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191 팔로워
- 1,015 팔로잉
- 🎏🍀🍧🌸톡톡올댓뮤직🌸🍧🍀🎭
-
50
꧁✨⭕┣🍀추🎭꧂ (@pcw4862)2021-12-20 17:29
타오르지 않아도 뜨겁다
내 안에 내가 많아져서 외로움을 어찌할까
어둠이 밀려와 사방을 가려도 홀로선 날들
뼈에 사뭇 치게 쌓았던 깊은 산 속에 갇혔다
흐느끼는 그리움 차가운 냉기 속에 재우고
조금만 더 참아라, 간절하게 울부짖는 외침
흘러가는 세월 야속한 임은 언제나 오시려나
손만 뻗으면 잡힐 줄 알았던 젊은 날의 꿈
혈기에 쓸려서 상처로 얼룩진 애달픈 사연
마디마다 설움이 복받쳐 흐르는 슬픔의 전율
활활 타오르는 불덩이 온 가슴을 태워도
글썽한 눈물 속에 떨어지는 그리움 한 조각
채울 수 없는 차가운 가슴 오래도록 따뜻했다.
타오르지 않아도 뜨겁다 / 신광진
♥당신을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 오늘따라 당신이 무지 보고 싶어진다.♣
★당신 향한 내 사랑 변하지 않을꺼야★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8
열 애 (熱愛)
안개 걷히는 산 능선에
황혼이 붉게 물들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다
추억 속에 떠오르는 어린 소년
강물에 찰랑대며 머리 푼 버들잎
버들피리 불면서 술래잡기 하던 곳
모래사장에 까치집 짓고
땅거미 깔리고 초롱한 별빛 쏟아지는 밤
달맞이꽃 담장 밑에 피고지고
그대와 나란히 손가락 걸던
선홍색 가슴 열고 언약처럼 머물던
고운 눈동자 타는 듯 다가 와
열애의 늪에 빠지고 싶었던 그 사람!
열 애 (熱愛) / 은영숙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7
사랑과 당신 그리고 만약에
사랑과 당신 그리고 만약에
─────────────────────────────────────
─────────────────────────────────────
사랑‥。
*
*
*
하늘아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지 않을 것 이라면
처음부터 하지않을 것 이며
어느 날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사랑이라면
더더욱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당신‥。
*
*
*
어느 누군가에게는
돌아서면
한순간에 잊혀질 수 있는 사람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눈 감아도 보이는 그런 사람입니다
만약에‥。
*
*
*
사랑과 당신 중
어느 한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이 주어진다면
난 하늘에
당신도 사랑도 전부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드릴 것 입니다
당신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이기에‥。
사랑도
당신이 아니면 안될 것 같기에‥。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6
사랑이 뭐길래
───────────────────────────────
───────────────────────────────
술이 한잔 들어가니....
갑자기...기분이 우울해 집니다....
술을 두잔 마셨습니다....
알딸딸해지는 기분에 몽롱해집니다...
술을 세잔 마셨습니다...
그가 생각이 납니다...
술을 네잔 먹었습니다....
그가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술을 다섯잔을 마셨습니다...
그의 전화번호를 꾹꾹 눌러서
다시 확인하고...또 확인했습니다..
술을 여섯잔 마셨습니다...
통화음만 듣고 얼른 끊어버렸습니다....
술을 일곱잔을 마셨습니다....
그에게 나도 모르게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술을 여덟잔 마셨습니다....
그때서야 그가 내 옆에 없음을 또 느낍니다....
술을 아홉잔 마셨습니다....
그렇게 밤을 지새며 혼자 울다가 지쳐 쓰러졌습니다...
술을 열잔 마셨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건 그가 죽어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술 기운에 잊어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생각이 났습니다.
술 기운을 빌려서 오늘만 힘들어하자고
마음 속으로 굳게다짐했는데..
*
*
*
*
*
*
아직은..아직은 이른가봅니다....ㅠㅠ
────────────────────────────────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5
내사람 같은 나무
내사람 같은 나무
단월 / 황 은 경
전화벨 소리 울린다
한걸음에 뛰어가 받아본다
밥은 먹었느냐고 뭐하냐고
나가서 산책도 하라고
책도 읽으라고 이것저것 주문이 많다
봄 손님 같은 내사람
공원에 향기 진한 참나무 의자
봄맞이로 말끔히 니스칠하여
올해도 잘 견디려 기지개를 켠다
새소리 하늘 향해 지저귐도 즐겁다
목련 꽃봉오리 이제는 힘을 바짝 주고
그날만 기다린다
겨우내 사연 많은 가로등옆
꿋꿋한 자세로 눈 비 맞아주고
쓰러지지 않는 자세로
당당하게 고개 들고 하늘향해
봄의 환한 미소를 기다린다
참 고운 내사람 같은 나무다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4
사랑은 끝없이 찾아오는데
사랑은 끝없이 찾아오는데
비추라/김득수
고왔던
세월은 어느덧 흘려
흑단 같은 머릿결은 희어가고
잔주름에
인생은 노을지는데
가슴 속에 사랑은 잊으려면 끝없이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 대니
어이할꼬.
