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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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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1-03 16:12


    바닷가에 가고 싶어요


    바닷가에 가고 싶어요 / 誾彬 장인하

    나를 미치게 할것 같은 그리움이
    내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며칠씩 잠못드는 외로움에 뒤척이는
    고독한 불면의 밤이 찾아 오면은

    갈매기 울음 소리 들리고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리는
    고요한 바닷가에 가고 싶어요

    당신의 사랑이 파도처럼 밀려와
    내 가슴안에 담아 둘수 있다면
    내 마음안에 고이 안아
    말없이 잠재울수만 있다면


    내 몸이 부서져 모래알이 될지언정
    언제까지라도 내 온몸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안고만 있을래요

    당신사랑은 나에게 이런것이에요
    영원히 품에 안아 내 안에 담아 두고 싶고
    그리울때 언제라도 끄집어 내어
    당신 만날수 있음이 행복인 것을요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11


    그대와 함께한 추억은




    그대와 함께한 추억은 -誾 彬 장인하

    그대 고왔던 흔적은
    따스한 오월의 햇살아래
    꽃물결 되어 일렁이고

    눈부신 햇살아래 고운빛으로
    머물렀던 그대 시선은
    마른 꽃잎이 되어 시들어간다

    시간은 손짓하여
    내게로 오라 하지 않아도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사라지고

    그대 내게 머물렀던 모습도
    스쳐지나는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리는데

    그대와 함께 한 추억은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질 않고
    바람이 왔다가도 사라지질 않고

    그대향한 마음만 가득해져
    내가슴에 슬픔만을 간직한
    지독한 그리움이 되어 남아있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11


    슬픔으로 가득한 그리움


    슬픔으로 가득한 그리움

    * 윤 향 * 이신옥

    어둠 속에 멀어져가는 그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외쳐보아도 하얗게 멀어지는
    그대는 멈추질 않네요

    홀로 남은 세상 속에
    허공을 향해 허우적거려도
    그대는 영영 뒤를 돌아보지 않고 떠나가네요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녕 꿈이라면 이렇게 아프지 않을 테니까
    어둠 속에 내리는 눈꽃처럼 녹아내리는 안타까운 사랑

    아득히 멀어지는 그대 얼굴이 상기된 표정으로
    잊히지 않는 그림이 되어가네요
    박제된 인형처럼 꼼짝도 하지 않는 그대

    사랑 없는 세상에서 혼자 남아
    텅 빈 공간을 고독만이 가득 채우며
    눈물은 멈출 줄 모르고 흘러내립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10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좋아했습니다.

    그리웠습니다.

    보고싶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리움에...보고싶음에...

    눈물이 마를만큼 울었습니다.



    좋아해서...사랑해서...

    가슴에 아픈멍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원망하고 미워했습니다.

    많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만나서 해보고 싶은게

    너무나 많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사랑주고 사랑받고 싶었습니다.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알았습니다.

    욕심이 너무 지나치게 많았던 시간이었다는 걸...



    그저 그 사람 사랑할 수 있었던 걸로

    행복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그 사람 이제는 더이상 아픔이 아닙니다.



    누군가를 마음으로 진정...

    사랑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했습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09


    이혼을 허락해주십시오



    -이혼을 허락해주십시오-




    단순한 이혼소송이 아니였다.
    '식물인간' 이 된 시집간 딸을 대신해 내린
    늙은 아비의 결정이었다.

    수백 수천 번 가슴을 내리쳤을
    그는 법정에서 눈물로 호소했다.
    "재판장님, 이혼을 허락해 주십시오."

    지켜보던 사위도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결혼 1년 만에 듣게 된 임신 소식.
    너무나 기다렸고, 그래서 뛸 듯이 기뻐했던 아내...
    그 모습이 채 잊혀 지기도 전에
    아내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렸다.

    출산도중 자궁출혈로 인한 출혈성 쇼크.

    병원에서 보낸 4년과 집에서 보낸 3년
    가족의 기다림은 계속됐다.
    장인도, 남편도, 단 한 순간도 희망을 버린 적이 없다.
    '딸아...일어나야지' '여보...어서 일어나줘'

    7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남편은 간병을 위해 휴직을 했고,
    핏덩어리 아기는 초등학생이 되었다.

    장인은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봐준 사위와
    어린 손녀의 앞날을 위해
    병상에 있는 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도록 한 것이다.

    식물인간 딸과 함께 살아가야 할 아버지도,
    아내의 손발이 되어준 사위도,
    병상에 누워있는 식물인간 딸도...

    이날 내린 재판부의 결정에 그 어떤
    반대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흐르는 눈물이 법정을 숙연케 했다.

    - -


    딸을 지극히 보살펴준 사위와
    손녀의 앞날을 생각하는 곡진한 내리사랑...
    이루다 표현할 수 없겠고,
    그 어떤 마음으로도 헤아릴 수 없겠지요.







