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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선율 세상에 오신 것 환영

ς°˚ 하늘빛선율 로그 향연 ˚°੭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
  • 18
  • 확실한 신원

    하늘빛선율

    @xormrghkfkd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20:30
     

     
    - 행복을 얻는 좋은 생각 -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 따라다니며
    그의 곁에 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림자에게
    잘해 주었고 그림자는 말없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 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세요?"

    그러자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지."
    하고 말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핏,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다고요."
     
    생각해보니
    그도 그럴 것이 그가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항상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림자에게 가서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하고 말해버렸어요.

    그 한마디에
    그림자는 조용히 사라졌답니다.

    그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것도 잠시..
    잠시 스친 바람은 그저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져버린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하게 되었답니다.

    "그림자가 어디갔을까..
    다시 와줄 순 없을까?"

    어디선가
    그림자는 다시 나오고,
    조용히 그의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는
    이렇게 말했지요.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었답니다.

    다만 어두울 때는
    당신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왜냐고요?
    힘들고 슬프고 어두울 때는
    난 당신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당신이 바라 볼 수가 없었나봐요."

    우리는
    서로가 힘이 들 때
    누군가가 자신의 곁에 있다는 걸
    잊고 살아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다 생각하면
    그 아픔은 배가 되어 버린답니다.

    기억하세요.
    혼자가 아니란 것을...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보이지 않았을 뿐이란 것을...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20:28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11:23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11:16



    바람은 세찬 입김을 아무리 강하게 불어도
    나그네는 점점 외투를 여미기만 하였고
    햇님의 부드럽고 따스한 미소에
    나그네는 외투를 벗어 들었어요.


    유연한 물 한 방울이
    커다란 바위에 구멍을 낼 수도 있구요....


    조금 다른 비유지만
    따스하고 부드러운 미소와 손길에는
    정말 기적같은 힘이 존재합니다.


    큰 목소리로 거칠게 내 뱉는 언어는
    누구에게든 상처만 될 뿐입니다.
    아이들 에게도 부드러운 눈높이로 다가서서
    따스한 미소를 지어주세요.
    분명 행복한 아이로 사랑을 노래할거예요.


    점점 추워지는 날들입니다.
    우리들이 햇님의 역활을 할 때입니다.

     



     

     
                                                      
    지나간 삶의 그리움과
    다가올 삶의 기대 속에
    우리는 늘 아쉬움이 있다.

    커피 한 잔에 행복을 느끼듯
    소박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작은 일 속에서도 보람을 느끼면
    삶 자체가 좋을 듯싶다.

    항상 무언가에 묶인 듯 풀려고 애쓰는 우리들
    잠깐이라도  희망이라는 연을
    삶 한가운데로 날릴 수 있다면
    세상은 좀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때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고 싶다.
     
    커피 한잔의 행복 / 용혜원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08:31


    놓치고 싶지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득 문득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08:18





     

     
    하루를 사랑하면서

    내가 항상 웃을 수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가벼운 걸음으로 생활하고
    가슴 벅찬 마음으로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아침에 일어날 때 먼저,
    나를 사랑하기로 마음먹고 웃어 봅니다.

    양치질 하면서도 웃어봅니다.
    그런 내가 대견한 듯이
    그리고 좋은 생각만 하고 혼자 웃습니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큰소리로 인사를 합니다.
    형식적인 인사말고
    그 사람에게서 뭔가를 발견하고 칭찬하는 인사를 합니다.

    진심으로 만나서 반갑다고
    온 얼굴로 웃으며 눈을 크게 뜨고
    그 사람의 눈과 마주칩니다.

    일하면서 힘들어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합니다.

    싫은 표정은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엷은 웃음을 짓고 생활합니다.

    식사 때는 빠뜨리지 않고 챙겨줍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이야기를 먼저 합니다.
    언제나
    나는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표시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그의 단점은 생각하지 말고
    좋은 점만 찾으려고 하고
    좋은 점은 그때 그때 칭찬해 줍니다.
     
    남의 흉은 절대로 보지 않습니다.
    그가 다른 사람 흉을 보면 잘 들어줍니다.

    남의 말은 절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말을 하기보다는 진지하게 들어줍니다.

    머리로 말하지 말고 마음으로 말하려 하면
    그 사람이 좋아 보입니다
    그런 나를 그 사람도 분명 좋아 할겁니다.
    가능하다면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말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그에게 배려한 만큼, 좋아한 만큼
    그에게 바라는 욕심을 내면
    모든 것은 모래성같이 무너집니다.

    언제나 주는 것에 만족해 할 줄 아는 삶이라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름다운 날들 중에서...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08:09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속의 화초 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선택받은 인생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랑 없이 태어난 것 아무것도 없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혼자서 걸어가면 머나먼 천리길도 둘이 함께
    이야기하며 걸으면 십리길이 됩니다.
     고귀하고 값 비싼 옷을 걸어 놓는다고 하여
    옷걸이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진 것이 풍족하고 지체가 아무리 높은 사람도
    죽음의 골짜기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하늘의 기준은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으니
    하루를 살아도 부끄럼 없는 생명이어야 합니다.
     나뭇잎 하나조차 닮은 꼴이 없는 까닭은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겪는 역경이 하늘의 진리라면
    초자연적인 순리에 역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혼자만의 인생이라 단정지음 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작업을 멈춰서는 않됩니다.
     
