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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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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18 17:13


    1년의 연애.. 그리고...



    ─┼‥ 블루데이지 향기 ♡º …━━━






    이별의 슬픔... 외로움... 공허함... 이런 고통들을 잊어보고자... 극복해보고자... 카페 가입하고서

    바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



    대충 게시물들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훑어 보았는데.. 비슷한 사연들이 많이 있는것 같네요..



    이런걸 보면서.... 역시 내 경우라고 특별한건 없구나 싶습니다.



    제 나이 37세 남자 입니다.



    저는 국내 모생명보험사의 전산실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었고, 그녀는 그곳의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여를 서로 인사정도 나누며 지내던중... 작년 하고 하루 전 5월 5일입니다.

    토요일 전산작업이 있어서, 출근하여 일을 하고 있던중, 생각치도 못했던 그녀가 전산실로 들어옵니다.



    그렇게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었고, 같은 월인 5월 제 부친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당시 교제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았

    을때인데 그녀는 장례식장에서 아깜없는 도움을 주었습니다.



    장례식장이고 제 나이도 혼기가 꽉찼고.. 집안 친가,외가 어르신들께서 보시고는.. 괜찮은것 같은데 어서 날잡아라

    라고 한말씀씩 거들어주셨습니다.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한달여 지난시간 그녀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그 이후 급속도로 진행이 되어



    상견례도 하고 날짜를 잡고, 결혼준비도 어느정도 진행될즈음...



    장모님을 통한 청천벽력과도 같은 파혼 통보를 받았고... 저와 어머니 그리고 가족들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러한 사연인즉.. 제가 직장생활 이전 사업경력이 있던터라.. 그때 부채가 약 1천만원 조금안되는 정도로 남아있었습니다.

    물론 사업이 힘들어져...(이때 대부분 경기가 힘들어서..라는 핑계를 대지요...) 정리하고 남은 부채였습니다.



    사실 이부분을 처음부터 다 공개하지는 못했지만 추후 공개하기는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업후 직장생활이라 급여가 굉장히 적었었죠...



    이런 부분들을 문제로 파혼을 맞게 됩니다. 물론 이게 장모님의 의중인지 그녀의 의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예비신혼집에 들여놓았던 집기들을 가지러 가기 위해서 (제돈으로 산것들...) 갔는데



    그곳에서 우연찮게 마주하였습니다.



    파혼 통보이후 그녀의 전화기를 장모님이 빼앗아... 아무런 연락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이 기회에 그녀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렇게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와.. 멍하니 벽만을 바라보고 있는데. 느닷없이 전화가 울립니다. 장모님의 전화번호로

    받아보니 그녀였습니다. 장모가 잠시 밖에 나간 틈을타서 전화했다며.. 어디서 잠시 보자며 이야기 하고 급히 끊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에서 만나 이야기 하고...



    다시 교제를 하자며 이야기 하였고..



    그렇게 교제가 진행되고.. 이후 우리가 만난지 5월 5일 다시 결혼하자며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하루 지난 지금.. 이렇게 혼자이내요.....



    몰래 만나 교제하는 것이 힘들었다는 그녀의 말과.. 장모와 우리 어머니를 다시 설득시키는 일이 두렵다는 그녀...



    다시 교제하며 지난 날까지도 떨어졌다 다시 만나기를 수차례 반복하였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이렇게 혼자이게 되었네요...



    그녀의 속사정을 이해하기하고... 반면... 다른 생각도 하게 되고



    하지만 힘든건 힘드네요... 공허하고 외롭고 슬프고....



    여러분들과 공유하며 힘을 받고, 극복하고 싶습니다.



    1년동안 힘들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지친 내 영혼에 다시금 삶은 아름답다는...



    힘들지만 극복하고 다시 살아볼 가치가 있음을 깨닫고 싶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11


    추억의 시간을 그리며


    추억의 시간을 그리며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마음한켠
    쓸쓸해지는 날이면
    차한잔을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어둠이 조용히
    내려앉는 시간이면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11


    나는 얼마나 당당(堂堂)할까 !



