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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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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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13
당신이었나 봅니다
당신이었나 봅니다 誾彬 장인하
당신이었나 봅니다.
분홍빛 수줍은 고백으로
어설프게 내마음 설레이게 한 사람이...
당신이었나 봅니다.
처음으로 내게 다가와
못난 나를 바라봐 주던 사람이...
당신이었나 봅니다.
늘 시려왔던 가슴을 따스함으로 채워
나를 보듬어 안아줄 사람이
당신 이었나 봅니다.
살면서 내 두눈에 흐르는 눈물을
아무말없이 닦아줄 사람이...
당신이었나 봅니다.
내 작은 몸짓 하나에도 신경을 써
넓은사랑으로 나를 감싸줄 사람이...
당신이었나 봅니다.
숨이 다하여 내가 이세상 하직 하는날
내곁에서 나를 지켜줄 사람이...
당신이었나 봅니다.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나를 만나러 올 사람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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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12
마음이 마음에게
마음이 마음에게
誾彬 장인하
너를 사랑한 내마음
너를 위해 비워둔
고요한 바다이고 싶었다.
너의 사랑이라 여기며
너와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무지개빛 인연이고 싶었다.
활짝핀 너의 모습
내 맘속의 지지 않는 꽃으로
네모습 네 향기를 간직하고 싶었다.
너의 사랑 한줌에
너무도 행복해서
눈물흘렸던 그 마음이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던
예전의 너의사랑은 진실이 아닌
거짓이었다고 지금의 내게 속삭인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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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12
그대 사랑하는 난
그대 사랑하는 난 / 誾彬 장인하
그댈 사랑하는 일이 이세상에서
내가 할수있는 전부인줄 알았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내 삶이 행복해질줄 알았다.
그대가 내곁에서 떠날줄 모르고
그댈 사랑할수 없게될줄 모르고
그토록 사랑하던 그대 때문에 내맘이
죽음과 같은 아픔이 될줄은 모르고
그대사랑했던 나는 아직도
숨을 쉬는 것 조차도 고통인데
그래도 그대 사랑하는 난
그댈 잊을수 없다고 말을 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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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11
알몸의 이별노래
알몸의 이별노래/류영동
이제는 사랑이었다고
붙잡고 아파하지 않겠다.
내 장미꽃 사랑노래에서
보낼 사람 가고 싶은 사람
다 보내고 떠난 시간
혼자 홀라당 벗은 알몸이 되었다.
부모님이 주신
귀한 내 몸
사랑에 버림받고 찢긴
상처만 남았어도
아름다운 신의 작품
한때는 밤낮으로
귀한 사랑받던 몸뚱이
너는 교활함
거짓 위선의 사랑이라고
늘 의심하던 사랑
그러나 나에게는
평생을 하나의 사랑에
혼자 생각하고
혼자서 바라보며
순수한 사랑하나
깨끗하게 씻고
닦아서 다시 본다.
아직도 뜨거운
사랑만 담았던 가슴
착한 큰 눈망울
사슴 눈물로 참는
내 긴 기다림이었어도
내게는 온통하나뿐인 사랑
어떤 다른 인연이라고는
평생을 내 인연는
생각조차 없었다.
지난 내 사랑추억만
아름다운 내 사랑시간
분홍 사랑의 꽃잎이
한잎 두잎 맨 땅위
떨어지는 안타까운 시간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찬바람을 맞고
비가 내리면
내리는 비를 맞자.
하늘이 준 슬픈 시련
오늘 사랑 잃어 버렸어도
더 많은 시련 아픔 슬픔
당당히 결코 피하지 않으련다.
초동 류영동 영시집 장미꽃 내 사랑노래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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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11
말못하는 내사랑
말못하는 내사랑 / 誾彬 장인하
눈부시게 반짝이며 다가오던 햇살도
신록의 푸름으로 나를 맞이해주던
아름답던 자연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를 이렇게 지켜주고만 있는데
당신사랑 믿으라고 말하던
당신만이 내곁에서 사라져 버려
나의 숨을 끊어 놓은듯
고요하게 적막으로 이끌고만 있다
당신과 내가 있는 곳이 달라서
서로를 보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하나로 통할거 같은데
당신은 내마음 알거 같은데
변함없이 반짝여주는 햇살처럼
말안해도 바뀌어지는 계절처럼
말못하는 내사랑 반짝이는 빛이 되어
사시사철 고운빛으로 살게 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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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10
하루를 사는일
♣ 하루를 사는 일 ♣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 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을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 텐데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 합니다.
누구든
공동 묘지의 수많은 비석들도
부끄런 삶에 대한
변명이라 이야기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 옮겨온 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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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09
함께 해줄게요
함께 해줄게요 / 박주희
슬플 때 기쁨 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게요
외로울 때 혼자가 아니게
따사로운 햇살 되어
곁에 있을게요
힘겨움에 지쳐
쉬고 싶을 때
편안한 융단이 되어
쉬게 하고파
곁에 오래도록 머물러
사랑도 슬픔도
기쁨도 공유하며
삶의 무거운 맘
내려놓아 줄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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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09
그런 날들이
그런 날들이 / 誾彬 장인하
니가 보고 싶어서
정말이지 죽을것만 같은
그런 날들이 있었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그런 날들이,,,
세상이 캄캄한 어둠으로 덮혀 있어서
제대로 한번 움직여 보지도 못하고
온몸을 웅크린채로 있던 그런 날들이,,,
눈만 감으면 흐르는 눈물 때문에
하루 온종일 눈알이 빨간 물감처럼
벌겋게 충혈되어 있던 그런 날들이,,,
그렇게 지독한 열병을 앓고 난 후에야
잔인한 그리움도 사랑이란 걸 알았고
이제 다시는 널 볼수 없을 거란 것도 알았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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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08
당신이면 참 좋겠는데
당신이면 참 좋겠는데 / 誾彬 장인하
내곁에서 멀어 진것만 같아
내마음 졸이게 만드는 당신
손내밀면 닿을것 같은 당신이라
자꾸만 손내밀어 당신 붙잡고 싶어지네.
항상 같은 거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던
그 마음이 고와서
늘 나를 미안하게 만들던
하이얀 목련꽃처럼
언제나 은은한 향기로
내가슴속을 채워주던
지금은 내곁에 없는 당신
잔잔한 바람결에도
당신의 향기가 날아와
다시금 당신에게로 빠져 드는
시간이 되어 버렸네.
은은한 목련꽃향기 맡으며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내사랑이 되어 바라볼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면 참 좋겠는데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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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11-02 17:07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눈물겹도록 미친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아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며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었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 되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 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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