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i환한미소ii
인연이 아니면 스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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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yhm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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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6 11:28
☆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자는 것인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넓은 세상에 작은 날을 사는 것인데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저마다의 얼굴이 다르듯
저마다의 삶이 있으나
죽음 앞에서 허둥대며 살다가
옷조차 입혀 주어야 떠나는데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사람들이 슬프다
저 잘난 듯 뽐내어도
자신을 보노라면
괴로운 표정을 짓고
하늘도 땅도 없는 듯 소리치며
같은 만남인데도
한동안은 사랑하고
한동안은 미워하며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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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3:09
살아온 날보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그리고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 = = 좋은글 중에서 =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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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3:07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 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 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 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 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빈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보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빈 수숫대 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저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 = = 좋은글 중에서 = =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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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3:04
그리움은 향기를 타고
안개 사이 가로등 비추는 거리를
소리도 없이 다가오는 그리움은
향기 하나 던져 놓고
묻어나는 시간의 기억에
나를 붙잡아 놓고 있습니다
매일 아무리 애를 써도
비워내지 못하는 흔적들은
아침이 지나 때이른 봄빛 향기가 머무는
산자락 모퉁이에
나를 붙잡아 놓고 있습니다
멍울진 가슴은
촛불 하나 켜놓은 창가에
부르고 불러도 보이지 않는
무지개 건너 세상에
나를 붙잡아 놓고 있습니다
설레임을 타고 오는 사랑은
그리움을 한 움큼 던져 놓고
처음처럼 향기 깊은 자리에
바람을 타고 오는 기다림으로
나를 붙잡아 놓고 있습니다
사랑을 위한 작은 기도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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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3:03
-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일 뿐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고,,,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에 고요하게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한순간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고,
가을 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뜨리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일 뿐인 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리
다 한순간 바람인거야..
그러나 바람 그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 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 게 좋아,
다~한순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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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2:27내 작은 소망 하나는 /
아름다운 장미정원의 호화로운 저택도
값비싼 고급 승용차나
금은보석으로 치장한 화려한 의상도
내겐 하나도 필요치 않습니다
많은 부와 명예가 있다 한들
사랑하는 당신이 곁에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인생의 즐거움이 있을까요.
사랑스러운 당신과 달콤한 입맞춤으로
향기로운 아침을 열고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 안에서
미래의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알콩달콩 소박한 행복을 수놓아갈 수만 있다면
여왕인들 부럽겠나요
내 작은 소망 하나는
세상 끝날까지 당신이란 한 사람
아낌없이 사랑하다 눈 감을 수 있다면
더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당신의 존재 자체가
내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이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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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2:24
친구같은 사랑은
안 보면 소년처럼 해맑은 웃음소리가 그리워지고
듣고 싶어질 것 같은 친구,
같이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부담이 없으며
같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친구,
문득 외로움을 느낄때 언제나 전화를 해서
외로움을 공유할 수 있는 삶의 동반자 같은 친구,
흐린 하늘처럼 서러운 가슴을 안고 술 한잔하고 싶은날
부담없이 전화를 해도 먼저 달려나와 맞아주는 친구,
삶이라는 굴레에서 꿋꿋이 제 길을 가면서도
나를 위한 시간을 비워두는 친구,
하늘 청청 맑은 날에 사람이 그리워 질때 가장 먼저 떠올라
전화를 하고 커피 한잔 하자고 하고 싶은 친구,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한적한 시골길을 같이 걸으며
아픈 질곡의 추억을 말해도 될 거 같은 친구,
세상이 온 통 흰 눈에 쌓일때 작은 미소를 지으며
그 눈 위에 나를 위한 은빛 수채화를 그려놓는 친구,
오랜 시간 보지 않았어도 매일 만나 가슴을 내보인 것처럼
나보다 더 나를 알아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람처럼 휩쓸리는 나의 마음을 항상 그 자리에서
아무런 말없이 기다려주는 나무같이 묵묵한 친구,
내가 옳지 않더라도 책망보다는 내 편이 되어주는 후에
옳지 않았음을 깨닫게 해주는 친구,
힘든 마음을 불현 듯 만나서 술 한잔을 하며
털어놓고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
삶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한마디의 말로
나를 감동시키며 길잡이가 되어주는 친구,
어려운 세상살이 삶의 동반자처럼 언제나 나의 가슴에 큰나무가 되어
나보다 더 나를 서로에게 사랑하는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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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2:18
여자의 짝사랑 은 그렇다
남자의 사소한 관심 에
100가지 오해 와 착각 에 빠져 살고
그오해와 착각에 빠져 행복에 묻힌다
아니란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혼자 끙끙 앓는 사랑을 하는게
여자의 짝사랑 이다.
싸이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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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5 22:08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볼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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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환한미소ii (@yhm7450)2011-02-04 16:21어느날 해와 달이 말씨름을 하고 있었다.
해가 말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달이 말했다. "아니야,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이 또 말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했다.
"아니야,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말했다.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했다.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나
해가 떠 있을 때나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인단다."
우린 간혹 친구와 충돌할 때가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말다툼으로 시작해
크게 번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싸움의 원인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기에
각자 다른 생각을 품을 수 있는데도
그것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골이 깊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해와 달이 본 세상이
둘 다 틀리지 않은 것처럼,
우리는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각자의 의견은 틀린 것이 아니다.
상대의 말을 존중해 주고
수용하려는 자세가 없다면 싸움은 커지고 만다.
당신의 이야기는 틀리지 않다.
당신의 의견이 옳다.
그러나 다른 친구의 생각도 옳은 것이다.
서로 한 발짝만 물러선다면,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분쟁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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