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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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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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1 17:2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김태광님
안개 자욱한 강을 건너다
그대를 만났습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두려움도
까맣게 잊은채
강의 가장 자리에 서서
그대만 바라 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밤하늘의 별이 아름답다고
이른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눈부시다고
하지만 그대는 반짝이는 별도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도 아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되어
나에게로 왔습니다.
깊은 밤이면 그리워지고
더욱 간절해지는 한편의 시
억지로 생각하지 않아도
스스로 시가 되어 마음속으로
저벅저벅 걸어오시는 그대
그렇게 그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되어
나에게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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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1 15:40
참...귀엽즤..? ㅎㅎㅎㅎㅎㅎㅎㅎ
따란~~~!~하는 애두 귀엽고....
음악을 즐길줄 아는 늬가..귀여운
노랑 뵹아릐 바로 늬가..............
참피온~~~청취참피온~~막이래.
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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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1 15:36
어디....
사랑을 처방해주는 사랑약 없을까...?
감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증세에 따라 처방을 해주면 완화시켜주고
스스로 면역력을 길러서 거뜬히 이겨내듯이 말야.
우리들 살아가는 커뮤니티에서도
여러가지 사랑이 돌고 또 돌잖아..?
이건 아니잖아...싶은 증세에는
눈 질끈 감고 알약 하나 꼴깍 삼켜주면
놀랍게도 가슴에서부터 치료가 되어지는거 말야...
음...
누가 그런 약 발명해보고 싶지 않오..?
물론~~사랑을 간절히 애타게 원하는 사람들에겐
필요치 않는 약일테지만......
자...
누구든...도전!~외치구 만들어보세요~~
(사업 성공할거라고~~~이~~~연사~~~~~~~
즐~~겁게 외쳐봅니다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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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1 15:16
하루 또 하루의 삶에서 말이죠...
오늘 뜬 태양이 어제의 그것과는 다른것이라고 해도...
천년전에 떴던 그 태양이 하루를 묵고 또 오고...
그가 그임에도..사람들은 새날이 밝았으니
같은 그가 와도 또 다르게 보아주나봐요...
처럼...
사랑이 또 ...? 그렇잖아요...
사랑해.
라고 마음을 묶어 두었으면 좀 안이뻐 보여도
어제의 그 사랑이 달라지진 않겠지요..
사랑에 마음을 묶었으면 그 사랑은 미워도..이뻐도...
사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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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0 14:57
나는 말이죠...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책을 읽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표지만 봐도 가슴이 설레던 책이랍니다..
조심스레 열어본 책의 목차는 내 얼굴을 생글하게 합니다..
한 장...
또 한 장...
자꾸만 책 속에 나를 보냅니다..
ㅇ ㅏ....
이렇게 내 마음을 기쁘게하던 책이 있었던가요..
나는 말이죠...
세상에서 가장.. 슬프지만 행복해지는 책을 읽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내 가슴에 꼬옥 품고 살며시 웃게 만드는 이 책...
ㅇ ㅏ....
왜 나는 이책을 지금에서야 열심히 집중해서 읽어내게 되었을까요..
나는 말이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기쁨으로 아껴가며 읽고있 는 중이랍니다..
바로 지금..내가 너무 사랑하게 된 이 책...
마지막장 미리보기 하고 싶지 않은 ...
아껴아껴 조금씩 보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책...
난..지금도 이 책을 내 손에서 뗄 수가 없어요...
그래서..난........ 지금...행복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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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0 14:26
옛날 옛날에 말이지...
어떤 여자가 길을 걸어가고 있었어.
길을 걷노라니...옥작복작...재잘대는 재미난 소리에 이끌려 가봤었지...
저들은 정말 즐거운듯 장난도 치고..맛있는거도 기꺼이 나눠 먹으며
보기에도 참...행복해 보였대...
사람들이 그녀를 보았을때..모두들 어서 이리와서 같이 먹고..웃자고 오라는거야..
낯설음에 그녀는 선뜻 다가갈 수 없었어..
그러면서 그들의 사이좋은 모습에 눈길을 뗄 수도 없었고...
이름모를 새소리...지저귀는 소리에 저들의 소리가 뒤섞여 참...재미있어보이는거야..
그녀는 미풍에 기분좋은 그 분위기를 좀더 느끼고파 두눈감고 저들의 소리만
귀기울여 보았어...
자기도 모르게 한발자욱 또 한발자욱 저들에게 다가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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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0 13:50
행복해지는 책을 읽고 싶습니다..
행복해지는 책을 읽어주고 싶습니다..
눈물을 닦아 주는 책을 읽고 싶습니다..
눈물이 나도 자꾸만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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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0 04:43
괜찮아...
U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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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20 02:17
당신의 마음은 어디쯤에...
내가 이렇게 주목하고 있는데...
당신의 마음이 멀리멀리 끈놓친 풍선처럼 날아가도
나는 이렇게 하염없이 바라만 볼래요.
하늘높이 알 수 없는 곳으로 내 손에 있던 풍선이 날아가도
한껏 행복하게 웃어주면서 멋지게 날아올라 줄래요?
그래두 되요...
그래두 나는 오래오래 바라만 볼래요.
진심인거니까...
후회없는거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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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9 00:05
사랑하는 것으로
서정윤님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꺽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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