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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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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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3
해 맑은 당신 사랑
비추라/김득수
고요히 아침은 열리고
눈 부신 햇살에 눈을 떴습니다.
산새들은 지저귀고
코끝이 상쾌한 이 아침 당신을 맞이하기엔 내 영혼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해 맑은 당신의 사랑이
내 삶 속에 촉촉이 흐르고 그 사랑은 언제나 행복의 꽃으로
피워갑니다.
사랑이 많으신 당신이
이 아침에도 기쁨으로 함께해 주시니 눈가에 맺힌
이슬방울은 진주처럼
곱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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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2
삶이 이토록 아프더냐
비추라/김득수
지나온
삶이 온통 눈물뿐이구나,
문신처럼 지울 수 없는 그 많은 마음의 상처들 세상 끝까지
가져가며 행복을 찾을 수
있겠느냐,
세상에서 가장 천한 인생
얼마나 구해야 사랑받고 얼마만큼 마음을 채워 드려야 모든 이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지 인내의 한계는 한없이
쓰기만 하구나,
비록 짓밟히지 않으려고
미소는 짓고 있지만, 참고 가기엔 더 많은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자신의 건강만 해칠 뿐인데 영혼인들
온전하겠는가,
이제 남은 것은 가슴의 상처뿐이고
가난하고 지친 영혼 더 상하기 전 깨끗한 치유를 위해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을 때가 된 것 같은데 이젠 어디에다
머리를 두어야 할까,
그러나 단 한 분만은
나를 사랑하시고 지켜 주셨는데 여기서 버티지 못하고 죄만 짓고
떠나게 된다면 십자가에 매달린 저분께 무어라
말을 해야 할까,
난 오늘도 아픔을 참지 못하고
어두운 성전 구석에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분의 가슴에
또 못을 박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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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2
가을의 유서
비추라/김득수
가슴에 싸인 피멍이
온 산을 붉게 물 들여놓고 떨어지는 낙엽 속에
가을의 유서를 남기고
떠나갑니다.
서릿발에 몸을 젖혀
눈꽃이 되어도 슬퍼하는 모습에 그대가 잠들 때 조용히
떠나갑니다.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이 가을에 떠날 수밖에 없는 운명 그대 가슴에 피멍을
들일 수 없어 맑은 영혼을 위해
떠나갑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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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2
핏줄보다 더 가까운 아내
비추라/김득수
청순한 어린 시절
그때가 그립고 연애할 수 있을 때 그대와 데이트도 많이 하고
뜨겁게 사랑도 해 볼 걸 이젠 때를 놓쳐
정말 아쉽다,
먹고 살기 바빠
얼굴 한번 제대로 마주 보지 못하고
지금은 머릿결이 은빛으로 물들어 아무리 그대를 사랑한다고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껴안으려고 하면 떠밀쳐버리니 이 노릇을
어떻게 할까,
이젠 서로 나이가 들어
몸매가 퍼질 대로 퍼진 할머니 할아버지인지라 덕수궁 돌담길을 옛날처럼
걷자고 하면 그대가 순순히 따라나서기나
할는지 모르지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이 나이에 미쳤다고
엉뚱한 소리나 해대며 주책이라고 하겠지만
그러나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서 그대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날 사랑하고
나 또한, 그대를 알게 모르게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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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1
가을 사랑
비추라/김득수
그리움이 물들어
하얀 밤을 태웠던 사랑이시여
어찌하여 고왔던 인연을 내려놓고 이 가을 슬픔을
안기시나요.
가을은 단풍으로
곱게 물드는데 사랑은 갈수록 멀어지는지 멍을 진 사랑
바라볼수록 눈물겹고
찬 서리가 내리듯 무척이나 가슴
시렸습니다.
사랑이시여 가시려거든
하얀 눈이 내리는 날 아픔을 묻고 떠나가시구려,
홀로선 사랑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혼자이긴 이 가을
너무 외롭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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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1
환상의 바다 제주에서
비추라/김득수
솔솔 불어오는
제주 하니 바닷바람에 그녀의 머리카락은 휘날리고 정분 나도록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에
조약돌이 흑진주처럼 곱게 다듬어지던
사랑의 바닷가,
강렬히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아래 그녀의 반짝인 눈동자는 검은 선글라스에 살짝 가리고
펄럭이는 긴 드레스는 파란 바다를 향해
한 폭의 풍경을 멋지게 수놓아
이국적인 파노라마가
펼쳐진 제주,
시원한 바다에
발을 서로 담글 때마다 미소는 절로 피어오르고
멋들어진 사랑의 포즈는 셔터를 누를 때마다 카메라에 곱게 담겨가던
해맑은 모습들,
주님이 만들어 주신
환상의 제주를 찾아 소년 소녀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마음과 마음을 함께하며 사랑은 푸른 꿈들로 영글어
감미로운 추억으로 물들어 가던
제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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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0
깊고 푸른 밤
비추라/김득수
누군가 그리워
잠을 이루지 못할 때엔 깊고 푸른 밤을
찾아오세요.
고요한 밤에
외로움을 느끼신다면 깊고 푸른 밤하늘을 바라보세요.
반짝이는 별들은 그대의 마음에 정다운
벗이 될 것입니다.
흐르는 달빛은
그리움에 젖어 있는 그대의 얼굴에 은빛 미소를 짓게 한답니다
깊고 푸른 밤 쏟아지는 별빛 아래로
찾아 오세요.
반짝이는 별빛은 그대를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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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10
그대와 행복한 아침을
비추라/김득수
그대는 아침에 일어나
화장하지 않았는데도 피부는 촉촉하고 얼마나 고운지
꽃보다 예쁜 여인입니다,
하얀 가운을 입고
침상에서 조용히 아침 기도를 드리는 그대의 경건한 모습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얀 천사처럼
아름답습니다,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는 아침
빵 한 조각과 따뜻한 커피는 은은한 향이 집안을 가득 메우고
사랑하는 그대와
마주하는 이 시간만큼은 삶의 여유로움과
기쁨을 줍니다,
그윽한 커피 향에
잔잔한 미소가 오고 가는 둘만의 감미로운 시간으로
물들어 갈 땐
사랑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다가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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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09
너를 사랑해서 미안해
비추라 /김득수
이 가을 내가 왜 이럴까,
안 그러려고 해도 너에게 눈길이 자꾸 가고 사랑은
시간이 갈수록
눈 덩어리처럼 커지는지 세상이 온통
너밖에 없구나.
그러나 받지도 못할 사랑
아무리 멀리하려고 해도 이젠 꿈속까지 찾아와 어른대고
마음을 빼앗아 가는지
누가 이 사랑을 뜯어말릴 수
있겠니.
복잡한 이 심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귀찮게 다가가서 정말 미안하지만
널 사랑하지 않고선
나 자신을 잃을 것만 같아
어찌하겠느냐.
할 수 있다면
너의 마음을 조금만 열어 주면 안 되겠니
잎이 떨어지는 계절 혼자 머물기엔 너무나 외로워
말벗이라도 되어 주었으면
좋겠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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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09
친구야 힘내라
비추라/김득수
운다, 울어 내가 운다,
모든 것 다 잃고 홀로된 친구를 바라볼 때마다
내가 운다,
삶이 나만큼이나 아픈
그 친구를 보면 나를 보는 것만 같고 힘이 되어 줄 수 없는 난
가슴이 아프다.
외톨이가 된
내 친구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만나 식사 초대를 하며
날 반갑게 맞는데 난 왜 울고
있을까,
기쁜 날 눈물이 나는 건
친구가 그 여자 친구와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난 기도를 하고 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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