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와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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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별빛누리💫(@7789p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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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2:00
새로운 시간이여, 어서오세요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서 리본을 달 때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을 건네줄 때처럼
환히 열려진 설레임으로 그대를 맞이합니다.
그대가 연주하는 플루트 곡을 들으며
항상 새롭게 태어나는 이 기쁨
나는 행복이라 부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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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58
매일 매일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잠들 때도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함께 시작하길 원합니다
같이 있지는 않지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함께 있길 바랍니다
볼 수는 없지만
목소리를 들으며 같이있는 것을 느끼고
만질 수는 없지만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시작하나 봅니다
마음에 작은 꽃이 피어서
그렇게 자라나 봅니다
젤 처음 혼자 키웠을 지도 모를 그 꽃을
지금은 같이 키웁니다
서로 같은 생각과 같은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가 되어가나 봅니다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나봅니다
그렇게 당신이 절 사랑하나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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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57
소중한 사람에게
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눌물을 흘릴 떄..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 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봄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유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겁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서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 사랑한다고...
아침 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눈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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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55
이런사람이...있었으면좋겟습니다
내가 힘들면 내 힘듦보다 더 아파해줄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날 문득 삶에 지쳐 누군가가 몹시 그리워
갑자기 찾아가도 반겨줄수있는 그런사람을 만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기쁠때는 내 기쁨보다 더 행복해하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위해 함께 눈물 흘릴수 있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맘이해하고
누구보다 날 아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날 바라봐 주고
지켜주는 사람이 정말 딱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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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53
♤..~ 멋진남자 멋진여자~ ..♤
**멋진남자**
겸허 - 다른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일줄 알고
노력 - 항상 노력에 소홀하지 않고
대담 - 소심하지 않고 대범하며
리드 - 여자를 이끌줄 알고
모험 - 때로는 모험도 불사하며
박력 - 패기있게 밀어 붙일줄도 알고
신중 - 그러면서도 신중함을 잃지 않으며
여유 - 늘 여유롭게 생활하고
자상 -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며
착실 - 자신이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고
쾌활 - 재치로 주변이 늘 즐거우며
태평 - 걱정은 적당히 접어둘줄 알고
평화 - 모든이의 웃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화합 - 함께 하는 모든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늘 자각한다
**멋진여자**
고귀 - 고귀함으로 자신을 지키고
눈동자 - 깊은 눈동자는 상대의 영혼을 꿰뚫어 보며
다정 - 다정함이 함께하는 이들을 편하게 하고
립스틱 - 때로 자신을 가꾸며 멋도 낼줄알고
맵시 - 매무새을 흐트러 뜨리지 않고
배려 - 어려운 사람을 위할줄 알고
세심 - 작은것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며
웃음 - 맑은 웃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게하고
자신감 - 자신을 믿고 행동할줄 알며
청초 - 그 순수함이 빛을 잃지 않고
키스 - 키스의 달콤함을 소중히 생각하며
탄력 - 타성에 젖지 않고 항상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며
포용 - 작은 실수는 넓은 마음으로 감싸며
행복 - 행복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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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52
기다리는 마음
전 그녀를 기다립니다.
그녀의 전화,
그녀의 행복한 목소리,
그녀에 관한 모든 것들을
일을 하거나 평상시에도
전 그녀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한때는 전화기만 보며
있던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전화벨이 울리면
나도 모르게 깜짝놀라며
그녀가 아닐까 하는 마음
하지만 다른 번호가 뜰때는
전화기를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그러다 또 전화벨이 울리면
또 나도 모르게 깜짝놀라며
그대 전화번호를 떠올립니다.
다행이도 그녀의 전화번호이면
나도 모르게 손이 떨립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안부를 묻고
그녀에 관한걸 물으면
그녀는 걱정뿐입니다.
그녀의 걱정은 내가아닌
다른 사람을 걱정합니다.
전 그럴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녀의 마음속엔 제생각만이
가득하길 원했지만
아니것 같습니다.
어떨땐 그녀의 이쁜입에서
어떤말이 나올까
두려워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전화를 해봅니다.
그러면 그대는 또 그럽니다.
이럴때마다 가슴이 아파오고
하는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녀걱정에 잠을 못이룹니다.
언제쯤 그녀가 모든 걱정을
다 정리하고
내 생각만 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빨리 그런날이 왔으면..
전 기다릴겁니다.
그녀의 마음속에
저로 가득한 날들이 오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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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50
★** 오월 편지 **★
민들레 꽃이
피는가 싶더니
홀씨되어 하늘로 떠난 뒤
보라빛 붓꽃이 피었습니다.
편지를 씁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보라빛 붓꽃잎에 편지를 씁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겐 보이지않는
당신만 볼 수 있는 편지를 써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찔레 꽃잎새에도
금낭화 꽃잎새에도
당신이 날려보낸
꽃향기가 넘실거려서
못 견디게 보고프다고
그렇게 써서 보내면
언젠가 보실날 있겠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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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47
사랑은 두려움이 함께하는 거야
언제나 사랑이 깊어갈 때는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야.
