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의 산책길에서~~``
엄마.아빠.오빠가 무척 보고싶은 철부지~`입니다 아름다운 소풍길에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머물다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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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인라이브르와나발리_(@secret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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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4 00:05
빌린돈은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며칠전 이웃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었습니다
건강하게 혼자사는 독거 노인이 세상을 뜬겁니다
몇년전에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서울에 아들이 살지만 그래도 고향이 좋고 친구가 좋아서
고향에서 혼자 살던 칠순나이 갓 넘긴 사람이었습니다
그 망인에게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
장례식장 부의록에 그 친구가 써둔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친구에게"
빌린돈 오백만원에서 우선 3백만을 부조함에 변제하고 나머지
2백만원은 다음달 중순까지 망인 아들에게 갚아 드리겠네
저승에 걱정 말고 편히 가시게 친구~!
그리고 부의금으로는 십만원이라고 적혀 있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쉬운 이야기로 친구가 죽으면서 어려운 친구 형편알고
그냥 세상 떴는데 안갚아도 되는 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살기힘든 형편에 친구의 죽음앞에 양심을 속이지 않는
친구를 칭찬도 합니다
상주인 아들 역시 아버지 생전 친구며 어렵게 사시는데
나머지 2백만원은 안갚아도 된다는 인사를 하였답니다
아닐세 저승길에도 빚 두고 가면 눈을 못 갚는 법이여 그런소리 마시게
이웃 사람들 이야기로는 아들이 2백만원을 받게되면 다시 돌려 드려야겠다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남의돈 어떻게 떼 먹나 하고 기회를 기다리는 세상인데 ---
죽은사람에게도 빚을 갚아야 저승에 눈감고 간다는 말이 참 명언 같다고-
생전에 절친이었던 두 사람의 우정이 친구가 죽은후에 더 돋보인다고
입 소문에 동네 사람들 모두 고개를 끄덕 입니다
그렇지요 빚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갚아야하지요
.......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中에서 .......
가만가만..
발리가 누구에게 빌려준돈이 있었을까?
아니아니
누구에게 빚진게 있나?
어느날 갑자기 떠나면.............어쩐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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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3 23:30
모든것이 생각하기 나름..
444 .......어떤이는 죽을4 라고 싫어라 할테지만
운동중에 보았다면
444.....par만 하라고..아니 할것 같아 좋*아했을지도 모른다는..
발리는 그냥..겹쳐지는 숫자가 좋*을뿐....
단무지다운 생각이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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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3 23:24
낮시간동안
나름 좋았다 생각했는데
어둠이 내려앉아 밤이 찾아오니
갑자기 서글픈생각이 든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 소풍길은 혼자일수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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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3 04:16
바람에 몸 맡기고 꽃잎 날리오
내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 소리 들어보오
주어도 받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열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
4월의 첫번째 일요일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주인공이 되어보세요........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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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2 21:50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엔 다른 사랑의 치료약은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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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2 21:34
질투는 언제나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생겨나며,
비교가 없는 곳에는 질투도 없다.
....... 프랜시스 베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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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1 22:49
길을 걷다가 급한 용무에 잠시 들른 커피숍에서....3월 마지막날..
후훗~
정말 커피 생각은 없었는데....
노상방뇨 할수도 없고....
울꼬맹이 까까 사주려고 들고 나간 현금도 없이
늘~ 전화케이스에 넣고 다니는 미니카드로 결재하고(적은금액이라 조금 미안했다는 ..)
목적 달성도 했겠다.......길을 걸으며 아주 달고 맛나게 마셨던 커피 (지금도 생각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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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1 21:41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들은 대부분 두 개씩 있다
두 개씩 있는 것은 많이 사용할수록 좋다
두 개씩 달린 발로 많이 돌아다니고
두 팔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 안으며
두 눈으로 많이 보고
두 귀로 많이 들어야 한다
사람들을 향해 귀를 열고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 현병택의《길을 찾아라 아니면 만들어라》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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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1 21:36
인생은 곱셈과 같다.
기회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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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나발리_ (@secret999)2016-04-01 21:34
오빠의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연산홍
언니댁에 있는 화분은 활짝 피었는데
발리가 가져온 화분은..........아직..잎사귀도 나질 않는다
아무래도 발리의 정성이 부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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