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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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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1-14 17:05


    나의 산책


    나는 매일 산책을 한다.
    시간이 개입하는 모든 자극은, 산책이다.
    음악 한 곡을 듣는 것이든,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든,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든, 산책 같은 거구나 생각한다.
    우리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더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새삼 또 생각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의 길만
    있을 수 없듯, 모두가 같은 길을 걷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모두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그러니 하나의 노래도 모두에게
    다른 노래로 남게 된다는 것을.


    - 루시드 폴의《모든 삶은, 작고 크다》중에서 -


    * 산책을 좋아합니다.
    고요히 흐르는 음악처럼 걷노라면
    미처 보지 못했던 자연의 생명과 삶들이
    아주 작은 나를 보듬고 안아주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모두가 그렇게 자신만의 '산책'을 즐기고, 찾으면 좋겠습니다.
    춤추고, 땀 흘리고, 위로받는 여러 갈래의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나면 맛있는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다가오는 계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나의 산책, 당신의 노래. 걱정 말아요.
    어떤 길이든 괜찮을 거예요.

    댓글 1

  • 50
    ꧁✨⭕┣🍀추🎭꧂ (@pcw4862)
    2022-01-14 17:04


    성공과 실패의 전리품


    실패는 전리품이다.
    때로는 그 전리품이 진짜 보물이
    되기도 한다. 보물을 발견하려면 삶 속에서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그리고 보물(실패)의
    값어치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 경험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


    - 샤를 페팽의《실패의 미덕》중에서 -


    * 성공하면 좋습니다.
    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도 때론 엄청난 전리품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 돌아보니 성공보다
    실패의 경험이 더 큰 보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보물을 나누세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14 17:03


    우주적 감정


    우리가 마치 다른 사람인 듯
    행동하고 느끼는 이 능력의 원천은
    우리에게 내재된 공동체 의식의 존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사실상 우주적 감정이며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전 우주와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 존재의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자신을 몸 바깥에 있는
    사물들과 일치시킬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한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아들러의 인간이해》중에서 -


    * 우리는 공동체 안에 있습니다.
    가족, 학교, 직장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삽니다.
    국가, 지구, 우주라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마음의 공동체'도 있습니다. 물리적 시공간을 떠나
    언제 어디서든 우주적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나' 하나에만 머물지 않고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공동체 마음을 갖는 것이
    우주적 감정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14 17:03


    당신 하나 주려고 두 개 샀다


    예쁜 화분이나 빗,
    컵을 보면 예전엔 꼭 하나씩 샀다.
    방에 두고, 서랍에 넣어두곤 했다.
    얼마 전까지 두 개씩 샀다. 당신 하나 주려고 그랬다.
    얼마나 예쁘던지, 하며 당신에게 건넸던 손수건.
    지금은 다시 하나씩만 산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걸로도
    충분하다 여겨서.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 사랑하면
    함께 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둘이 함께 보고, 함께 먹고, 함께 걷고...
    그래서 좋은 것을 두 개씩 사게도 됩니다.
    그러다가 '내가 없어도 그가 가지면 돼!',
    '나는 못 먹어도 그가 먹으면 행복해!'
    하는 생각을 불현듯 하게 됩니다.
    더 사랑한다는 증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14 17:03


    학생들의 표정만 보아도 안다


    이 학교 저 학교로
    강연을 자주 다니다 보니
    강연장 분위기만으로도 그 학교의
    상태를 대충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강연장에 모인 이들의 표정이 많은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에서는
    생기 있는 청중을 보며 강사가 힘을 받는다.
    '이야, 우리나라 학교도 이 정도로 바뀌고 있구나!'
    그런데 어떤 학교에서는 강사가 갖고 있던
    기까지 다 빼앗기고 온다.
    '참 갈 길이 멀구나!'


