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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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yhm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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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31 14:40봄날에..
봄 길을 걷다 보면
때로는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돌아보고싶지 않은 과거가 보입니다.
그 많은 인연 중에
어느 것도
나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 길은 부질없는 방황이 아니겠지요.
봄 바람에 젖다보면
같이 걷던 발자국 소리에도
감사해야 할 지난 일과
이제는 없어도 좋을 노래가 들립니다.
하지만 뜨겁게 걸어온 길인데도
문득 멈춰야할 때를 안다면
지난 일은 헛된 세월이 아니지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
그들이 사라짐의 의미를 안다면
이 봄날 짧은 침묵 속에
인생의 낭비는 이제 없을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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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31 14:37
혼자 가는 길
비가 내리는 어느날
무작정 정해 놓지 않은 길을 가는
혼자 가는 길가에
발자국 하나 남겨 놓는
쓸쓸한 그림자 하나가 있다
어딘가에 나를 위해
잠시 머물러도 좋을
작은 오솔길 사이의
샘물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가도가도 내가 머물러도 될
쉼터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워지면 멈춰 서서
아픈 기억을 떠올려 보고
보고파지면 뒤돌아 서
슬픈 눈물을 흘려도 보고
잊으려 애를 써도
안되는 일이라면
혼자 가는 길가에서라도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는
이 습관은 버리지 못한다
영영
이 길가에
혼자가야만 하는 운명일지라도
너를 지우고 나서는
내 삶도 마침표가 될테니...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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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7 22:36헛되이 보내지 말라!!
아까운 시절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미친 듯 웃어 보고
가슴 찢어질 듯 울어도 보고 ,
망설임과 방황은 청춘의 특권이다.
부끄러운 기억도 실패한 경험도 많지만,
대담하게 부딪혀 깨질수록 너의 인생은 빛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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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7 22:24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말아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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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7 22:21가끔은 그대와 /
가을비가 하염없이 낙엽을 적시거나
함박눈 송알송알 쏟아지는 날이면
어느 찻집에 들러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이나 마시고 싶다
찻집으로 그대와 함께 가도 좋고
찻집에서 그대를 기다려도 좋고
그 즐거움과 설렘의 순간은
매일반일 터이지만
나는 그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싶다
그대와 함께 움직일 수 없어
내 그대를 기다려야 한다면 설령
기다림에 한나절이 다 가도 좋고
늦은 밤, 찻집이 문을 닫을 때까지
그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그대와 만남의 약속 하나만으로도
내 마음은 언제나 화안하리
차를 마시면서 내 차마 쑥스러워
그대 얼굴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거나
말주변이 없어 그대를 웃음 짓게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가슴만 속절없이 타게 될지라도
나는 그 순간순간을 모두 사랑하리
그대와 마주할 수만 있다면
찻집의 종업원에게 전하는
그대의 메뉴 선택을 바라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것이고
따뜻한 찻잔을 받아들었을 때
찻잔의 온기를 통해 전해질
그대의 따사로움을 느끼고 싶다
아무런 접촉이나 말없이도
사람과 사람이 연을 맺어
일생을 산다는 것은
억겁의 우주 시간대 속에서는
사람이 마주앉아, 겨우 차 한 잔정도
마시는 일과
다르다면 무엇이 다를까
먼지 많은 이 세상에 태어나
평생 컥컥 거리며 살아가는
그대와 나 혹은 우리,
가끔은 한껏 설레는 가슴 안고
어느 시골의 골목길
허브향 그윽한 찻집에서 수줍게 만나
차 한 잔이나 따뜻하게 제대로
마실 수 있었으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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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7 22:14
참 사연 많았고, 참 많이 행복했고, 참 많이 힘들었던,
분명 제멋대로인 나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지만
그만큼 많이 행복했던.
분명한건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
우리의 인연을 감사히 여긴다는 것.
고마워요. 나의 심장같은 사람.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곧,아무렇지도않은그런순간이올꺼에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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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7 22:11~ 천천히, ,,그대가슴에 스며들며 ~
가슴 일렁이는 만남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가슴 떨리는 설레임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가슴 움트이는 운명적인 만남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의 만남이지만,
내 마음에 작은 울림이 있고,
내맘을 흔들고 들어와
조용하고 고요하던
나의 감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그대,,
그댈,,만나면,,
작은 조각처럼 보이던
단조로웠던 나의 시간들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특별한 시간들로 바뀐답니다.
