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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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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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4
모습만 보고 사랑하나요
비추라 /김득수
개똥이처럼
사람이 좀 못났으면 어떻습니까,
마음이 진실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이면 그만이지 겉모습만 보고
그댄 모든 걸 판단해 버리고
끝을 내시나요,
그대는 돈 많고
점잖지 않은 친구들만 골라 안쓰럽게 버림을 받으면서까지 웃음을 사십니까,
쫓아다니던 친구는
잠시 머물다 떠날 사람 같은데 멀리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꽃같이 예쁜 그대에겐
이 못난 개똥이 같은 사람도 믿고 사랑해 주다 보면 거친 삶에
꼭 필요한 밑 걸음이 되어 행복할 수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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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3
우리 서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자.
비추라 /김득수
사랑하는 자여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를 벌써 잊었더냐
군홧발이 지나가고 폐허가 된 잿더미에서 그토록 고난을 받으며
목숨을 부지했는데 또 그 길을 걷기를
원하는가,
우리 서로 사랑해 보자,
반 토막이 된 나라를 또다시 반을 가르고 나면 후손들 볼 면목이 있겠는가,
서로 사랑해도 부족한 것을
편을 가르며 싸우는 것은 내 형제를 버리고 이 나라를
힘들게 하는 것이라,
나 중심으로만 세상을 살며
형제와 등을 돌린다면 나라와 민족은 분열되어
절대 순탄치 않으리라
출세에 눈멀어 남을 비판하며 짓밟은 것은 훗날 모든 걸 잃고 모두에게 버림을
받게 될 것이기에
사랑하는 자여 우리 하나가 되어 조국을
사랑해 보자,
내 뜻이 옳지 않는대도
분수에 맞지 않게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결국 화를 부를 것이다,
상대가 옳다면
존중하고 우리 서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자.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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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3
밉지만 사랑합니다
비추라 /김득수
그저 평범한 그녀
어디가 좋아서 정이 들었는지 내 인생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알게 모르게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소녀 같던 그녀가 그토록 무서워지고 말 한마디가 가슴을 멈추게 하는지
벌에 쏘인 듯 아팠습니다,
아름답던 그녀가 이젠 무서워지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녀가 미워지기도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가슴을 치도록 그녀가 가여워지고 왠지 눈물이 나는 건
또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그녀가 미운 게 아니라 나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끝으로 사랑하던
그녀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해서 눈물 나게 미안하고
누구를 좋아하든
아픔이 없이 사랑하셨으면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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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2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며
비추라/김득수
휴일 아침 옛글을 검색하다 보니
지난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그 시절에 맞추어
실감 나도록 분이기를
띄워준다,
볼수록 그때가
그립게 되고 수필로 기재된 여행 중에 즐거웠던 시간은 지금도 가슴을
설레게 해 또다시 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일찍 세상을 떠난 친구의 글이 보이고
얽히고설킨 수많은 글이 기쁨과 슬픔으로 감미롭게 꾸며져 회상할 수
있게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또한, 연애 시절
사랑하던 사람과 가슴앓이한 시도 보인다,
다시 볼 수도 없는 사람 아직도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아 컴퓨터 앞에서
몇십 분을 청승 막게
울고 있는지 감성적이다 못해
바보 같다,
글 속에 깊이 빠지다 보면
힘든 삶도 잊게 되고 스트레스도 확 날리게 되어 하루가 즐겁고
빈 커피잔을 다시 들게 되고 식사 때도
놓치게 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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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2
속 시원히 말해 주세요
비추라/김득수
생각만 해도
가슴 뛰고 핑크빛에 물든 사랑
그러나 요즘 사랑한다고 말을 해도 엉뚱하게 얼버무리는 그대
마음이 있든 없든
속 시원히 말 좀 해 줄 순 없는지
