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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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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6-01 12:40
    바람이 되어



    바람이 되어 / 은빈


    사랑이라고 믿었던 마음이
    한낱 흩어지는 바람이었던가...

    내한몸 가눌수 조차 없었던
    나의 육신이...

    숨조차 쉬어 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내 심장이....

    바람결에 흩어지는
    공허함이 되어 버리고....

    허공속으로 사라져 버린
    희뿌연 먼지가 되어
    나의 눈물로 대신하는데...

    이세상 어느곳에 있어도 너의 향기
    느낄수 있는 바람이 되고 싶어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40
    내가 사랑 할 그대이기를... / 청 연


    해 지면 그대 가슴
    수 놓을 사람, 나 였으면...
    해 뜨면 나의 가슴
    푸른 빛 여명의 설레임으로
    가득 채워 줄 사람이 그대 였으면...

    모진 비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랑, 그대 였으면...
    아픈 가슴 따스한 미풍으로
    가슴달래어 줄 사람 그대 였으면...

    따스한 손길속에 잠들고
    두 눈 부비며 깨어나면
    한결같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대 였으면...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사랑노래 불러 줄 사람 그대 였으면...
    그리고...
    내가 영원히 사랑 할 그대이기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9
    당신이 내 이름 부르면



    당신이 내 이름 부르면 / 무정


    사랑한다 말 하면서도
    사랑하는 만큼 따스하게 안아주었던 기억은 없어요

    보고싶다 말 하면서도
    당신이 내 이름 부를때 한걸음에 달려가지 못했어요

    사랑하는 만큼 표현해주지 못해 미안해요

    많이 그리워하고 그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만큼
    당신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감싸 안아주고
    당신이 힘들어 할 때
    그 순간 만이라도 곁에 있어 주어야 했는데...

    이제 당신
    조금도 아파하지 말고 힘들어 하지 말아요

    사랑하는 마음만큼 당신을 안아줄 것이고
    당신이 내 이름 부르면 그 순간부터
    나는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 항상 곁에 있어 줄테니까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9
    마음이 괴로워... / 최미연


    신호등이 비틀거리고
    경적을 부르며
    춤추는 도로

    어지러운 머리는
    길을 잃어
    방황을 하고

    울부짓는 심장은
    산산조각 되어
    허공에 흩어지고

    목적지 찾지 못하고
    하늘에 기대고픈 마음
    침묵이 흐르는 그곳으로 간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9
    아마도 꿈이었나 봅니다



    커다란 유리창문으로..반달이

    유난히 밝아 보이던 밤에..

    난 여러분을 따라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녔지요...



    아마도 그게 꿈이었던듯 싶어요...

    꿈이라면 깨지 말것을...

    꿈에서 만난 여러분 정말로

    행복했거든요...



    한없이 포근하게 안아주던 여러분

    그 넓은 가슴에 기대어 온밤을

    새워도 좋았을 그런 시간들...

    아마도 꿈이었나 봅니다....



    여러분 나에게 왜 사랑을 했는냐고

    묻지는 말아주세요...

    내가 여러분을 사랑함에 별다른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꽃이피고 바람이 불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일은

    지극히 평범한 일일테니까요...



    공기가 있으니 그저 호흡을 하듯

    내가 여러분 사랑함에 별다른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그저 여러분이 좋으니 여러분을

    사랑할수 밖에요...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사랑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8
    사랑을 버리고 싶어



    사랑을 버리고 싶어 / 은빈

    나를 설레이게 했던...

    나만의 사랑...
    나만의 중독...
    나만의 신기루...
    내 사랑이 그런거였나 봅니다...

    사랑이라 이름 지워져서
    마음꽁꽁 묶어 풀어 헤쳐 버리지 못하고...
    더이상 감당하기 힘들어서
    가슴에서 쓸어내어 버리고 싶어도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둔한 어리석음...
    나의 어리석음에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으로
    나는 오열하고 있는데...

