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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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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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40
넌 내꺼!
너
나 혼자만 보려고
아껴 두고 보려고
가슴에 숨겨두고
심장으로 눌러 놓았어.
너
고개를 빼꼼히 들고
야금 야금
심장을 들썩이니까
내 심장이 피흘려.
너
침도 발라 놓고
밥풀도 붙여 놓고
본드로 도배 했지만
불안해서 안되겠어.
감정들이 더이상
피흘리게 할수는 없잖아,
동아줄로 칭칭 동여 매야 겠어.
소유권 이전을 해야 겠어.
평생 보험을 들어줄거야.
벼락맞은 대추나무 도장으로 꽝!꽝!
꼼짝마!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마 !
움직인다면 짝퉁이니까!
넌 내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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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9
눈물 뒤에 사랑한다 말할 수 밖에 없어서..
line
정리할래.. 이젠 힘들어..
나 혼자 견디는 거 너무 버거워..
넌 웃고 있는데..
홈피에 행복한 사진들 보이는데..
line
방황하는 내 모습..
갈피 잡지 못하고 헤매는 내 모습..
혼자 마음 아파하는 내 모습..
내 모습에 짜증나..
line
이제 다 버릴래..
너에게 다 주어서 없어진 날 찾아서..
이제 널 원망해볼래..
난 단순해..
line
이렇게 다짐하고는 눈물 흘리고 있으니..
그리움을 이렇게 표현해보는 나라서..
마음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서..
마음 숨겨보려 내뱉어보는 말이어서..
눈물 뒤에 사랑한다 말할 수 밖에 없어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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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9
하얀 길
하얀 길
* 윤향 이 신옥 *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이름을 부르면
조용히 홀로 가는 길
아름다운 세상 나들이 왔다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가는 발걸음 위에
하얀 꽃길이 펼쳐집니다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으로
하늘 문을 두드리는 순간
달콤한 꿈을 꾸는 듯 편안합니다
이제 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먼 길을 가시는 임이여
편히 쉬세요
아름다운 기억만 간직할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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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8
누군가 보고 싶다면
누군가 보고 싶다면..
지금 누군가 보고 싶다면
창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세요..
밤 하늘에 떠 있는 별들 사이로
유난히 빛나는 하나의 별이 있을거예요..
그대가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의 별이
반짝이고 있을테니까요..
지금 누군가 그리워진다면
한잔의 커피와 함께
함께 듣던 음악을 들어보세요.
당신 주위를 맴도는 커피향에
그대가 그리워 하는 그리움이
함께 맴돌고 있을테니까요..
지금 당신이 외로움에 힘이 든다면
늘 그대만을 생각 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행복해질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 그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늘 그대를 생각하고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그대의 사랑이 그대 옆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대가 그리워 하는 사람 또한
그대 향한 애틋한 그리움으로
그대가 바라보는 밤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하기 때문일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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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6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성 ..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그 이름 ... (감동)
아버지의 배려
아버지의 사랑은
소리 없는 배려였다.
교양이란 타자에 대한 배려일 것이다.
타자를 이해하는 배려가 아니라, 타자를 인정하는
배려일 것이다. 생각에 머물지 않고 손과 발에 생각을
담는 힘이 교양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삶의 순간순간마다 소리 없이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 때문이었다.
- 이철환의《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 많은 사람의 경우,
아마도 인생 최고의 배려는
아버지로부터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삶에서도 저 멀리 유년시절로부터 순간순간마다
아버지의 그 속깊은 배려가 없었다면 오늘의 제 삶의 자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들,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딸은
결코 망하는 일이 없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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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5
^***^^당신에게 말합니다^^****^
당신이 아니면..
눈물이 나게 아파하는..
사람이 바로 나이지요..
당신이 아니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신과..
아름다운 사랑을 함께..
