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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 1
  • ii환한미소ii(@yhm745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21:59
     





    당신과 함께이면

                                                         
     
    이른 아침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른 봄
    환하게 다정한 웃는 얼굴로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다가서는
    당신과 함께이면
    따뜻한 계절입니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어떤 힘겨움에 부딪쳐도
    마음을 읽어 주는 당신이면
    내 가슴 기대여 풀어 놓을 당신이면
    든든한 시간입니다


     
    그리워질때면
    마지막처럼 잊을 수 없는 얼굴을 그리다가
    보고싶을때면
    가까이에 속삭이듯 들리는 당신의 목소리를 그리다가
    사랑을 생각하면
    당신의 얼굴과 목소리가 동시에 떠오르는
    내게는 이미 당신이 전부가 되었습니다
     

     
    그리워 보고싶은 당신이
    보고싶어 듣고 싶은 목소리가
    긴 밤 내내 가슴속에 머물지만
    어디서든 내 안에 함께인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21:52
     



    있잖아...그런거래,


    있잖아...
     바람이 태풍의 모습만이 아닌것은
    나무에도 ... 바위에도 부딪치고
    사람이 만들어 놓은 건물에도 부딪치면서
    조금씩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래.


    있잖아...
    탐스러운 열매가 더 달콤하고 단단한것은
    그 화려하고 고왔던 꽃잎을 보내는
    아픔을 겪어냈기 때문인거래.


    있잖아...
    강물이 깊고 고요한 것은
    제 품에 안겨 오는 한방울의 빗물도
    소중히 품에 안아 함께 가는
    무한사랑의 마음이 모였기 때문이래.

    그런거래...

    지금 많이 아프고 아파서
    성처가 덧나 딱지가 앉아도 견딜 수 있는건
    추억이랑 그리움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래.


    태양의 뜨거움을 알고
    얼음의 차가움을 알고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알고
    커피의 쌉싸름함을 알고


    그런거래... 사랑한다는건,
    그리고 이별 한다는건.....



    있잖아...
    그런거래........!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21:46
    사랑.....그 느낌...
     



    합의된 구속..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구속에서..
    헤어나오려 한다..




    잊어버리는 건지..
    아님 상처를 치유하려..
    또 다시 시작하는건지..




    또 다시 이런 부탁을..
    누구에게..
    할 수 있을런지..


    자존심을 지키라고..
    튕기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너무 튕기면 튕겨 나간다고..
    이건 지혜라고 말들하지만..
    난 내방식 대로의 사랑이 있다..




     축구공은 차기에 바쁘다
    야구공은 처내기 바쁘다.
    볼링공은 굴리기에 바쁘다
    당구공은 치기에 바쁘다..
    ...
    럭비공이...그래서 부럽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21:44
     









     
    - 늘 처음 처럼 -





    그대를 알고 부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작은 불빛 들이

    애잔한 그리움으로
    안겨 옵니다.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별빛도
    길 옆에 피고 지는 푸른 풀 섶도

     그대 향한 그리움의 갈증으로
    목이 메인
    슬픈 영혼이 되어 고개 숙이고,

    귓 가에 잔잔히 들려 오는
    고운 선율은

    몸 안에 세포 줄기를 따라
    온 몸 구석 구석을
    빈틈 없는 눈물꽃으로 가득히 메웁니다.

    이젠 그대와 나
    되 돌릴 수 없는 시간 속으로
    떠나 오고 말았지만,

    언제나 깊고 넓은
    바다 같은 마음으로
    그대가 힘 들고 지칠 때 쉬어 갈수 있게
    그대를 위한 자리 마련해 두겠습니다.

    늘 처음 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멀리서 아껴주고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 내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사계절 지지 않는 꽃이 되어

    그대 마음의 정원에
    사라지지 않는 사랑의 향기로

    그대 곁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향기로운 꽃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21:43
     

    가끔밝은빛보다
    아무것도보이지않는어둠이
    더좋을때가잇슴미다

    가끔은재밋는영화보다
    슬프고마음아픈드라마가
    더좋을때가잇슴미다

    가끔은달고상큼한음료보다
    쓰고독한술이
    더좋을때가잇슴미다

    언제부턴가그랫슴미다
    아마그때부터인가봄미다
    그대가떠난그때부턴가봄미다

    그대가떠난그때부터
    웃음보다눈물이더많아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21:40
    가끔은 그대와 /
     


     
     가을비가 하염없이 낙엽을 적시거나
    함박눈 송알송알 쏟아지는 날이면
    어느 찻집에 들러 그대와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이나 마시고 싶다

    찻집으로 그대와 함께 가도 좋고
    찻집에서 그대를 기다려도 좋고
    그 즐거움과 설렘의 순간은
    매일반일 터이지만
    나는 그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싶다

    그대와 함께 움직일 수 없어
    내 그대를 기다려야 한다면 설령
    기다림에 한나절이 다 가도 좋고
    늦은 밤, 찻집이 문을 닫을 때까지
    그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그대와 만남의 약속 하나만으로도
    내 마음은 언제나 화안하리