    혹여 당신 ~
    다시 돌아 올까봐 넋놓아 기다려 보고
    다시 또 되돌아 보고 하지만
    이제는 아닐것 같은 내 사랑...
    아린가슴 뒤로 한채로
    보내야만 하는 나만의 사랑....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8
    눈높이에 맞춘 부킹 서비스


    오늘 출근길..
    길거리에 줄지어 주차 되어 있는차에..
    빨간 글씨로 크게 적혀 있는
    "부킹 대상 차량 " 이라고 꽂혀 있는 전단지를
    한장을 봤더니..

    부킹일시;2010년부터 무기한
    부킹장소; ㅇㅇ 나이트
    부킹번호;최우선 순위 VIP


    부킹 희망 사항 해당란에

    1. 멋이는 남자
    2. 돈 많은 남자
    3. 몸매 얼굴 완벽한 여자
    4. 몸매는 아닌데 얼굴은 죽이는 여자
    5. 얼굴은 좀 안되지만 몸매가 죽이는 여자
    6. 돈 많고 명짧은 누님
    7. 돈 많고 명짧은 오빠

    완벽한 부킹이 이루어지기 까지 끊임없는 부킹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부킹 서비스
    ㅎㅎ~

    처음엔..
    참 별짓 다 한다 싶었는데
    출근길에 읽다보니 웃음이 나더군요

    어쨌거나 눈길을 끄는 광고는 확실하네요

    때도 때인 만큼..
    한번쯤 나들이 해봐?

    충동이 생기네요
    ㅎ~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7
    내가 여기에서 너는 그 곳에서



    내가 여기에서 너는 그 곳에서 / 무정


    내가 여기에서
    너를 그리워 하는 만큼 너도 그 곳에서
    나를 그리워 한다면
    우리 사랑 아름다운 봄 꽃 처럼 다시 피울 수 있을텐데...

    내가 여기에서
    너를 향해 설레임으로 한걸음 두걸음 걸어가고 있으면
    너는 그 곳에서
    반가운 마음으로 두손벌려 마중해주면 참 좋을텐데...

    내가 여기에서 너는 그 곳에서...

    서로가 그리워 하고 사랑하는 만큼
    그에 비례하여
    끝이없는 기다림의 시간동안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있다면
    그리움으로 걸어가는 발걸음 멈추지 못할텐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7


    이제는 내가 너를 대신해




    이제는 내가 너를 대신해 / 무정


    나 때문에
    그렇게 아파해야 하고 눈물 흘려야만 한다면
    이제는 내가
    너를 대신해 아파하고 눈물 흘릴께

    나 때문에
    지난시간 절망의 가시밭길 힘겹게 걸어왔다면
    이제는 내가
    너를 대신해 절망의 길 힘겹게 걸어갈께

    나 때문에
    이제껏 살아도 죽은 것 처럼 그렇게 살아왔다면
    이제는 내가
    너를 대신해 죽은 듯 그렇게 살아갈께

    나 때문에
    그동안 피 흘리는 고통을 움켜쥐고 살아왔다면
    이제는 내가
    너를 대신해 피 흘리는 가슴으로 살아갈께

    그리고...

    나 때문에
    아름답게 피워야 할 행복을 꽃 피우지 못했다면
    이제는 내가
    지금부터 네 행복의 뿌리가 되어줄께

    죽어 눈 감을 때 까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36


    저랑 커피 한잔 할래요? 사랑 한스푼 넣어 드릴께요 ...*^^*


    착한 그대에게... / 최미연





    지대로 된 사랑

    한번 하지 못한채

    하늘을 원망하고 있는

    한 여인이 여기 있습니다





    눈은 멀고

    정신은 병이 들고

    육신은 만진창이가 되어

    어둠에 갖혀 있는

    한 여인이 여기 있습니다





    이 여인 곁에는

    두 천사가 있습니다

    여인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운명의 쳔사들 입니다





    하지만

    이 천사들도 상처가 깊어

    단 하루라도 이 여인은

    자유를 누릴수가 없습니다





    아파도 아파도

    약 사들고

    달려 와주는 이

    하나 없는 여인입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닌

    이 여인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줄

    그대를 기다립니다




    아픔 보다는 기쁨을
    눈물 보다는 웃음을
    슬픔 보다도 행복을
    절망 보다는 희망을
    소망해 봅니다 ...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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