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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라면💓

^^
  • 11
  • 끄적 끄적

    별빛누리💫(@7789pjf)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9 18:30








    혼자 먹기 귀찮은 날의 내 메뉴는 김치비빕밥이다.

    김치를 썰어넣고,

    계란 후라이를 넣고,

    반찬 중에 만만한 놈을 썰어서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마지막으로 넣고

    밥과 함께 비빈다.



    지금껏 무엇이 빠져 있는 지 몰랐었다.

    바로 음식의 향기가 빠져있었던 것이다.

    먹지 않아도 맡는 것만으로도 허기짐을 느끼며 먹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음식의 향기말이다.

    내가 만든 비빕밥은 단순히 사료였을 뿐이였다.

    배고픈 동물에게 배고픔만을 달래주는 사료.

    움식의 향기는 배고픔 뿐만이 아니라 외로움도 달래주었을 텐데......

    그 음식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사랑의 향기도 말이다.

    누구나 사랑을 한다.

    이성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잡고 서로를 느끼고......

    그렇지만, 향기까지 맡을 수 있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할 것이다.

    내 사랑의 향기를 맡으며 너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이젠 알것같다.

    내가 내어놓는 나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그래서 향기를 만들고 너를 향해 향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너에게만.......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9 18:28








    혼자 먹기 귀찮은 날의 내 메뉴는 김치비빕밥이다.

    김치를 썰어넣고,

    계란 후라이를 넣고,

    반찬 중에 만만한 놈을 썰어서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마지막으로 넣고

    밥과 함께 비빈다.



    지금껏 무엇이 빠져 있는 지 몰랐었다.

    바로 음식의 향기가 빠져있었던 것이다.

    먹지 않아도 맡는 것만으로도 허기짐을 느끼며 먹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음식의 향기말이다.

    내가 만든 비빕밥은 단순히 사료였을 뿐이였다.

    배고픈 동물에게 배고픔만을 달래주는 사료.

    움식의 향기는 배고픔 뿐만이 아니라 외로움도 달래주었을 텐데......

    그 음식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사랑의 향기도 말이다.

    누구나 사랑을 한다.

    이성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잡고 서로를 느끼고......

    그렇지만, 향기까지 맡을 수 있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할 것이다.

    내 사랑의 향기를 맡으며 너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이젠 알것같다.

    내가 내어놓는 나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그래서 향기를 만들고 너를 향해 향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너에게만.......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9 18:26








    사랑에 빠졌을 때만큼 / 이경식


    1.
    사랑에 빠졌을 때만큼… 진실했던 적이 언제 또 있었을까!
    그렇게 선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적이
    언제 또 있었을까

    모든 것이 아름답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이유없이 기쁘며 이유없이 행복하며

    그리움과 설레임만으로도 온 마음이 풍족하던… 시간들…….

    2.
    사랑에 빠졌을 때만큼… 즐거웠던 적이 언제 또 있었을까!
    그렇게 힘찬 몸짓으로 세월을 품었던 적이
    언제 또 있었을까

    언제나 오늘처럼 언제나 영원처럼
    구름 위를 거닐듯이 안개속을 헤치듯이

    믿음과 소망만으로도 온 가슴이 뜨거웠던… 순간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31




    커피 색깔이 유난히 맘에 드는 날입니다.

    왠지 모를 그리움과 허전함이 어우러지고,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미묘한 감정의 복판에 앉아,
    상관없이 푸르기만 한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참 맑다...′
    종이와 볼펜만 보아도 괜시리 마음이 따듯해지는
    나는,
    알 수 없는 글들을 적어나가고,
    암호도 아닌데...그리 어려운 말을 쓴 것도 아닌데,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아니 내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아 그냥 휴지통에
    구겨 넣었지요.

    커피가 식어가고 있네요.
    내 피가 함께 식어가는 듯한,
    아픈 기억들도 떠오르고...

    혼자만의 시간은 대체로 충만함과 고요 속에
    행복한 시간이지만,
    오늘은 왠지 가슴 시린 고독이 온몸을 가득 채워
    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댓글 1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9






    아름다운 그대여,
    당신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으로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고,
    끊임없이 변신하기 때문이며,
    과감하여 남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남을 무시하지 않으며,
    아끼고 소중히 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넘쳐나는 사랑과 개성적인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활기차고 명랑하고 환하게
    가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그대여,
    당신은 진정 세상을
    활짝 꽃피우는 정원사이며
    모두에게 물과 빛과 소금이 되는
    멋진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7






    살아가면서 사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아니 사랑할 대상이 그리 많지 않을거란게 좀더 맞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이 자기와 맞는 꼴이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들은 숱한 이별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사랑은 완전한 소유라고 생각하기에 앞서,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할 수 없을지라도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린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찾아간다. 바다를 꿈꾸는 달팽이처럼 평생을 그렇게 사랑을 구원이라 믿으면서 어디론가 향한다. 때로는 제자리를 맴돌기도 하고 뒤로 후퇴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는 그 자리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좁은 곳을 헤매고 있었나를 알 게 될 것이다. 마치 바다를 향해 평생을 꿈틀대는 달팽이처럼...

