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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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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6-01 12:26
    끝없는 사랑 ...



    끝없는 사랑... / 최미연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자식 걱정에
    밤낮 눈물로 지새우시고

    하루 하루
    약으로 이어가는
    부모님 생명

    약값 조차 되지 않는
    노인 연금 받아
    겨우 입에 풀칠하고

    아끼고 또 아껴

    딸 끼니 거를까
    서랍속에 몰래 놓고 가신
    그 한없는 마음

    당신 숨 놓은뒤에
    한맺힌 이 세상
    나 어찌 살라고

    이 죄값
    다 어찌 하라고 ...

    榮恩 최미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5
    어찌하랍니까?


    어찌하랍니까?

    글:천리길


    모질게 뿌리쳐도 보지만
    어찌하랍니까?
    그럴수록 타오르는
    뜨거운 연민의 정인데야,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제단의 불길처럼 번지는
    사랑의 미련때문에,

    설령
    맺지못할 인연일지라도
    님이여! 어찌 하랍니까?

    황혼이 깔린 쓸쓸한거리
    어둠의 휘장을 찢고서
    고독이 머무는 벤취엔
    서글픈 달빛만 흐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4
    기분을 업 시켜봅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으로 다양한 사건을
    만나게 되고
    경험을 해 나가면서
    자신을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나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
    그것에 따라서 감정의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고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쌓여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만나지는 여러 일들에서
    밝게 생각하고 해석하면서
    기분을 업 시켜봅시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해석을 하면서
    행복을 가슴에 안으시는
    여러분들 다 되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4
    기다리면 편지 올라나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클릭 한번 하면
    전국적으로 편지 보낼수 있잖아요

    풍경 좋은 그림 우표 딱~
    붙여진 편지 받아보는
    그 기분~
    그 감동~

    그때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엔 서로 메일을 주고 받고 하니까
    그 감동 하곤 또 다르겠지요

    오늘 말이죠~
    심심하면 저에게 편지 한통 날려 주실래요?
    왜? 냐고 묻지 말고요~~ㅎㅎ
    그냥 이유 없어요~

    주소 받아 적을 준비 되셨나요..
    부른댕께이~~


    기다리면 편지 올라나요?

    여러분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3
    위험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 수 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고
    계절마다 햇빛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돌아보니 나는,
    그리 위험한 지류를 밟고

    살아오진 않은 모양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꿈에 다다르는 길은 알지 못하고 살았지만
    내 삶을 겉돌 만큼
    먼 길을 돌아오지는 않았으니 말입니다.



    아직도 가끔씩 다른 문 밖의 세상들이 유혹을 합니다.
    조금 더 쉬운 길도 있다고
    조금 더 즐기며 갈 수 있는 길도 있다고
    조금 더 다른 세상도 있다고.

    어쩌면 나라는 사람 우둔하고 어리석어서
    고집처럼 힘들고 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돌아보고 잘못된 길을 왔다고
    후회한 적 없으니 그것으로도 족합니다.

    이젠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과
    내가 가지 않은 길들에 대하여
    욕심처럼 꿈꾸지 않기로 합니다.

    이젠 더 가져야 할 것보다 지키고
    잃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어느새 내 나이,

    한 가지를 더 가지려다 보면
    한 가지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내가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
    이젠 더 오래 더 많이

    지키고 잃지 않는 일이 남았습니다.

    세상으로 발을 내디디는 하루하루
    아직도 어딘가 엉뚱한 길로 이끄는 지류가
    위험처럼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삶도 남아 있어서
    아직도 세상 속으로 문을 나서는 일이
    위험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3
    이별이 아닌 그리움으로




    ♡ 아픔이 아닌 그리움으로 / 은빈♡


    사랑 이라서...
    행복이었습니다......

    이별이라서...
    아픔이었습니다......

    그리움 이라서...
    평생토록 가슴에...
    안고 갈 추억입니다......

    당신에게로...
    향하던 내 마음이......

    가슴 두근 거림으로...
    설레었을 때는......

    내가 당신...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당신 에게로...
    향하던 내 눈빛이......

    온통 하늘빛으로...
    보였을때는......

    당신도 나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당신 에게로 ...
    향하던 내 온몸이......

    오색 찬란한...
    무지개빛 이었을때는...

    당신과 내가...
    하나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이란 시간이...
    그냥 그자리 에서 가만히...
    기다려 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이별이란...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아무런 내색도 않고...
    소리도 내지 않은채로......

