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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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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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22
내안의 그대에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날만 있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구름이 끼여 있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만약 구름이 없다면
어디서 축복의 비가 내리겠습니까
어디서 내 마음과 그대의 마음을
이어주는 무지개가 뜨겠습니까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이정하
너무나 보고싶은 그대
볼수는 없었지만
내가슴 깊이 새겨
이렇게 보고 싶을때 마다
꺼내어 보고 위로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 갑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그대
만날 수 는 없었지만
언제나 곁에 있듯 하루 왼종일
내작은 가슴에 살고있는
그대와 수많은 대화를 하며
만질수 없는 느낌을 위로하며
또 하루를 살아 갑니다
오늘은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의 포근한 마음을 닮은
새 하얀 눈이 내려와
지친 내가슴을
안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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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운전을 하다가 가슴 뭉클한 풍경을 만났다.
어르신 어딜 그리 바삐가셔유?
귀가 잘 안들려 뭔 말인지 당최...
두 분이서 어딜 그리 가시느냐고 여쭸구만유.
이 사람이 걸음을 못 걸어 바깥 출입을 못하기에 꽃구경 사람구경 시키느라 나왔다오.
.
오늘같이 날씨가 좋으면 자주 이 사람을 데리고 나와
읍내 한 바퀴를 돌아본다오.
팔십성상의 저 아름다운 황혼길의 길동무.
두 분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나의 인생 겨울의 자화상을 그려봅니다.
저분들의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까 생각하며 옮겨왔습니다.
부부의 시선
삶의 여행을 하는 동안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당신의 임무는 사랑을 찾는 일이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스스로 만들어 놓은
사랑의 방해물을 찾아내는 일이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것은 사랑에서,
삶에서,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중에서]
부부의 시선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사건인데도 그는 중요하지 않게,
나는 중요하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 시선의 차이가
우리 부부의 사랑의 방해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딱 한 발만 물러나서 역지사지로 보면 서로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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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4 17:19
자연 섭리, 자연 치유
병을 치유하는 것은
의사나 약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이나 약으로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병을 낫게 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자연 치유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생활습관병인만큼 자연의 섭리에 따른 바른
음식과 바른 습관, 바른 마음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이상철의《자연섭리 건강법》중에서 -
* 자연은 정직합니다.
심어야 거둘 수 있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납니다.
그 정직함이 곧 자연의 섭리이고, 그 섭리 속에
놀라운 치유력이 있습니다. 우리 몸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정직합니다. 더러운 물을 마시면
몸도 더러워지고, 더러워진 몸도 맑은 물로
씻어내면 깨끗이 씻어집니다. 이 간단한
원리를 잘 알면서도 무심히 소홀하다가
늘 탈이 납니다. 바른 습관이
치유의 핵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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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8:03
딱, 오늘만이야
딱, 오늘만이야
/ 誾 彬 장인하
딱, 오늘만이야
오늘만
마음껏 울겠어
다시는 당신앞에서
마음 아파하며
괴로워하지도 않겠어
힘든 내색도 하지 않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아픈 맘 대신하며
꿋꿋이 이겨 낼거야
눈물 흘리는 거 따위는
이제는 저 멀리 안녕하겠어
딱, 오늘만
당신앞에서 울거야
그러니 참아줘!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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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8:02
처음 사랑 끝까지
처음 사랑 끝까지
윤 향/ 이신옥
첫 눈물은 하늘이 준 선물
첫 사랑은 그대가 내게 준 선물
첫 이별은 검은 천사가 준 선물
선택은 불가예요
모든 게 선물이기에
행복한 마음 안고 열어 볼래요
후회와 한숨이 나올지라도
행복한 비명을 지를지라도
모든 것이 정해진 운명인걸요
하늘은
첫 눈물로 세상에 흔적을 남기려
날 보내주었고
그대는
첫 사랑을 꿈같은 환상을
안겨 주려고 내 앞에 나타났고
이별은
하늘과 땅이 꺼질 듯
아픔보다 독한 슬픔을 내게 전달했습니다
처음 사랑 끝까지
화려한 빛깔로 마무리할 수 있다면
모두 그대 때문이에요
그대를 만나지 못했다면
애달픈 사랑과 눈물 나는 아픔은
내 것이 아니었기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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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8:02
할미꽃 전설
- 할미꽃 전설 -
옛날에 세 딸을 둔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세 딸은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할머니는 딸들이 크는 것이
단 하나의 기쁨이었습니다.
