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하모니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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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방송소리통(@sound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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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5-01-07 05:09마음과 마음의 만남
불현듯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님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 못해도 매일의 글에서 몇 줄의
댓글로도 닉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참 느낌이
좋은 그대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날들
단 한 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들
글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기에 글은 만들어질 수 없기에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서로의 진실을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겠지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는
이쁜 마음이 만들어지는 거래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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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5-01-07 05:07삶이란 이렇게 살아야한다
가끔은 울어야 한다
그래야만 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때론 웃음의 미학을
잊어버리면 안된다.
뭐든지 흥분 하지마라
그것은 당신의 작은 가슴을 내 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걸 맞게 행동해야 한다.
지나친 권위는 사람을 병들게 하니
늘 본분을 지키면 복이 저절로 온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언젠가는 화가 된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
슬픈날엔 조용히 노래를 불러라
그리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
희망을 갖고 살아라
희망은 늘 가슴속에서 나와 머리속에서
그려져야 한다.
항상 자신을 낮추어라
누군가 나을 늘 주시하고 있다.
높이 있는 것은 금방 떨어지기 쉬워도
낮은 곳은 떨어질 위험은 없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사랑으로 충만해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늘 반성하는 생활을 해야 겠습니다.
삶을 뒤돌아 보는 것
삶의 성취보다 아름답습니다.
사랑, 행복, 지위, 성취
오늘 그대의 것으로 만들어 봅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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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5-01-06 04:39기다림이 주는 행복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언제나 웃음을 건네주는 사람...
조용하고 신비감을 주는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 또한 모두 다릅니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헤어짐이 아쉬운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언제 부터인가 그 기다림이
행복한 시간으로
자리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하루가 될지, 한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아니면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기다림이 있기에
하루 하루가 행복한 것입니다...
기다림이 있는 동안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평생을 기다리는 행복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할지도..
나에게 기다림이 있어 행복한 하루입니다...
사랑이 있기에 기다림이 있고...
그 기다림이 있기에 행복한 것을...
오늘도 나는 행복을 얻기위해
기다림을 시작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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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5-01-06 04:07맑은 영혼으로 만나고픈 사랑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영혼을
소유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순수한 사랑만 가득 채워주는
세상 때를 조금은 덜 묻히고 사는 사람
가진 건 없어도 사랑이 충만한 사람
마음이 부자가 되어 아낌없이 나눠주고
만인이 우러러볼 수 있는
맑은 영혼으로 만나고픈 사랑
마음의 창으로 바라볼 때 수정처럼
빛나는 티없이 맑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숙성된 영혼의 깊이가 묻어나는
천 년의 혼이 서려 있는
청자빛 향이 은은히 피어나는
아름다운 영혼의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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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5-01-06 04:01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힘들게 걸어가는 모습 때론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말이 없이 걸어가지만
정작 필요한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 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내림을 느낍니다
무어라 한 마디 더 한 것도 아니고
그저 내 이름을 불러 준 게 다인데 말입니다
산다는 게 참 우스운 것 같습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허전하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가슴이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요즘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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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5-01-05 17:36
함께 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 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 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 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해 본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좋은 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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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4-12-31 05:16
삼포가는 길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 편벽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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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4-12-30 13:49
삼포가는길에 잠시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
잠깐 스치고 말 바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 감는
부드러운 바람일줄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을 이제는 상상해도 되겠습니다.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뜨락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지금
당신은 그리움 가득한 추억이 아닙니다.
현재의 시간에 함께 할 둘도 없는 사랑입니다.
가슴 언저리에 몰래 심어 놓는 꽃씨 하나가
이토록 아름답게 꽃피울 줄
슬퍼서 황폐해진 나의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꽃 피울 줄 몰랐습니다.
이제는 내 욕심 한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서만 당신을 바라보기를 원 합니다.
너무나 보고싶은 마음에 이 하루가 다가도
그리운 마음을 접어 둘 수가 없습니다.
내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아깝지 않은
내 소중한 사람당신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바람 따라 흔들릴 사랑은 아니지요.
당신은 내 가슴 깊고 깊은 곳에 자리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제
내 마음에 머무는 향기로운 바람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려갈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지금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당신이 너무도 보고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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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4-12-16 07:12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한 사람에게...
당신께서 주신 꽃이
어느새 당신에 대한 그리움의 자리만큼이나
넉넉하게 마른 풀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기억하고 있기에 아름다웠던 추억의 사연들은
차가운 밤바람과 함께 내 방 창을 스쳐지나와
내 머리 속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떨쳐버리려 노력하였지만 넉넉하게 자리잡은 그리움이기에
파고드는 그리움의 자락들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보잘 것 없는 나에게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르쳐 주셨으나
사랑에서 오는 절망 또한 가르쳐 주셨기에
당신의 소중함이 오늘 새삼스레 눈물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늘 가까이 두고 싶은 까닭에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자꾸자꾸 뒤돌아 보았지만 이젠 뒤돌아 봐도
다시는 돌아와 주지 않는 당신이기에 혼자 슬퍼하고 있습니다.
떠나간 당신이지만 이 세상에 태어나 누군가를
가슴 깊이 사랑할 수 있음을 알려 주셨기에
그리고, 나 혼자 남는 법과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게 해 주셨기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든 꼭 필요한 누군가가 되어
사랑하며 사시겠지요.
그런 당신을 내 곁에 두지 못하지만
당신과의 사랑이 가슴 속 여운으로 남아있기에
간혹 생각날 때 추억의 앨범을 넘기듯
기억을 더듬어 당신을 그리워 하겠습니다.
내게 사랑주신 당신께 보잘 것 없는내 가슴 속 진실을 드립니다.
비록 내 글속의 주인공이 아닐지라도
내 마음속의 주인공이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차가운 밤바람에 시린 눈물을 흘림은
진정 당신을 사랑하였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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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soundbox)2024-11-22 07:40다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손 내밀면
내 가슴에서 들꽃의 향기로 따스히 다가오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람결에 실려오는 풋풋한 살내음으로 스며드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팍팍한 삶 앞에서도 해맑은 미소로 피어나는
언제나 가슴에 따뜻한 등불을 켠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비록 가진 것 없어도
정결한 마음 하나로 별을 세며 사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몸은 헤어져 멀리 있어도 마음은 늘 함께 있어
얼굴 떠오르면 가슴 두근거리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봄편지 꽃소식 안부를 강물에 띄워 보내며
내가 얼마나 그대를 생각하는지 아느냐고 강물에 묻던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거친 삶 비바람 눈보라에 흔들리지 않고
초록의 내일을 꿈꾸며 묵묵히 오늘을 걸어가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물비늘 노을에 반짝이는 강변에 서서
그대를 사랑하는 일로 내가 살아 있음을 노래하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리운 사연 간절한 보고픔이 가슴에 사무칠 때
가을날의 억새로 달려 와 쓰러지는 사람
그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그런 푸른 마음 하나 지워지지 않는
푸른 그림자로 서성이는
오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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