    눈물만을 가득 담고...
    고통만을 안겨주고...

    아픔만을 주고 ...
    상처만을 남긴채로...
    그렇게 떠나가 버렸네요......

    하지만...
    가슴안에 남아 있는 흔적들은...
    평생을 두고 두고 꺼내어 볼...
    지독한 그리움 조각들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2
    눈은 내리는데... / 최미연


    그대 떠난뒤
    눈꽃송이 선물 주는
    야속한 하늘 ...

    함께 뒹굴 그대 없는데
    하얀 눈밭 만들면
    나더러 어쩌란 말입니까 ...

    눈꽃 축복 속에서
    달콤한 입맞춤의 꿈
    이젠 어찌합니까 ...

    눈부신 세상에서
    평생 하얗게 간직할
    소중한 추억 하나
    이젠 어찌해야 합니까 ...?

    눈은 내리는데 ... 2010.01.22 ... 榮恩 최미연










    새벽에 살포시 잠이 들었는데
    선물을 받았습니다

    올 겨울에 눈 구경 못했다고
    하늘에서 하얀 눈송이를
    온세상이 가득히 내려 주시더군요

    눈물로 하얀눈을 녹이면서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2
    술의 신은 디오니소스입니다


    술!
    C2H5OH. Ethyl alcohol. Ethanol. Spirit.
    특유의 냄새와 맛이 있는 무색의 액체.
    응고점;-114.15℃ 비점;78.3℃ 비중;0.7892
    오늘은 이 술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합니다.

    술의 신은 디오니소스입니다.
    제우스에게는 헤라 말고 인간 세멜레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이 있는데
    헤라클레스와 디오니소스지요.
    디오니소스라는 뜻은 "두 번 태어난 자"라는 뜻으로
    그의 출생에 얽힌 이야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구합니다.

    불행한 사건에 휘말려 죽어가는 세멜레의 뱃속에는
    6개월 된 아기가 자라고 있었는데 제우스는 그녀의 뱃속에서
    아기를 끄집어내어 자신의 넓적다리를 갈라 그 안에 넣고 꿰맸어요.
    달이 차자 제우스는 꿰맨 것을 풀어 아기를 꺼냈답니다.

    이렇게 탄생한 아이가 디오니소스였으며
    그는 이렇게 신들의 왕인 제우스의 몸에서
    다시 한 번 더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름의 의미 아시겠지요?

    아이를 기르자니 헤라의 질투가 염려된 제우스는 고심 끝에
    세멜레의 언니에게 맡겼으나 헤라에게 들켜 그녀마저 죽고 맙니다.
    아버지 제우스의 도움으로 요정들의 보살핌 받으며 성장한 디오니소스는
    포도를 재배하는 방법과 포도주를 만드는 법을 알게 되어
    술의 신이 되었으며 인간들과 서로 나누어 마시며 만취해서 즐기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마시면 약주요 도를 넘치면 독이되는 게 술입니다.
    주량이야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셔서 분위기 살리고
    좋아진 기분으로 걱정, 근심 , 시름 덜고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21


    나...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榮恩 / 최미연

    커피 향기 속
    떠오르는 얼굴

    목마른 내게
    생명수로 다가와

    외로운 가슴
    불 지피는 그대

    나 ...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6-01 12:17
    말썽꾸러기 목사 아들


    학교에서 내가
    또 어떤 말썽을 부렸는지
    버니가 방과 후에 어머니에게 죄다
    일러바칠까 나는 항상 걱정해야 했다.
    어느 날 오후에 우리가 버스에서 내렸을 때,
    버니가 어머니를 돌아보면서 말했다.
    "프랭클린이 오늘 또 싸웠어요."
    나는 버니가 어머니에게 고자질하는 걸 들었다.
    "얘가 어떤 애 입을 때렸어요."


    -프랭클린 그래함의《이유 있는 반항아》중에서 -


    * 반항아, 싸움꾼, 말썽꾸러기...
    상당수 목사 아들이 어린 시절에 듣는 말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쩌다 내가 목사 아들로 태어났나,
    언제 내가 이 지옥과도 같은 교회 울타리에서 벗어나나,
    많이 반항하고 말썽 부리고 엇났습니다. 친구들 입에서
    "목사 아들이" 하는 순간 몸을 날려 덤비고 깨지고
    코피가 났어도 집에 가서는 "넘어져서 그랬다"라고
    둘러댔습니다. 이제 돌아보니 그러나 결국은
    그 아들이 아버지의 뜻과 길을 따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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