꾸며 갈 것을 원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
당신께 저는 말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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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4
어디를 가도 보이는 당신
가슴에 박힌 당신의 미소가 좋아
길거리에 웃으며 걸어가는 사람
모두가 당신이란 착각이 듭니다
일을할때는 손발에 힘을 실어주고
휴식을 취할때는 동무가 되어주는
당신을 알고부터 살맛이 났습니다
마음에 딱 고정이 되어버린 당신
어디를 가도 보이는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고 행복 그자체 입니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헤멨던 세월
수억년을 허비했어도 아깝지않고
이생에 만난것만 기쁠 뿐 입니다
만남이란 이렇게 일생을 바꾸고
영원의 저 언덕으로 넘어가는 일
당신을 영원한 동반자라 합니다
텅빈 허공에도 당신이 꽉 차 있어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마음 하나
소리 없는 미소가 아름답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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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3
소리 없는 아픔
소리 없는 아픔
*윤향 이 신옥*
피아노의 전율이
뇌로 전달될 때마다
야릇한 세포들이 춤을 춥니다
하염없이 낙향하는
어둠의 굴레 속으로 빠져드는
실체 없는 아픔이 녹아내립니다
눈물 한 방울 속에 담긴
수많은 알갱이가 호수가 되어
아롱져 비출 때면
낡고 허름한 공간 속에
차고 넘치는 악보 없는
멜로디만 울려 퍼집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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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2
어떻게 당신을 잊으라 하십니까
어떻게 당신을 잊으라 하십니까
/ 誾 彬 장인하
오랜 세월 나와 함께
내 몸과 같이 붙어 있는
내 살과 같은 당신인데
어떻게 당신을 떼어내라 하십니까
내 살점이 짓뭉개지고
상처가 남는다 해도
나는 당신, 떼어내지 못하겠습니다
온몸을 돌면서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
내 피와 같은 당신인데
어떻게 당신을 기억하지 말라 하십니까
이 몸속의 가득한 피가 말라버려
심장이 멈추어 버리지 않는 한은
나는 당신, 기억해야겠습니다
내 시선이 닿는 곳마다
내 걸음이 멈추는 곳마다
사랑했던 당신의 얼굴이 보이고
사랑했던 당신의 흔적이 보이는데
어떻게 당신을 떼어 내라고 말하며
어떻게 당신을 기억하지 말라고 말하며
어떻게 당신을 잊으라고 말을 하는 건지
당신 참으로 무정한 사람입니다
당신 참으로 매정한 사람입니다
당신 참으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당신 참으로 야속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아무리 나에게 그렇게 한대도
나는 당신 잊지 못할 것만 같은데
어떻게 당신을 잊으라 하십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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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31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한 아기 아빠가..모 라디오에 보낸 사연입니다.
저는 마산에 살고 있는 스물여덟 살의 애기아빠였던
이상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스물한 살에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힘든 일이 많았고 서툰 결혼생활에 기쁨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물두 살에 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얻었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 것보다도 더 기뻤습니다.
정은이....이정은.
제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사랑스런 딸이었습니다.
퇴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면
밤늦도록 자지도 않고 저를 기다렸다가
그 고사리 같던 손으로 안마를 해준다며
제 어깨를 토닥거리다가 제 볼에 뽀뽀하며
잠드는 아이를 보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 장모님에게서 전화가 왔고
도로를 건너려고 하는 강아지를 잡으려다가
우리 아이가 차에 치었다고 했습니다.
하얀 침대시트 위에 가만히 누워 자는 듯한 아기를 보자
전 아이의 죽음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 태어나서 겨우 6년 살고 간
아이가 너무 가엾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더 많은 것 해주지 못해서
더 맛있는 거 못 먹여서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혼자 가는 길이 외롭진 않았는지 무섭진 않았는지
아빠가 지켜주지 못한 것이 너무나 한스럽습니다.
*******************************************
*** 하늘로 간 딸에게 보내는 편지 ***
정은아. 사랑하는 내 딸! 어젯밤 꿈에 네가 보였단다.
아빠가 다섯 살 너의 생일 때 선물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네가 가장 좋아한 옷이었는데 못 가져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 아가가 가져갔더구나.
늘 아빠 가슴 속에 있던 네가
오늘은 너무나 사무치게 보고 싶어
아빠는 견딜 수가 없구나.
너를 잠시 다른 곳에 맡겨둔 거라고,
너를 잃은 게 아니라고
아빠 자신을 다스리며 참았던 고통이
오늘은 한꺼번에 밀려와 네가 없는
아빠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것만 같다.
