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ue love is the joy of life …★
♬♪ 행복이란 향수와 같아서 먼저 자신에게 뿌리지 않고는 다른사람에게 향기를 전할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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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혜린(@purel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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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11 18:50
오늘도 하루와 하루사이에
그대를 그립니다.
무심코 지나 처 버릴,
인연이 아닌가 했는데 ...
어느새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그러기까진 참 많이도 힘들었다 걸 ...
그대는 알까요?
그대와의 차 마시던 시간이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느껴지네요.
내 속에, 나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그대가 내맘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오늘도 난 행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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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9 21:27
그대는 바람으로 불어 오십시오나는 꽃잎으로 흩날릴테니까요 그대는 고운 노을로 물드세요나는 그대를 포근히 감싸는부드러운 어둠이 되겠어요 내가 흐르는 강물이라면그대는 새털보다 가벼운 몸짓으로 다가와서은빛 물무늬 수놓는 빛나는 아침 햇살이 되어속삭이십시오 내가 끝없는 바다라면그대는 한 점 흐트러짐이 없는정직한 수평선이 되어 나를 멈추게 하십시오 그러면 나는 그대에게 다가가서꿈도 되고 노래도 되고 사랑도 되고 희망도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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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6 22:11
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한마디 말을 해도 다정한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염려해주고
아껴주고
먼 곳이지만...
늘상 마음을 제게 열어두는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바램 없는 그 편한 미소며
거짓없는 그 따사한 가슴이며
세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웠습니다.
뭐 하나 줄게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쉼이고
내 유일한 소망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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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5 13:17
너에게 가고싶다..
상큼하게 불어오는시원한 바람에 실려
너에게 가고 싶다..
모든걸 다 내려놓고홀가분한 마음으로
가뿐하게 너에게 가고싶다..애뜻하게 서로를 원한만큼..
우리의 사랑도 곱게 곱게 너와 나의 빛으로,,물들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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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4 14:54
당신의 차가워진 마음이
내 온기로 녹을 수 있게
따스하게 품어 안아 주고 싶다.
당신의 깊은 슬픔을
알 수도 없고 가늠할 수도 없지만
당신을 품어 안아 주고 싶다.
당신의 가슴 저리게
당신의 온몸 부서지게
그렇게 꼭 안아 주고 싶다.
아무 말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내가 그대를 안아 줌에
잠시 마음 한편 맡겨 놓으면 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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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3 14:51
내 마음에 그려놓은마음이 고운...그 사람이 있어서세상은 살맛이 나고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이룰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삶이 고독하지는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눈물 날것같은 그리움도 있지만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놓을마음 착한그 사람이 있어서세상이 즐겁고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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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3 10:22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그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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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3 10:13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 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니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니다 . 상처가 납니다.
달아 날까봐 ..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니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합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
죽을 만큼 아파도 해봐야 합니다 .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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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3 09:55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잘난 사람이 되지말고
진실한 사람이 되세요.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어집니다.
대단한 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되세요.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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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purelyy)2018-09-02 18:49
사랑은 한 계단씩
차근차근 밟고 오르는 탑.
한꺼번에 점프할 생각은 아예 마셔요.
아무리 사랑에 목마르고 배고파
서두르지 마셔요.
사랑은 밥 짓는것과 같아요.
쌀을 씻고,안치고, 열을 들이고, 뜸을 들이고
속성의 밥은 문제가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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