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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22 17:57


    정원을 선물한 남편


    결혼 30주년이 되던 해
    기념으로 계획했던 전국 여행을 앞두고 활발했던 아내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으면서 점점 말수도 줄어가고 웃음도 잃어가며
    사람들과의 교류도 끊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아내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처음 맞는 봄
    예전에 오렌지 나무를 지지하려고 심은 꽃개미자리를 보려는 사람들이 정원으로 몰려온걸 보고 아이디어가 떠오른 남편

    그 때부터 흙을 쌓고 동산을 개발하는 등 기초 작업만 2년
    그러면서 한뿌리씩 심었던 꽃개미자리

    그 후 10년간 산책길, 난간, 벤치도 손수 만들며 가꾼 분홍색 꽃개미자리 정원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갔고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아내는 꽃대궐의 안주인이 되어 찾아온 손님들과 대화하며 잃었던 미소를 되찾게 되었답니다


    이 정원을 가꾸게 된 이유는
    시력을 잃으면서 함께 찾아온 우울함에 아내가 집밖으로 나가지않으니
    다른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아내와 말벗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과
    비록 눈은 안보이지만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게 해주고 싶은 생각에 쉬지 않고 꽃을 심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꾼 꽃밭은 3.2km에 달하고
    꽃이 피는 계절이면 주말에만 3000~5000명의 방문객들이 정원을 찾는다고 하네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2 17:56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 때
    내 기침 소리에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 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그사람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히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수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수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 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때 다 웃어버려서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 걸.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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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22 17:55


    눈물의 문자메시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감동영상 한 편이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 없는 목소리
    아무리 보내도 답장 없는 문자메시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2 17:55


    당신으로 사랑이 아프다

    ────────────────────────────────────────────────
    ────────────────────────────────────────────────
    사랑하면 이리 아픈거니...?
    *
    *
    *
    *
    *
    이리도 아픈거니

    사랑하면 이리 아픈거니
    가슴벌려,설레임 벌려
    사랑했는데 왜 아픈거니



    미우면 가라고 하지
    싫으면 떠나가라 하지
    아무말없이 그냥 서 있는
    당신은 무엇이니
    꼬꾸라진 바람에 일렁이며
    웃음지는 당신은 무엇이니



    사랑으로 아픈 상처는
    도려낼 수도 베여낼 수도 없는데
    사랑으로 아픈 마음은
    영원의 상처로 가슴에 멍이나
    당신으로 사랑이 아픈데



    매듭짓지 못하는
    사랑의 너울거림은 줄지않고
    끝나질 않을
    사랑의 울렁임은 멈추질 않고
    당신으로 사랑이 아프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2 17:54


    사랑한다면 젤 먼저 해야하는 일

    강원구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해줘야 할일은 듣는 것이다.'
    선물을 해주고 함께
    여행을 하는것보다 더 좋은 일은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이다.
    듣지 않는건 무관심이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중에서...

    가만히 귀 기울려 너를 듣는 것은
    네가 나보다 더 소중하며
    네가 원하는 것을
    네가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사랑하겠다는 약속이다
    듣지 않고 하는 사랑은
    나를 위한 사랑이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22 17:53


    어느 이혼남의 고백 이야기


    어느 이혼남의 고백 이야기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다. 그리고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 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 부터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거리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애를 놓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나 역시도 아내가 못 마땅했다.


    부모님과 한집에 살면서 부터는 관계가 더욱 악화 되어갔다.

    난 그 모든 잘못이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자기만을 아는
    그런 이기적인 여자라고~
    부모님이나 형제 모두에게 항상 아내는 늘 불만 이었다.
    그런 아내의 투정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아내 하나만 참아주면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참아주질 못했다. 그리고 우린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에게 좋은 부모 좋은 형제일지 모르지만
    아내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걸 남편들은 명심해야 된다.