    차를 마시면서 내 차마 쑥스러워
    그대 얼굴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거나
    말주변이 없어 그대를 웃음 짓게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가슴만 속절없이 타게 될지라도
    나는 그 순간순간을 모두 사랑하리
    그대와 마주할 수만 있다면

    찻집의 종업원에게 전하는
    그대의 메뉴 선택을 바라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것이고
    따뜻한 찻잔을 받아들었을 때
    찻잔의 온기를 통해 전해질
    그대의 따사로움을 느끼고 싶다
    아무런 접촉이나 말없이도

    사람과 사람이 연을 맺어
    일생을 산다는 것은
    억겁의 우주 시간대 속에서는
    사람이 마주앉아, 겨우 차 한 잔정도
    마시는 일과
    다르다면 무엇이 다를까

    먼지 많은 이 세상에 태어나
    평생 컥컥 거리며 살아가는
    그대와 나 혹은 우리,
    가끔은 한껏 설레는 가슴 안고
    어느 시골의 골목길
    허브향 그윽한 찻집에서 수줍게 만나
    차 한 잔이나 따뜻하게 제대로
    마실 수 있었으면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08:43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긴 시간동안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며
    눈물로 보낸 시간들이
    뒤돌아 보면
    너무 작은 시간이였습니다
     


     
    지켜주지 못한 내게서는
    더는 가져 갈 선물이 없어
    먼저 그 먼 곳으로 가신
    당신의 이름 하나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이 남아
    내 안의 미련이 가득 남아
    이렇게 힘든 그리움으로 사는데...


     
     
    당신을 그리워 하면서 보낸 세월이
    아쉬워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더 사랑하지 못한
    더 그리워하지 못한
    나의 가슴을 용서해 주기를 바랄 뿐
    당신에게서 더는 미움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먼저 떠난 그 길을
    멍하니 바라보던 어느날 밤도
    홀로 가신 그 곳을
    꿈처럼 동경하던 어느날 새벽도
    이제는
    당신을 그리워 하면서 만들어진
    내 소중한 삶이 되었으니...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08:39
     



    사랑후에

                                                                    
     
    눈물뿐인 세상에도
    그리움이 깊어지는 계절에도
    사랑이 지나간 후에 생겨나는
    짙은 향기 하나는 남아 있습니다



     
    사랑이 지나가면
    남은 건 아무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미움이
    그 다음에는 원망이
    그리고...
    깊은 그리움이 흐르더니
    이제 당신의 얼굴조차 희미해 집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인연이라서
    점점 내 안에서 멀어지는 그림자인가 봅니다
    매일같이 기억하며 살다가
    가끔씩 지나가다 떠오르다가
    이제는 당신과 같은 이름을 들어도
    기억이 가물거리기만 합니다
     


     
    차마 내려 놓아서는 안되는 당신인데
    아픔만으로도 간직하고 살아야 할 당신인데
    흐르는 시간만큼
    당신의 그리움도 무뎌지나 봅니다



     
    그래도 당신이 남겨 놓은 보이지 않는
    작은 사랑의 향기 하나에
    여전히 오늘도 나 사는데...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4 08:34
     


    그런 사람입니다.  그대는...



    안개 끼인듯 가슴 뿌연 날 아침에
    한통의 문자로 화이팅을 전해 주는 사람,

    ♡ 

    수줍게 고개 드는 새싹을 발견 하고
    호들갑스럽게 떠들어 대도 빙그레 웃어 주는 사람,

    ♡ 

    별거 아닌 일에 어두워져 말이 없어지면
    살며시 어깨를 감싸 안아 마음 닦아 주는 사람,

    ♡ 

    혹여 삐둘어진 마음에 투덜거려도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웃음을 짓는 사람,

    ♡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사람,

    ♡ 

    자신의 일로 몸과 마음이 곤할때에도
    주변을 먼저 돌보는 따듯한 품성을 지닌 사람,

    ♡ 

    살아가면서 아프거나 어려운일에 부딪쳤을 때
    좌절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서는 유연하고 강인한 사람,

    ♡ 

    슬프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봤을 때
    뜨거운 눈물도 흘릴 줄 아는 감성 짙은 사람,

    ♡ 

    마주 앉아 차를 마실 때에는
    할일을 다 끝내 놓은 듯 편안한 사람,

    그런 사람입니다.  그대는...

    ♡ 

    그런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 1
    ii환한미소ii (@yhm7450)
    2011-03-23 10:56
    꼭!!그럴께요...
     

    당신의웃는모습에
    이렇케행복해도되나요?!

    당신의아침인사에
    하루가즐거워도되나요?!

    당신의말한마디에
    이렇케가슴설레도되나요?!

    당신의힘든모습에
    같이아파해도되나요?!

    당신의떠난다는말에
    나...당신을붙잡아도되나요?!

    이미떠나버린당신의뒷모습을보면서
    다시뒤돌아봐주길바래도되나요?!

    다신오지않을당신
    나...기다려도될까요?!

    나...행복햇던그때의순간으로돌아가서
    당신이그때의행복햇던순간을돌아봐주길기다려도될까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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