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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RE스님 로그 입니다 .GOD BLESS YOU!♡

♡그RE스♡ 받는자보다 더욱 더~~베푸는자가 되고 싶다 늘~~~~건강하게 살고 싶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 1
  • 그RE스(@jmslo7782)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7 01:49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을
    오늘은 만나서 은은한 커피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이끼 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늘은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두 손을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 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 이쁜 그 사람을 기다려 보렵니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7 01:35




                                                          ★나는 당신이 좋습니다..

    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는데

    당신은 언제나 나에게 힘이 되어주시네요.



    세상에 지쳐있을 때

    당신은 햇살로 웃게 해주시고



    공허한 외로움에 방향을 잃고 있을 때

    당신은 나지막한 섭리소리로 속삭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만 들어도...

    당신의 그림자만 보여도...



    생각과 신경이 온통 당신께로 향해 있는 지금

    난... 당신께 달려가 안겨서 엉엉 울고만 싶습니다.



    너무 좋은 당신을 위해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입니다.



    난 당신이 좋습니다.



    당신이 좋을 뿐 아니라

    한 없이 소중한 나의 큰 보금자리입니다

    댓글 2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7 01:28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바라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그립다 

                                찻잔 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엔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댓글 3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7 01:23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글......그리스..옮김...

    댓글 2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7 01:19
     
    '사이'에 담겨진 의미


    물길의 사이  
    다음 갈 길 따라
    부지런히 흐르지 않으면
    그 가운데에서 뱅뱅 돌거나
    꽁꽁 움츠려 썩고 맙니다.
     




    시간의 사이 

    비집고 들어 앉아
    곰곰이 침묵을 배우지 못하면
    끝까지, 끝나고 난 후까지
    답을 알지 못합니다.





     
    사람의 사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 내밀어 잡아 주지 않으면
    눈빛마저 흔들리며
    서로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인과(因果)의 사이
     
    바로 내가 원인을 넘어
    원흉일 수도 있음을 모르면
    미련하게도 그 결과의 이유,
    죽어도 모르게 됩니다.





    왜 사람은
    한자로 쓰면 人間일까요?
    사람의 사이에 있는 게
    다름 아닌 人間이라는 뜻이겠지요.



    왜 말과 말 사이에는 간혹
    사이시옷이 필요한 걸까요?
    앞의 말을 사람이
    떠받치고 있는 건 혹시 말한 사람이
    책임지라는 뜻이 아닐런지요.

    댓글 3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6 22:21



    용서

    용서하는 순간
    분노와 원한과 슬픔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용서하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으며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 황용희의《가시울타리의 증언》중에서 -


    * 사람을 미워하거나
    그가 하는 어떤 행동을 미워하다 보면
    나 자신도 마음이 편하지 않게 됩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뒤돌아 보면서 마음을 열면
    건강한 마음, 행복한 마음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댓글 1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6 22:06














    * 생각은 많은데 *
                                    

    행복은 만들어가는 것
    한 쌍의 백조처럼 함께 하듯
    행복은 가까이 존재하거늘

    생각은 많은데
    행하지 못하여 얻지 못하는
    소중한 행복 너무나 많네

    사랑은 주고 받는 것
    꽃나무처럼 꽃이 피면 지듯
    사랑도 결국 끝이 있거늘

    아 짧기 만한 인생인데
    여전히 그대 향한
    발걸음 옮기지 못하고 있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6 22:03




    이 가을에는.....

    드높은 하늘 아래
    따가운 햇살쯤은 좀
    내리쬐어도 괜찮아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이고 그리움에
    투명빛 가슴 빨갛게 노랗게 물든다
      
    그대여 누구라도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그대여
    이 가을에는 여유로움에  
    마음의 오솔길이라도 우리
    함께 걸어가 보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실의
    계절이 아닌가

    ★좋은글......그리스.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6 22:00





    행복이란.....

    행복이란 너를
    찾겠다며 허둥대며  
    찾아다니는 순간 그래 어쩜 네가
    달아나버리는지도 모르고 괜한
    투정하는 건지도 몰라

    왜,
    너는 언제나 멀리에만
    있는 거냐고 그래, 어쩜
    가까이 아주 가까이에서 항상 네가
    있어 찾지 못하고 더
    찾아다니며 헤매는 건지도 모르지

    그래 그러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너를
    발견하는 순간
    아주 작아보일지라도 기쁨은
    점점 더 커가고,
    ★ 그리스 ★

    댓글 0

  • 1
    그RE스 (@jmslo7782)
    2010-09-06 21:57










    어느 별에서 맞는 아침, 커피맛일까


    바람의 살갗이 생뚱하다 묘목들 색에 잠기고
    탑 위에 남북을 잇는 노랫소리
    강물은 빨강 나는 비누거품 같은 영묘한 세계를 사랑한다
    시어들의 정렬방식에 골몰하다 문득 하늘 아래 부서지는 것들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창가 햇살이 돋는다
    꽃잎이 찻잔 밖으로 넘친다 서성거림 연거푸 마시다
    내내 쓸쓸함에 익숙해 가는 우리 나무가 되는
    한 모금 물기가 고맙다 가을 빛 마시는 이의 자세에 따라
    기울었다 넘쳐났다 하는 마음자리 어지럽다
    정돈해 주기도 하는 마술의 시음 너를 느끼는 것만큼
    나는 자랐다 결별도 빛이길 우연한 외로움과 맞닥뜨려
    나는 노래하고 건너지 못 할 강물과 강물 사이 무지개 흰 구름 종달새
    별의 걸음 짧은 치마 아래 날씬한 종아리가 되는
    타임머신을 타고 싶어 이런 것일까 시간은
    영원함은 잠시 색을 잃음으로써
    선명해지는 재회 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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