    나에게 좋은 친구지만 다른 친구에게

    그 녀석은 아주 안 좋은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남편들은 아내를 대신해 효를 다하려 한다.


    “결혼하면 남자들은 효자가 되네”
    늘 아내가 나에게 하던 말이었다.
    결혼을 해서 보니 늙어가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안스러운 마음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더욱 간절해 졌다.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아내 역시도 그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마음만 간절했을 뿐이었다.
    난 내부모를 모시는 것에 우선시 했으면서도
    처가댁 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우선시 해본적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이기적인 건 아닐까? 왜 우리 집이 우선시 되는 걸까?


    하지만 난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아내를 통해서 효도를 하려고 했던 것이었다.
    아내가 나를 대신해 우리 부모님께 형제에게 잘 하는 게 좋았다.
    아니 어쩜 대리만족이었는지 모른다.


    내가 하는 것 보단 아내가 하는 게 사랑받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를 정당화 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 했다.


    아내 역시도 바랬을 일들을 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래의 상황들처럼.

    * 아내는 우리 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드린다.
    나는 가끔 처가에 전화를 드린다.

    그리고 아내에게 처가에 전화를 했다고 대견스럽게 이야길 한다.
    (잘했지? 라고 칭찬이라고 듣고 싶은 사람처럼)


    * 아내는 시댁에 못해도 한 달에 2~3번은 가려고 애쓴다. (아내는 일을 한다.)
    나는 아내가 처가에 가자고 하기 전에 먼저 가자고 한 적이 없다.


    * 제사 있는 날이면 아내는 하루 쉬더라도

    아님 일찍 마쳐서라도 와서 음식을 하고, 설겆이를 하고 있다.
    나는 한 번도 처가 제사에 가본 적이 없다.
    우리 집 제사는 당연히 가야 되는 것처럼 옷을 차려입고 간다.
    하지만 처가 제사 때는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다.


    (우리 둘 다 양가 부모님은 살아 계신다.)
    * 아내는 우리 가족의 생일이며, 제사며, 기념일등을 기억하면서

    늘 신경을 쓰고 꼼꼼히 챙긴다.
    나는 한 번도 처가 가족들의 생일이며, 제사며, 기념일등을


    미리 아내처럼 신경쓰고 챙긴 적이 없다.

    아내가 전화를 드리라고 하면 전화를 하는 정도였고, 그 모임에 참석하는 정도였다.

    * 아내는 휴가 때면 바리바리 싸들고 갈 음식을 장만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휴가는 쉬기 위해 가는 것인데,

    아내는 휴가 때마저도 집안일을 해야 했다.

    * 처가랑 휴가 갔을 때 밥을 해먹은적이 없다.

    끼니때면 사먹고, 놀았다.
    그때 아내는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 명절 때 아내는 힘들게 제사음식이며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하루 종일 부엌에 서서 일을한다.


    나는 도와준다고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청소하고, TV보다가 잠도 잠깐자고, 저녁을 먹고 난 후
    가족들과 놀고, 술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명절 당일 날 처가에 저녁 늦게 간다.

    모처럼 모인 가족들 보기 힘들어서 누나들 오는 거 항상 보고 간다.

    처가에 가면 난 그전날의 피곤함에 잠을 청한다.

    아내는 처가에서 몰려오는 잠을 청한다. 처가 식구들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그 이튿날 오는 경우가 많았다.


    * 내가 아빠가 되던 때~~우리 부모님이 아기를 보고 싶어 하셔서

    친정에서 몸조리 하는 아내에게 가자고 이야기 한다. 보고 싶어 하는데

    보여드려야 된다고 아내를 데리고 아기를 데리고 집에 간다.

    산후 몸조리가 중요한데 그건 아직도 아내에게 미안하다.
    부모님의 보고 싶음 보다 아내의 몸을 생각했어야 하는 게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나는 아내를 데리고 갔었다.

