
    당신 하나만을 목숨처럼 사랑할테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3


    정말 몰랐습니다 / 무정


    몰랐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당신과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사랑을 하게 될줄은...

    그저 남들처럼 만
    아쉬움 없는 사랑을 하고 싶었고
    작지만
    최선을 다하는 사랑을 주고 싶었는데...

    당신은 그 사랑이
    최고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몰랐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전해준 사랑보다
    더 크고 깊은 사랑이 나를 흔들어 놓으며
    밤이면 밤마다 당신 이름을 부르며
    잠들지 못하게 될줄은...

    그냥 내 가슴에 담아두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주고 싶었는데
    어느덧
    나의 운명속으로 깊이 뿌리내리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잠시만 내 가슴에 당신을 안으면
    텅빈 가슴
    부러울 것 없는 사랑으로 채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단 하루도
    당신 없으면 살아갈 수 없게 될줄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3


    우리는 살아 가면서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이 뭍어 오는듯합니다 ㅎ
    제가 너무 서성거렸나요?


    엇그제 익산 집에 다녀 오는길에
    길가에 이제 막 피어오르는 억새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마음에 뭔가가 들어왔어염.. ㅎ

    우리는 살아 가면서
    상대에게 믿음을 주게되면 믿음을 받고


    미워하면 미움 받고
    의심하면 의심 받는다고 합니다
    사랑을 주면 아마도 사랑을 받겠지요?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싶은
    보답을 기대한다면 그 사랑은 투자에 불과하답니다
    참사랑은 한없이 주고 또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27 16:02


    너만 허락한다면





    너만 허락한다면 / 무정


    내 가슴이 너를 허락하기 까지는
    그 누구에게도
    나의 전부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

    운명이 아닌 사람과의 사랑은
    내 가슴이 절대로 허락할 수 없었기에...

    그런데
    너에게 내 마음의 전부를 허락하고 부터는
    내 가슴도
    사랑을 품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사랑의 가치가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

    이제는 너와 내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운명인 것 같은데...

    허락해 줄래?

    너만 허락해 준다면
    남은 삶
    그 어떠한 시련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그런 사랑 주고 싶은데...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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