남편을 일쩍 여의었지만,
할머니는 무럭무럭 크는
세 딸을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어느덧, 딸들은 이제 시집을
가야 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먼저 큰딸에게 좋은 신랑을
정해주려고 애를 쓰다가
드디어 신랑을 정했습니다.
키도 크고 건강한 남자와
짝을 지어 주었던 것입니다.
할머니는 너무너무 기뻐서,
잔칫날에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딸이 잘살라고,깨·팥·찹쌀 따위를
한 줌씩 정성껏 챙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집올 때 가지고 온
할머니의 고운 옷감도 주었습니다.
그저 잘살기만을 바라면서
큰딸은 건넛 마을로 시집을 갔습니다.
이제 둘째 딸의 차례입니다.
할머니는 이 둘째 딸도
남부럽지 않게 시집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밤늦게까지 밭일도 하고,
쌀도 아껴 먹으며,
둘째 딸 시집가서 흉잡히지 않게 하려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마침내 둘째 딸도 시집갈 날이 왔습니다.
할머니는 첫째 딸을 시집보낼 때처럼
기뻤습니다.
이번에 보는 사위도 큰사위 못지않게
튼튼하고 건강합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너무약했기 때문에
튼튼하고,건강한 사위만을
골랐던 것입니다.
둘째 딸 시집가는 날도
굉장히 성대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와서
국수나마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할머니는 그저 아무 탈 없이
잘 살아 주기만을 바랐습니다.
둘째 딸을 무사히 시집보낸 할머니는
기쁨과 허탈 때문에
그만 자리에 몸져누웠습니다.
이제 남은 딸은 막내딸 하나입니다.
두 딸을 시집보내고 나니,
집에 남은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반반한 것은 모두 두 딸에게 들어가고
몇 마지기 되던 논도
거의 팔아 버렸습니다.
이제 할머니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밭 몇 두렁 밖에 없었습니다.
먹고사는 것은 단 두 식구라
그런 대로 꾸려 가겠지만,
막내딸을 보면 할머니는
저절로 한숨이 나왔습니다.
“쯔쯧,저것도 언니들처럼
해주어야 할 텐데··
그러나 할머니는
이제 힘이 없었습니다.
막상 자리에 몸져눕게 되니
막내딸 걱정뿐 이었습니다.
“저것을 시집보내야 할 텐데···
할머니가 아프니,자연
막내딸이 밭일 논일을 해야 했습니다.
마음씨 착한 막내딸은
아무런 불평도 없이 몸져누운
어머니를 봉양하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막내딸도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몸져누운 채
막내딸의 결혼식을 맞이하였습니다.
큰딸,작은딸처럼
결혼식 준비를 못하였습니다.
내가 움직일 수만 있었다면
할머니는 한없이 슬펐습니다.
먼저 시집간 두 언니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할머니는 후유 한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었습니다.
그저 막내딸의 혼수를 자기 손으로
마련해 주지 못한 것이 한이었지만,
그런 대로 남부끄러운
결혼식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는 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막내딸이 시집을 가던 날,
할머니는 간신히 지팡이를 짚고
집 앞 언덕까지 올라갔습니다.
“어머니,안녕히 계셔요.”
마음 착한 막내딸은
몇 번이고 돌아다 보며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옮겼습니다.
막내가 떠나간 지도 어언 석 달,
할머니는 시집간 딸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아픈 몸도 좀 나은 것 같아,
할머니는 딸들이 사는 모습을
볼 겸 집을 나섰습니다.
봄볕이 따뜻함을 틈타
할머니는 먼저 큰딸네
집으로 갔습니다.
벌써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큰딸은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일 주일이 가고 보름이 지나자,
큰 딸의 태도는 달라졌습니다.
할머니가 아주 자기 집에
살러 온 줄 알았습니다.
대접도 시원찮아지고,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할머니는 큰딸네 집에서
떠나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할머니는 짐을 챙겨 가지고
작은딸의 집으로 떠났습니다.