    나는 얼마나 당당(堂堂)할까 !



    사람은,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음을,
    부끄러워할 줄 안다면,


    부끄러워할 일이,
    없느니라.



    - 맹자 (孟子) -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하지요.
    그러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먼지뭉치이거나,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면,
    곤란하지 않겠는지요.

    과연,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까만,

    그래도,
    손가락질 받을 일 하지 않으려는,
    자세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 Des oeillets de poete - A foggy flower (안개꽃) / 나윤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10


    모든 사랑은 무겁다


    모든 사랑은 무겁다



    한밤중에 집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노라면 가끔씩 외등이 켜진 집을 보게 된다.

    외등이 켜져 있는 집은 아름답다.
    아름다워서 괜히 콧마루가 시큰거려오고


    나는 눈물을 삼켜야만 한다.

    누군가 아직 식구가 돌아오지
    않은 것일까.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마음이
    외등을 켜둔 것일까.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인가.

    외등이 켜진 집은
    기다림이 꺼지지 않은 집이다.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집이며
    아마도 따스한 환대가
    아랫목처럼 맞아 줄 그런 집일 것이다.

    나는 한밤중에도 외등이 켜져 있는
    골목길을 걸으며 상상 해본다.
    사랑이란 저렇게 힘든 것이구나.

    사랑이란,
    하루 낮의 간편한 데이트가 아니며,

    황홀한 '순간 온수기' 같은 것도 아니고,
    사랑이란 저렇게 힘든 노력이구나.

    밤잠도 자지 못하고 서있는 기다림이며,
    쓸쓸한 밤에 창 밖을 내다보는 애린이구나.

    외등이 켜진 집은 그런 사랑의
    수고로움을 생각나게 하고

    사랑이 끈질긴 노력이라는 것을
    깨우쳐주며 사랑이 쓸쓸하고도 외로운
    '노동' 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어찌 보면 사랑은..
    한밤중에도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긴장' 이다.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웃었던 사람은 쉽게
    잊어버릴 수 있으나,

    함께 울었던 사람은 쉽게 잊어버릴
    수가 없다" 라는 것을

    - 김승희 '너를 만나고 싶다' 중에서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10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 誾彬 장인하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당신의 눈을 마주하고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
    서로가 나눌 수 있었으면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당신의 손을 잡고
    싱그런 바람 불어오는
    오솔길이라도 걸어 봤으면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당신의 따뜻한 품안에
    다정스럽게 안기어
    잠이라도 들 수 있었으면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당신과 같은 공간에서
    밥을 먹고
    잠시라도 쉴 수 있었으면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당신의 사람이 되어
    당신 옆에서
    웃을 수 있는 날 있었으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09


    제가 너무 바보 멍청이 같습니다...



    Thank You─┼‥♥。블루데이지 향기 ♡º …━━━






    2년전 그녀를 마음에서 떠나 보냈습니다.


    용기내서 고백했지만 차가운 반응이 돌아왔고


    세상에는 간절해도 안되는 것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때 이 카페를 알게되었고 많은 위로를 받았고 또 위로를 주기고 하며 시간을 흘러갔습니다..





    다이어리 2권을 다 채워 갈동안 오로지 큰 꿈을 향해 달리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카페 들리는 주기도 점점 뜸해지고


    보란듯이 잘되서 자랑하고 싶어서 일과 꿈만을 생각하며 달렸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일하고 또 일했고 작은 꿈 하나 하나를 이루며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만남도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그녀를 보지않고 만나지 않았도 아무렇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 2012년 겨울 그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거절해야 하는데 거부해야 하는데 그럴수 없었습니다.


    압니다. 안되는 건 그래도 안되는 거. 저도 느껴집니다.


    그녀의 눈빛 말 손짓 행동 하나하나 에서 느껴지는 벽.


