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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 21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21
    혜린 (@purelyy)
    2019-05-28 12:26


     


     
    유월에는...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의 옹달샘 물이
    계속 솟아나....
    나의 그대를 더욱
    깊이 사랑하게 하소서.

    유월에는..
    우리의 사랑이
    잠깐 마음 속에 머무는
    그런 짧은 사랑이 아니라
    산처럼  영원히
    그자리에 머무는
    그런 사랑되게 하소서.

    유월에는
    내 마음에 당신으로
    가득한 날이되고

    당신마음은
    내가 늘 차지하는 날이 되어
    장미꽃보다 더 향기로운
    사랑하게하소서.


    유월에는
    한번쯤 그리
    움을 식혀주는
    만남이 있이

    눈물로 보고파하고
    그리워하는
    그런 아픔
    없게하소서.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27 19:16


     
     



    흩날리는 꽃잎 사이로
    오렌지빛 노을이...
    슬프도록 아름답습니다

    긴 그림자 하나 품은
    오월의 숲길이
    텅 빈 듯 가득 차있습니다.

    사랑도
    꽃처럼 피었다 지는 것임을

    미움도
    때가 되면 꽃잎처럼 흩날리는 것임을
    그대 다시 꽃처럼 피었는데

    길 잃은 내 마음은
    향기조차 느낄 수 없습니다

    어깨위에
    수없이 내려앉는 꽃잎이
    간절한 그대 부름인 줄 알면서

    이토록 쉬이 외면하는 지독한 무심함이
    낯설만 퍽이나 자연스럽습니다


    가장 찬란했던 내 생의 순간순간이
    꽃잎처럼 쌓이고 있습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27 10:27


     


     
     
    후드득!!
    후드득!!..똑! 똑! 똑!
    커튼사이 창문 넘어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립니다.

    창밖을 보다가,,
    문득 그대가 그리워졌습니다.
    그곳에도 지금처럼 비가 내리고 있을까요?

    비가 내리는 날은..
    유난히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꼭 만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산을 같이 쓰고
    살포시 두손을 마주잡고

    신록에 가로수 길을 다정하게
    걷고싶은 그리운사람이 있습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두눈을 마주 하면  
    비가 멈출 때까지..
    이야기하고픈 다정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을까요?
    그리움에 비...
    보고픔에 비...
    내 눈물대신 흘러주는 비...
     
    지금 그대와 나의마음속에는
    애절한 사랑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25 20:26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푸른하늘처럼 투명하게
    새벽공기처럼 청아하게
    언제나 파란 희망으로 다가서는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들판에 핀 작은 풀꽃같이
    바람에 날리는 어여쁜 민들레같이
    잔잔한 미소와 작은 행복을 주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따스한 햇살이 되어
    시린 가슴으로 아파할때
    포근하게 감싸주며 위로가 되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긴 인생여정에 정다운 벗되어
    꼭 사랑이 아니여도
    꼭 가슴이 뜨겁지 않아도
    어깨동무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
    가장 기쁠때 보고싶은 사람
    가장 외로울때 그리운 사람
    너에게 나는 그런 한사람이고 싶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24 07:22


     
     



     
    가끔 낯선 길을 걸을때나 한적하고
    느낌 좋은 길을 걸을때 곁에
    그림자처럼 편한 동행이 있으면
    싶을때 있습니다

    생각 없이 그냥 걷다가 걷다가
    서로 마주치는 웃음
    가슴에 닻을 내리기도 하고
    떨림의 무늬로 내려 줄
    동행이 그리울때 있습니다

    산다는 건 어짜피 알게 모르게
    낯설고 깊은 쓸쓸함 몇 모금씩은
    해갈되지 않는 목 마름처럼
    담고 가야하는 것이라지만

    바람 부는날 비틀거릴때 한번쯤
    허리를 부둥켜안아도 좋을
    동행 하나 그리울 때있습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21 18:13


     
     

     


     
    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한 잔의 커피도
    우리들의 인생과 같다.

    아무런 의미를 붙이지 않으면
    그냥 한 잔의 물과
    같이 의미가 없지만

    만남과 헤어짐속에
    사랑과 우정속에 의미를 가지면
    그 한잔의 작은 의미보다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우리들의 인생도 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따라
    의미가 다를 것이다

    모두 저마다의 삶의 의미를 갖고
    저마다 자기의 삶을 오늘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잔의 커피에
    낭만과 사랑을 담고
    마실 줄 아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도 역시
    낭만과 사랑이 있으리라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18 08:23


     




    이른 아침에
    산뜻한 햇살로 다가와
    가벼운 미소로 설레임을 주는 당신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부드러운 향기로 다가와
    진한 여운속에 달콤함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시간의 공간 속에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공유할 수 있는
    그냥 편안함을 느끼는 당신


    침묵 속에서도
    그저, 없으면 생각나고

    마냥 기다려지며,
    살가운 바람결에 나부끼는 잎새처럼
    때론, 내 마음 흔들어 버리는 당신

    마음의 여백 사이로
    하얗게 부서지는 그리움의
    조각들 휘날릴 때면...
    지워지지 않는 깊은 발자국 소리

    날 행복하게 하는 당신은
    그냥 곁에만 있어도
    참 좋은 사람입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16 08:21






     
    당신이 그리우면 음악을 듣습니다.
    감은 눈 더 지그시 감고
    편안한 의자에 몸을 기댄 채로
    사랑을 속삭여 봅니다.

    지난날 들려주던 동화처럼
    부드럽게 속삭이던 꿈결처럼
    스쳐 지나는 봄날의 꽃향기처럼
    구름 한점 없이 등에 업고 우는 바람처럼
    그렇게 속삭입니다.

    당신이 보고프면 노래를 부릅니다.
    다듬은 피아노 가슴에 안고
    흔들리는 어깨 위에 살며시
    사랑을 속삭여 봅니다.

    아침에 구르는 이슬방울처럼
    여름날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긴긴날 울어 대는 구슬픈 소쩍새처럼
    오선지 위로 흐르는 쇼팽의 사랑처럼
    그렇게 속삭입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면 언제나
    사랑을 꿈꾸는 음악이 됩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15 06:39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생각나'라는 말이
    제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그저 타고남은 숯처럼
    그리 밝지 않지만 어찌보면 초라해 보일지 모르는
    그런 담담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남들은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건 제게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진실한 사랑입니다.

    책을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차를 마시다가도 음악을 듣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떠오르는 얼굴은
    저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항상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고
    비록 가진건 없어도
    당신에게 무어라도 해주고 싶은
    저의 마음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익숙치 못해서
    당신께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제가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제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9-05-14 11:05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나를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욕심쟁이가 된다 합니다
    단 한사람
    그 사람을 소유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울보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그리다가
    허무함에 눈물로 하얗게 밤을 세우는 날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나그네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어디든지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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