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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라면💓

^^
  • 11
  • 끄적 끄적

    별빛누리💫(@7789pjf)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9






    아름다운 그대여,
    당신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으로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고,
    끊임없이 변신하기 때문이며,
    과감하여 남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남을 무시하지 않으며,
    아끼고 소중히 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넘쳐나는 사랑과 개성적인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활기차고 명랑하고 환하게
    가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그대여,
    당신은 진정 세상을
    활짝 꽃피우는 정원사이며
    모두에게 물과 빛과 소금이 되는
    멋진 존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7






    살아가면서 사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아니 사랑할 대상이 그리 많지 않을거란게 좀더 맞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이 자기와 맞는 꼴이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들은 숱한 이별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 사랑은 완전한 소유라고 생각하기에 앞서,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할 수 없을지라도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린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찾아간다. 바다를 꿈꾸는 달팽이처럼 평생을 그렇게 사랑을 구원이라 믿으면서 어디론가 향한다. 때로는 제자리를 맴돌기도 하고 뒤로 후퇴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는 그 자리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좁은 곳을 헤매고 있었나를 알 게 될 것이다. 마치 바다를 향해 평생을 꿈틀대는 달팽이처럼...

    * SBS 드라마 스페셜 ´달팽이´ 홈페이지 중에서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6






    ──────────〃영화 속 이쁜 글귀〃──────────

    ˝우리가 고통스러운 건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계속되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아무 것도 잃어버리지 않은 사람보다 아름답습니다...˝

    ─ 시월애 ─

    ───────────────────────────────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할 거 같습니다.

    ─ 러브레터 ─

    ───────────────────────────────

    운명이란 말이지........
    노력하는 사람에겐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주지.

    ─ 엽기적인 그녀 ─

    ───────────────────────────────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찬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 편지 ─

    ───────────────────────────────

    Remember Red. Hope is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I will be hoping that this letter find you and find you well.
    (Your Friend, Andy)

    기억해요. 레드. 희망은 좋은 거예요. 모든 것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당신이 이 편지를 찾길 바래요.
    (당신의 친구 앤디로부터)

    ─ 쇼생크탈출 ─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4






    - 멋진남자 -

    겸허 - 다른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일줄 알고
    노력 - 항상 노력에 소홀하지 않고
    대담 - 소심하지 않고 대범하며
    리드 - 여자를 이끌줄 알고
    모험 - 때로는 모험도 불사하며
    박력 - 패기있게 밀어 붙일줄도 알고
    신중 - 그러면서도 신중함을 잃지 않으며
    여유 - 늘 여유롭게 생활하고
    자상 -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며
    착실 - 자신이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고
    쾌활 - 재치로 주변이 늘 즐거우며
    태평 - 걱정은 적당히 접어둘줄 알고
    평화 - 모든이의 웃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화합 - 함께 하는 모든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늘 자각한다



    - 멋진 여자 -

    고귀 - 고귀함으로 자신을 지키고
    눈동자 - 깊은 눈동자는 상대의 영혼을 꿰뚫어 보며
    다정 - 다정함이 함께하는 이들을 편하게 하고
    립스틱 - 때로 자신을 가꾸며 멋도 낼줄알고
    맵시 - 매무새을 흐트러 뜨리지 않고
    배려 - 어려운 사람을 위할줄 알고
    세심 -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며
    웃음 - 맑은 웃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게하고
    자신감 - 자신을 믿고 행동할줄 알며
    청초 - 그 순수함이 빛을 잃지 않고
    키스 - 키스의 달콤함을 소중히 생각하며
    탄력 - 타성에 젖지 않고 항상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며
    포용 - 작은 실수는 넓은 마음으로 감싸며
    행복 - 행복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23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거야.


    - 공지영의 ´착한 여자´ 중에서-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19








    ◐이◐ 렇게 널 만났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세◐ 삼스러워지고... 왠지 모르게 긴장이돼... 나로 하여금

    ◐상◐ 처 받았던 내게 미안한 적이 한번이 아니야...

    ◐누◐ 군가로부터 들었어...

    ◐구◐ 속하려는 사랑은 진실되지 못한다구,

    ◐보◐ 다 더 진실된 사랑이 뭔지 아니? 서로...

