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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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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2-15 17:44


    사랑,바보로 만듭니다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용 혜 원



    로미오


    당신은 언제나
    내가슴 가까이 있지만
    보고 싶어도 볼수없는
    가슴아린 사랑 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
    안타까운 그리움 입니다

    당신은 언제나
    많이 사랑하지만
    죽어도 이루어질수 없는
    가슴아픈 사랑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우려 하기에는
    잊으려 하기에는
    내 가슴에 너무 깊이 박혀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줄 알고 있는데
    내작은 가슴을 지배하는
    당신 만큼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단 하루도 내작은 가슴을
    떠난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댓글 2

  • 50
    ꧁✨⭕┣🍀추🎭꧂ (@pcw4862)
    2021-12-15 17:42


    그리움에 취하다





    계절의 끝 자락
    여물지 못한 그리움에




    후들거리는 마음
    주체할 수 없습니다






    기쁨으로 왔다가
    슬픔을 주었고
    행복이었다가







    불행이 되어버린
    치유할 수 없는
    상흔 깊게 곪아 갑니다






    그리움 이란 술은
    퍼내면 퍼낼 수록






    화수분처럼 더 높이
    솟아 오르는 것 같습니다






    누굴 탓 하겠어요
    다 내 탓 이겠지요






    그리움에 취하다 / 이상희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2-15 17:42


    끝없는 그리움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6 ...김정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의 모습만 기억합니다

    수없이 많은 추억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과의 추억만 기억합니다

    수없이 많은 이름이 있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의 이름 석자만 기억합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내작은 가슴은
    당신의 사랑만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나는
    창가에 기대어 먼 하늘을 바라보며
    오지않는 아니 올수없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2-15 17:41


    눈으로 볼 수가 없는 사랑




    눈으로 볼 수가 없는 사랑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 봐 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 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은 .....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끓임 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은 .....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는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은 .....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5 17:39


    너무 늦은 건 아니겠지요


    도둑 맞은 세월 동안
    겉마음으로만
    당신을 불렀을 뿐





    속 깊은 곳에서 부르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어거지로 사는 삶
    언어의 손톱으로
    스펀지 같은 가슴 할퀴고



    속사포처럼 쏘아 붙여
    멍들게 하고
    무엇으로도 지불할 수 없는






    그 마음을 도매금으로
    넘겨 버렸습니다





    안으로만 모담아 둔 외롬에
    누군가에게 빼앗긴
    슬픔을 찾으려고






    두리번거리는 버릇 때문에
    행길에 웃음 떨구고 있는 동안






    당신은 굳게 닫힌
    제 마음 밖에 문고리만 잡으며






    찬바람 쐬며 떨고
    있었을 외진 시간






    생살 뜯는 몸부림을
    겪었겠지요





    썩지 않는
    방부제가 들어 있는 사랑 먹고
    제 마음의 방죽 터졌으니
    홀로 가는 발걸음 멈추고






    당신 손 끝 가리키는 곳을 향해
    보조를 맞춰 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너무 늦은 건 아니겠지요/황라현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2-15 17:38


    바보가 바보에게(2) / 초희사랑



    어느 순간부터
    내 눈은 당신이 있는 곳만을 바라보고
    내 귀는
    당신이 부르는 소리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나도 잘 알 수 없지만
    내 가슴이 당신만을 원하고 있습니다

    점점 바보가 되어

    당신과 함께 걷던
    추억의 거리를 배회하며 웃음 짓고 있습니다
    당신을 만나 온전히 사랑하는 것이
    왜 이리도 힘이 드는지...

    손을 놓아야 하는데
    인제 그만 돌아서야 하는데
    돌아서는 발길이 더는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5 17:37


    닿을 수 없는 그리움



    닿을 수 없는 그리움 / 초희사랑


    당신으로 가득한 하루
    봄날에 피는 꽃봉오리처럼
    향긋한 설레임으로 다가온 그대

    새들이 노래하듯
    꽃에서 향기가 나듯
    진한 사랑 가운데
    그리움으로 자리한 그대

    얼마나 기다려야
    당신과 내가 볼 수 있을까요
    얼마나 아파해야
    당신과 내가 만날 수 있을까요

    시린 겨울 빈 들판 같은
    차가운 내 가슴에 따사로운
    하늘빛 사랑 가득할수록

    사랑한 만큼
    외로움은 깊어만 가고
    그리운 애증의 강물만
    작은 섬하나 성을 쌓는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2-15 17:37


    내가 너이듯 네가 나이듯 / 초희사랑




    눈을 감으면 느끼지는 사랑
    지우려 할수록
    가슴속에 문신처럼 각인돼 버려
    가슴 깊이 느껴지는 사랑이 있습니다

    아픔을 견디고 참는 것을 잘한다며
    웃으며 말하는
    고통에 익숙해진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나는
    내가 아닌 네가 되어가고 있을 뿐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한쪽이 다른 한쪽을 자신의 색깔로
    물들여 버리는 것이 아니고
    서로의 삶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삶의 빛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너이듯 네가 나이듯….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5 17:36


    너를 사랑하고도..


    ♡* 너를 사랑하고도.. 초희사랑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허허로움에 가득한 이 가슴 표현치 못하며



    사랑이라 소리쳐 말해도 사랑임을

    믿지 못하는 너 때문에 나는

    점점 여의어만 가고 있음을



    단 하나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너는 과거의 상처 속에 아파하며

    고인물이 되어 어둠속에서

    웅크리듯 머물고만 있는데



    온몸이 찢긴 체 상처를 치유할 생각도 없이

    비를 온종일 맞고 있는 너를

    어찌해야 하는지



    내가 살아오면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가장 사랑하고 싶은 당신

    끊임없이 헤매다 찾은 잃어버린

    나를 닮은 당신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지울수 없는 나의 사랑아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2-15 17:36


    그리움





    까만 하늘 위로
    그리움이 하나씩
    늘어만 간다






    불어오는 바람이
    그리움을 흔들고 가
    나는 뜨거운 팔을
    부여 잡고는 떨고 섰다






    초라한 어깨 흔들며
    땅 위에 내려 앉은
    그리움을 지워 보지만






    밤비들기가
    지워진 그리움을
    다시 하늘 위에
    박아 놓았다





    고개를 들어 보면
    까만 하늘은
    온통 너의 웃음




    그리움 조각은
    모두 너의 이름
    그리움에




    검어진 그림자가
    물 묻은 땅을
    또 다시 적시고 있다





    그리움 詩 이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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