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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50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1-09-14 17:52


    내 영혼이 말하는 사랑의 조건




    내 영혼이 내게
    사랑의 조건을 말해 주었네






    기쁨도 사랑의 일부분이고
    슬픔도 사랑의 과정이라고








    슬픔만 있고 기쁨이 없다면
    어찌 사랑의 꽃을 피울 수가 있으며,
    기쁨만 있고 슬픔이 없다면
    그 또한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울 수가 없다고.







    그래서 사랑은 기쁨과 슬픔이
    동반하여 마음에 찾아오고
    그것을 아름답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라고








    만약 내가 누구를 사랑한다면
    그의 슬픔을 보았을 때에는
    한 달음에 달려가 함께 나누고







    그의 기쁨을 보았을 때에는
    더욱더 큰 기쁨을 맛보라고
    먼발치에서 축복할 것이네










    그리고 훗날 그에게 다가가서
    내 영혼이 내게 말했던 것처럼
    삶의 모든 과정이 사랑으로 향한 일부분이었기에
    마음으로도 사랑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고






    사랑의 열매는 기쁨과 슬픔이
    동반하여서 맺어지는 것이라고
    그렇게 맺어지는 사랑이 영원한 것이라고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4 17:51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없이 반듯한 삶,
    나라다운 나라를 세울 수 없다고
    김구 선생은 1949년 서거할 때까지 우리들에게
    말씀했다. 1976년 출판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나름 나의 책 만드는 주제로
    삼고 있다. '한 권의 책'이란 한 시대의 생각과 말씀을
    담아낸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행위는
    아름다운 나라와 창조적인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필요, 충분조건일 것이다.


    - 김언호의《그해 봄날》중에서 -


    * 생각과 말이 글이 되고
    그 글들이 모여져 '한 권의 책'이 됩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생각과 말,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만드는 사람은
    더 소중합니다. 그의 생각과 신념에 따라 책의
    질과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39
    💐로즈Drㄹㅣ💐 (@thddmftnr)
    2021-09-14 17:32


    안개꽃 당신



    안개꽃 당신 / 항일상 낭송:한송이


    밤하늘 푸른 빛줄기마다
    작은 별들이 가득하다

    바라만 보아도
    녹 하고 터질 것 같은
    가냘픈 눈망울이여

    잡으면 쏙 하고
    다가올 것만 같은
    앙증스런 당신의 모습이여

    은하수
    잔별들이 모여
    한 아름 꽃이 되었을 때

    하향게 부서지는
    은빛 강가세
    한 송이 장미는 붉게 피어오른다

    댓글 3

  • 50
    ꧁✨⭕┣🍀추🎭꧂ (@pcw4862)
    2021-09-13 18:13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3 18:13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3 18:12


    있잖아..친구야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이더라도
    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어 갔으면 해
    우리 둘이 함께이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서울 게 없을 것 같거든





    너가 힘이 부치면 내 한쪽 어깨를 빌려 줄테니
    언제든 기대도 좋아
    슬픔이 찾아오면 내 등을 빌려줄게





    언제든 얼굴을 묻고 맘껏 눈물을 흘리렴
    대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지는 말자
    이제 우리에겐 내일만이 의미있을 뿐이지 않니





    가끔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을거야
    가는 길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을거야
    그땐 내게 말을 하렴 너가 뒤처지면
    내가 언제까지고 기다려줄거구





    앞서가면 부지런히 따라가줄께
    발걸음을 옮기지 못할 정도로 피곤해지면
    나를 베개삼아 잠시 쉬어도 괜찮아





    하지만 내게 너무 의지하려고 만은 하지마
    곁에서 힘이 되고위로가 되어줄 수는 있지만
    너의 삶을 내가 대신 해줄 수는 없잖어





    너의 꿈을 소중하게는 생각하지만
    내가 대신 이루어줄 수는 없는거야
    나는 너에게 그저 좋은 친구일뿐이야





    나에게 기대를 걸지말고 자신에게 전부를 걸어
    그리곤 최선을 다해 우린 지금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는 아주 먼 길을 떠나는거야





    우리 삶에 연습이 없다는건 너도 잘 알지
    한번 가면 그 뿐이야
    지금 이 순간도 포기해서는 안돼





    후회는 더더욱 안되고 마지막에 함께 웃는
    우리가 되는거야 친구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작은 소망임을
    이젠 알아주었으면 해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3 18:12


    소중한 믿음이 있는 마음입니다



    내 작은 소망 하나는

    소박한 마음으로 당신이 가는 길에






    아무 말 없이 두 손 꼭 잡고 따라가는

    소중한 믿음이 있는 마음입니다







    내 꿈 하나는 잘 가꿔 놓은 탄탄한 평지를 걷기보다

    자갈과 모래가 덮여 있는 꾸미지 않은 길에 넘어지고 다쳐도







    가시밭길 두려움 없이그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이해의 발길입니다.





    내 부족한 희망 하나는

    세월이 지고 가는 세상에서
    지나간 유행을 비웃지 말고





    처음 만난 그날처럼 반짝이는 눈동자로
    서로 바라보는 눈빛은 빛을 잃어 버리지 않는
    진실한 사랑입니다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3 18:11


    이별연서(세 번째 이야기)



    백홍 이사빈



    오늘도 어김없이

    02시는 오고 있다.



    내방 작은 창에

    별이 걸리는 시간이다.



    날마다

    별 위에 편지를 쓴다.



    이 시간이 지나면

    별은 편지를 배달하러 떠난다.



    지금 써는 편지는

    띄울 수 없는 슬픈 편지다.



    02시가 지나는데

    별은 가지 않고 기다린다.



    눈물로 가득한 편지

    별에게 줄 수 없어 울고 있다.



