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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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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10-16 16:53


    당신과의 사랑은 ...♡



    당신과의 사랑은... / 비눈물





    당신과의 사랑

    보리밭이면 어떠리

    햇살로 축복을 내려주는 하늘이 있는것을 ...



    당신과의 사랑

    반듯한 집한채 없으면 어떠리

    풀피리로 사랑노래 불러주는

    그대만 내곁에 있으면 되는것을 ...



    당신과의 사랑

    아무리 힘든 고통과 시련이 따른다해도

    같이 울어주는 사랑스런 그대만 내곁에 있어준다면 ...



    그대만 내곁에 있어준다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을 행복인것을 ...

    당신과의 사랑은 ...


    ... 최미연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6 16:53


    어머니의눈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청년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말 한 마디 하지 않았고

    마음의 문을 철저히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바로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는 그

    사실조차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결국 한쪽 눈만이라도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식 수술을 마친

    청년은 한동안 붕대로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때도 청년은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가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몇일이 지나 드디어 아들은 붕대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풀고

    앞을 보는 순간 아들의 눈에는 굵은

    눈물 방울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애틋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얘야, 두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네게 나의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했습니다.





    [행복 수첩 속의 이야기 중에서]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0-16 16:52


    아파도 사랑입니다...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나의 모든 걸 바쳐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이제는 잊으랍니다
    남 이야기 하듯이 나보고 잊으랍니다
    서울로 직장옮긴다며 나보고 잊으랍니다

    울며 붙잡는 내게
    가지 말라며 매달리는 내게
    지난 일이니 다 잊고
    좋은 사람 만나라는 겁니다

    눈이 퉁퉁 붓도록 우는 내게
    다 잊어라는 말만 남기고
    그사람은 모질게 떠났습니다

    한동안 그사람 집앞을 서성거렸습니다
    아침에도 밤에도
    행여나 만날 수 있을까
    하지만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몇날 며칠을
    그사람 집앞에서 서성거렸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며
    잊어달라는 한마디 뿐이었습니다
    그사람도 울고 나도 울었습니다

    몇날 며칠을 울어도
    잊어질거란 말만 남기고 간 그사람이
    미치도록 보고 싶습니다

    쉽게 잊어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잊으려 하면 할 수록
    더욱 그리운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잊어달라는 말 한마디 남기고
    머얼리 떠난 그사람
    다시는 안 돌아 올거라면서
    나보고 행복하랍니다

    그리고... 정말. 미안 하답니다
    할말이 없답니다
    아프지만 사랑했답니다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그래요.당신을 위해 잊어야지요
    하지만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건지
    자신이 없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저 아플 뿐입니다
    그저 슬플 뿐입니다
    당신때문에 나 아픈데
    나 어찌 합니까?
    당신때문에 나 죽을 것 같은데
    나 어찌해야 합니까?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김정한





    당신의 말대로 잊으라 해서
    잊으러 했지만 잊은척 했을뿐
    언제나 내가슴은 당신이
    잠은 편히 잤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당신의 안부만 걱정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말대로 지우라고 해서
    지우려 했지만 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작은 가슴이 이유없이 아려오고
    당신의 그리움 말로는
    다할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당신이 원하는 무슨일이든
    당신이 원하는 무슨말이든
    다 들어주고 다 해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보같은 내가슴은
    당신을 잊어 달라는 말은
    당신을 지워 달라는 말은
    죽어도 들어 줄수 없나 봅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0-16 16:52


    커피 한잔에 사랑을 담아,,



    비 내리는 날 커피 한 잔 / 안성란

    하늘이 내 마음을 읽는 것처럼
    한 방울 두 방울 눈물을 뿌리고
    외로운 찻잔에 스치는
    당신 모습은
    뽀얀 안개로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내리는 찻잔에 그리움은
    숨 막히는 아픔으로
    명치끝 통증을 남기고
    가슴으로 부르지 못하는
    잃어버린 행복은 추억인양
    빗물에 씻기어져 갑니다.

    찻잔의 그리움으로
    한잔의 보고픔으로
    비 내리는 창가에서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다
    무심한 당신 모습처럼
    차가운 찻잔은 가슴에 흐르는 빗물로
    출렁이는 쓸쓸함이 담겨 있습니다.

    댓글 1

  • 50
    🎏꧁⭕┣추꧂🎭 (@pcw4862)
    2021-10-16 16:51


    내가 너를 사랑하듯이 / 무정





    내가 너를 사랑하듯이 / 무정


    이세상에 다시 태어나
    그 누군가를 또 다시 사랑해야 한다면
    나는
    너 하나만을 사랑하고 싶어

    이 생에
    아직도 전해주지 못한 사랑때문에...

    네가 나를 원하여
    거칠어진 내 손 따스하게 잡아 주었듯이
    나 또한
    너의 고운 손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지금 잡은 손
    결코 놓아주지 않을꺼야

    맑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까만 먹구름 앞에
    힘겨운 삶의 무게가 나를 내리 눌러도
    조금의 두려움도 없어

    내가 너를 목숨처럼 사랑하듯이
    너 또한
    생명처럼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기에...

    하늘이 나에게
    선물로 내려주신 하나뿐인 사랑
    나 이제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보다
    수백배 수천배 큰 사랑으로 되 돌려줄꺼야

    너에게 내가
    가장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사랑이듯이
    너 또한 내가
    목숨처럼 지켜주어야 할 나만의 사랑이기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6 16:51


    넌바람난눈물[58]


    넌바람난눈물[58] / minwoo





    내마음을 아는 것일까...
    그녀가 눈물을 흘리나 보다
    내가 보고파서 그리워서...