그 두려움을 넘어서야 비로소 두려움 없는 사랑이
시작 되는 것이지....
상대가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내가 상대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혹은 이 사랑이 너무나도 소중해서 어떤 이유로도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만큼...이유 없는 두려움이
왈칵 밀려오기도 할거야.
그땐 차라리 포기해 버리고 싶기도 해.
하지만, 사랑의 본질로 돌아가서,
그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해 보는 것
뿐이라는 걸 알고,
두려움을 접고 사랑을 해보는 거야.
그래도, 또 두려워져.....
상대가 왠지 시큰둥 해지면 또 덜컥 겁이 나지,
경험해 본적 없는 커다란 상실감을 접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고....
그 뿐인가, 수시로 긴장하고 두려운 생각들이
나와 상대방의 사이에서 팽팽하게 끈을 놓지 않고 있지....
더 많이 사랑할 수록 더 긴장 되는 거야.
근데 그게 사랑의 묘미라고나 할까? 우스운 건,
너무 평탄해도 두려운 게 사랑이라는 거야.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져 서로를 잘 느끼지 못하는 느낌은
또 다른 상실로 받아들여 지기도 하니까...
하여간 이런 저런 두려움들을 지나고 나서야 우리는,
비로소 사랑을 하고 있음을 진하게 느끼기 시작하지...
그때가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야.
그러고 나면 두려움이 없다고????
그건 아니지.....단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조금 아주 조금 성장한 것 뿐이야.
두려움은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
사랑이 커지는 만큼....그만큼 커지는 게 두려움이고
그래서 사랑은 아프고 가슴 시릴수록 깊어지는 거야.
사랑의 증상은 대체로 이렇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글쎄....누군들 사랑은 이것이다 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어?
그 신비롭고 애매한 감정을....
ㅡ정유찬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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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45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김정한
그가 보낸 메일을 읽다가 모니터에 갇혀버렸다.
200자밖에 되지 않는
흘림체로 써내려간 이별의 메일 안에 오래도록 갇혀버렸다.
그가 나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목소리가 울리고,
그대가 나를 보고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
모니터를 두 손으로 껴안고 한참을 울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가슴 아픈 말은 사랑해서 보낸준다는 그 말이었다.
나의 뇌파의 소리, 심장의 떨림이 여전한데
붙잡아도 소용이 없다면, 그래서 굳이 가야 한다면,
이제 어디로 방향키를 돌려야 사랑 그 몹쓸 병을 내려놓을지,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배려의 메세지 말고
한꺼번에 잊는 방법, 삭제 버튼 하나로 지우는 방법, 그런 걸 알고 싶다.
함께한 추억이 오랜 풍화작용을 거처 이렇게 퇴적암이 되어 버렸는데......
지울 수 없을 같다.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버릴 수 없을 것 같다.
말한 대로 된다는 주문 ´ 아브라카다브라´ ´수리수리 마수리´ 를 수없이 외쳐보기도 하고.
이렇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보낸다, 보낸지 않는다,´
´잊는다, 잊지 않는다´를 장미꽃잎으로 ´꽃잎 점´ 을 확인하지만
대답은 보내지 말라고 한다. 잊지 말라고 한다. 여전히 사랑한다고 한다.
그게 나의 사랑학개론 결론인데......,
나 어찌할까?
김정한에세이 - 내 마음 들여다보기pp70-71수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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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rmeofh2323)2025-08-01 21:43
세상을 살아오는동안 많은 길에서,망설이곤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길목에서 서성이며,때론 그 길로 들어가
아프기도,슬프기도,기쁘기도,아름답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길고도 많았던, 나의 길중에 이제와 돌아켜
생각해보면, 서글픔만 남습니다.
인간에게는 3가지의 길이 있는듯 합니다.
가서는 안돼는 길...
꼭 가야하는 길...
한번쯤은 꼭 가보고 깊은길...
가야 하는 길인줄 알면서도, 그 길을 떠나가서는,
안돼는 길로 가기도 하고,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길이지만, 끝내 가지 못 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가 당신께로 가는길은 어떤길일까?
꼭 가야 하는 길이라 믿고 있지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은 그 길이 너무 멀고,어둡고,
험해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길로 남는건 아닐까?
하는 못난 내 마음에 나도 몰래 이유없는 아픔이
찾아 오곤 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가 당신께로 달려 가는 길목에 당신께서 이정표를
놓아 주십시요.
그 어떤 시련이라도, 뒤돌아 보 지 않고, 앞만 보며
당신께로 다가갈수 있게...
그래서 먼 훗날 낙엽이 떨어진 길 위를,
작은 당신 손을 꼭 움켜쥐고,
함께 거늘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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