    가지 않는 별

    울고 있는 나, 02시 이별연서 ...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3 18:10


    지울 수 없는 아픔..




    지울 수 없는 아픔..

    연습장에 아무렇게
    연필로 그려진 사람이 아니기를..

    쉽게 편한데로 그려 놓고
    생각없이 쉽게 그려진 만남이 아니기를..

    그대를 그려 놓기를
    진한 볼펜으로 천천히 그리렵니다.

    지울 수 없는 아픔에
    한장의 기억을 뜯어내야 하는 고통이 오더라도

    그대와의 인연을
    마음속 화사한 그림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어디서든 그대의 감촉이
    늘 미소로 남을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진하게
    쉽게 지워지지 않을 그대를 그립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얼 만큼 그대 가슴을 차지했었는지
    얼 만큼 내 가슴에 머물렀었는지.

    깊은
    우물 저 안에서 두레박은
    빈 울림만 건져 올립니다.

    다가가면 갈수록
    따가운 상처만 남기고
    멀어진 뒤에도 사랑이라 말하지 못할
    충실하지 못했던 추억하나..

    보고 싶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천만번 했어도 소용없어진
    변방엔 철새만 우짖습니다.

    말없이 다녀가도 좋던
    그대 발길이어느새 지울 수 없는 아픔이 되어
    기다림으로 밝았던 가슴속 외등하나 영원히 소등합니다.

    아주 오랜 뒤에도
    내가 불렀던 이름이 기억된다면
    조용히 마음의 빗장을 풀어

    그대여! 기다렸습니까라는
    가는 떨림으로도 울지 않아야겠습니다.



    떠나가는 이별속에
    적시는 그리움의 옷고름도

    보내야하는 가슴속에
    흘러내리는 애틋한 정도
    눈물로 닦아야하는 내 아픔이기에

    돌아서서 가야할
    운명이라면 그대 떠나가세요.

    그리움조차 아픔으로 새겨질
    인연이라면 미련조차 붙잡지 않을께요.

    한자락의 미소자락
    더 이상 그리움 만들지 말고
    보고픔의 눈물자욱

    지울 수 없는 아픔으로 얼룩지더라도
    머물수없는 그대라면
    돌아서서 그냥 가세요.

    궂이 떠나야할 당신이라면
    애써 지워야할 당신이라면..

    슬픈 미소 그리움 울리지말고
    그냥 그렇게
    스치는 바람처럼 떠나가세요.

    돌아서는 그리움의 발길
    눈물로 뒤돌아 보지 않게..



    비가 나립니다
    내 가슴에 비가 나립니다.
    가슴을
    두들기며 아프게 비가 옵니다.

    이세상 모든 아픔덩어리들
    하얀 빗줄기로 씻어 가려는 듯
    몸부림 치듯 그렇게 비는 나립니다.

    웁니다.
    하늘이 웁니다.
    땅이 웁니다.
    그리고 이내 가슴이 웁니다.

    얼마나 울어야
    멍든 가슴이 하얗게 될까요.

    얼마나 더 비가 내려야
    그리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비가 나립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찾아
    창밖에 고개 내민 내 머리위에도
    하염없이 비는 나리고 있습니다.

    찬비에 내 가슴이 얼어
    시린 가슴으로 당신을 맞이 하여도
    비는 오고 그리움은 깊어 갈 것입니다.

    처마끝에 매달린
    빗방울이 힘없이 떨어지듯 그렇게
    당신을 보내야 하기에 가슴이 희어지도록 울어봅니다.

    하늘도 아나봅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지울 수 없는 아픔 가슴 달래듯 그렇게..



    간절한
    그리움의 아픔도
    사무치는 보고픔의 흘러내리는
    눈물도 행복하기만 했던그리움이였건만

    이제는
    잊어야만할 그리움인가요
    이제는 지워야만할 달콤함인가요.

    설레임조차 흩어지는
    꽃잎으로 아파해야만 하는가요.

    바람불어 쓸쓸함
    그대 향기 실어 미소담아 그리움 채웠건만

    이제는 가
    슴 담지말아야만 할
    눈물시린 미련일뿐인가요.

    지워도 지워지지않고
    잊으려해도 잊히지않는 눈물겨운
    미련의 흐느낌이 내 가슴 더 아프게 합니다.

    어차피 함께 할 수 없는
    가슴아픈 그대인줄 알기에..

    댓글 0

  • 50
    ꧁✨⭕┣🍀추🎭꧂ (@pcw4862)
    2021-09-13 18:10


    내사랑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

    이별을 암시하며
    하얗게 떠나던 그대 모습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안녕을 고하던 파리한 그대 입술은
    사철 푸른 숲이 되어
    바람 따라 울어대고 있습니다.

    이대로 멀리 떨어져
    다시 그대를 볼 수 없다 하여도
    그대는 애잔한 내 그림자입니다.

    행여 그대가 나를 까맣게 잊었다 해도
    그대 향한 내 사랑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겁니다.

    아직도 내 사랑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 임영준


    ^^


    안녕 이라는 말 한마디에
    수많이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날들이 흘렀지만

    아직도 나의 두눈은
    어제 일처럼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 냅니다

    아직도 내가슴은
    당신의 아름다운 흔적과
    느낌을 생생하게
    기억 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잊으려 할수록
    당신을 지우려 할수록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당신은 모를 겁니다...

    더 아프기 싫어서 이제는
    당신을 더깊이 안아 버리고
    내마음 내 흔적을 남기며
    여기서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나의 바보같은사랑을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고
    어쩌면 영원히 돌아올수 없을지라도

    당신을 처음 만나 설레였던
    그마음안고 바보같은 내사랑은
    여기서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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