    * SBS 드라마 스페셜 ´달팽이´ 홈페이지 중에서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6






    ──────────〃영화 속 이쁜 글귀〃──────────

    ˝우리가 고통스러운 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되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아무 것도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보다 아름답습니다...˝

    ─ 시월애 ─

    ───────────────────────────────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할 거 같습니다.

    ─ 러브레터 ─

    ───────────────────────────────

    운명이란 말이지........
    노력하는 사람에겐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주지.

    ─ 엽기적인 그녀 ─

    ───────────────────────────────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찬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 편지 ─

    ───────────────────────────────

    Remember Red. Hope is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I will be hoping that this letter find you and find you well.
    (Your Friend, Andy)

    기억해요. 레드. 희망은 좋은 거예요. 모든 것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당신이 이 편지를 찾길 바래요.
    (당신의 친구 앤디로부터)

    ─ 쇼생크탈출 ─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4






    - 멋진남자 -

    겸허 - 다른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일줄 알고
    노력 - 항상 노력에 소홀하지 않고
    대담 - 소심하지 않고 대범하며
    리드 - 여자를 이끌줄 알고
    모험 - 때로는 모험도 불사하며
    박력 - 패기있게 밀어 붙일줄도 알고
    신중 - 그러면서도 신중함을 잃지 않으며
    여유 - 늘 여유롭게 생활하고
    자상 -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며
    착실 - 자신이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고
    쾌활 - 재치로 주변이 늘 즐거우며
    태평 - 걱정은 적당히 접어둘줄 알고
    평화 - 모든이의 웃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화합 - 함께 하는 모든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늘 자각한다



    - 멋진 여자 -

    고귀 - 고귀함으로 자신을 지키고
    눈동자 - 깊은 눈동자는 상대의 영혼을 꿰뚫어 보며
    다정 - 다정함이 함께하는 이들을 편하게 하고
    립스틱 - 때로 자신을 가꾸며 멋도 낼줄알고
    맵시 - 매무새을 흐트러 뜨리지 않고
    배려 - 어려운 사람을 위할줄 알고
    세심 -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며
    웃음 - 맑은 웃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게하고
    자신감 - 자신을 믿고 행동할줄 알며
    청초 - 그 순수함이 빛을 잃지 않고
    키스 - 키스의 달콤함을 소중히 생각하며
    탄력 - 타성에 젖지 않고 항상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며
    포용 - 작은 실수는 넓은 마음으로 감싸며
    행복 - 행복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3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거야.


    - 공지영의 ´착한 여자´ 중에서-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19








    ◐이◐ 렇게 널 만났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세◐ 삼스러워지고... 왠지 모르게 긴장이돼... 나로 하여금

    ◐상◐ 처 받았던 내게 미안한 적이 한번이 아니야...

    ◐누◐ 군가로부터 들었어...

    ◐구◐ 속하려는 사랑은 진실되지 못한다구,

    ◐보◐ 다 더 진실된 사랑이 뭔지 아니? 서로...

    ◐다◐ 른 면을 맞춰가고 닮은 점은 서로 위해주는...

    ◐널◐ 사랑하는 나, 날 사랑하는 너.. 이렇게 서로 믿는게 진실한

    ◐사◐ 랑이 아닐까? 여지껏 네게 잘못한 나지만... 널... 사

    ◐랑◐ 한다 얘기하고 싶어... 그리고... 널 위

    ◐해◐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이고 싶다...

    ◐그◐ 어떤 어려움이 너와 날 힘들게 할지라도 우

    ◐리◐ 함께 이겨내자... 서로 이해해주자

    ◐고◐ 통도 나누면 반이 되잖아... 오랜 시간동안 힘들었어

    ◐니◐ 가 소중하다는 걸 느꼈을 땐 넌 내곁을 떠나 있었잖아...

    ◐가◐ 슴이 메어 울때도 있었고... 눈물이 널 지울때도 있었어...

    ◐필◐ 요 이상의 시련들이 나로 하여금 널 잊으라 강

    ◐요◐ 도 했어... 하지만 이젠 힘들지 않아... 날 이

    ◐해◐ 하고 지켜봐주는 니가 있으니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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