    - 오연호의《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중에서 -


    * 공감합니다.
    저도 강연 때마다 느끼는 대목입니다.
    엊그제(4월1일) 우주인 이소연 박사 특강이
    옹달샘에서 있었습니다. 5백 명이 넘는 청중들이
    전국에서 오셨는데, 나이 어린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 어린 친구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박수쳐야 할 때 힘껏 박수치고, 까르르 웃고,
    온갖 질문도 많았습니다. 이소연님이
    "기를 받았다"며 행복해했습니다.
    저도 희망의 기를 받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14 17:02


    그리운 사람의 냄새


    냄새는 힘이 세.
    그리운 사람의 체취가
    꼭 향기롭기 때문에 기억의 가장자리를
    맴도는 것이 아니야. 퇴근하고 바로 만난 뒤의
    은은한 땀 냄새, 목덜미의 우묵한 곳에서 풍기는
    달짝지근한 살 냄새, 당신이 베고 잔 베개의 냄새.
    그 냄새들에 우리는 중독되지. 코끝에서 되살아난
    냄새에 우리는 행복해졌다가 절망스러워지기를
    반복해. 색채와 음성이 모두 닳아서 없어져도,
    냄새는 끝까지 남는 기억이거든.


    - 탁재형의《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중에서 -


    * 어머니의 냄새가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어머니의 살 냄새, 젖 냄새, 땀 냄새가
    코끝에서 추억처럼 되살아나곤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가 내 몸에서 풍겨날까.
    어떤 냄새로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남을까.
    그리운 냄새일까? 생각하면서 오늘의
    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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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14 17:02


    같은 팀끼리 왜 그래?


    커플은 팀이다.
    아무리 좋은 팀이라도 불화와 갈등은 있다.
    하지만 팀 킬은 가장 어리석다. 시비를 가리고
    공격을 주고받는 사이 팀이 패배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억울하고 속상하겠지만 남의 눈에는
    '저 팀은 형편없는 팀'으로 보일 뿐이다.


    - 윤홍균의《자존감 수업》중에서 -


    * 사랑이 게임은 아니지만
    서로의 사인을 알아차리려는 노력,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한 희생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팀웍이 좋은 팀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서로를 탓하지 않고
    좋은 방향 승리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14 17:01


    '생각의 틀'의 크기와 깊이


    삶의 방식이 삶의 질과
    삶의 결과를 결정짓는 핵심이다.
    삶의 방식은 곧 사고 방식과 행동 방식인데,
    행동 방식은 사고 방식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방식을 결정짓는
    출발점은 사고 방식이다.


    - 원황철의《인생길 새롭게 열다》중에서 -


    * 삶의 방식은 수학 공식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적용 방식도 다릅니다.
    저마다 생각의 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틀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사고 방식,
    행동 방식, 삶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2-01-14 17:01


    불이 나면 얼른 꺼야겠지


    불이 나면
    다 타버리기 전에 얼른 꺼야겠지.
    먼저 본 사람이 물바가지를 들고 뛰어가야
    할 거 아냐. 그런데 내가 길바닥에 발을 디딜 때부터
    소리가 있어. 나서지 마라, 너무 앞서가지 마라,
    천천히 가도 함께 가야 한다.
    그런 이야기는 말장난이야.
    거짓 명분일 때가 많았어.
    아니, 빨리 불을 꺼야
    할 거 아냐.


    - 문정현, 백기완의《두 어른》중에서 -


    * 불씨.
    아무리 작은 불씨도
    그 자리에서 바로 끄지 않으면 큰 불로
    번집니다. 들불로 산불로 커져 온 산야를
    태웁니다. 불을 먼저 본 사람이 꺼야 합니다.
    따지고 말고 할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불을 끄는 사람이
    선각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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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1-14 17:00


    사랑한다고 했었더냐


    비추라/김득수

    무얼 더 바라겠느냐
    그동안 그만큼 뼈저린 아픔을 겪었으면 그만이지
    눈물로 해 본들 인연이 아닌 사랑이
    영원하겠느냐.

    아직도 가슴
    한편에 흘릴 눈물이 남았더냐.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붙들고 가슴 아프게 너무 미련은
    갖지는 마라,

    서로 사랑하는데
    이유는 없다 그러나 가시밭길처럼 아픈 사랑을 감당하며
    따라갈 자신이 있다면 이 사랑 끝까지
    책임져라,

    자신 없는 사랑이라면
    애초부터 그 사랑 내려놓고 너의 행복을 위해
    감당할 수 없는 사랑 정리하고
    떠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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