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미운까치님의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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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외로워
미운까치(@bhr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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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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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30 14:36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들
세상은 하루 밤을 자고 나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절제하지 못하게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달라서
어느 사람은 더 많은 재물을 소유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모으고 있습니다.
지식을 소유하기를 원하고 사회적인 그리고
후세에 남을 명예를 원하며 의롭고 선하게
살기를 원해서 불의와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으며
절개를 지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안에 사상이 있습니다.
마음에 생각하는 그것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가지만 그 어떤 것도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물도, 명예도, 지식도, 그리고 선하고
의롭게 산 것도 마음에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가지면 될 것 같아서 인생을
걸면서 그것을 가지려고 전쟁을 하듯이 싸우지만
가져도 가져도 부족하기만 한 것입니다.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을 가지세요.
사람들이 갖고자 수고하고 애쓰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영혼에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면 배가 부르듯이 마음을
채워서 포만감이 넘칠 것입니다.
-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것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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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30 14:20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 그런 하나 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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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9 15:49
새벽을 여는 소리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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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9 15:36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용혜원 -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마주보고 있을 때
웃음이 나오고 행복하다면
누가 사랑법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손 위에 손을 포개고 꼭 잡아도
뿌리치고 싶지 않다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가까이 있고 싶은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립고
가까이 있으면 헤어지기 싫고
서로 떨어져 있던..
그리움의 조각들을 맞추고 싶고
서로 어루만지며 포옹하고 싶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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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9 15:28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 보면서 미워 하거나 무시 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 인 것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 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좋은글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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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9 15:27
멋있는 말 맛있는 말
살맛 나고 멋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가 달라져야 한다.
언어는 인간 생활을 도와주는 음성표현문자로서
사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활동적 매개체이다.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긍정적으로 듣고 낙관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윤택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든다.
낙관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즐거워지고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편안 감과 안정감을 주는 말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멋진 사람이다.
말은 요리와도 같다.
맛있고 멋있는 요리를 또다시 찾듯이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말은
더 듣고 싶어지는 것이다.
요리의 맛과 멋을 내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를 선택하여
정성을 다해 조리해야 한다.
말의 맛과 멋도 시대적 상황에 맞는
밝고 올바른 용어를 선택하여
자신 있게 표현해야 한다.
멋있는 말은
'당신을 위해 서라면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사랑의 말이다.
맛있는 말 은
'당신과 함께 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고 신뢰를 표현하는 믿음의 말이다.
사랑의 재료는
이해와 관용과 화합과 배려와 포용이다.
믿음의 재료는
용기와 격려와 위로와 존경과 감사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사랑의 재료를 선택하여
희망의 요리를 만들어 주고,
불안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재료를 선택하여
용기의 요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살맛 나는 세상은 서로를 사랑함에 있고
멋있는 세상은 믿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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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9 15:04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현희-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직 나만이 갖고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도록
그 사람이 내 인형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욕심 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소유만이 사랑이 아님을 잘 알지만
당신을 갖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림을
더는 숨길 수가 없네요.
미안합니다.
당신을 사랑한 죄가
이리도 크고 무거울 줄은 몰랐습니다.
마음만을 사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나인지라
당신을 느끼고 싶은 욕망을
비우고 버리지 못해서 미안하고
나보다도 더 당신을 사랑해서
참으로 미안합니다.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사람
내가 꿈꾸는 단 하나의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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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8 14:52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나는 나로서 존재하지만
궁극적으로 나로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있음으로써 나는 비로소 존재한다.
일찍이 프랑스 작가 로맹 롤랑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행복이 있다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는 결국 당신이 없으면
내가 행복해질 수 없다는 뜻이다.
인도 출신 예수회 신부 앤서니 드 멜로가 쓴
우화 중엔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남자가 연인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연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남자가 “나야, 나”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여자는 “돌아가라, 이 집은
너와 나를 들여놓는 집이 아니다”고
하면서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남자는 그곳을 떠나 광야로 가서
몇 달 동안 연인의 말을 곰곰 생각했다.
그러고는 다시 돌아와 문을 두드렸다.
연인이 다시 “누구냐?”고 물었다.
남자가 이번에는 “너야, 너”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방 문이 열렸다.
- 정호승의 새벽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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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8 14:27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 보면서 미워 하거나 무시 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 인 것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 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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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까치 (@bhreu)2011-12-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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