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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 1
  • 에취(@welbeing)

  • 1
    에취 (@welbeing)
    2013-08-31 16:12




     
     
    할 일을 내일로 미뤄두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나는 일어나 손님을 맞았다.
    선생님께서 저희를 좋아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아니 당신은 누구신데요?
    내 이름은 "하려고 했었는데"입니다.
    거참 희안한 이름도 다 있군요.
    그렇다면 같이 온 동자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아, 이 동자는 저와 쌍둥이 입니다.
    이름은 "하지 않았음"이구요...

    나는 물었다. 당신들은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이루지 못하다'라는 마을에 살고 있지요.
    그러자 "하지 않았음"이 독촉했다.
    어서 떠나자. 그 귀찮은 녀석이 쫓아올 거 아냐.

    그 귀찮은 녀석이란 누구입니까?
    "할 수 있었는데"이지요. 꼭 유령처럼 우리 뒤만 밟는다니까요.

    나는 잠에서 깨어 일어났다.
    내일로 미루려던 일을 해치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았다.
    닭이 울었다.
    ------정채봉님의 생각하는 동화 中에서------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31 15:35






     
     
    말달리자 --- 크라잉넛
     
     
    살다보면 그런 거지 우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 많으면 성공하나 차 있으면 빨리가지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내 말 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놈이 될 순 없어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이러다가 늙는거지 그땔위해 일해야해
    모든 것은 막혀있어 우리에겐 힘이 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거야 복잡하고 예쁜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해 거짓에 싸워야해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말 달리자

    이리 띵굴띵굴한 지구상에서 우리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달리는 것 뿐이다 무얼 더 바라랴
    어이 이봐 거기 숨어 있는 친구 이리 나오라구
    우리는 친구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31 15:29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31 15:17






     
    꿈꾸는 공원---산울림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공원에 놀던 아이들 사라진 놀이터엔 앙상한 철봉대
    연인들 낮에 보았던 새처럼 나타났다
    어둠 속에 사라지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푸른 하늘에 새가 날아가네
    어디선지 모르게 한 마리 나타나
    날개짓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네

     
    버려진 휴지조각이 바람 타고 놀다가 웅크린 담벼락
    모두들 땅에 붙박혀 꼼짝하지 못하고 나무처럼 서있네
    잠시 보였다가 곧 사라지는 꿈
    사라지듯 나타나 내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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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에취 (@welbeing)
    2013-08-31 15:09




     
     
    음...이런 꿈을 다꾸다닁~
    (안하던 짓하믄..꼴깍한다던데마랴)
     
    머 어차피~~~내 로그는 내 공간이고.
    눅아 봐봤자 머 어쩔거닁~
     
    슬쩍 쎄벼보는 누군가는 궁금하겠지?
    넌 무슨꿈을 꿨길래 여따가 꿍시렁대닁?이라고.
     
    우리오빠(내남편이다..프하하)가..꿈에~~~
    정우성이더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크크크
    냐하하
     
    머 어쩔수 없오..그렇게 꿈꾼걸 어쩌라고~ㅡ.ㅡ;
    아놔~~얼굴이 그 얼굴이 아닌데 왜 그랬을까~
     
    그렇다구..
    정우성 내가 좋아하는 타입아니거등~~ㅡ.ㅡ;
     
    정말 희안했송~
    연옌이 내 남편이라구 나오다닁...ㅠ.ㅠ
     
    나두 이제 다~~살았나봐~
    아놔~~근데 꿈이 너무 생생하구나~
     
    아차. 다들 몬 꾸리한 상상하는건 아니지?
    아이리스같은 첩보영화 박진감 넘치게 한편 찍은거다..ㅡ.ㅡ;
     
    로맨스는 없었지만.
    부부로서 매우 다정하고 마음이 잘 통했던 기억.
     
    음..문젠말야..꿈깨구
    우리오빠 쳐다보는데~~오버랩되서..촘 어색했닥.ㅎㅎㅎㅎ
     
    곱상하지 않은 우리 오빠 얼굴이
    사나이아니가 마랴마랴~~~남자는 이렇게 생겨야함.ㅡ.ㅡv
     
    암튼..
    오늘 이상했송~~~~~~~~~~~~~~~~(로또사야하는꿈이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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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에취 (@welbeing)
    2013-08-30 15:22




     
    건강하게 사는거도 복.
    웃으며 사는거도 복.
     
    근심걱정이 와도 염려없는거도 복.
    감사의 조건이 넘쳐나는거도 복.
     
    아파도 이정도라는게 복.
    좋은환경에 사는거도 복.
     
    이쁨받고 사는거도 복.
    나눠줄게 있다는거도 복.
     
    서울갈 길을 막아논거도 복.
    서둘러 그르칠거 막아논거도 복.
     
    늘 감사하며 살게하는거도 복.
    난 그래서 참 행복하다고 느끼는거도 복.
     
    .............아. 오늘은 요기까지~나 아직두 아프닥
    .............피건햐~휙~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28 20:14




     
    낵아 요즘 촘 아프자나
    감기 걸려서 고생중이자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자나
    그래서 약먹고 있자나
     
    아프니까 귀차니즘 오자나
    로그 글 올리기 쉬고 있자나
     
    그런데 눅아 자꾸 와보자나
    오지말라구 해짜나!~!~
     
    자꾸 오면 코피나자나~
    책임안져주자나~
     
    나좀 케어해주자나~
    아놔~ 또 피곤해지자나~
     
    나 이만 잠수타자나~
    휙~~할꼬자나~~~~~~~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25 15:02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25 15:00



                                                      

    댓글 0

  • 1
    에취 (@welbeing)
    2013-08-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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