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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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별빛누리💫(@7789p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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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40
행복해요.. 습관처럼 나오는 말들..
그저 아무 생각없이 늘 그렇게 말하곤 햇죠..
차마 사랑한다는 말은 건낼수 없기에..
사랑해... 이말을 꺼내고나면..
떠나버릴것만 같아서... 정말 소심하죠..
겁두 많쿠요.. 그래도 웃음이 나오는건..
왜일까요.. 그사람이 잇어서 일까요..
오래지 않아.. 우린 또다시 서로 다른 삶을
살기위해 서로 떠나버릴수도 함께일수도
있을텐데.. 그땐 우리서로 몰라보겟죠..
차마 기억할수 없겟죠..
바보같이 사랑한다는 말조차 해줄줄 몰랏던..
그런 나를.. 다신 내기억 떠오르지 않겟죠..
바보같이 행복하다는 말바께 모르던 날..
이젠 웃을 께요.. 그리고 진심을 고백할꼐요..
사랑한다고.. 너무나도 흔히 하던 행복하단말..
이젠 하지 않겟다고..
이젠 내진심이 무엇인지 당신이 알수 있도록
내맘 환히 열어줄꺼에요..
후회하지 않도록 ... 아파하지 않도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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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38
커피를 마시는 것이
늘 서툰 것처럼
나의 사랑법도
언제나 서툴다
내 마음
한구석이
늘 비어 있는 듯한 것을
알고는
아직도 나이를
모르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들의 삶이란
늘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뼈 마디마디가
욱신거리는 세상에서
서툰 사랑이라도
진실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우리가
행복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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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28
널 처음 만났을 때
내 마음에는
작은 따옴표 하나...
´널 좋아하게 될 것 같아´
널 만나는 동안
내 마음에는
큰 따옴표 하나....
˝널 사랑해˝
네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동안
내 마음에는
말없음표 하나...
˝......˝
네가 떠나간 뒤
내 마음에 남은 것은
마침표 하나...
하지만 알고 있는지
난 언제나 너에게
쉼표이고 싶었다는 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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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26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우정이라 하기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나!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없이, 정말 어처구니없이
난 아직 사랑한다고는 하지 않지만
당신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에 외로운 것입니다.
사랑이 베푸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먼저 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가장 나중까지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을 배우는 것입니다.
바스콘셀로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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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23
소중한 사람에게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 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유는..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사랑한다고...
아침 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눈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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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22
내가 사랑하는 사람
글_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랑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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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20
아픈만큼 눈물이 괴롭히죠..
힘든만큼 그애가 그립구요..
지워야한다는것도 아는데..
지울수가 없던.. 그런 그애가..
이젠 그만잊으려.. 애써보아도
술에 취해 살아도 아침이되면
다시 내 기억을 흐릿하게 만드네요...
아픔을 아는만큼.. 그앨 잊어야하는데..
지워야만 하는데... 하나만 바랄께요..
어디가든 부디 행복을 느끼며 늘
눈물이 아닌 상처입은 그런 나무가 아닌..
작지만 큰 기쁨을 알수잇는.. 그런 나무가 될수잇게..
날마다 기도할꼐요..
그녀에게도 늘 행복이 함께하도록..
그녀가 흘릴눈물들 이제 저혼자
흘릴테니.. 부디.. 행복하기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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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4 16:18
비가 오면 얻을수 있는 다섯가지 행복
1. 비옷 입고 우산 쓰고 맨발로 마당을 걸어보세요.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물방울에 기분까지 행복해질 거예요.
혹시 유리가 없는지 조심하세요!!
2.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목욕하세요.
비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몸을 담근 뒤 천천히 따뜻함을 음미하세요.
옆에 오디오테이프를 갖다놓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셔도 좋습니다.
3. 부모님, 특히 어머니께 전화하세요.
비가 오면 어른들은 대개 온몸이 아프시다고 하죠.
너무 멀어서 뼈마디를 주물러 드리진 못하지만
삶의 고통들은 어루만져 드릴 수 있으니까요.
4.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본 적이 있으세요?
투명한 우산을 사 보세요. (별로 비싸지 않아요!)
거리에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비오는 게 다 보인답니다.
거기에다 우산을 빙그르르 돌리면 빗방울이 튀어 더 아름답지요.
(전 가끔 길을 걸으면서도 돌려요...물론 주위에 누가 없나 살핀후에....)
5. 빨간 장미를 누군가에게 선물해보세요.
’비오는 수요일’이 아니더라도.
짙은 사랑까지 남기는 선물을 받는 기분일 거예요.
한 송이? 한 다발? 아무래도 좋아요.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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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2 21:03
언제나 사랑이 깊어갈 때는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야.
그 두려움을 넘어서야 비로소 두려움 없는 사랑이
시작 되는 것이지....
상대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상대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혹은 이 사랑이 너무나도 소중해서 어떤 이유로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만큼...이유 없는 두려움이
왈칵 밀려오기도 할거야.
그땐 차라리 포기해 버리고 싶기도 해.
하지만,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서,
그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해 보는 것
뿐이라는 걸 알고,
두려움을 접고 사랑을 해보는 거야.
그래도, 또 두려워져.....
상대가 왠지 시큰둥 해지면 또 덜컥 겁이 나지,
경험해 본적 없는 커다란 상실감을 접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
그 뿐인가, 수시로 긴장하고 두려운 생각들이
나와 상대방의 사이에서 팽팽하게 끈을 놓지 않고 있지....
더 많이 사랑할 수록 더 긴장 되는 거야.
근데 그게 사랑의 묘미라고나 할까? 우스운 건,
너무 평탄해도 두려운 게 사랑이라는 거야.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 서로를 잘 느끼지 못하는 느낌은
또 다른 상실로 받아들여 지기도 하니까...
하여간 이런 저런 두려움들을 지나고 나서야 우리는,
비로소 사랑을 하고 있음을 진하게 느끼기 시작하지...
그때가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야.
그러고 나면 두려움이 없다고????
그건 아니지.....단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조금 아주 조금 성장한 것 뿐이야.
두려움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
사랑이 커지는 만큼....그만큼 커지는 게 두려움이고
그래서 사랑은 아프고 가슴 시릴수록 깊어지는 거야.
사랑의 증상은 대체로 이렇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글쎄....누군들 사랑은 이것이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어?
그 신비롭고 애매한 감정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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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22 21:01
커피 색깔이 유난히 맘에 드는 날입니다.
왠지 모를 그리움과 허전함이 어우러지고,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미묘한 감정의 복판에 앉아,
상관없이 푸르기만 한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참 맑다...′
종이와 볼펜만 보아도 괜시리 마음이 따듯해지는
나는,
알 수 없는 글들을 적어나가고,
암호도 아닌데...그리 어려운 말을 쓴 것도 아닌데,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아니 내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아 그냥 휴지통에
구겨 넣었지요.
커피가 식어가고 있네요.
내 피가 함께 식어가는 듯한,
아픈 기억들도 떠오르고...
혼자만의 시간은 대체로 충만함과 고요 속에
행복한 시간이지만,
오늘은 왠지 가슴 시린 고독이 온몸을 가득 채워
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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