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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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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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08
당신은 축복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비추라/김득수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생을 마감하는 것은 순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님에게
등을 돌리고 저 세상으로 앞서가는 것은
큰 불효입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자
희생하거나 조국의 평화를 위해 순직하는 것은 애국 애족하는 길이고
그 묘지엔 자랑스러운 이름이
새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비관하고
조그만 일에도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신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 교육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삶 속에 비탈진 고난이
내게 찾아온다 해도 꿋꿋이 참고 노력하면 훗날 축복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남들도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에
오늘날 튼튼한 반석 위에 우뚝 서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침상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병마와 싸우며 소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고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귀한 당신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태어날 않았습니까.
지금은 부모님께 감사와 효도할 때입니다.
나 어릴 때 그랬듯이 부모님께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죽고 싶다는 것은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젠 그 누구도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 비추라 시집 2집 중에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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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08
험난한 삶을 통해 맺어진 사랑
비추라/김득수
우리의 사랑은
험난한 삶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라
가시처럼 아픈 삶을 멀리 벗어나고자 서로 몸부림쳤던 것들이
우리 영혼을 하나로 묶어
놓았습니다.
비록 친구처럼 지내 왔지만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을 뿐 이미 그와 나의 가슴엔 사랑이 자리 잡고
긴 시간 다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와버린 사랑은
단꿈을 꾸게 합니다,
애잔한 그리움이 쌓일수록
그와 난 더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고 그동안 험난한 삶을 통해
맺어진 사랑인 만큼
행복과 소망으로 삶에 많은
기쁨을 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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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07
예쁜 몸매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비추라 /김득수
사랑하는 그대께서도
아시겠지만 요즘 난 몸이 몹시 불어 볼품없는 몸매 때문에
밖에 나다니기가 무척 부끄럽습니다.
특히 조끼 속에
감춘 뱃살은 누가 보기나 할까 당황스럽고
그렇다고 해서 많이 먹고 몸 관리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이 못난 몸매는
속도 없이 자꾸 옆으로만 퍼지려고 하니
이겐 무슨 경우랍니까,
예전에 말라깽이로
늘 통통한 친구들만 보면 부러움을 샀는데
이젠 그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럭무럭 찌는 뱃살을 무리하게 떼어 내기엔 부작용 또한, 많아
다이어트하는 데도 지혜로와야
하겠습니다,
예쁜 옷도 입고 싶고
그대 앞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데
난 언제 배가 들어갈는지 몰라도 끝까지 노력해 날씬한 몸매를
그대께 자랑해 보이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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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2 17:07
오산천의 추억
어린 시절
오산천은 우리들의 최고 놀이터였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오산천은 망가지고
있었다. 자연이 주는 무한한 풍요는 사라진 채
곳곳의 악취와 함께 시민들의 주차장으로, 주말에는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곳으로 변질되었다. 모든 하천이
직선으로 바뀌었다. 자연하천은 곡선으로 흐른다.
천변에 시멘트를 발라 기괴하게 변한
물길을 보면 내 어린 시절이
뒤틀리는 느낌이었다.
- 곽상욱의《세상에서 가장 넓은 학교》중에서 -
*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습니다.
흙, 물, 숲, 논, 밭, 자연과 더불어 뛰놀던,
더없이 즐겁고 슬프고 아련했던 추억입니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대도시로
나가 부지런히 뜀박질을 하며 살다 고향으로 돌아오면
뒤틀린 듯 변해버린 모습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시멘트 범벅으로 변한 오산천의 물길을
다시 되돌리는 것, 크게 박수받을
아름다운 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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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TIGER (@king8516)2022-01-11 22:09
안녕하세여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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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19