    ◐다◐ 른 면을 맞춰가고 닮은 점은 서로 위해주는...

    ◐널◐ 사랑하는 나, 날 사랑하는 너.. 이렇게 서로 믿는게 진실한

    ◐사◐ 랑이 아닐까? 여지껏 네게 잘못한 나지만... 널... 사

    ◐랑◐ 한다 얘기하고 싶어... 그리고... 널 위

    ◐해◐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이고 싶다...

    ◐그◐ 어떤 어려움이 너와 날 힘들게 할지라도 우

    ◐리◐ 함께 이겨내자... 서로 이해해주자

    ◐고◐ 통도 나누면 반이 되잖아... 오랜 시간동안 힘들었어

    ◐니◐ 가 소중하다는 걸 느꼈을 땐 넌 내곁을 떠나 있었잖아...

    ◐가◐ 슴이 메어 울때도 있었고... 눈물이 널 지울때도 있었어...

    ◐필◐ 요 이상의 시련들이 나로 하여금 널 잊으라 강

    ◐요◐ 도 했어... 하지만 이젠 힘들지 않아... 날 이

    ◐해◐ 하고 지켜봐주는 니가 있으니까...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16






    사랑하는 남자가 너무 어리면...나두 열라 영계처럼 하구 다니고,
    사랑하는 남자가 너무 늙었다면...그 남잔 봉 잡은 거다.

    사랑하는 남자가 바람둥이일댄...그저 조강지처하구 있으믄 되구,
    사랑하는 남자가 넘 말이 없다면...간지럼을 태우고,
    사랑하는 남자가 넘 푼수라면...내가 조용히 있는다.

    사랑하는 남자가 가까이 있다면...맨날 보믄 되구,
    사랑하는 남자가 멀리 있다면...글루 가믄 된당.

    사랑하는 남자가 마마보이면...내가 엄마가 되주고,
    사랑하는 남자가 넘 어리숙하면...내가 깍쟁이 지지배가 되면 되구,
    사랑하는 남자가 넘 똑똑해 머리아픔...두통약 먹으면 된다.

    사랑하는 남자가 키가 크면...싱겁지만 않으면 되구,
    사랑하는 남자가 키가 작으면...맨날 단화만 신구 다닌다.

    사랑하는 남자가 BMW면...폼~ 나는 거고,
    사랑하는 남자가 차가 없으면...걍 걸어다니면 되는거다.

    사랑하는 남자가 재벌2세면...무쟈게 팔자 피는 거구,
    사랑하는 남자가 가난뱅이면...내 팔자 내가 개척해서 산다.

    사랑하는 남자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짜쉭~ 등한번 두드려주고,
    사랑하는 남자가 스트레스 팍팍 주면...머리 싸메고 한이틀 낑낑 알으면 된다.

    사랑하는 남자가 눈물을 흘릴때면...크리넥스 하나씩 뽑아주면 되고,
    사랑하는 남자가 실의에 빠지면...조용히 그 손을 잡아준다.

    사랑하는 남자가 돈이 없을땐...내가 내면 되고,
    사랑하는 남자가 뚱뚱할 땐...걸음 좀 늦게 걸으면 된다.

    사랑하는 남자가 못생겼으면...성격만 좋으면 되고,
    사랑하는 남자가 성격까지 안 좋으면...심성만 착하면 된다.

    사랑하는 남자가 콩밥을 좋아하면...콩밥을 해주면 되고,
    사랑하는 남자가 팥밥을 좋아하면...팥밥을 해주면 된다.

    사랑하는 남자가 어떻든
    사랑이란 녀석은 다 해결하게 해 준다.
    정말이지...그 녀석은 넘 웃겨서...다 되게 한다.
    하지만...사랑하는 남자가 떠나버리면
    그렇다면은...그 녀석두 그 사랑이란 녀석두
    아무런...아무런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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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14








    1.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사랑해˝라고 적은 쪽지를 아주 많이 준비한다.
    그리고 극장 안에서 팝콘을 한다발 사서 미리 준비한 쪽지를 꼬깃꼬깃 접어서 팝콘 다발에 집어넣는다.
    여자친구가 팝콘을 먹다가 이상한 쪽지를 발견. 무의식중에 그 쪽지를 펴보면..???

