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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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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5-28 14:22
    붉게 물든 노을아래
    인생의 나이테를 바라보며,
    빠르게 간 시간을 아쉬움으로
    몸과 마음 떨며 아파하는 친구야!
    우리 사랑의 촛불로 축배를 들어 보세나...

    친구야
    당신의 눈에는
    내 마음의 사랑을 간직하고
    황혼빛에 빛나는
    인생길의 노래를 함께 부르자구나.

    친구야!!
    이제부터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라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네...

    친구야!!
    빠른 발걸음
    한발자욱 늦추면서

    아픈 마음에 혁신을 가지고
    사랑 가득한 황혼의 길에
    동행의 사랑 길로 닦아보시게나...

    친구야!!
    사랑이란 그 이름으로...
    고달픈 길이라도
    얼굴에 웃음 가득 담고,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어 가보세..

    친구야!!
    우리들의 남은 인생길을
    찬미의 노래를 부르며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보세...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22
    밤을 지새며...

    지산/이민홍





    어느 하얀 밤에는
    까만 꿈길이 열린다

    끝없이 멱살쥐는
    망상에 재갈을 물리고도
    생사를 가르는 초침을 따라
    한 올에 무지개를 꿈꾸다

    밤은 카프카의 생을 듣고
    그의 연민을 엿보고는
    나방이 퍼득이는 헛방의
    여명을 타고 햇살은 부서진다

    살아낸 아픈 기억을
    가슴 가득 메우고도
    그저, 하얀 밤에는
    까만 꿈길이 열린다

    죽음보다 적막한 삶일지라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3
    끝없는 그리움 / 은빈


    인연이 닿지 않을
    서러운 사랑에...

    다시는
    되돌아 보지 않으려
    애써 발버둥 쳐 보지만...

    지나온
    시간들이

    쏟살같이 달려와
    내 뇌리속을
    가득 메워 버리고...

    다시는
    생각지 않으려
    아무리
    노력을 해 보아도...

    내 가슴은
    나보다 더 먼저
    나의 이성을 향해
    어서 오라 손짓을 하네...

    결코 갈라지지
    않을 지독한
    그리움인 까닭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독하디 독한
    그리움인 까닭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2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일상에서 무척이나 쉽고


    단순 하지만 마음이 가까워진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복잡합니다.



    그 것은 지금까지의 자신을

    또 다시 상대방에 조율하여 맞춰 줘야지만

    그 쪽에서의 다가옴이 있고

    혹은 도망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무조건 내가 좋은 사람에게

    모든 걸 잘 해 주면 그 사람은

    내게로 가까이 다가올 줄 알았습니다.



    그 만큼 그렇게 되지 못하면

    서운함을 참아야 하거나

    받아들여 쌓아 놓는 것도

    그 사람을 위한 것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가면

    마음속에 수북해진 응어리로

    가슴 아파 하며 보내거나 아니면

    그 잔해 위에 그 사람이 박혀버려

    그대로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얽혀버린 수많은 관계들이

    현실을 유지 하지만 참 많이 아파하고

    공허했던 과거들 이었습니다.



    언제 부턴가 자꾸자꾸 되 뇌이며

    다짐 하는 말 "깊은 사귐을 자제하자"

    선배나 친구나 사회의 지인들…….



    술 한 잔 하면 모든 걸 다 줄듯

    얘기하고 그것이 진심인 듯 착각하여

    어울리다 나의 생활과 삶에 이탈이

    생기기 시작하고 습관처럼 베어버린

    배품이 미덕인양 시간, 돈, 마음들.......



    이젠 모든 것도 절약 해야지 싶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마음이 울적해 지는 건 이젠 싫습니다.

    신선한 생활로 나 자신에게 투자해야 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를 위한 것에

    중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왠지 술 한 잔 하고 싶은데

    번호들 중 오늘은 누르고 싶은 번호가 없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2
    추위를 유난히 싫어하는 저
    요즘 밖에만 나갔다 들어오면 짜증스러워염~


    손도 호오~ 불어보구..
    마음까지 호오~ 불었으면 좋으련만~ㅎ

    여러분들 선물 받으면 기분 좋으시지요?
    남이 나에게 주어야 선물인 줄 아는 우리는


    그 동안 나를 위해 내가 산 물건은 선물이라고
    생각 안 했을겁니다 필요해서 산 물품쯤으로만 알았지요..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하게 된다고 하지요?
    오늘 하루는 나를 챙기고 사랑하는 하루 되어 보셔요


    남이 나에게 주는 선물을 바라기 보다
    그 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자신에게
    사랑과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다이어리 같은 선물하나 마련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따스한 머풀러도 괜찮겠지요?
    행복도 기원해 보면서...ㅎ
    행복한 하루 되셔요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1
    분투 하고 있는 40,50대 남성들을 위하여



    얼마 전 술자리에서 한 후배가 곧 만으로 오십의 나이가 되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다른 친구가 "이제 과로사할 나이가 지났네"라고 받았다.

    오십을 넘어서는 자연사라니?

