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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라면💓

^^
  • 11
  • 끄적 끄적

    별빛누리💫(@7789pjf)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50








    ★** 오월 편지 **★





    민들레 꽃이
    피는가 싶더니
    홀씨되어 하늘로 떠난 뒤
    보라빛 붓꽃이 피었습니다.

    편지를 씁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보라빛 붓꽃잎에 편지를 씁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겐 보이지않는
    당신만 볼 수 있는 편지를 써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찔레 꽃잎새에도
    금낭화 꽃잎새에도
    당신이 날려보낸
    꽃향기가 넘실거려서
    못 견디게 보고프다고
    그렇게 써서 보내면
    언젠가 보실날 있겠지요.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47








    사랑은 두려움이 함께하는 거야


    언제나 사랑이 깊어갈 때는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야.

    그 두려움을 넘어서야 비로소 두려움 없는 사랑이
    시작 되는 것이지....
    상대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상대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혹은 이 사랑이 너무나도 소중해서 어떤 이유로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만큼...이유 없는 두려움이
    왈칵 밀려오기도 할거야.
    그땐 차라리 포기해 버리고 싶기도 해.
    하지만,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서,
    그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해 보는 것
    뿐이라는 걸 알고,
    두려움을 접고 사랑을 해보는 거야.
    그래도, 또 두려워져.....

    상대가 왠지 시큰둥 해지면 또 덜컥 겁이 나지,
    경험해 본적 없는 커다란 상실감을 접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
    그 뿐인가, 수시로 긴장하고 두려운 생각들이
    나와 상대방의 사이에서 팽팽하게 끈을 놓지 않고 있지....
    더 많이 사랑할 수록 더 긴장 되는 거야.
    근데 그게 사랑의 묘미라고나 할까? 우스운 건,
    너무 평탄해도 두려운 게 사랑이라는 거야.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 서로를 잘 느끼지 못하는 느낌은
    또 다른 상실로 받아들여 지기도 하니까...

    하여간 이런 저런 두려움들을 지나고 나서야 우리는,
    비로소 사랑을 하고 있음을 진하게 느끼기 시작하지...
    그때가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야.
    그러고 나면 두려움이 없다고????
    그건 아니지.....단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조금 아주 조금 성장한 것 뿐이야.
    두려움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
    사랑이 커지는 만큼....그만큼 커지는 게 두려움이고
    그래서 사랑은 아프고 가슴 시릴수록 깊어지는 거야.

    사랑의 증상은 대체로 이렇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글쎄....누군들 사랑은 이것이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어?
    그 신비롭고 애매한 감정을....

    ㅡ정유찬 중에서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45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김정한


    그가 보낸 메일을 읽다가 모니터에 갇혀버렸다.
    200자밖에 되지 않는
    흘림체로 써내려간 이별의 메일 안에 오래도록 갇혀버렸다.
    그가 나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목소리가 울리고,
    그대가 나를 보고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모니터를 두 손으로 껴안고 한참을 울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가슴 아픈 말은 사랑해서 보낸준다는 그 말이었다.
    나의 뇌파의 소리, 심장의 떨림이 여전한데
    붙잡아도 소용이 없다면, 그래서 굳이 가야 한다면,
    이제 어디로 방향키를 돌려야 사랑 그 몹쓸 병을 내려놓을지,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배려의 메세지 말고
    한꺼번에 잊는 방법, 삭제 버튼 하나로 지우는 방법, 그런 걸 알고 싶다.

    함께한 추억이 오랜 풍화작용을 거처 이렇게 퇴적암이 되어 버렸는데......
    지울 수 없을 같다.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버릴 수 없을 것 같다.
    말한 대로 된다는 주문 ´ 아브라카다브라´ ´수리수리 마수리´ 를 수없이 외쳐보기도 하고.
    이렇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보낸다, 보낸지 않는다,´
    ´잊는다, 잊지 않는다´를 장미꽃잎으로 ´꽃잎 점´ 을 확인하지만
    대답은 보내지 말라고 한다. 잊지 말라고 한다. 여전히 사랑한다고 한다.
    그게 나의 사랑학개론 결론인데......,
    나 어찌할까?


    김정한에세이 - 내 마음 들여다보기pp70-71수록,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43






    세상을 살아오는동안 많은 길에서,망설이곤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길목에서 서성이며,때론 그 길로 들어가

    아프기도,슬프기도,기쁘기도,아름답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길고도 많았던, 나의 길중에 이제와 돌아켜

    생각해보면, 서글픔만 남습니다.

    인간에게는 3가지의 길이 있는듯 합니다.

    가서는 안돼는 길...

    꼭 가야하는 길...

    한번쯤은 꼭 가보고 깊은길...