“더 계시지 않고···
큰딸은 대문 앞까지
따라 나와 말렸으나,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다시 작은딸의 집으로 갑니다.
작은딸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버선발로 뛰어나와
할머니를 맞이하였지만,
일 주일이 가고 보름이 지나니,
큰딸과 마찬가지였습니다.
할머니는 또다시 봇짐을 머리에 이고
막내딸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두 딸에게 괄시를 받은
할머니는 막내딸만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둘째 딸의 집에서 나왔습니다.
바람이 몹시 차가웠습니다.
어느덧 12월.
차가운 바람을 안고,
할머니는 막내딸을 찾아갑니다.
막내딸의 집은 두 딸과
산 하나 너머에 있었습니다.
별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할머니에게는 높은 산이었습니다.
숨이 찼습니다.
다리가 휘청거렸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고개가 보입니다.
그 고개에 오르면 막내딸이
살고 있는 집이 보입니다.
할머니는 막내딸을 빨리 만나고
싶어 길을 서둘렀습니다.
“아가야·····!"
고개에 오른 할머니는
성급하게도 막내딸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소리가 들릴리 없습니다. “
아가야....... “아가야······."
할머니는 너무나 숨이 차서
고개에 쓰러졌습니다.
"아가,아가!-"
하고 막내딸의 이름을
부르다 부르다 그만 잠이 든 것입니다.
영영 세상을 뜨신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막내딸은
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해 봄,
할머니의 무덤에 돋아난 꽃이
곧 할미꽃이었습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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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8:01
Re:당신이 보고 싶은 날 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기다린다는 일은 참으로 힘든일입니다 보고싶어도 볼수가없구,,,지금당장 연락해서 만나보고 싶지만....ㅜ.ㅜ 그럴수 없을때,, 너무힘이 들겠지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힘내시구요.....작은새가 멀리서나마 홧팅해드립니다~ 아자아자~~~~~~~~홧팅~^^*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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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8:00
Re:눈물로 하소연
안타깝네요....사이버친구도 좋지만....조금만더 신중하시지않구선,,,, 기억해두겠습니다... 힘내세요~ㅡ.ㅡ;;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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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8:00
Re:가슴이 공허한 날에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떠난사람이 밉지만...미워할수없구,, 한편으로는 사랑했던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마음이...우리네 인생사 인가 싶네요... 마음같아선..........................확~!!!!! ㅡ.ㅡ;;;지송~^^ 하지만 우리네 마음속에 추억 라나쯤 간직하는것도 괜찮치 않을까요?? 우리모두 힘냅시다~~~~~~~~아자아자~~~~~~~~~~~~`홧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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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2-13 17:59
환경미화원 아버지를 둔 아들이야기
중앙일보 1998년 8월 21일자 신문에 기재됐던 내용입니다.
"어디서 난 옷이냐? 어서 사실대로 말해 봐라."
환경미화원인 아버지와 작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어머니는
아들이 입고 들어온 고급 브랜드의 청바지를 본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어 며칠째 다그쳤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아들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 죄송해요. 버스 정류장에서 손지갑을 훔쳤어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그만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내 아들이 남의 돈을 훔쳤다니..."
잠시 뒤 아버지가 정신을 가다듬고 말했다.
"환경이 어렵다고 잘못된 길로 빠져서는 안된다."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의 손을 꼭 잡고
경찰서로 데려가 자수시켰다.
자식의 잘못을 감싸기 바쁜 세상에
뜻밖의 상황을 대면한 경찰은 의아해하면서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들의 범죄사실이 하나 더 밝혀졌고,
결국 아들은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 사이에 아버지는 아들이 남의 돈을 훔친것에 마음 아파하다가
그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재판이 있는 날 법정에서 어머니가 울먹였다.
"남편의 뜻대로 아들이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엄한 벌을 내려 주세요."
아들은 눈물을 흘렸다.
" 아버지가 저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흐흐흑."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숙연해졌다.
드디어 판결의 시간이 왔다.
"불처분입니다. 꽝- 꽝- 꽝-."
벌을 내리지 않은 뜻밖의 판결에 어리둥절해하는 당사자와
주위 사람들에게 판사가 그 이유를 밝혔다.
" 우리는 이처럼 훌륭한 아버지의 아들을 믿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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