꽃은 피고 지고
사랑하는 임은 기다림에 손짓하는데
아픈 사슬에 매어 다가갈 수 없어 긴긴 날을
가슴을 앓으니 새는 슬피 울고
길 없는 사랑은 애잔하기
짝이 없어라.
곱던 사랑의 인연
가슴을 맞대지 못하고
삶 끝까지 그리워하다 말없이 묻힐 사랑
바라볼수록 눈물은 강을 이루고
가슴앓이는
오늘도 달빛 그리움을
수놓는구나.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4
그리움의 눈물 / 德恩 이학희
그리움의 눈물
德恩/ 이학희
하늘도 감정이 있는지
떨어지는 빗방울마다
그리움 하나씩 떠올리며
가슴에 눈물짓게 한다
창밖에 흩날리는 꽃비
누구의 눈물인지
조용히 찻잔에 내려앉아
가슴 시리게 파고든다
젖은 달빛
창가에 서성이지만
빈 가슴 속 멀어져 간
그리움만 다시 피어난다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3
마음으로 참아내기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 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오늘 내 마음은 비 오는 날의 바다를 닮았네.
그래도 고해성사를 보고 나니
한결 가뿐한 마음입니다.
이해인님 산문집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2
친구야..!내 말 좀 들어보련...
친구야..!내 말 좀 들어보련...
힘없는 너의 목소리가
내 가슴을 철렁 내려 앉게하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 하게 하는데...
그래도..
이 못난 친구를 챙기느라
쉽게 털어놓지 않는 너의 세심함이
한편 고맙기도 하지만
서운함을 갖게 하는건 왜일까..?
내가 너무 무심하고
나만의 일로
주위를 돌아보지 않았음 이겠지.....
그래...
미안하고 걱정이 앞서는구나...
언제부터 아팠는지...
얼마나 아팠는지...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한건지....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시원치 않는 너의 대답이
정말 큰 병이 난것 같은데...
정말로 열심히
앞만보고 살아온 우리들인데...
어떤 보상이나
댓가를 바라는건 아닌데..
너무 힘들고 고단한 삶이었지..?
내일을 꿈꾸며
커가는 아이들이 전 재산인듯
내 앞의 즐거움 보다는
아이들의 웃음진 얼굴이 더 좋아
내 입에 들어가는 것이 아깝고
내 어깨에 걸치는것 보단
아이들의 새 운동화를 기웃거리며
주머니의 꼬깃한 지폐를
아낌없이 내어놓던 우리들....
그래...
다른이는 몰라도
난 알고 있지...
부모되긴 쉬워도
부모 답기는 어렵다는걸...
이젠 조금은 뒤돌아 보자.
이제 조금은 허리를 펴고
한숨 돌리며 나 를 돌아 보자.
아이들도 소중하고..
일도 소중하고...
세상사 모두가 소중하지만..
어디 그게
나 보다 더 소중 하겠니...?
내가 있어야 ..
꼭...
내가 있어야 되는 일들인데
그리 많이 아파서야
그 모든 것들이 무에 소용 있으리...
친구야..!!
이젠 나 자신도 아끼고
사랑해 보자...
아직은 할 일이 너무 많지 않니..?
나도 그렇지만
친구는 더 하겠지...
우리....
남은 삶을 멋지게 살아 보자.
보고싶을때
바다도 보러가고
만나고 싶을땐
어디 중간쯤에서 만나
있는 수다 없는 수다 모두 쏟아놓고
가슴의 응어리를 풀어내가며
그리 한번 살아보자..
친구야...힘내자...!!
친구야...
우리 한번 크게 웃어보자...!!
가슴에 남아 있는 찌꺼기들을
모두 내 던져 버리자...
힘내자..!
힘을 내자...!!
-소연 낭자-댓글 0
-
50
꧁✨⭕┣🍀추🎭꧂ (@pcw4862)2021-12-20 17:22
***무정한 내 님은***
내 그리운 이는
오늘도 날 울게 합니다..
그리움에 지쳐버린
한숨뿐인 나를...
못 본체 지나쳐 갑니다..
내 손짖에...
내 노래에...
아무런 응답도 없이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리도 따스하던 님이...
그리도 다정하던 님이...
날 .......
슬프게 합니다.
오라 손짖하면
보곱다 노래하면
한달음에 달려 오던 님이...
오늘은 못본체 지나쳐 갑니다.
내 어찌허면...
님이 돌아 오실런지...
님의 가슴에 혹여라도
상채기를 내진 않은건지...
조심스레 기억을 더듬어 보지만
내 울음에 가리워져
아무것도 짐작 되질 않습니다..
아!!!!
내 그리운 님이여..!!
이 날이 가기전에
님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보고픈 내 님이여...
이밤을 고통스레 보내기가
정말 겁이 납니다..
내민 내 손을 뿌리치지 말고
꼭 잡아 주세요..
님의 향기를...
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습니다..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