    * 같이 살면서부터 나는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해서 씻고,


    저녁 먹고, 아이들하고 잠깐 놀 아주고, TV시청을 하고 잠자리에

    들곤 했다. 가끔 주말에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근교에 놀러가고,

    외식하고 그렇게 하는 게 다 일거라고 생각했다.
    아내는 하루 세끼를 꼬박 챙기고, 아이들 뒤치닥 거리에
    집안일에 하루 종일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 아내가 저녁때 하는 그런 투정들이 갈 수록 짜증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내가 알아주길, 이해해주길, 숨 쉴 구멍을
    찾아주길 바랬을 것인데 말이다.
    나는 아내를 외면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내는 점점 말수가 줄기 시작했다.




    어느 날 부터는 아예 입을 닫아 버렸다.

    투정도 하지 않고, 싸늘하게 나를 대했다.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 게 그렇게 불만이냐는 식으로
    너 같은 여자와 더 이상 살수 없다고 했다.
    생각 만해도 무섭고 이기적인 여자라고 해버렸다.


    난 내 부모 감정과 형제들 감정만 중요시 했지
    정작 아내의 감정들은 이해할 수도 없었고,
    이해해주지 않는 아내가 미웠다.


    아내가 화를 내는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고,

    아내에게 참으라고 하기 이전에
    내가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인식을 시켜 주었어야 될 일들 이었다.
    난 아내에게 양보하라고만 했다.


    부모님의 섭섭함도 참으라고 그런 분들이 아닌데 왜 그러나 몰라
    식으로 달래곤 했다. 분명 그건 잘못 된 것인데두 말이다.
    하루 이틀, 점점 우리부부는 멀어져갔다.
    그리고 결국 헤어졌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나는 자식이기에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우리 형수가 모시기 싫어서 불쌍한 우리 부모님
    나라도 모셔야지 된다는 생각에 아내의 의견도 듣지 않고
    같이 살게 된 게 나의 잘못이었다.
    누구에게나 부모는 소중하다.


    하지만 결혼을 함과 동시에 시댁에 귀속이 되어버린
    아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위에 나열한 몇몇 가지 상황들에서도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 자신이 효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내처럼 처가에 똑 같이 하고 있는지 말이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그 흔한 영화한편 보러가는 날이면
    나 몰래 아내에게 타박하던 어머니,
    외식이라고 할라 치면 부모님이 맘에 걸러 제대로 외식 한번
    할 수 없었던 일등 너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나에겐 인자하고 좋고, 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아내에겐 시부모님 이란 걸 몰랐다. 아내에게 시댁은
    서 있어도, 앉아있어도 결코 편하지 않은 곳인데 말이다.
    늘 아내는 친정을 휴식처로 여긴다.


    친정에 있을 때 아내의 얼굴과 맘은 편해 보인다.

    아무리 우리 부모가 아내를 딸처럼 여긴다 해도

    나 만큼은 될 수도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도 부모님한테 아내는 며느리였던 것이었다.
    남편들은 이점을 착각해선 안 된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다. 우리는 처가에 가서 손님대접을 받고 온다.
    하지만 아내를 봐라. 사위처럼 처가에 하는지..
    아내들은 시댁에 그 이상을 항상 하고 온다.

    만약 남편들과 아내들의 자리가 바꾼다면 분명

    우리 남편들도 아내들과 같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의 이혼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성격 탓도 있지만 시댁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가
    생각보단 많은 %를 차지하고 있다.

    “난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그런 여자완 살수 없어”..

    “우리 집에 이렇게 밖에 못하는 여자와 살수 없어”라고 한다.




    당신과 평생 갈 사람은 아내다. 부모도 형제도 아닌 아내이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결혼을 했는가?

    “착한 며느리”로써 아내를 보고 결혼을 했는가?


