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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 18
  • 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10-10 20:26
    드문드문 너가 보여
    어디서든 너가 보여
    아주. 작은데 보인다 너가

    그래서. 못 놔
    작디작은 네 존재가. 내안에서 못 벗어나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10-09 20:31
    그리움이 나에게 말했다..
    넌 내가 우스워..?...가졌다 놓았다 머하는거냐고 묻더라..
    난 그리움에게 말했다..
    그래..우스워..우스워서 웃지못해 운다고..
    품고 있기엔 너무 아프기만 하고 놓아 버리기엔 더 미칠것 같아서
    웃지 못해 우는 그런 너라고..
    그런 그리움이라고..내 사랑은..
    그렇게 오늘도 ... 그리움과 나는 눈물로 마주하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10-07 21:27


    오늘. 본 너는 이쁘기도. 하구나
    마치 왜 그렇게 나를 찾아댔냐고 물어보듯
    날 바라본다
    달이란 녀석은~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9-15 16:02
    멍해지면 너가 찾아와
    머릿속이 비워지듯
    멍. 때려지면
    너가. 들어와 나를 깨워
    죽지않고 살게 해
    그래서. 너를 난 못놔.

    놓을 듯 못 놓는 이유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8-27 11:14
    어쩌다 너를.
    이리 생각하기도 이제와서란 마음이 불쑥
    나올만큼 오래다

    너와 내가 끊어진. 인연이
    이어져있다고 나혼자 착각 혹은 망상이었던
    순간이 오래되고도 오래다
    ㅡby여랑

    댓글 1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8-15 10:47


    오늘의 너는 유독 진하다
    그리고 거품이 이쁘다
    그냥. 너라서 좋은가보다
    뭐로 되어서가 아닌 그냥 너니까
    이쁜가보다. 나만의 아이스티~~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8-14 16:08
    멘트ㅡ : 선물같은 ..

    선물같은 타이밍이 있습니다.
    기대치도 생각치도 않은 때에 불쑥 나타나서 환한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타이밍이 있습니다.
    선물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한 가운데에 불쑥 나타나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사람..

    그런 선물같은 타이밍에 선물같은 존재가 여러분에게 있다면
    여러분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있든 떨어져있든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

    여러분에게 저도 그런 존재였음 합니다.
    아주 조그만 욕심을 부려보자면 말이죠..
    늘 선물같은 오늘이길 바라며 일상의 무해함에 작은 이벤트처럼 반가운 방송이길
    바래봅니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7-31 11:32


    한여름날 눈부신 햇살보다 더 빛나는 마음을 받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7-24 13:36
    소리

    꼭 귀로 듣지 않아도
    텍스트만으로 들리는 소리가 있다.

    작은 소린지 큰 소린지..
    화내는 소린지..웃는 소린지.

    마치 내가 신이 된것마냥 그렇게 들려지는
    그런 말들이 있다.

    거기에 마주하다 보면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을 느끼고
    그래서 이 사람은 이렇다..
    저 사람은 저렇다라는 편견아닌
    정의라고 포장을 하게 되고

    그럼 난 어떤 소리를 내고 있을까..?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상처주는 칼이 되어
    찌르고 있진 않았을까..
    아니면 그러고 있진 않을까..?
    조금의 성찰 아닌 성찰을 하게 되는 하루였다..
    며칠전의 하루..

    ㅡby 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7-12 15:43
    어디있어도
    어느 순간안에 있어도
    어느 찰나속에 있어도
    그냥 너가 보여

    마음을 비우니
    더 또렷해지는 우리 지난시간
    더 또렷하게 보이는 우리 사랑
    난 그안에서 더 선명해지는 너만봐
    푸른 여름 눈부셨던 뜨거움 그 안에서

    ㅡby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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