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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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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16 17:07


    널 생각하면 눈물이나..



    널 생각하면 눈물이나.. / 초희사랑


















    아무리 힘들어도
    옆에 있어주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했었다..





















    사랑하기 때문에
    손을 놓아야 함을 알았고
    기억속에 간직함이
    더 아름답다는 것도 알았다..

















    기억의 저편에 묻어 두리라
    그것이 아픔이든 슬픔이든
    먼 훗날 알게 될때까지..

















    때론, 몸부림치며 그리움에
    사무칠때도 있겠지
    그때는

    말없이 두 눈을 감으리라..















    이별이라 말하지 말자
    돌아서는 내가슴엔 눈물 닮은
    사랑으로 남을 테니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6


    나에게 당신은


    나에게 당신은 / 초희사랑







    바람같이 다가와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가슴에 박혀
    어느 한순간이라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눈가에 이슬 맺힐 것 같은
    그런 사람

    견딜 수 없는 시련이 다가와도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이겨 낼 수 있고
    그 사람의 상처까지 보듬어 주고 싶은
    한없이 착한 여자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사람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로
    내 가슴에 모든 아픔 씻어주며
    지우지 못할
    그리움과 설레임 주는 그런 사람

    이미 나에게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되어버렸는걸….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5


    설레임을 가져다 준 그대에게서..。



    설레임을 가져다 준 그대에게서..。
    끊임없는 호기심을 느끼며..。

    조금씩...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다가갔으면 합니다..。

    나의 보이고 싶은점..。
    드러내고 싶지 않은점 모두를..。

    마음 맞추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씩...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보여줬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넘치는 어떤 기대 없이..。

    단지 앞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 줬으면 합니다...。

    가슴만이 아닌..。
    또한 생각만이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너무 빨리 걸어..。
    서로를 금방 단정지어 버리고는..。

    이내 서로에게 무관심해 지지않게..。
    적당히 보조를 맞추어..。

    서로의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여 줄 수있게..。

    서로의 감동을 이끌어 주고 느끼게 도와 주도록..。
    서로 함께 커가는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 닮아가는 그런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또한 그것으로 인해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좋은 느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나의 외로움...부족함을 통해..。
    서로의 외로움과 부족함을 이해하고..。

    먼저 채워줄수 있는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둘이 나란히 머리 맞대는..。

    그런 사랑을 했으면 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4


    ♡ 지교야 사랑해 _。♡˚


    ♡ 지교야 사랑해 _。♡˚











    너와 다른 시간이 아닌
    같은 시간에 서로의
    마음이 같았다는 것만으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그대는 가슴속에 솟아 오르는 맑은샘물 같고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예쁜 봄비 같습니다

    햇살 가득한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당신 마음이 흐린 날 드릴 수 있도록..














    사랑은 서로
    조금은 부족 하더라도
    그 모자란 곳을 다독여가며
    채워갈 줄 아는것이 사랑입니다

    어떤 이의 생각 속에 머물 수 있다는 건
    행복한 것이랍니다.
    그런 이유로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에게는 언제나 아름다운 연인으로
    기억되고 싶은 나의 이런마음 이해해요.













    사랑해..
    떠 있는 별이 다 떨어질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웃게 울게 하는 당신이 내겐 더 없이 소중한 존재요.
    한 평생 곁에서 친구처럼 당신을 바라보겠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건
    살아가면서 느낄수 있는
    작은 행복인것 같아.














    하늘에게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게는 꽃이 소중하듯이
    저에게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장미의 꽃말은 사랑..
    안개의 꽃말은 죽음..
    당신께 이 두꽃을 바칩니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기에....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한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사람이기에 그대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것입니다.

    - ♡정다래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2


    잊지 못할 내 사랑아




    내 사랑은 죽었습니다
    가을 마지막 낙화가 떨어질 때
    난 상여 위에 하얀 백합꽃 한 송이도
    올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사랑이 죽었어도
    그리움까지 어쩌진 못했지요
    그대와 거닐던
    동해안 어느 겨울 바다의 파도 소리와
    작은 모래알조차 난 사랑 했습니다






    그대 머릿속에 얼굴을 묻으면
    은은히 풍기던 살구향
    내 몸의 전율이 파르르 떨릴 때
    그대 가슴에 베이던 땀방울





    결코 꺼지지 않을 것 같던 정열도
    두 해의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차갑게 식어 가던 그대였음에도
    내 그 모든 것을 사랑했기에
    그댄 잊지 못할 내 사랑입니다