    아님 묵묵하게 싫은 소리 안하고 일만하는

    아이만 잘 키워주면 되는 이유로 결혼했는가?
    나에게 시집와서 사랑스런 나의 아이들도 놓아주고,

    살림도 잘했던 아내를 난 며느리에 맞추어서 보았다.


    그런 감정들은 하나 둘씩 쌓여져 갔고, 급기야 터져버리고 말았다.
    사람들은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후회를 한다고 한다.

    지금에 내가 그런 모양이다.




    아내와 헤어진 후 마음의 이 빈자리는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었다.
    내부모도 내형제도 말이다.



    부모가 내 인생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형제 또한

    자신들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었고,
    단지 난 그들에게 가여운 존재일 뿐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삶을 혼가 견뎌가야만 했다.


    좀 더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해줄 껄..
    내가 좀 더 참아 볼 껄.. 하는 후회가 든다.
    난 지금의 남편들이 나처럼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찌 보면 우리 남편들의 잘못이 크지 않았을까?

    분명 아내들은 이야기 했을 것이다.

    힘든 마음을 우리가 알아주고 보듬어 주길 말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것이 아내에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질
    깨닫지 못한 채 아내를 바꾸려 했을 것이다.


    앞에 10계명만 잘 지켜나간다면
    나 같은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중한 걸 깨닫기 전에 그것을 지키는 자세부터가 중요할 것이다.
    나의 가정을 소중히 지켜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게 나의 가정이다.
    부부는 등 돌리면 남이라 듯
    이렇게 돌아서고 나니 정말 남남이 되었다.
    항상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가꾸어 가야 되는 게 가정인 것 같다.


    남편들이여... 나 같은 실수는 하지 말기 바란다.
    이해한다면서 말로 아내를 순간 안심시키려 하지 말고,
    아내가 진실로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존중해 주어라.
    그리고 가슴으로 같이 아내가 아파하는 것들을 같이 아파해줘라.
    그래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내의 인생을 존중해 주어라.
    이름 석자에 달린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해줘라.
    누구의 며느리도 아닌 누구의 엄마도 아닌 누구의 아내도 아닌


    이름 석자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줘라.
    그리고 더 이상 시댁에 아내를 맞추려 하지 마라.
    나의 반려자로 아내를 보아라.


    그리고 한가지 명심할것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나에겐 좋은 부모라고 하더라도
    아내에겐 불편하고 어렵고, 때론 밉고 싫은 사람일 수 있다.
    아내에게 참으라 이해하라 하기전에 한 번쯤 부모님에게
    나에겐 아내가 중요하다는 걸 인식시켜줘라.


    팔불출이라는 소리가 나을 것이다.
    효자가 되길 바란다면 지금의 아내를 떠나 보내주어라.
    아내는 시댁의 며르리로써 맞추어 지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다.
    당신과 자신의 삶을 위해 결혼을 한 것임을 잊지 마라.


    그런 자신은 처가를 위해 맞추어 사는지 한번 돌아 보라.
    그리고 되도록 이면 시댁과 멀리 살아라.
    부모는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

    그럼 아내가 힘들어 진다. 요구하는 게 늘어가기 마련이다.


    부모를 생각하기 전에 아내의 마음을 읽어라.

    내가 아내에게 잘하게 되면 자연히 시댁에 잘 하기 마련이다.
    아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은
    시부모님도 아니고, 친정 부모님도 아니다.
    오직 나뿐인 것이다.


    그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당연히 내 주위 모든 사람에게

    소홀해 지기 마련이다.

    난 지금 아내와 재결합을 위해 노력중이다.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그렇게 다시금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나의 간절한 소망은 지금 그것 뿐이다





    이 글을 읽는순간 많은 남편들이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으로 옮겼다.

    효도는 용돈을 챙겨 드린다거나, 자주 전화를 드리는것보다.
    그저 내가 행복하게 사는걸 보여드리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곱게 기른 딸이 누구보다 행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사는것...

    그것을 제일 바라실꺼라 생각했다.