수요찬양팀
비추라 /김득수
난 수요 예배에
수요 찬양팀으로 찬양합니다,
찬양팀은 나를 포함하여 여자 집사님 세분이 함께하는데 여집사님들은
정말 예쁘고 나처럼 행복한 가정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형제자매처럼
늘 함께하기에 화음 또한, 잘 맞습니다,
난 예배당에서 청지기 사역을 하고 여집사님들은 직장을 다녀와 찬양하는데
빠듯한 퇴근 시간 때문에 고생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교회 일을 하다 보면
육신이 힘들어 아무리 미소를 지으려고 해도 얼굴이 굳어 펴지지 않을 때도 있고
사탄이 영혼을 흔들어 놓고
입술을 닫으려고 할 때도 있지만, 주님을 생각하면
다시 기쁨이 솟고 미소가
넘쳐납니다,
성전의 자리가 채워질수록
은혜가 가득하고 찬양을 하면서도 본당에 들어오는 성도님들과 눈인사를
나누는데 그 짧은 순간에도 보는 가정마다
맘속으로 기도해 주며
찬양을 합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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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19
사랑하는 손주들아
비추라/김득수
내 인생에 기쁨이 넘치고
가장 축복 된 일이 있었다면 손자 손녀를 안아 본 것이다,
눈에 넣어도 않아 풀
손주들이기에 장난감 가게에서 지갑이
몽땅 털려도 아깝지 않다,
손주들이 태어나
뒤늦게 날 철들게 해주고 아내와 가까워지게 만들어 주었던 손주들이라
눈물 나게 감사하다,
그것은 나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이라
너무나 행복하다,
나중 손주들이 크면
자기들만의 세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고 할아버지하고 달려와 안겨 준 것이
소망이라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
손주들을 보며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내 자식들을 어릴 때 이만큼 사랑해 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
그동안 손주들로 말미암아 자식들도 사랑으로
챙기기가 바쁘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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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18
높고 푸른 하늘에서
비추라/김득수
먼 여행을 위해
여객기 내에서 기도를 드리는 나
그리고 기내 안내멘트에 귀를 기울이며 모션을 취하는
귀여운 스튜어디스를
바라본다,
육중한 여객기는
활주로를 따라 힘차게 달리기 시작하고
반짝이는 불빛에 둥근 엔진 네 개는 많은 기름을 소비하면서
창공을 향해 끝없이
솟아오른다.
여객기는 나를
40,000피트 푸른 창공에 올려놓고
친절한 스튜어디스의 커피와 음료가 내 잔을 채워 주며 감미로운
음악으로 나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점보여객기는
항로를 따라 푸른 하늘을 자랑하며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솜털 같은 구름과 그 밑 바다가 내 가슴을
두근대게 한다.
식사를 몇 번을 했을까,
열 시간 넘게 논스톱으로 나르는 기내에서
얇은 담요 한 장에 눈을 붙여 보지만 비좁은 좌석이 몸살 나도록
잠을 설치게 한다,
그러는 동안 여객기는
불야성 같은 시가지에 들어서며 기체는 놀이기구를 타듯이
45도로 기울면서 인근 바다에
떨어질 것처럼 선회한 후 곧 착륙을
시도한다.
여객기가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동안
귀는 먹먹해지고 안내멘트까지 소음으로 잘 들리지 않는다.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에 닫는 순간
난 또다시 무사히 도착했음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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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18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보자
비추라 /김득수
우린 오직 사랑이라
있는 자 없는 자 하나 되어 사랑해 보자
비록 내놓을 게 없다 해도 우리가 모두 형제와 같이 함께해야 할
인연이었기에 사랑으로 서로를
껴안아 보자,
우리가 마주하며
살아갈 이유가 있다면 이 땅에 소외되고
상처받은 자의 영혼을 껴안으며 사랑해 주는 것이기에 세상 권위가 있고
귀족과 같은 신분일랑
모두 내려놓고 서로를 섬기는 자가
되는 것이라,
부족하고 가진 것 없다고
친구를 차별하고 가진 자끼리만 어울린다면 사랑의 공동체는 오래가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기에 서로 기도해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
진정한 사랑은
좋아하는 자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도 사랑하고 세상 모두를 껴안아 주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훗날 쓰임을 받고
축복받는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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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17
친애하는 걸 프렌드에게
비추라/김득수
친애하는: Lori
그대에게 설렌 마음과 나의 모습을 편지에 담아 그대가 머문
미지의 도시 (Des Moines) 디모인을 향해
띄웁니다,
그댄 푸른 눈에
긴 금발 머리를 소유했지만
내 모습은 예전 잡지에서 보셨듯이 전형적인 동양의 소년으로 검은 눈동자에
검은 머리를 가졌습니다,
어색한 모습이
자신이 없지만 잘 나온 사진으로 띄우려고 청바지에 청윗도리를 입고
얼마나 고심하며
포즈를 취했는지 실망하지 않기를 기대하며
맘에 들기 바랍니다,
그동안 멀리 있어 볼 수 없는
그대 소식이 궁금할 때마다 사랑의 우체부가 기다려지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항상 그리운 그대를 생각하고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앞 전에 보내 주신
그대의 "동박 박사 세 사람" 멋진 찬양과 피아노 연주는 얼마나 감동을 주고
감미로웠는지 보내주신
카세트테이프를 수십번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나의 마음이 행복의 도시 서울에서
머나먼 천사의 나라로 물결치는 밤 그대 안녕하시길 바라며
사랑의 기도와 함께 펜을
놓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친구 Mr. Kim,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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