    2. 넓은 나뭇잎(호박잎, 오동나무, 플라터너스 등)에 꿀을 서로의 이름을 한자로 아니면 한글로 쓴 다음 나무 밑이나 잔디밭에 하루정도 놔둔다.
    그러면 벌레들이 꿀을 바른 자리만 갉아먹어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 같아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무슨 큰 일이나 난 것처럼 수선을 떨며, 애인에게 가져가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이건 하늘의 계시야.˝

    3. 흐린하늘의 사진을 한장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5*7이나 8*10으로 확대를 시킨다.
    다음 그 사진에다 흰색 유성펜으로 편지를 쓴다.
    그리고 `동물원´ 테입을 동봉해서 붙인다.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테입을 꼬옥~)

    4. 무더운 여름날 자그만 상자(원비디 상자나 박카스)에 캔맥주, 장미 한 송이, 그리고 드라이 아이스(가게집에서 쉽게 구함)를 같이 넣어 애인이 있는 곳으로 퀵서비스로 보낸다.
    ˝잠깐이라도 시원하길˝ 이란 쪽지는 물론 같이.

    5. 애인과 키스를 했거나 팔짱을 끼고 걸어다닐때. 애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말한다.
    ˝난 네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이런 가까운 거리를 허용하는 이성이 단 한 명뿐이길 바래˝

    6. 만나자마자 서로의 지갑을 바꾼다. 그리고 비싼데로만 다닌다.
    계산할 때가 되면 신발끈을 오래 묶든지 화장실을 가든지 어떻게든 내 지갑의 돈을 쓰게 만든다.
    돈은 내가 내고 생색은 애인이 낸다. (지갑에 귀여운 애인의 얼굴은 물론 들어 있겠지)

    7. 헤어질 때마다 애인에게 500원짜리 동전을 손에 꼭 쥐어준다.
    아무말 없이 애인은 그저 차비려니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계속 오랫동안 그런 행동을 한다. (500원은 별 부담이 없다)
    그리고 어느날 동전을 전해주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게 1000번째 학이야, 네 소원을 기도해. 이루어 질꺼야.˝

    8.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며 어디에 가서 좀 쉬자고 한다.
    걱정된 얼굴로 여자가 당신의 가슴을 만지면 ˝I LOVE YOU˝라고 말한다.
    (인형에 나오는 닭살나는 목소리로..)

    9.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며 애인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네가 기쁠땐 날 잊어도 좋아.˝

    10. 애인의 어머니 생신 때는 꼭 꽃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꽃을 보낸다. (자기가 직접가면 안됨)
    ˝당신의 한 부분이 어느 젊은 청년에게는 전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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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11








    산다는 것이

    내겐 아주 두려워요.

    나는 이렇게 사는

    삶의 끝이 어디인지,

    이 모든 습관과 몸짓이

    나를 어디로 이끌고 가는지

    잘 모르고 있고,

    아직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버리지 못하는

    단계에 있어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나는 존재해요.

    이 종이 위에 묻은 잉크가

    꿈은 아닐테니까요.

    답장해 주세요.

    꼭 답장해 주시면 좋겠어요.

    나의 밤과 낮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 망설이다 띄웁니다.. ]


    당신의 글을 읽고

    기뻤습니다.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이 몇 군데 있기는

    했지만 저는

    당신이 저에게서 느낀 것이나

    제가 당신에게 느낀 것 중,

    좋은 것, 아름다운 것,

    그리고 사랑만을

    간직하렵니다.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믿어 주십시오.



    - 카롤린 봉그랑

    소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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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7 17:09








    그제.
    어제.
    오늘.
    담배연기에.. 밤을 지세고..
    흐뿌연 모니터에 눈동자 풀려있는 나..
    한가지 일에 몰두 할수 있다면. 어쩌면.
    그것두. 기쁜일이 아닐까.

    갖은 몽상에 허덕거리는
    나의 다른 시선이
    날 바라볼때. 그만 한숨 한번..

    음. 이럴때.. 어떻게 하는지.
    여행을 떠나나요?
    술을 마십니까?
    목놓아 웁니까?

    하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네요.
    그냥
    한모금 담배연기에
    몽롱함으로 맘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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