답답한 속 터질 것만
같습니다,
진심 어린 눈빛으로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고 해주면 좋으련만 마음을 내주지 않는 그대
보내고 싶지 않아도
이젠 그댈 보내드려야 하는지 가슴 활짝 열어
속마음을 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천 번 사랑한다고
말을 해도 미소를 흘리며 슬그머니 빠져 가는 그대
잔잔한 나의 심장을 그토록 뛰게 해놓고 말없이 지나쳐 버리면
길 없는 사랑에 멍울진 가슴만
타들어 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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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1
수줍음 많은 내 사랑
비추라 /김득수
어린 시절 소녀처럼
아직도 얼굴을 들지 못하는 사랑스러운 그대
그토록 많은 세월이 흘렀건만 볼 때마다 처음 만남처럼 수줍음이
가득하고 늘 새롭게 느껴지니
가슴 설렙니다,
꽃은 피고 지고
계절 따라 연인들이 산과 바다로 모두가
짝을 지어 다니는데
우린 손목 한번 잡지 못하고 사랑한단 말은 입도 뻥긋 못하고 있으니
다정한 연인들을 보면 너무나
부럽습니다,
꿈속에서나
두 가슴 마주할 수밖에 없는 사랑
늘 그립습니다,
난 그대를 죽을 만큼 사랑하지만, 그대 맘 상처나 받지 않을까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내 마음을 보내고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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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1
요즘 내가 좀 변했습니다
비추라 /김득수
난 예전까지만 해도
삶을 비관하며 살았는데 이젠 하늘만 봐도 세상 모든 게 아름답고
내 볼에 바람만 살짝 스쳐도
사랑하는 임이 입맞춤을 하듯 내 마음이
들떠 갑니다,
그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기쁨이 넘치고 마냥 즐거워 실실 웃고 돌아다니니 누가 보면 실없는 사람이라
손짓할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러든 말든 내가 기쁨이 넘치는데
어떡합니까,
한동안 힘든 일이 많아
마음고생 심하게 했어도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으니 미소가 절로 피어오르고
몸이 이토록 가벼운지 세상 날아 갈듯
행복합니다,
세상 가시 돋친 친구들
원수처럼 날 괴롭혔는데 이젠 그런 친구는 사라지고 사랑하는 친구로 돌아서니
얼굴들이 참 예뻐 보이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이 모든 게
믿음 생활을 하다 보니 다듬어진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
내가 좀 변한 것 같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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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7:00
내 삶에 들어온 당신
비추라 /김득수
계절이 지나면 꽃은 시드는데
당신은 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아직 소녀처럼 변하지 않으니
내 삶에 들어온 당신은
누구신가요,
비록 사랑한다고
말할 순 없는 사이지만 늘 그립게 만들고 정분 나도록 아름다운 매력을
지니고 계시니
만나는 친구마다 질투 나게
한답니까.
영혼이 맑은 당신은
말씀도 믿음으로 은혜 충만하시고 항상 미소 지으시니 어디서 그런 봇물이
뒤늦게 쏟아져 나오는지 누가 당신의 나이를 믿어
주시겠습니까,
사람이 나이가 들면
흑단 같은 머릿결도 은빛으로 물들고 곱던 모습도 모두 주름져 가는데
당신은 갈수록 예뻐지시니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당신이 원하신다면
따뜻한 봄날 숲길을 따라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데이트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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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2-01-11 16:59
구십이 넘도록 글을 써야지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 나온 내가
글을 써서 한 권의 책이 되어
내 손에 돌아오다니
고르지 못한 생각들이 글이 되어
내 품에 안기다니
앞으로 구십이 넘도록 글을 써야지
비록 받침도 틀리고
글씨도 들쑥날쑥하지만
문우들이 함께하니 아무 걱정이 없다.
- 노은문학회가 펴낸《2021 노은문학》에 실린
박명자의 시〈감사1〉전문 -
* 글 쓰는 것 나이가 없습니다.
학력도 글재주도 필요 없습니다.
소녀처럼 앳되고 순수한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구십을 넘고 백 살을 넘어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꿈꾸는 것도 나이가 없습니다. 본인이 이루지
않아도 좋습니다. 물려주고 가면 됩니다.
글도 꿈도 유산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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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TIGER (@king8516)2022-01-11 06:16
안녕하십니까 달빛타이거 라고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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