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의 끝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때를 놓치지 말고 대담하게 시도하고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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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jonglov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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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2-12 00:19너와 나
기다림의 시간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실망하거나
지금의 설레임을 모른 척 하지말자
때로는
지치고 쓰러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도
기다림마저 외면한다면
너와 나의 삶은
지금보다 더 깊은 상처로 남게 될지도 모르니까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의 시간마저 함께 견디고 이겨내면서
꿈꾸는 행복의 길을
나란히 걸어갈 수 있어야 하는 것...
설령 그 길을 걸어가며
내 가슴속에 간직해왔던 모든 꿈과 소망을
한순간에 잃을지라도
숨이 멎는 그 순간까지도 너의 손을 놓지않고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갈꺼야
기다림은 너에게 마지막으로
줄 수 있는 약속이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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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2-12 00:15그대 내 곁이 있어 준다면
길 잃은 나에게
길 가르쳐 주는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내가 힘들때
내가 아플때
못내 그리운 그대가
단숨에 달려와 준다면
난, 빈 몸으로 떠난다 해도
죽을 만큼 아파도
그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나, 참 행복 할텐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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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30 21:21주머니 속에 손을 찔러 넣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립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른 만큼
흐려지는 일인 줄 알았는데 가슴
저 안에 박혀 있다가 무시로 떠오르는
그리움이란 그런 건가봅니다
우수수 떨어져 거리를 서성이던 낙엽이
하나둘 모퉁이에 쌓이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아
부러 밟고 지날 때의 그 느낌처럼
잊은 듯 지내다가도 우연히 마주칠 것만 같고
빙그레 웃으며 서 있을 것만 같아서
그래서 자주 거리를 헤매는지 모르겠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이 자꾸만 생각나듯
억지로 기억하지 않아도 떠오르기에
나는 지금 거리를 서성이는 낙엽의
이름으로 그대를 그리워하나봅니다
갈바람에 잎새들이 떨어질 때마다
휴대폰의 진동이 손안에 느껴져서
내 마음도 흔들립니다
웅크리고 있던 그리움이 부스스 고개를 들고
그대 마음속으로 걸어들고픈
여린 내 마음 흔들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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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30 21:18오늘도 난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가 향기 가득 안고
꼭 내 곁으로 올 것만 같기에
눈 뜬 새벽부터
해 지는 저녁까지
그대가 내 딛는 발자국 소리 들릴까봐
가만히 귀 기울여 봅니다
그대가 내게 오시면
들꽃 향연 베풀어
꿈 같은 사랑 노래
불러 드리고 싶은데
언제 쯤 그대 내게 오실런지요
눈 감으면 달려드는 그리움
오늘도 난 바라기의 마음으로
기다림의 사랑을 하고 있네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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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26 22:28살다가 보면 때로는
나도 모르게 선택의 순간이 있을 수 있을꺼야
이쪽길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저쪽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머리는 이쪽길로 가고싶은데
가슴은
지꾸만 저쪽길로 가라고 시킬때도 있을꺼야
그렇게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멍하니 서 있을때...
나에게 아무 망설임 없이
손 내밀어주는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에
때로는
오해와 불신으로 절망의 끝에서 방황하면서
너에게서 한걸음 멀어져
고개숙인채 눈물흘리고 있을지도 몰라
그때도
나에게 손 내밀어 눈물 닦아주는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이 아닌 너였으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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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25 00:52사랑해야 할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반드시 만나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설령 가슴 시리도록
아파해야만 하는 사랑일지라도
당신이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면
나는 그것을 나의 운명이라
여기며 살아갈 것 입니다
세상 모래알 처럼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 사랑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신과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진 운명인지도 모릅니다
결코 한 순간의 감정으로 정해진
당신과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모래가 쌓여 산을 이루고
아주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되었듯이
당신과 나의 사랑은
오랜 시간의 인내와
기다림으로 완성되어진
사랑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하기에 때로는 아픔이 있을지라도
그 아픔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내가 되려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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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21 13:53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 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 있을까
창 틀에 앉은
별 부스러기보다 아름다운 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그립다 자꾸 말하면
당신 가슴에 부담 지울까봐
사랑한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내 가슴엔 언제나
당신을 향한 사랑이 흐르고
사랑한다는 그 말이
이제 내 입에서
쉽게 나올 수 있는 것은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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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17 20:06보고싶단 말 해도 되지요
그대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들리시는지요
이렇게 심장이 뛰게
외치는 제 소리가 말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도되지요
그대를 많이 사랑 합니다
들리시는지요
이렇게 가슴이 터지도록
바라는 제 마음을 느끼시는지요
바람이 부는 만큼
낙엽도 떨어지네요
가을이 가는 걸까요
겨울이 오는 걸까요
스산한 바람이 불면
낙엽은 하염 없이 떨어집니다
슬프지 않는 계절이고 싶습니다
외롭지 않는 계절이고 싶습니다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되지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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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13 13:44어둠 내려 앉은 밤이면
또 다시 내 가슴엔
당신의 그리움이 자리 합니다
늘 보고 싶은 당신이기에
한시라도 당신을
내 가슴에서 떠나 보낸적이 없네요
오직 나만의 당신이요
내가 꼭 사랑해야 할 당신이기에
보고픔은 늘 내 맘속에 있나 봅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행복해 하며 살고 있는 나
당신이 정말 보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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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그어느날 (@jonglove77)2015-11-05 02:08마음 열어놓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연락 없이 찾아가도
환한 얼굴로 반겨주는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향기로운 커피 향 가득 담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말없이 함께 듣고 있어도
좋을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괜스레 가슴을 파고드는
쓸쓸한 마음 따뜻한 커피 한잔 나눌
사람이 그리워 전화기를 만지작거려보아도
그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는
마음 손끝을 타고 가슴으로 퍼지는
따뜻한 커피 한잔에
공허한 마음 살포시 놓아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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