아빠 나이 스물.
첫 눈에 반한 너의 엄마와 결혼해서 처음 얻은 너였지.
너무나 조그맣고 부드러워 조금이라도
세게 안으면 터질 것 같아
아빠는 너를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했단다.
조그만 포대기에 싸여 간간이 조그만 입을 벌리며
하품을 할 때엔 아빤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보다
더 기쁘고 행복했단다.
더운 여름날 행여나 나쁜 모기들이 너를 물까봐,
엄마와 나는 부채를 들고
밤새 네 곁을 지키며 모기들을 쫓고
그러다 한 두 군데 물린 자국이 있으면
아깝고 안타까워 견딜 수가 없었지.
어린 나이에 너를 얻어 사람들은
네가 내 딸인 줄 몰라했지.
하지만 아빠는 어딜 가든
너의 사진을 들고 다니며 자랑을 했고,
아빠 친구들은 모두 너를 아주 신기하게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단다.
아빤 네가 있어 너무 행복했단다.
먹지 않아도 너만 보고 있으면 배가 불렀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한 줄을 몰랐지.
한동안 낮과 밤이 바뀌어 엄마를 힘들게 했을 때
아빤 잠시 네게 짜증을 내기도 했어.
미안해, 아가야.
네가 처음 옹알이를 하며 아빠라고 불렀을 때
녹음하려고 녹음기를 갖다놓고 또 해보라고
아무리 애원을 하고 부탁을 해도
너는 엄마만 불러서 아빠를 애태웠지.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너를 보면서
세상에 부러운 건 아무 것도 없었단다.
매일 늦잠 자는 아빠를 엄마 대신 아침마다 깨워주며
아침인사 해주는 너만 있으면 만족했기에
엄마가 네 남동생을 바랐지만
아빤 네 동생은 바라지도 않았단다.
마지막 날.
너의 사고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갔을 땐
아빤 네가 자는 줄만 알았단다.
이마에 약간의 상처만 있었지 피 한 방울 나지 않은 네가
왜 병원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지.
이미 실신해서 누워있는 너의 엄마와
주변 사람들을 번갈아 쳐다보며,
아빠는 너의 죽음을 인정할 수가 없었어.
제발 다시 한 번만 더 살펴달라며
의사선생님을 붙들고 얼마나 사정을 했는지...
자꾸만 식어가는 너를 안고
이렇게 너를 보낼 수 없다며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여전히 예쁘고 작은 너를 너무나 빨리 데려가는
하늘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단다.
금방이라도 두 눈을 살포시 뜨면서
"아빠!"하고 달려 올 것 같은데 너는 아무리 불러도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단다.
이 넓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얘기도 많은데
그 중에 천 분의 아니 만 분의 일도 못 해준 게
아빤 너무너무 아쉽구나. 아프진 않았니?
고통 없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
우리 아기 많이 무섭진 않았니?
너를 친 그 아저씨는 아빠가 용서했어.
네 또래의 아들사진이 그 차에 걸려있는 걸 봤단다.
많은 생각이 오고 갔지만
이미 너는 없는데 아무 것도 소용없었단다.
정은아! 너를 지켜주지 못해 아빠 정말 미안해.
이담에 태어날 땐 긴 생명 지니고 태어나서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다해보고 나중에 나중에 오래오래 살다가 가....
아빠가 그렇게 되길 매일 빌어줄게.
우리아기...착한 아기...아가!
엄마 꿈에 한 번 나와주렴. 엄마 힘내라고...
아가...
엄마랑 아빠는 우리 정은이 잊지 않을 거야.
정은이가 엄마 뱃속에 있는 걸 안 그 순간부터 아빠가
정은이 따라 갈 그 날까지..
아빤 오늘까지만 슬퍼할게. 오늘까지만.
하늘에서 아빠 지켜봐. 아빠 잘 할게. 아빠 믿지?
아프지 말고, 편히 쉬어. 사랑한다. 아가....
- 아빠가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을 가슴에 묻은 심정,
어찌 말로 다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부디 기운 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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