    잊지 못할 내 사랑아 / 김정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1


    하늘빛 사랑이 당신이라면 / 초희사랑



    당신이 흐르는 강물이라면 나는 물결이 되어
    가고 싶은 곳 그 어디라도
    머물고 싶은 곳 그 어느 곳이라도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당신이 나무라면 나는 노래하는 새가 되어
    찬 이슬 내리는 새벽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밤중까지
    삶의 활력소가 되는 당신의 숨결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하늘이라면 나는 무지개 되어
    고통이 없는 안식 속 푸른 약속 흔들며
    당신이 꿈꾸는 초록빛 꿈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
    달래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라나는 그리움처럼
    햇살 비추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이라도

    처음 바라보던 그 눈빛 그 마음 그 사랑
    변하지 않는 햇살 고운 하늘빛 사랑되어
    함께할 수 있기를...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1


    이 비가 그치면 / 초희사랑




    꽃잎이
    비에 젖은 것처럼
    가슴이
    무거우면 넘어져요

    파아란 하늘빛으로
    고장 난 가슴
    보고픔 그리움마저
    조금씩
    말려 버리세요

    마음이 탈색되어
    흰 도화지가
    될 때까지

    이 비가 그치면
    햇살이 비춰줄 거에요

    너와 나의 빈 가슴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7:00


    중년이 아름다워지려면


    겨울 山寺에서

    까치.김 정 선


    잠시 도심의 세사에서 벗어나 태기산 청련사에 와서
    겨울 산사(山寺)의 첫 밤을 보냅니다.

    지난여름, 묵언 수행을 하시는 문수스님과 함께 지내면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의 발심이었는지 단식수행을 한답시고
    며칠을 물만 들이키다가 진짜 배고픔의 설움을
    온 몸으로 체득했던 지난, 내 그림자 하나가
    오늘도 창밖에 발 없는 유령으로 다가와
    낄낄대며 웃다가 아직도 배고프다며
    제 영혼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내 수원(水源)은 어디이어요? 어디서부터인가
    살아 온 날들만큼 흘러갔던 물결들이「쏴-아」
    세차게 역류하여와 벌써 내 발치에서 부서지고
    부서진 포말은 재빨리 수심 깊은 연못이 되어
    내 이끼 핀 영혼은 어느새, 하얀 지느러미 흔들며
    방생을 서두릅니다.
    합장(合掌)해 두고,

    겨울 산사의 밤은 적막해서 좋습니다.
    항상 달덩이 같은 외로움 몇 개가 내 주변을
    새벽 물안개처럼 감싸 돌아 좋으며,
    앙상한 나무 숲 사이로는 소녀의 새벽기도를 닮은
    창백할지나 간절한 달빛이 있어 좋으며,
    잎 진 미루나무 꼭대기엔 덩그라한 빈 까치둥지를
    스쳐가는 자유로운 바람의 휑한 스치움이 있어 좋고,
    스산한 숲 속엔 마른 낙엽 더미를 뒤척이는
    야행 동물들의 스릴 있는 바스락 음이 있어 좋습니다.

    겨울 산사의 풍경은 세사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쉽게 불붙었다가 쉽게 스러져가는 공허로운 일시 향락의
    풍속도와는 달리 고독할지나 사람 그리움의 진솔한
    인애(人愛)의 정취가 있어서 좋고, 어머님의 품 안처럼
    늘 아늑한 삶의 수원(水源)이 있어 좋으며,
    영원한 생명의 언어인 옴(om)의 일음(一音)을 들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습니다.
    일음설법(一音說法)의 참뜻을 느껴보길 원하시는 분은
    종교와 사상과 관계없이 그저 막연하게라도 한 번쯤,
    눈 쌓인 겨울 산사에서 한때를 지나보시길 권유 드리며,
    깊어만 가는 산사의 겨울밤에
    내 이끼 핀 수원(水源)을 점등(點燈)해 봅니다.


