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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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we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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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8 23:58
의자
이상례님
나무 아래 의자는
이미 보낸 사람 원망보다는
가슴으로 받아내는
붉은 나뭇잎 몇 장
나이테 깊숙이 박힌
톱날의 시간을 문질러
누군가 내 몸에 앉아 준다면
정신의 한 모서리
잎을 달아줄 생각으로
오늘도 묵묵히
익숙해져가는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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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8 23:51
사랑의 크기
원태연님
사랑해요
할 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 앉은 다음에야
사랑
그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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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8 22:56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도종환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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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8 16:59
슬픈시 --서정윤님
술로써
눈물보다 아픈 가슴을
숨길 수 없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를 적는다.
별을 향해
그 아래 서 있기가
그리 부끄러울 때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를 읽는다.
그냥 손을 놓으면 그만인 것을
아직 <나>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쓰러진 뒷 모습을 생각잖고
한쪽 발을 건너 더디면 될 것을
뭔가 잃어버릴 것 같은 허전함에
우리는 붙들려 있다.
어디엔들
슬프지 않은 사람이 없으랴마는
하늘이 아파, 눈물이 날때
눈물로도 숨길 수 없어
술을 마실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가 되어
누구에겐가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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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8 16:22
밤도 짧다...
눈 뜨고 있는 이 시간은 지루하다...
그렇지만...사랑하는 이 마음은 내내 그리웁다.
우리의 하루는 사랑이라는 선물을 주고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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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8 01:54
얼마나 내가-------------------------------가을동화
Nakamura Yuriko | LOVERS
너를 사랑하기 위해 수많았던 아픔들을
얼마나 더견더야 니맘을 가질수 있니
항상 오랫동안 우린 사랑을 숨긴 얼굴로 늘마주했었지
엇갈린 눈길로 서로를 원망하면서 얼마나 내가 너를 그리워하는지
니사랑이 왜 내가 아닌지 어두워진 끝없는 저길위에
나혼자 이렇게 버려질 수 있는지
내 마음이 너의 사랑으로 아프지않게 더이상 슬픈 나로 만들지마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할 순 없을꺼야
지금 나에겐 필요한 건 오직 너뿐이야
취한 표정으로 내게 다른이름을 부르던 너의 그 모습은
작아진 내맘에 절망이 되어버렸어 조금만 일찍 너를 만났었더라면
니 사랑이 나일순 있는지 어두워진 끝없는 저길위에
나혼자 이렇게 버려질 수 있는지
니 모습이 나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게 조금만 환한 웃음 보여줄래
기다려줄께 또다른 사랑을 할 수 있는
너의 모습을 언제까지나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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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싫다.
왜 어긋난 사랑속에서 가슴아파해야하며
하염없이 애타하며 눈물 흘려야하나...
가슴아픈 사랑들이여...
사랑은 아프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사랑이 진심일 때만 아름다운것이다...
아프다해서 그 사랑이 진심 아니란건 아니지만...
아프지 않고도 진심어린 사랑 할 수 없을까....
아픈 사랑을 담아서 조금만 건드려도
슬프게 눈물 터트리는 가여운 이들이여....
힘내라...
당신의 아픈 눈물 닦아줄 따듯한 손...
속히 당신의 가슴에도 닿기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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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7 15:09
Love of my life----Song by Group Queen
You`ve hurt me
You`ve broken my heart
And now you leave me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Bring it back, bring it back
Don`t take it away from me
Be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Love of my life
Don`t leave me
You`ve taken my love, you now desert me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Bring it back, bring it back
Don`t take it away from me
Be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You will remember when this is blown over
And everything`s all by the way -
When I grow older
I will be there at your side
To remind you how I still love you
I still love you
Back, hurry back
Please bring it back home to me
Be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Love of my life
Love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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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7 06:34
남자는..
사랑을 시작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그녀에게 빠져든다.
두눈에 그녀외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 큰 사랑을 아낌없이 다 줘버리기 때문에
여자가 부족하다 라는 말을 꺼낼 새도 없이
언제나 더 큰 사랑으로 채워주기 때문이다.
남자의 사랑은 빨리 바닥나 버리고 만다.
여자는..
사랑을 시작하면 갑자기 차가워 진다.
언제 그사람을 짝사랑 했었냐는 듯이
하지만 그건 그동안 아껴왔던
사랑을 조금씩 꺼내주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더 꺼냈다간
그 사람이 부담스러울 까봐
매번 그 사랑을
반도표현하지 못한다.
그래서 여자가 한번사랑을 시작하면
영원 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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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 좋은글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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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7 06:29
멀리 있는 사람이 가슴으로 더욱그립다
이용채님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멀리 두고 지켜보아야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가 아름다운 건
나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그가 주었기 때문이요
그는 스스로 아름다움을
꽃으로 가꾸고 있기 때문이다
멀리 있어 가슴으로
더욱 가까운 사람
진실한 아름다움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그 사람
아름다운 마음으로 본 아름다움은
쉽게 잊을 수 없는 것
그러기에 아직도
나는 그가 그립다
-------------------커피방송 이유님 게시물 수평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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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welbeing)2013-06-16 19:39
그 누구에게
딱 한 번, 감히 내 눈을 들어,
눈을 들어 당신을 바라보았어요.
그날 이후, 내 눈은 이 하늘 아래
당신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지요.
밤이 되어 잠을 자도 헛된 일
내게는 밤도 한낮이 되어
꿈일 수 밖에 없는 일을 내 눈앞에
짖궂게 펼쳐 보이죠
그 꿈은 비운의 꿈 수 많은 창살이
당신과 나의 운명을 갈라 놓지요.
내 열정은 깨어나 격렬하게 싸우지만
당신은 여전히 평화롭기만 하군요.
--------------------모셔온 시----------------------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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