    -옮겨온 글-




    *가슴이 찡한 글입니다. 나혼자보고 묻어두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글이기에 옮겨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09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다



    사랑에 웃고 이별에 울다 - 誾 彬 장인하


    받은사랑 때문에 행복했던 마음이
    이별 때문에 아파하는 가슴이 되어
    이제는 눈물이 말라 비틀어져 버려
    더이상 흘릴 눈물조차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니 또 눈물이 솟구치네

    바보처럼 멍하니 앉아서 마음놓고
    웃어 본적이 언제 였던가 돌아보니
    당신에게 사랑받고 있을때 인것을
    내게서 웃음이 사라진지 오래여서
    이제는 기억마져도 희미해져 가네

    헤어짐이란 기나긴 굴레속에서
    기다림이란 익숙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멍한눈 들어
    허공만 바라보고 있는 내가
    참 한심해서 더 눈물이 나네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날
    우리의 인연이었었다면
    차라리 당신 사랑하지 말것을
    당신 사랑하지 말고 그냥 있을걸
    당신에게 내마음 빼앗기지 말것을

    이미 사랑해 버려 당신 놓을수 없어서
    서러운 눈물만을 토해내고 있는
    빼앗긴 내마음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고 싶은데 솟구치는 눈물땜에
    앞이 보이지 않아서 그럴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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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1-11-03 16:08


    사랑..이제 겁부터 납니다...




    눈물 없는 눈물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사람이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한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나는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그저..
    내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기만 하면..
    다 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병처럼 달고 살던 눈물들도
    이젠 끝이 어딘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사랑이 끝나고 나면 모든 것이 처음인것만 같아
    늘 두렵게 만듭니다..


    마음을 다 줘도 늘 모자란 건가요?..
    보고싶어하는 마음도 죄가 되는 건가요?...

    정말 이제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지나고 나면
    그 시절동안 앓았던 열병에 불과해져 버립니다.

    꺼내면 꺼낼수록 아프고.. 파고들고...
    이제 정말 지쳐서..
    사랑이라는 것에 이끌려 가슴 이곳 저곳을 다치고 나니 -


    이젠 정말 겁 부터 납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07


    이별의 아픔은 심장마져도 멈추게 한다



    이별의 아픔은 심장마져도 멈추게 한다

    誾 彬 장인하

    나는 니가 내가 숨쉬며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내 생명일거라 믿었었어.

    내삶의 상처를 감싸 주어
    나를 살게 할 희망이
    될 거라고 그렇게 믿었었어

    내면속에 감추어져 있어서
    내가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한
    내마음 까지도 알아 주었던 너였기에

    너라면 늘 어리석어 나 자신조차도
    감당치 못하던 나자신을 내어 주어도
    정말 괜찮을 거라 생각했었어.

    내가 이렇게 울고 있을줄 모르고
    나만이 이렇게 멍든가슴 될줄 모르고
    내심장이 이렇게 멈추게 될줄 모르고

    바보같이 너에게 내 마음을 내어주고
    바보같이 너에게 내 생명을 내어주고
    바보같이 너에게 내 심장마져도 내어주고

    내모든걸 빼앗겨 버린
    되돌릴수 없는 현실앞에서
    내게 허락된 시간들은 너무도 비참한데

    살아도 살고 있음이 아닌 절망의
    시간들은 아무말없이 묵묵히 흘러만 가고
    너를 사랑함으로 모든걸 잃어버린 난

    세월의 흐름앞에서 비켜서지 못하고
    또다시 하루를 맞이하며 낯선 곳 에서의
    허망한 하루를 꿈꾸듯 시작해보려 해도

    내 삶엔 오직 너만이 존재 하기에 너 아니면
    안되는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도 필요치 않은것을...
    네가 있어야 내가 살아 낼수 있음인것을...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07


    참 그립다 당신



    참 그립다 당신 誾彬 장인하



    햇살은 너무도 따스한데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엔 휭하니
    텅비어버린 가슴이 되어버렸네

    당신이 내게 없는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어내며
    살아가고 있는 나를

    이제 그만 숨 좀쉬게 해줄래?
    그래줄래 당신?
    이제 나좀 보내줄래 당신?

    당신을 보아야 내가
    살수 있다고 했던말
    당신은 기억나니?

    당신이 나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던 말
    당신은 아직도 기억하니?

    당신 참 잔인한 사람이야
    당신 참 나쁜사람이야
    당신 정말 모진 사람이야

    당신 믿지 말았어야 했었는데
    당신 보고 있지 말았어야 했는데
    당신이 한말 모두다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는데

    햇살은 따스한데
    바람이 너무도 차가워
    지금의 내마음 같아서 내가 또 슬퍼지려 하네

    나를 너무도 초라하게 만드는 당신
    나를 너무도 외롭게 만드는 당신
    나를 너무도 서럽게 만드는 당신

    이젠 정말 외면하고 돌아서고 싶은데
    이젠 정말 당신잊고 싶은데
    이젠 정말 당신 그리워하기 싫은데

    서러워서 울고
    슬퍼서 울고
    그리워서 울고 있는 바보같은 나를

    이제 그만 당신가슴에서 놓아줘
    제발부탁이야
    나도 살고 싶다 정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1-03 16:06


    사랑하다 헤어졌는데



    사랑하다 헤어졌는데

    서로 사랑하다
    헤어졌건만 당신은
    쉽게도 빨리 잊히나 봅니다

    밤마다 촛농 같은
    뜨거운 눈물로 숨이 멎는듯한
    아픔과 싸우는 것은 나뿐이었나 봅니다

    우연히 당신 옆에 나란히
    걷는 사람의 웃는 모습을
    본 순간 마음이 쓰라렸습니다

    아픈 기억 빨리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진심으로
    빌고 또 빌었었는데 말입니다.

    -빛고운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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