    시어머님 입장에서 며느리를 보는 시각은 어떨지 몰라도
    시부모님도 자신의 아들이 행복하게 살길 바랄것이다.



    이혼 시킬려고 결혼시키는 부모는 없을테니까....
    제발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길....


    .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요요마 첼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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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22 17:52


    사랑이 눈물인가요..

    ───────────────────────────────────
    ───────────────────────────────────


    사랑 하는 사람이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진실을 말하면 거짓 말이라고 말하고
    거짓을 말하면 그래서 못믿는다고 떼을 쓰고..
    할 말을 잃어서 바라만 보고 있다가..
    그만 눈물이 되여 울고 있습니다


    사랑은 진실.. 거짓을 모두 믿고
    마음을 주는줄 알았습니다
    사랑은 거짓도 진실로 믿고 의지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이 의심을 하며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한마디 변명도 못한채
    섧디 서러워서 ..
    죽을만큼 아파서 ..
    그저 가슴을 부여잡고서
    목놓아 울기만 합니다 ...





    흐르는 눈물속에서도
    애타는 가슴으로
    이렇듯 사랑한다고..
    외치고 있는데
    눈물속에 정마저 멀리하는 소리로
    나를 울리고 돌아서 갑니다...


    사랑은 진실도 거짓도 아닙니다
    사랑은 믿고 않믿고 저울질하는게 아닙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기대어 쉬려할 때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는 버팀목 입니다


    내 사랑이 눈물되게 하지 마세요..
    눈물속에 사랑마저 흘러내릴가봐 두려워요..


    사랑해요.. 날 울리는 당신..
    정말 사랑해요..
    내 사랑이
    슬픔이 되어서 돌아서게 하지 마세요



    - 사랑이 눈물 인가요 -




    그리움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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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1-12-22 17:51


    심장이 너무 아프다고 울어

    ─────────────────────────────────────────────────
    ─────────────────────────────────────────────────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는것...
    그게... 맞는거지.

    그게...
    우리가 아는 기본 상식이지?
    그럼 난...
    상식을 벗어난 사람인가봐.

    내 기쁨을 그 사람이 나눠가면
    난 정말로 두배, 세배... 몇배로 기뻐.
    심장이 미친듯이 기뻐해.

    근데 말야...
    참 이상도 하지...



    그 사람이
    내 슬픔을 나눠가 버리면,
    내 슬픔의 반을 대신 가져가 버리면...
    난 또... 몇 배로 슬퍼.
    심장이 너무 아프다고 울어.

    그래서 말 못해.
    내가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면
    혼자 좋아하는게 너무 슬프고...

    아프다고 말해버리면
    그 사람이 같이 아프게 될까봐.
    내 슬픔 가져가서 내가 더 슬플까봐...
    그래서...



    심장이 너무 아프다고 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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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1-12-22 17:51


    너무 사랑했으니깐

    너무 사랑했으니까
    *
    *
    *
    내 모든걸 다 줘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니까‥。

    이 사람이 내 마지막
    사람이라 생각했으니까‥。

    다주고 더주고 전부줘도
    모자르다 생각했으니까‥。

    이..이제 다시
    평생 사랑같은건 못해요

    그사람 제사랑 모두 가져갔어요

    없어요
    제겐 사랑이란거 없어요

    힘내자고 힘내자고
    주문을 걸어봐도 안돼요



    아파요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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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2-22 17:50


    내게 허락된 시간

    ─────────────────────────────────────────────────────
    ─────────────────────────────────────────────────────

    내게 허락된 시간만큼
    그대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어진 시간만큼
    그대 죽도록
    사랑하겠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한 아픔
    처절한 고통
    주어진다 해도



    내 영혼이 숨 쉴 수 있다면
    주어진 시간만큼
    나의 모든 영혼
    오로지 그대 사랑하겠습니다.



    - 내게 허락된 시간 혜린 원연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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