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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라면💓

^^
  • 11
  • 끄적 끄적

    별빛누리💫(@7789pjf)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0 18:27






    당신과 이별후 하게된 남쟈친구와의 포옹..
    가슴이 설레고.. 떨려야할 그 포옹에..

    내심장은 어찌된일인지.. 뛰지를 않습니다..
    내머리는 어찌된일인지..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과 이별후 하는 키스..
    얼굴이 후끈달아오르고.. 두근거려야할 그키스에..

    내눈은 어찌된 일인지.. 눈물을 흘립니다..
    내손은 어찌된 일인지.. 그사람을 밀치게 됩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맞은 백일..
    정말 많이 기쁘고.. 행복해야할 그상황에..

    내다리는 어찌된 일인지..당신에게로 가고있습니다..
    내입은어찌된 일인지..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당신과의 이별후 맞은 당신과의 만남..

    그제서야 내심장은 뛰기시작하고..
    내머리는 안심을 하게되고..
    내눈은 눈물을 멈추게 되고..
    내손은 당신의 어깨를 감싸고 있고..
    내다리는 당신곁에서 움직일 생각을 않고 ..
    내입은 안도의 숨을쉬며 사랑한다 말을합니다..

    당신이기에 나를 숨쉬게하고.. 행복하게 합니다..
    당신을..사랑합니다..

    댓글 1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0 18:26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분명 미안한 일이 아닐진데
    그대에게 건넨 제 모든 사랑은 모두
    미안한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그대라는 사람을 알고 난 후에
    얼마나 많이 흐느껴야 했는지...
    그래서 내 남은 눈물이 모두 말라버렸는지...

    이제는 무척이나 덤덤해진 나를 보며
    요즘 가끔 놀라곤 합니다.
    이젠 어지간히 슬퍼서는 눈물이 나지를 않습니다.

    사랑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덧없이 주기만 했던 이 사랑에
    마음에도 없이 받기만 했던 그대...
    얼마나 힘겨우셨겠습니까...
    그간 정말 미안했습니다.
    원하지도 않던 그대의 아픔받이가 되어
    홀로 헤매던 이 바보같은 사랑을 보며
    그대는 또 얼마나 안쓰러워 하셨겠습니까...

    정말 사랑해서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접는것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이 미련한 아이의 외사랑도
    마음처럼 쉽게 접혀지지가 않아...

    앞으로도
    기약없이...
    이 미안함
    그대에게 계속 건네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10 18:24








    내가 하는 사소한 말한마디에도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잘삐지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말하는 작은 거 하나에도
    가슴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나에게는 토라져서 가버리지만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선 많이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속상해 한다는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하는 말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나에게 보고싶다고 말하고 나서
    내 입에서도 보고 싶다는 말이 나와주길 바란다는 걸...
    정말로 많이 보고 싶어 잠도 못이룬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날 못믿는거 같아 사랑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처럼 그 사람도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혹시나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가...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나에게서 사랑해... 이 말 한마디를
    그토록 듣고 싶어한다는 걸..
    내가 그 사람에게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내가 아파도 내가 심각해해도 걱정스런 말로 다가오기 보단
    장난끼 있는 말투가 익숙한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엔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는
    내가 얼마나 아픈지.....혹시 많이 아픈건 아닌지...
    무슨 일로 저렇게 심각해하고 있는지.....
    속으로는 혼자서 많이 걱정하고 있단걸...
    바보같이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알았습니다.


    날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랑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사귀는 내내 몇번이나 깨질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헤어지고 나면....
    많이 힘들어 할 내 모습......
    많이 보고 싶어할 내 모습이 두려워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힘들어 할 그 사람 모습....
    많이 아파할 그 사람의 모습.....
    첫사랑이기에 더욱더 가슴 아파할
    그 사람의 모습이 걱정돼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잘해보고 싶은데 자꾸 어긋나는 사랑.....
    아직 서로에게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는 사랑...
    사랑한다는 표현이 아직 서투른 사랑.....
    당신과 내가 하고 있는 사랑입니다.
    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한 것....
    그런 사람이....당신입니다.

