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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 21
  • 끄적 끄적

    혜린(@purelyy)

  • 21
    혜린 (@purelyy)
    2018-11-20 09:08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 곁에 묵묵히 서서

    당신의 푸른 웃음 들여다보는
    나 당신의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굳이.....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의

    크고 넉넉한 그늘이
    아니어도 좋겠습니다

     키 작은 은행나무 아래에서나
    나즈막한 담벼락 아래

    그저 당신의 지친 하루를
    잠시 쉬어가게 할 수 있다면

    나 무엇으로든 당신 곁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나 당신의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더 이상
    당신의 아픔이
    세상 속에 외롭지 않게

     더 이상
    그 외로움들이
    눈물로써 흐르지 않게

    세상의 햇볕이 따가울수록
    온 생으로 당신을 감싸 안는 나

    당신 곁에
    푸르른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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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혜린 (@purelyy)
    2018-11-19 12:24










    이른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생각 함줌 떠올리면..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내 귓가에 찾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내 곁에 와서 위로하면 동행해주는..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마다애타며 못다한 사랑 노레 불러주는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주는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8 01:05







    지음...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오래 지니고 있던..물건을 버리는 일...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살아갈수록사랑이라는 말보다는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아무래도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지음’이라고 하죠.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뜻도 있다고 합니다.수많은 지인들 중에서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목소리만으로눈물의 기미를 눈치 챌 수 있는 사람.‘지인’은 많아도,‘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허은실,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중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7 17:11








    아침에 ...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오늘을 함께하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방안을
    가득히 채우는
    모닝커피의 향기처럼

    당신의 향기는
    내 마음을 순수하게 합니다.

    눈 지그시 감으며
    마시는 커피잔엔

    신비로운 내음과 함께
    따스한 입술이 전해오고

    하얀 이 드러내며
    활짝웃고 있을 당신 모습은
    나로하여금 미소를 갖게 합니다.

    커피를
    따를 때의 그 소리는
    내게 들려주었던 노래가 되었고

    지금 내 입 속으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게
    달콤함만 준 게 아닙니다.
    쓴 맛도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목 안 가득히
    힘껏 삼키면서 기쁠 때는
    슬플 때를 기억하게 하고

    어려울 때는
    소망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당신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삶의 향기 입니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7 16:30









    가을빛 예쁜그리움이 그대로 남아 ..
    내 마음에도 그 설레임과 가을빛이 서서히 흐릅니다.

    곱게 물든 오색 단풍들은 한잎 두잎 떨어져 겨울을 준비하고,,,
    앙상한 나무잎가지를 보면서왠지 나도모르게  울컥~
    내마음도 오색단풍처럼어떤날은 빨갛게...또 어떤날은 노랗게 ..또 어떤날은 정렬적으로 붉게,,,,참 예쁘게  물든날이 많았는데
    가슴두근거리는 예쁜설레임도 이제떨어지는 단풍따라서  잠시 주춤하겠죠~
    그치만 그생각도 잠시뿐..하얀세상이 나를 기대하면서 설레임으로 아주 천천히 다가 오겠죠~언제 그랫듯이 저의마음도 다시 밝은세상으로 고고~!!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7 15:28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앙상한 나뭇가지
    추위 느낀다.

    찬바람 옷 속으로 스며
    싸늘한 겨울 기온
    옷깃 올린다.

    쌓인 낙엽 푹신한 쿠션
    이제 가을은 이별
    낙엽 제거로~

    가을빛 흔적 쓸쓸함이
    한 걸음 두 걸음
    자꾸 멀어져~


    세찬 바람 속으로 숨는
    바둥바둥 갈 잎새
    가을아 안녕!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6 12:21












    그대 사랑이
    가을 단풍처럼
    내 가슴에 붉게 물들어 있어

    행복한 소년처럼
    입가에 미소 짓는지 모릅니다

     그대 사랑이
    새벽 영롱한 이슬처럼

    내 가슴에 늘 젖어 있어
    아름다운 사랑 꿈꾸는지도 모릅니다

     그대 사랑이
    새벽 바다 밀물처럼 밀려오기에

    내 발목 담그고
    사랑의 소리 찰방이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내게 오는
    그대의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이 있어
    이 가을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내 사랑 그대여
    우리 두 사람

    하늘 보며 땅 보며
    두 가슴 맞대고 사랑하며 살아요

    정말 정말
    이 세상 하나도 부러울 것 없는

    고귀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요...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6 12:12









    가끔은 꿈을 꾼다.후회 없고 아쉬움 없는뜨거운 사랑을.. 내 남은 생을 다 태워한줌의 재로 남는다 해도후회 하지 않을 사랑을.. 애절한 만남, 쓰라린 이별행복한 추억으로 남을아름다운 꿈을.. 가슴 저리도록 그리웁고늘 함께 있어도 목마르게 느껴질그런 사랑이 있다면..내 남은 생을 모두 걸어도 아깝지 않으리 나는 아직도 두려움 없는 사랑을 꿈꾼다.아주 가끔은...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6 12:03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 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

    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

    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댓글 0

  • 21
    혜린 (@purelyy)
    2018-11-16 11:58










    당신의 차가워진 마음이내 온기로 녹을수 있게따스하게 품어 안아주고 싶다.
    당신의 깊은 슬픔을알수도 없고 가늠할 수도 없지만당신을 품어 안아주고 싶다.
    당신의 가슴 저리게당신의 온몸 부서지게그렇게 꼭 안아주고 싶다.
    아무 말하지 않아도 된다.그저 내가 그대를 안아줌에잠시 마음 한편 맡겨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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