    계절이 오고 가고 바람이 오고 가는
    생멸하는 자전(自轉)의 병상에 누워 보면
    가장 먼저 그리운 건 어머님 모습입니다

    허기진 산천에 첫눈이 내리고
    발아래 하얗게 흐르는 내 수원은 어디이어요
    어느 날 그럴듯한 행심(行心) 몇 개 엿보여
    언뜻 깨달음의 벼랑 위에 서보면
    이별보다 아프운 미련만 억수로워
    그저 쓸쓸히 내 빈 그림자만 껴안고 맙니다
    어느 날은 외래품 인류의 역사를 담보로
    실추된 민족의 양심을 대출해 보면
    남는 것은 누덕누덕 울고 싶은 상념뿐입니다

    어머님, 발아래 낭자히 흐르는 내 수원은 어디이어요
    새처럼 가벼운 비상(飛翔)의 아쉬움이
    물고기처럼 자유로운 유영(遊泳)의 아쉬움이
    왜곡된 역사의 상념을 일깨울 수 있다면
    아. 하루에도 몇 번씩 새가 되고 물고기가 되어요

    어머님, 오늘은 고뇌로움이 아름다운 인연의 울안에 서서
    하늘에 빛나는 내 별들의 수명을 점찰(占察)해 봅니다
    바다에 빛나는 내 파도의 수원을 헤아려 봅니다
    그리하면 한 점의 불꽃을 온 가슴으로 따 옮기며
    한 줄기 향(香)자락을 꼬옥 부여잡은 내 모습은
    아. 진솔한 인애(人愛)의 묘역으로 들어갑니다

    생멸하는 자전의 병상에 누워 보면
    지금도 눈이 시리도록 그립고 그리운 건
    아. 사랑하는 내 어머님 모습입니다





    중년이 아름다워지려면


    젊음을 부러워 하지 말라.
    마음의 질투는
    몸까지 병들게 한다.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사용해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건강을 위협한다.
    의존하기 시작하면 인생은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젊은척, 아는척, 부유한척 하는
    삼척동자는 왕따를 당한다.

    신앙생활은 인생의 석양을
    한결 우아하게 만든다.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는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에 치중하라.

    나 만큼 고생한 사람,
    나 만큼 외로운 사람,
    나 만큼 노력한 사람,
    등의 표현을 삼가하라.
    이런 말은 자신의 나약함을
    노출하는 행위이다.

    이제는 인생을 관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라






    늘 누구에게나
    그리움으로 남아사는
    그날까지
    까치세상에 둥지를 트실거죠!!!

    시린꽃맑은이슬까치세상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6:58


    지금 이 순간 너에게



    지금 이 순간 너에게 / 초희사랑



    사랑이란 건 알 수가 없어
    가장 황홀한 순간에 이별이 다가오고
    그때의 우리 추억이
    상처로 다 남게 되는 거래요

    돌아설 때 돌아 설 줄 아는 사람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사랑이 되고 싶어
    속울음 삼키며 초록빛 미소 지어보는데
    흐릿한 너의 얼굴 보이지 않아

    안녕이라 말하고 싶지만
    아무런 말도 나오질 않아
    거짓말이었다고 웃으며 돌아와 줄 것 같아
    카카오톡에 저장된 너의 번호 지울 수 없었어

    너를 지우고 나면
    암흑 같은 세상으로 변해버릴까 봐
    걸리고 넘어져서 일어설 수조차 없을까 봐

    입속에서만 맴돌다 사라진 그 말

    내가 배운 말 중 가장 슬픈 말 쥬뎀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슴 따뜻한 말 사랑해
    지금 이 순간 너에게 하고 싶은 말도
    .
    .
    .
    사랑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6 16:58


    혼이 담긴 공간, 혼이 담긴 음식


    건축가들은
    장소의 혼을 이야기한다.
    땅에는 혼이 있고 땅 위에 세워진 건축에
    그 혼이 담길 때 우리는 그 장소와 건축에
    감동을 받으며, 땅에 담긴 아픔과 기쁨, 역사와
    인생을 함께 느낀다고 한다. 음식으로 표출되는
    장소의 혼은 건축보다 훨씬 직접적이고 강렬하다.
    우리가 하루 세 차례 먹는 끼니는 관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 곧 생명과 필수적으로 연결된다.


    - 김옥철의《음식 풍경》중에서 -


    * 혼이 담긴 공간,
    혼이 담긴 음식은 다릅니다.
    말없이 저절로 우러나는 감동이 있고,
    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생명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더구나 혼이 담긴 공간과 혼이
    담긴 음식이 한 공간에서 하나로 만날 때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놀라운
    치유의 힘, 생명의 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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