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ε☆зe바이올렛ε☆з.
☆... 비오는날엔 빗방울이 되어 내 창가에 머무는 이여!! 늘~~함께 있으므로...☆ ε☆зe바이올렛ε☆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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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qkdldhffp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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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내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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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2 18:41
당신에게 보내는 아침 편지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질 수 없는 가슴에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불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켜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 안에서 살아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당신이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마음을 조금은 비워 두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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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2 00:16
내 눈물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그리워 너무 사랑해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그대 맑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면
그대 부드러운 숨결로 나를 깨우면
언제든 어느 곳에 있든 달려 가겠습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하늬바람에
꽃잎이 사르르 날리 듯
하늘빛 푸른 꿈을 꿉니다.
온통 내 가슴을 그대
잔잔한 물결로 채우고 나면
별이 빛날 때마다 떠오르는
그대 모습은 커다란 행복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되뇌듯 말해도 다시
입안 가득 뱉어내고 싶은 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조용히 별을 헤이며 그대 이름
나지막이 부르다 나도 모르게
눈물날 것 같은 사람아...
내 그리움 날개를 달아
그대 잠 든 사이 조용히
그대 곁에 살며시 묻고 오고파
그대 이름 안에 내 이름을
보이지 않게 작게 새겨 넣으며
그대 바라보며 말하렵니다.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를
내 눈물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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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2 00:07
차한 잔 나누고 싶은 당신
꽃향기가 아닌 잡초에서도
향기를 느끼는 그런 당신이라면
못생긴 나무일지라도 산을 지키는
거목이 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겨울 땅 감싸주는
따뜻함을 아는 그런 당신이라면
슬픔에 힘겨워 할 때도 넉넉한 가슴으로
지켜 봐 주는 그런 당신이라면
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라면
작은 이야기라도 진실한 마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당신이라면
좋은 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차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당신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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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23:32
☆...편안한 사람 바로 당신이길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 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이 한 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는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
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낯선 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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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19:13
너를 사랑한다는건
- 윤향/ 이신옥 -
우주를 품에 안고 있는 것 보다
더 광활한 꿈을 꾸는 것 같아
너를 사랑한다는건
내게 기쁨이기에
행복이기에 영원보다
더 긴 시간이기에
하얀 미소를 짓는 너를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떨려와
너르 너무 많이 사랑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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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11:57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 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 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디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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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11:10
천천히 물 흐르듯
사랑은 소리 없이
젖어드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사계절중 어느 한 계절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사랑은 처음 먹은 마음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꼭 와주리라 믿습니다.
불 밝히고 기다림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 비우고 가슴 채워가며
당신을 기다려 봅니다
그립고 보고픈 당신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며
또 그렇게 당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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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09:57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트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보고파서 한 잔,
쓸쓸해서 또 한 잔...
그렇게 마셔되는 커피
온몸 가득 향으로 남습니다.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커피 한 잔으로도
그리운 이를 삼킬 수 있다는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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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09:47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 질 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 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을
오늘은
마음 이쁜 그 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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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바이올렛0 (@qkdldhffpt1)2013-10-21 09:35
☆...당신을 친구 함에 있어
나, 당신을 친구로 함에 있어
입을 빌린 그런 화려함이기보다는
가슴으로 넘치는 진실함이고 싶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말은 아니어도
그 한마디 한마디에 서로가 마음
상해하지 않을 그런 배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불꽃처럼 달아오르는 꽃잎이기보다는
계절 내내 변함없는 줄기이고 싶습니다.
화사하게 달아올랐다가
가장 가슴 아프게 지어버리고 마는
봄 한철 그 격정이기보다는
사계절 내내 가슴을 흔드는
그런 여운이고 싶습니다.
나, 당신을 친구 함에 있어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물결이기보다는
그 물결을 타고 가라앉는
모래알이고 싶습니다.
남의 말에 동하여
친구를 저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가벼움이기보다는
당신의 말 전부를 다 믿을 수 있는
그런 묵직함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 당신을 친구 함에 있어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아름다움이기보다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존중하고 배려하고
소중함이고 싶습니다.
애써 꾸미고 치장하는
가식의 마음이기보다는
맨몸 동아리 그대로의 만남일지라도
뜨겁게 가슴속에 회오리치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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