    가야 하는 길인줄 알면서도, 그 길을 떠나가서는,

    안돼는 길로 가기도 하고,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길이지만, 끝내 가지 못 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가 당신께로 가는길은 어떤길일까?

    꼭 가야 하는 길이라 믿고 있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그 길이 너무 멀고,어둡고,

    험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길로 남는건 아닐까?

    하는 못난 내 마음에 나도 몰래 이유없는 아픔이

    찾아 오곤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가 당신께로 달려 가는 길목에 당신께서 이정표를

    놓아 주십시요.

    그 어떤 시련이라도, 뒤돌아 보 지 않고, 앞만 보며

    당신께로 다가갈수 있게...

    그래서 먼 훗날 낙엽이 떨어진 길 위를,

    작은 당신 손을 꼭 움켜쥐고,

    함께 거늘고 싶습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39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알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한적은 없지만

    내 안에 당신이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걸 알았습니다.


    더 이상 당신에게 가까이 가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당신이 내 안에 있음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걸 알았습니다.


    이따금 원망도 되지만

    흐뭇한 기억과 함께 아쉬움으로 바뀌고

    뭉클한 그리움으로 슬퍼지다가

    가슴 뛰는 행복감으로

    그렇게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당신이 내 안에 있음이

    기약없는 기다림이 되어

    내 시간을 돌리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혼자 아침을 맞이 하지만

    나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아시나요?

    그윽한 커피향과 함께

    아침마다 당신의 사진을 보며 인사하는 제 모습을......

    그 인사가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수 있게 해주는

    혼자 간직하는 나만의 사랑이라는걸........


    당신은 그저...

    거기에 계시기만 하면 됩니다.

    가끔씩 힘들고 외로울때

    당신을 꺼낼 볼수 있도록 ......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38








    무더운 한여름 소나기 같은 존재가 당신입니다....

    잠이 덜깬 아침을 상쾌하게 해주는 새벽공기와
    같은 존재가 바로 당신입니다......

    일상에 지쳐 어깨 쳐질때 힘을 주는 박카스 같은 존재가
    당신입니다......

    혼자 괜히 우울해질 때 기분전환 시킬 수 있는 시원한
    맥주한잔과 같은 존재가 바로 당신입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을 견딜 수 있는 자그마한 손난로 같은
    존재가 당신입니다.......

    높고 험한 산을 올라서 단 한마디 외치고 싶은 이름은 당신이란 걸 아시나요...

    내게 자그마한 무언가가 있을 때 꼭 나누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란 걸 아시나요.....

    눈을 떠서 감을 때까지 내 머리에 가득한게 당신이란 걸
    아시나요.....심지어는 꿈속에서도.....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36








    [ 내 소중한 사랑에게 ]

                       - 반디 -

    누군가의 목소리..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웃음..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숨소리..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음.. 나를 따스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른 눈물.. 나를 아프게 합니다.



    그 누군가.. 바로 당신 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비로서 살아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내 목소리로..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웃음으로..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내 숨소리로..

    당신에게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따스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눈물로..

    당신의 마른 눈물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 행복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1 21:34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 말이
    영원히 옆에 있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앞으로의 삶을 그녀를 위해서만 살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자신이 힘들때 지켜주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자신의 단점까지도 사랑할꺼라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항상 진실하겠다는 약속으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슬프지 않게 해주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그리고 행여 눈물이 흐르면
    옆에서 닦아 줄것이라고 믿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고
    모든걸 다 주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삶의 기준이 그 남자를 향해 달라집니다.
    사랑받을 준비가 되고
    그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고.
    그리고.......
    자신의 모든걸 다 주려고 준비합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7-27 15:44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 말이
    영원히 옆에 있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앞으로의 삶을 그녀를 위해서만 살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자신이 힘들때 지켜주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자신의 단점까지도 사랑할꺼라는 말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항상 진실하겠다는 약속으로 듣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슬프지 않게 해주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그리고 행여 눈물이 흐르면
    옆에서 닦아 줄것이라고 믿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여자는 그가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고
    모든걸 다 주겠다는 말로 듣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삶의 기준이 그 남자를 향해 달라집니다.
    사랑받을 준비가 되고
    그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고.
    그리고.......
    자신의 모든걸 다 주려고 준비합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7-27 15:42






    누군가의 목소리..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웃음..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숨소리..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음.. 나를 따스하게 합니다.

    누군가의 마른 눈물.. 나를 아프게 합니다.



    그 누군가.. 바로 당신 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비로서 살아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내 목소리로..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웃음으로..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내 숨소리로..

    당신에게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따스함을 주고 싶습니다.

    내 눈물로..

    당신의 마른 눈물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 행복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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