    공자는 "논어"에서 40세는 미혹 하지 않았다 해서 '불혹'이라 불렀지만

    '마흔에서 쉰,그짧은 사이'(이팝나무)의 저자 요시나가 미치코는 40세야말로 본격적으로

    길을 잃고 헤메기 시작하는 시기의 초입이라고 말했다.

    30대까지가 직선으로 빠르게 달리는 것이라면 40대는 전환점,커브,골짜기 같은 곡선의 이미지이면서 한 사람의 인생에서 격동의 시기라는 것이다.

    김하인 장편소설 '남자'(생각의 나무)의 47세 주인공 김민호는 '그 짧은 사이'를

    잘 넘기지 못하고 좌절 한다. 그는 19년 동안 정열과 는력을 쏟아부었던 제약회사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난다.그것도 회사의 명령을 수행한 리베이트 사건의 책임을 지고

    범죄자까지 되어서 말이다.

    쥐꼬리만 한 퇴직금으로 무엇을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순간 엎친데 덮친격으로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아침에 배달되는 일간지처럼 그렇게 죽음이 쑥 배달"된 것이다.

    그는 캐나다로 일자리를 구하러 간다고 말하고 집을 나와 강원도 산속을 떠돈다.

    그리고 아내와 고등학생인 아들과 중학생인 딸에게 세 통의 편지를 썼다.

    자신을 사람답게 살게 해준 아내에게는 절절한 사랑의 마음을,자식들에게는

    잘해주지 못한 안타까움을 담았다.한 남자의 삶이 온전히 담겨있는

    그 편지들은 누군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지만 전달되지 못하고

    한 민가의 아궁이로 들어가고 만다.작가는 그것을 "한 남자의 마음이 속절없이

    타들어 갔다"고 표현 했다. 한 사람의 인생이 한줌도 안 되는 재로 사라진것이다.

    나는 소설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 편지들을 읽었다. 사람의 인생이란 이렇게

    덧 없는가? 소설을 읽고 나니 갑자기 헛헛한 기운이 내 몸을 휘감아 어쩌지 못했다.

    주인공 김민호처럼 지금도 이 땅에서 분투하고 있는 40,50대의 남자들을 생각 하며

    한강으로 갔다. 그리고 혼자서 그들의 영혼에 술 한잔을 따랐다.

    요시나가미치코는 40년의 인생이야말로 자신감의 근원이니 40대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생활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과연 지금 한국의 사오십대 남자들은 자신감이 있을까?

    김민호처럼 갓슴을 열어 보이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가는것은 아닌가?

    그런 안타까움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랑하는 이 들에게 미리 편지를

    써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작은형이 만 5년의 투병끝에 정월 초이틀에 작고 하고나니 더욱더 주인공

    김민호와 작은형이 똑같은 인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 이글을 형님께

    바칩니다.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1
    그 이유를 모르겠어 / 무정


    모르겠어

    망각의 바다 그 어느 깊은곳에
    너와 함께했던 모든 추억들이 침몰해 있는지...

    애써 들으려해도 들리지 않는 지난 날
    너와의 사랑이야기가
    어느 산 깊은 계곡 어디쯤에 잠들어 있는지...

    못찾겠어

    하얗게 눈내린 외딴 들판 그 어딘가에
    아직도 남아있을
    나란히 손잡고 걸었던 추억의 발자욱들을... .

    해질녘 황금빛 노을속으로 사라져버린
    너에 대한 그리움들을...

    모르겠어

    이미
    통행금지가 되어버린 시간의 건널목 앞에서
    왜 아직도
    너의 이름을 부르며 서 있는지...

    왜 아직도 너를 안고
    그토록 깊이 잠들어 있어야만 하는지...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1
    그대를 사랑합니다... / 최미연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천사처럼 아름다운 마음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눈처럼 순결한 첫사랑의 마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새벽이슬처럼 깨끗한 영혼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대를 사랑합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0
    그대의 고운 시어는... / 최미연


    언제나 고운 시어로
    내 마음 불 밝혀 주신 그대 ...

    그대의 고운 시어는
    꺼져가는 지친 내 영혼에
    타오르는 촛불이 되고

    그대가 주신 사랑은
    매마른 가슴속에 촉촉히 스며들어
    무지개빛 희망의 꿈을
    가슴 한자리에 수놓았네

    아름다운 그대 마음
    하늘까지 닿아
    온세상을 하얗게
    눈꽃송이로 축복을 주시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내마음
    하얀 정원에서 행복안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5-28 14:00
    내가 만든 행복... / 최미연


    그대에게 배웠습니다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난 행복합니다 ...

    사랑할수 있는 그대가 있기에
    이젠 행복합니다

    부를수 있는 이름이 있기에
    이젠 외롭지가 않습니다

    힘들고 외로울때 기댈수 있는
    그대의 마음이 있기에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내일의 희망을 갖게 해주신
    그대의 사랑이 있기에
    오늘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섹섹 거리던 고장난 심장이
    정상 운행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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