    댓글 1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28






    한 목숨 다바쳐서 사랑을 해도
    후회없을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시작할 때는
    꿈인듯 환상인듯
    달콤함에 빠져들었다가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느끼고 살아갑니까

    사랑은 순간만의 감정이 아닌
    우리들의 삶 전체이기에
    서로가 아낌없이 숨김없이
    하나가 되는 진실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삶이 다할 때까지
    그대의 사랑을 받는 연인이 되고 싶습니다

    댓글 1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20








    그대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한게 아쉽다고 했죠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한게 그게 걸린다고 했죠
    분명 느꼈을 꺼에요
    미처 말하진 못했지만
    미처 고백하진 못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당신이었다면
    분명 느꼈을 꺼에요

    너무 그렇게 고민하지 말아요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자신도 사랑 할 줄 아는 당신일꺼에요

    사랑에 힘들어하는
    그래서 돌볼 겨를도 없었던 자신을 되돌아봐요
    굳이 사랑을 확인하려 들지 말아요
    사랑은 확인 하는게 아니래요
    사랑은 그런 거래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가져봐요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18






    사랑이 다시올 때
    한참동안이나 잊었던
    사랑이라는 이름이
    문득 가슴 한구석에 조그맣게
    소리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당황스러움이 당신에게 있을것입니다

    언젠가는 사랑이라는 마음도
    누군갈 좋아한다는 마음도
    다 사그라 들어
    더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은
    가슴에 남아있지 않다 생각할 때도
    있었을것입니다

    맘 한구석엔
    사랑에 대한 상처가 남아있어서
    사랑하는 것보다도
    사랑받기를 더 원할 때가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만큼의 헤어짐속에서
    점점 사랑이라는 이름이
    더이상 없을것 같은 절망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그런 날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잊어야 했기 때문에
    체념해야했기 때문에
    미련을 버려야 했기 때문에
    기억을 한구석에 접어야 했지만
    인연이 아니였다고 치부해버리기에는
    그 아픔들이 너무나 컸었습니다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15






    그대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한게 아쉽다고 했죠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한게 그게 걸린다고 했죠
    분명 느꼈을 꺼에요
    미처 말하진 못했지만
    미처 고백하진 못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당신이었다면
    분명 느꼈을 꺼에요

    너무 그렇게 고민하지 말아요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자신도 사랑 할 줄 아는 당신일꺼에요

    사랑에 힘들어하는
    그래서 돌볼 겨를도 없었던 자신을 되돌아봐요
    굳이 사랑을 확인하려 들지 말아요
    사랑은 확인 하는게 아니래요
    사랑은 그런 거래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용기를 가져봐요

    댓글 0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13






    내 가슴속에 사랑이 찾아와
    나를 잠시도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그대는 나에게서 멀어지지 않으며
    그대를 생각하면 잠도 오지않고
    그냥 멍하니
    그대 모습만 떠올리고 있습니다
    날 두렵다고 하는 사람
    그래요 저도 두려워집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많이 사랑하게 될까봐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사랑이 집착으로 옮겨가는 건 아닌가
    당신을 구속하는 건 아닌가
    많이 두렵습니다
    당신이 날 두려워하는 이유도
    아마 이런 이유이겠지요
    우린 어느새 서로를 많이 닮아가려고 합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바라보며 웃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말, 표정, 모두 닮아가고 있어요 우린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아요
    날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서로에게 행복이 되어주고 싶어요

    댓글 1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11






    연인이기 이전에
    가슴을 열어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 할 수 있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연인이기 이전에 우리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름 없는 들꽃을 아끼는 마음으로
    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을 줄 아는
    가슴이 따뜻한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댓글 1

  • 40
    그리운 (@rmeofh2323)
    2025-08-04 18:10






    기도하옵나니..

    아픔이 올때 아파하지 않게 하소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옵니다...

    슬픔이 올때 울지 않게 하소서..

    저의 목숨같은 사람이옵니다..

    고독이 올때 혼자있지 않게 하소서..

    너무나 약한 사람이옵니다..

    마지막으로 그 사람 곁에 늘 나를 있게 하소서..

    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사람이옵니다..

    그러나 만약 내가 곁에 없게 된다면..

    내가 처음부터 없었듯이 나를 잊게 하여주옵소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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