    2년만의 만남에서 남친이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쿨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했습니다.


    아니면 다시 그녀가 떠날것 같아 겁이 났습니다.


    헛된 희망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친구들은 말합니다. 바보처럼 만나지 말라고


    고백해보고 안되면 빨리 접으라고


    널 선배나 오빠로 가볍게 생각하는게 뻔하다고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머리로는 아는데 맘이 내맘처럼 안됩니다.


    내맘인데 내말을 안듣습니다...





    순정이니 열번을 찍니 영화처럼 수년을 기다니리


    그런거 믿지도 않고 할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 그냥 맘이 지멋대로 이러네요 ...





    제가 너무 바보 멍청이 같습니다. 아니 바보 멍청입니다.


    2년전 처럼 불속으로 뛰어드는 나방이 된 기분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여기서 이렇게 푸념하는 것 밖에 없네요 ...





    뭔가.. 더 추운 겨울이네요.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08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 誾彬 장인하


    말로만
    아픈 것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아프다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어져 나갈 만큼
    마음에서 피가 나
    온몸으로 넘쳐 흐를 만큼

    뼈마디 마디가
    덜커덩덜커덩 부딪히며
    쇳소리가 날 정도로
    그렇게 전해져 오는 고통이다

    아파지고 싶지 않았는데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이겨 내고 싶었는데
    자꾸만 약해져 버리고 만다

    이까짓 거 하면서
    툭, 툭, 털어 버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일어나고 싶었었는데

    약해진 나 자신에게
    "사람이라서 그런가 보다"
    "사람이라서 이럴 수 있나 보다" 란
    변명을 하는 내가 참 초라한 것을

    몸이 으스러지도록 아픈 날
    맘까지도 지독히 아파져 와
    내 눈엔 설움의 눈물비가
    또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고

    삶이 힘겨워 지쳐버린 작은 몸
    혼자서는 주체하지 못해
    가야 할 길조차도 잃어버린
    가여운 영혼이 되어 바람 처럼 떠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07


    사랑은 어디서나



    사랑은 어디서나 - 이 해인

    사랑은 어디서나 마음 안에
    파문(波紋)을 일으키네.

    연못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동그란 기쁨과
    고통이 늘 함께 왔다 사라지네.

    어느새 내 안에
    들어와 살고 있는 그.

    이미 그의 말로 나의 말을 하고도
    나는 놀라지 않는다.

    오래된 결합에서 오는
    물과 같은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

    사람들은 이런 것을
    아름답다고 말한다.
    나는 늘 그가 시키는 대로
    말할 뿐인데도


    시간의 얼굴 중에서...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07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천년사랑 박노신

    하루가 가면 또 내일이 오는데
    가신 우리임은 언제나 오시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랑에는
    아프고 아픈 그리움 눈물만이

    눈가에
    맺혀 눈시울을 적시고
    가슴에는
    망울진 아픔만 남아
    찢어지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어
    표현 못하고 마음으로 울어요

    좋아한다고 아직도 말 못하고
    사랑한다고 아직 하지도 못해
    긴 시간이 흐르고 흘러가지만
    당신을 잊을 수가 없는 그것을

    다시 또
    그런 날들이 돌아오면
    이제는
    다시는 널 놓지 않으리
    지난
    기억은 추억에 담아두리
    그리움에
    눈물이 흐르는 이유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8 17:06


    그대 멀리 있어도



    그대 멀리 있어도

    그대 사랑하는 것은








    그대 보이지 않아도
    네 마음이
    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둘이서
    한 마음이 될때
    진실이 보이기 때문이다







    혼자 있어도 기쁨인 것은
    다시 만날 날이
    이별보다 더 좋기 때문이다







    그대 멀리 있어도 /현명화
















    ♥당신을 가슴깊이 사랑합니다..♥
    ♣ 오늘따라 당신이 무지 보고 싶어진다.♣
    ★당신 향한 내 사랑 변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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