    되는대로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오.
    한번 뿐인 생명 아무렇게나 살아서도 않됩니다.
     가벼운 미소로 시작되는 것이 행복이라면
    될수 있는 한 하나라도 더 사랑을 찾으십시요.
     
    비워진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덕목은
    당신이 살아가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따가운 햇살이 자신의 역활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네요. ^^
    살아가다 보면 더운 날, 추운 날, 바람부는 날.....
    참, 어쩜 그리 자연과 꼭 같은지요.
    풀리지 않는 삶의 문제가 있다면
    자연에게 물어보면 풀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연이란 명찰을 달고 있는 그들은
    누구도 원망하거나 아파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을 지키면서 절대 스스로 포기하지 않거든요.
     
    나만 슬픈일 없고,
    나만 기쁜일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희(喜), 비(悲)는 공평하게 주어진답니다.
    받아들이는 마음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거지요.
    똑같이 주어진 조건인데 나만 아프다고
    비관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러지 말자구요.
    자신을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면 정말 귀한 사람이 됩니다.
    귀한 사람 눈엔  이미 보물이 가득하니
    눈에 보이는 모든이들이 귀해 보이는건 당연하겠지요.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08:07
     단 한 걸음조차도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인지라
    당신이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파도
    그리움을 안으로만 삭이고 또 삭일뿐
    차마 말 못하는 내 심정을
    당신은 조금이나마 알고 있나요.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할 거라고
    나 혼자만의 사랑이어도 괜찮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했건만
    당신을 느끼고 싶은 지나친 내 열망 탓에
    당신을 매우 힘들게 했나 봅니다.


     
    가슴으로만 사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나인지라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는 것이
    사랑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며
    생각처럼 그리 쉽지가 않네요.




     
    마음만을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고
    기다림을 배워야 하는지
    당신을 사랑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군요.


     
    당신을 사랑한 대가로
    치러야 할 마음의 고통이
    이리도 크고 무거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미안합니다.
    당신을 느끼고 싶은 욕망을
    비우고 버리지 못해 미안하고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참으로 미안합니다.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08:05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낮선이게게 보내는 고운 미소 하나는

    희망이되여 어둔길을 가는

    이에게는 등불 입니다  
     

    미소안에 담긴 마음은

    배려와 사랑 입니다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미소는  

    나를 아름답게 하며 누군가를

    기쁘게 합니다
     

    댓가없이 짖는 미소는  

    내 영혼을 향기롭게 하고

    타인의 마음을 행복하게합니다
     

    나를 표현하는 말은

    나의 내면에 향기 입니다  
     

    칭찬과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에

    어떤이의 인생은 빛나는 햇살이 됩니다
     

    아름다운 말 한마디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윤택하게 하고

    사람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어 줍니다
     

    실의에 빠진 이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는 슬픔을 잠긴 이에게

    용기의 말 한마디 건네 보세요

    내가 오히려 행복해 집니다 
     

    화사한 햇살같은 고운 미소와 진심어린

    말 한마디는 내 삶을 빛나게 하는

    보석 입니다.나의 아름다운  

    날들속에 영원히...

    미소짖는 나이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는 인생길에 언제나 힘이되는  

    말 한마디 건네주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 18
    하늘빛선율 (@xormrghkfkd)
    2011-01-20 07:52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8년입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은 밖으로만 돌았고
    툭하면 온몸에 멍이 들도록 나를 때렸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달라지지 않던 남편은 언제부턴가
    자꾸 숟가락을 놓치고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도가 심해져 진찰해 보니

    '소뇌 위축증’으로 운동능력상실, 시력장애에
    이어 끝내 사망에 이른다는 불치병이었습니다.

    병수발을 하며 생계를 잇기 위해
    방이 딸린 가게를 얻었습니다.
    남편의 몸은 점점 굳어 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남편은 좋다는 약과 건강식품,
    갖고 싶은 물건을 사오라고
    고집 부려 내 속을 태웠습니다.

    그렇게 8년을 앓다 ‘미안하다’말 한마디 없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월이 흘러 큰애가 군대 가던 날은
    남편이 더 없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등록금이 없어 가게 된 군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건강할 때는 술만 먹고,
    아파서는 약 값과 병원비에,
    죽어서는 아플 때 진 빚 갚느라
    아들 등록금도 못 내다니….
    평생 짐만 주고 간 남편과
    ‘영혼 이혼’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작은아이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집을 팔고 청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짐을 싸고 빠진 물건이 없나 살피다가 버리려고
    모아 둔 책을 뒤적였습니다.

    그 사이에 눈물인지 침인지로 얼룩진 누런 종이에
    쓰인 글을 발견했습니다.



    “애들 엄마에게. ..
    당신이 원망하고 미워하는 남편이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나를 보살펴 주어 고맙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 날마다 하고 싶지만
    당신이 나를 용서할까 봐 말 못했고.
    난 당신에게 미움받아야 마땅하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말 같구려.
    여보, 사랑하오! 나 끝까지 용서하지 마오.
    다음 생에 다시 만나면
    그때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겠소.”




    손에 힘이 없어 삐뚤빼뚤하게 쓴 남편의 편지를
    보는 내 얼굴에는 눈물
    콧물이 범벅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부끄럽게도 여태껏 자신만을 위하여 울어 왔습니다.

    아직도 가슴 아픈 속울음은
    언제나 나자신을 위하여 터져 나오니
    얼마나 나이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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