    오후내내 지금도 비가 내린다
    오늘은 쉽게 잠들지 못할꺼 같다

    새벽같이 일어나
    일터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텅빈 방안에 들어서면
    혹시나 방갑게 맞이하여 주지 않을까...

    무언가에 홀린듯....
    착각속에 나는 비참한 하루를 마감한다

    팔목에 그어진 상처를 볼때마다
    질기고 질긴 나에 생명줄....
    부서지고 가슴이 찢어져도
    난 다시 태어난다....

    긴 한숨과 담배연기에 취해
    움쿠린 채로 창밖을 내다 보면
    무엇이 그리 바쁘게 움직이는가

    저 무리들 속에 당신이 게시다면
    차디찬 비바람이 내앞을 막을수 있을까

    험한 가시밭길 이라도 단숨에 달려갈텐데
    단 한번만이라도 당신과 마주 할수만 있다면
    이 질긴 생명줄 버려 버릴텐데....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만 하나요....
    당신 혼자 그렇게 가버리면
    세상에 남은 난 어떻게 살라는건가요

    정말 나...많이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정말 너무 힘들어서....

    미칠것만 같아....

    당신없는 세상...

    정말 너무 살기 힘들다.....


    minwoo....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6 16:50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


    너무나 사랑하기에... / 최미연



    어둠이 내리면

    더욱 그대 보고픔에 눈물이 납니다



    내 생명 보다도 더 소중한 그대이기에

    나 보다도 더 그대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내 심장이 멈출때 까지

    나의 사랑은 오직 그대 뿐 이기에



    그 누가 내게 돌을 던진다 하여도

    그대 향한 내 마음 변하지 않을거에요



    내 가슴이 그대만을 바라보고 있기에

    내 심장이 그대만을 향해 뛰고 있기에




    이 세상 다하는 날 까지

    오직 한사람 그대를 기다리렵니다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6 16:48


    아픔이 올 줄 진정 몰랐습니다 ...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습니다.
    아픔이 올 줄 진정 몰랐습니다.

    강물 소리도 잠을
    자는 고즈넉한 밤
    외로운 달빛
    창가에 기대여





    한 그리움이
    한 그리움을 향해
    애달픈 세레나데를 부르지만

    듣지 못하는 애석한 한 그리움
    만남은 쉬워도 헤어짐은 정말
    어려운 인연 어찌하여 아픈
    이별의 강을 건너야 했던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손만 잡아도 가슴까지
    뜨거웠던 그 사람과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었기에

    이별의 아픔은 가슴에
    붉은 생채기를 내고
    텅 빈 가슴엔
    눈물만 가득 고입니다.





    밤비 내리는 고즈넉한 밤
    가슴은 온통 그리움으로
    흠뻑 젖어 버리고

    젖은 가슴은 한 그리움에게
    부치지 못할 그리움의
    편지를 씁니다.




    못다 핀 서글픈 사랑
    다음 세상에선
    꽃보다 더 향기로운

    그 사람의 향기로 태어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될 줄 진정 몰랐었기에
    그리움만 하얗게 쌓여 갑니다



    모셔온글입니다 ...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우리님들이 되시길 바라옵고

    미연이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6 16:47


    넌바람난눈물[57]


    넌바람난눈물[57] / minwoo





    당신이 늘 말했듯이
    날 사랑하면 안된다고
    사랑하면 후회 할꺼라고
    후회하며 평생을 보낼꺼라고


    그렇게 수십번을 되풀이하며
    나에게 말했지요


    하지만 당신....
    당신에게 숨겼던게 있어요


    난 처음부터 모든걸 알고
    당신을 사랑했다는것을....


    당신곁에서 함께 아파해주고
    당신곁에서 함께 울어주고
    당신곁에서 함께 잠들었던 순간이
    나에겐....
    정말 행복했던 날이였어요


    한번도 당신 원망한적 없고 미워한적 없네요
    다만....
    당신 너무 아파할때
    숨죽여 울어야 했던 시간이
    못내 아쉬움이 남아있고


    내가 대신 아파할수 없었던
    처절한 그순간 순간마다
    손가락 마디마디에
    함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상처가 남아 있을뿐
    당신에겐 아무것도 줄수도 나눌수도 없었습니다


    몸부림치는 당신에 고통을
    그저 눈물로만 대답할뿐....
    난....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바보였습니다


    당신 미치도록 보고싶은 밤에
    홀로남은 외로움보다
    홀로 보낼수 밖에 없었던 당신 그리워
    미안해 합니다....


    사랑해요...
    보고싶고 많이 그리워해요 당신도 그렇쵸....


    잠시 아주 잠시만 기다려요...

    꼭....당신 곁을 지킬께요.....



    minwoo....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10-16 16:47


    넌바람난눈물




    넌바람난눈물 / 민우 / 낭송 이진숙

    이제 그만
    내게서 떠나도 됩니다


    마지막 눈물마저
    메말라 버린 시간 속에서
    많이 아파하고 서러워했습니다


    따스한 온기를
    잃어가는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더이상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다시 볼 수 없겠지요
    그렇게 희망이 사라져 갑니다


    내겐 당신이 전부였는데...
    이제 그만 가셔도 됩니다


    이 하늘 아래
    단 한 가지 아쉬운 여운이 있다면
    당신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이
    내가 짊어지고 갈 큰 아픔 입니다


    내가 없는 세상
    당신에게 늘 좋은 날만
    함께 하길 바라며
    이제 나는 떠나야겠습니다
    이내 몸이 쉬어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그동안
    고통을 참아 낼 수 있었던 것은
    당신을 가까운 곳에서나마
    볼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마지막 사랑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민우의 넌바람난눈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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