가슴떨림 ,,사랑보다는
마음따뜻한 우정으로,,
넉넉한 우정보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진실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늘,,감사하단 말대신
항상 아무말 없어도
사랑가득한 미소로 답할 수 있는
그렇게 서로를 보듬고 감싸안으며
배려깊은 마음이길 바래봅니다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없는
넓은 아량과 깊은 믿음으로
잠시의 행복에도
가슴 벅차오름을 느끼는
나이길 소망해 봅니다.
늘,,함께
있을 수 있는 그대 목소리에
작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으로
행복의 문으로 다가설 수 있는
나이길 소망해 봅니다,
너무 보고 싶지만,,
가슴 저미도록 그립지만,,
온종일 생각나는 그대지만,,
그저
가슴아픈 그리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나이길 소망해 봅니다,
먼 곳에서도
서로 진심으로 다가오는
그대의 진실을 믿고
그리움으로 담을
친구같은 그대,,
영원한 인연의
나이길 소망해 봅니다,
그대가 괴로울땐,,
함께 아파할 수 있고
그대가 즐거울땐,,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내가 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그대 행복 기도하며
나의 작은 마음 보냅니다,,
그대 가슴에 스며들며
그렇게,,
천천히,,
우정도 아닌것이,,
사랑도 아닌것이,,
참을 수 없는 그리움 가득한 날,,,
아프지 않을 만큼,,
참을 수 있을 만큼,,
견딜 수 있을 만큼,,
외롭지 않을 만큼,,
조금씩,,
조금씩,,
사랑하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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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7 14:15
겨울 바다, 행복한 동행
지난여름,
지천으로 널린 사람들.
그들 틈새에서 출렁이던
물결 같은 아픈 사연.
몰려왔다 포말로 잘게 부서지는
저들의 오묘한 진리처럼
이 겨울,
조금은 춥고 허할지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는 희망을 내뿜는
우리의 삶이 있어
다음 계절을 꿈꾸어 갑니다.
괭이 져 절망하던 지나쳤던 시간을
다독이고 비옥하게 가꾸어 주었던 것은
결국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곁에 있는 사람들...
물색, 하늘색, 나무색, 바람색
각기 다른 색채가 만나
이 계절을 아름다움의 절정으로 바꾸어 놓듯
내 삶의 공간을 함께하는 온갖 호흡들과
행복한 동행이기를 바랍니다.
어깨에 내려앉은 삶의 짐이 힘겨워 비틀거릴 때
내가 그들에게 그들이 나에게
슬쩍 한 손 얹어 주는 작은 위로이기를 바랍니다.
희망을 잃고 깊은 한숨을 쉴 때
함께 가슴 아파해 주어
삶이란,
아직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저히 버려진 듯 쓸쓸하고 외로운 날엔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따뜻한 기대를 가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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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5 22:13
♡ 우리 서로 바라보면서 사랑해요.♡ 당신을 이렇게 바라 보고만 있어도 이렇게 행복한데 늘 곁에서 바라 보면서 사랑하면 안될까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우리는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났으니 얼마나 축복받은 만남이 아닌가요? 당신이 내 앞에 있을때 내 가슴은 두근거리고 너무 행복해서 당신을 똑바로 바라 볼 수가 없네요. 당신이 내 손잡고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쳐온다 해도 당신의 따뜻한 손의 힘이 이겨낼수 있게 해줄거에요. 당신이 내곁에 있는 한 어떤 장애도 두려움이 없이 이겨 낼 수 있을거네요. 당신이 나를,나는 당신을 이렇게 서로 바라보면서 가슴과 가슴을 껴안고 뜨겁게 사랑해봐요. 당신과 내가 서로 잡은 손 놓지 말고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어깨동무 하면서 사랑해봐요. 우리의 심장은 바보라서 한 사람만 사랑하고 우리의 심장은 바보라서 한 사람만의 숨소리만 들을 줄 모른다네요. 우리의 심장은 우리가 사랑할 때만 행복하다고 말한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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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3-24 22:06
너를 사랑하는 것은 /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기 위함이라
나를 지키려는 것은
너를 위해서 지내는 것이라
너를 사랑하는 것은
봄 동산에 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너를 안고 흘러 가고픈
깊은 골짜기의 마음이라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로 인해 알아가려는
사랑의 마음이 깊은 까닭이라
바람에 실어 주고픈 내 마음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의 마음에 자라는
꽃씨에 내가 물을 주며
피워내고픈 고운 꽃이라
너를 사랑하는 것은
잔잔히 흐르는 물처럼
나의 포근한 마음에
너를 두르고 싶은 마음이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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