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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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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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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9
*사랑의 길가에서*
비추라 /김득수
처음 만남처럼 곱다면
먼 산을 바라볼 그리움은 없는데
사랑은 할수록 외로워진다,
끝없이 끌러가는 사랑
그토록 가슴을 멍을 지게 하는지
사랑의 길가에서
촉촉한 눈물이 가슴을 따라
소리 없이 흘러내린다.
사랑이 무엇이 길래
해맑은 얼굴에 노을지게 하는지
힘든 사랑 내려놓지도 못하고
바보처럼 울고 서 있을까,
수천 번 사랑한다 말해도
고독하게 들리는 사랑
처음 고왔던 마음 모두 돌려놓고
조용히 눈을 감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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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8
하나임에도 감사한 이유 / 무정
두 팔이 있어
당신을 안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두 다리가 있어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두 눈이 있어 당신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당신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하늘에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정 하늘에 감사한 것은...
하나인 가슴에 하나뿐인 심장을 주어
오직 한사람
당신의 사랑만을 받고
당신 한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할 수 있음에
비록
하나뿐임에도 감사드립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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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8
고맙습니다... / 최미연
항상 이슬 맺힌 눈으로
하찮은 글 몇자
고운 편지지에 적어 올리고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 숙인채
그대 눈치만 살피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습니다 ...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묵묵히 지켜주신 그대의
하늘보다 더 높은
그 크신 사랑 ...
짧은 글 한줄로 보답하기엔
너무나 미흡하지만 ...
나의 온 마음을 다바쳐
태양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그대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늘 칭찬을 해 주시고
함께 아파해 주시고
마음으로 사랑해 주신 그대에게
감사드립니다 ...
희망찬 새날이 밝아오면
모두가 행복해지시고
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시는
기쁨 넘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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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8
널 사랑하는 만큼 아픈 심장 *윤향 이신옥* 은빛으로 찬란한 종이 울릴 때 사랑은 눈부시므로 다가왔고 촛불처럼 타오르는 성스런 열정 하늘 높이 하얗게 피어오고 널 사랑할 때 마다 감출 수 없는 미세한 떨림으로 흥분된 심장 가슴이 부풀어 터질 것 같은 마음 사랑이란 감정은 감출 수 없나 봐 널 사랑하는 만큼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널 잊고 싶은 만큼 심장은 요동을 친다 사랑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힘없이 야위어 가는 목마른 그리움은 붉은 가시에 찔린 것 처럼 자꾸만 아파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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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7
마지막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화요일이지요? 두 명의 여행가가 깊은 산속을 여행하는 길에 독수리가 다람쥐 한 마리를 번개처럼 낚아채는 것을 봤다고합니다 그것을 바라본 한 여행가가 혀를 차며 안타깝다는 듯이 "쯧쯧, 오늘 저 다람쥐 초상날이구만." 그러자 다른 여행가가 웃으면서 "하하. 다람쥐네 초상날이 아니라 독수리네 잔칫날 아닌가!" 라고 답했다 합니다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은 세 살 먹은 아이라도 잘 알고 있지만 팔십 노인이라도 실천하기 쉽지 않지요.. 세상의 모든 일을 바라볼 때 "분명히 좋은 점이 있을 거야!" 라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면 인생은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세상에는 분명 좋은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이 능력 이라고 합니다 능력있는 여러분들 날씨는 춥지만 아름다운 인생여정에 좀더 긍정적인 태도로 행복한 삶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운 하루되시어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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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7
그리움 그 하나만으로는 / 무정
아직은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의 크기가
부족한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당신에게로 걸어가는 나의 발걸음이 그렇게
느려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름대로는 힘에겨운 발걸음인데
왜 이렇게 쉽게 당신에게로 다가가지 못하고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는지...
지금 이대로
이자리에 주저앉아 잠들어 버리는건 아닌지...
혹여라도
사랑한다는 그 마음 하나만 가지고는
당신과 나의 사랑
하늘이 허락하지 않을까봐 두렵습니다
그리움 그 하나만으로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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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7
슬픈날에는 그대가 그립다
* 윤 향 * 이신옥
조용한 어둠이 깔리고
사각으로 뒤덮힌 철장안에 갇혀
단절된 그리움이 흐르고
불러도 대답없는 메아리만
맴돌다 지쳐 스러져 내린다
냉각된 고독이 홀로
찾아와 나를 괴롭히고
지각없는 외로움이 엄습해 오면
무작정 그대가 그립다
따스한 미소가 그립고
위로아닌 수다가 그립고
환청마저 그리운가보다
스산한 기운이 감돌때마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그대생각에
침몰하는 하루가 부서져 내린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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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6
거리의 수많은 인파속에서
낯선 여행지...어느 공원벤취에서...
내가 지나간 길목 그 어딘가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갔을런지도 모를 여러분들...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매일 기다려 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새 보고픔이 되어...
어느새 그리움이 되어...
하루라도 안보이면 궁금해 지는 소중한
사람 바로 여러분들...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1분이든....1초든...
너무나도 소중한거 아시지요?
미워하는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도....
원망 하는 마음까지라도...
여러분 이기때문에 모두다 받아 들이겠습니다...
오후 강의를 마치고 잠시 볼일 보러
외출을 하고 돌아왔지요...
추어서 움츠려드는 고개를 쑥 박고
거리를 걸어다녔지요...
어느새 장갑과 목도리가 있어야 할듯 싶어요...
갑자기 추어진 날씨...
여러분들 한테...따뜻한 장갑같은 사람...
목도리 같은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남은 시간도 행복한 시간들되세요...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셔야 해요...
사...랑...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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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6
왜 겨울에 마시는 커피는
더 맛있는 걸까요?
같은 커피라도 분위기에 따라
맛이 다르듯 계절의 쓸쓸함과
뭔지 모를 추억을 되새김이 아닐까요...
오늘도 새벽 일찍 진하게 내린
커피향을 마시며 쓸쓸함을 덜해봅니다.
창 밖은 어두움이 걷히고
영롱한 빛은 아니라도
하이얀 뭉게구름 피어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마시는 커피
12월도 이 한주가 지나면 떠나겠지
아직 내년을 맞이할 준비도 채 하지 못했는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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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5-28 13:45
너에게만 주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
* 윤 향 * 이신옥
백만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
간직한 우리의 사랑
하염없이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에 취해
하얗게 피어오르는 안갯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너의 품에 안겨
다정한 모습으로 입맞춤하고 싶어
세상 전부를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게
사랑이라 했지
너에게만 주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
붉게 타오르는 노을빛으로
너를 향해 타오르는 나의 심장 소리
인의 적으로 만들 수 없었기에
모든 걸 너에게 다 주고 싶어
너만을 위한 사랑의 행진
멈출 수 없기에 묻어 둘 수 없기에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이 아니기에
영원히 간직해야 할 숭고한 사랑
너만을 위해 지켜 줄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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