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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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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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8-27 11:14어쩌다 너를.
이리 생각하기도 이제와서란 마음이 불쑥
나올만큼 오래다
너와 내가 끊어진. 인연이
이어져있다고 나혼자 착각 혹은 망상이었던
순간이 오래되고도 오래다
ㅡby여랑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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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8-15 10:47
오늘의 너는 유독 진하다
그리고 거품이 이쁘다
그냥. 너라서 좋은가보다
뭐로 되어서가 아닌 그냥 너니까
이쁜가보다. 나만의 아이스티~~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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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8-14 16:08멘트ㅡ : 선물같은 ..
선물같은 타이밍이 있습니다.
기대치도 생각치도 않은 때에 불쑥 나타나서 환한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타이밍이 있습니다.
선물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한 가운데에 불쑥 나타나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사람..
그런 선물같은 타이밍에 선물같은 존재가 여러분에게 있다면
여러분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있든 떨어져있든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
여러분에게 저도 그런 존재였음 합니다.
아주 조그만 욕심을 부려보자면 말이죠..
늘 선물같은 오늘이길 바라며 일상의 무해함에 작은 이벤트처럼 반가운 방송이길
바래봅니다.
- by여랑e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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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7-31 11:32
한여름날 눈부신 햇살보다 더 빛나는 마음을 받다.
- by여랑e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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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7-24 13:36소리
꼭 귀로 듣지 않아도
텍스트만으로 들리는 소리가 있다.
작은 소린지 큰 소린지..
화내는 소린지..웃는 소린지.
마치 내가 신이 된것마냥 그렇게 들려지는
그런 말들이 있다.
거기에 마주하다 보면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을 느끼고
그래서 이 사람은 이렇다..
저 사람은 저렇다라는 편견아닌
정의라고 포장을 하게 되고
그럼 난 어떤 소리를 내고 있을까..?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상처주는 칼이 되어
찌르고 있진 않았을까..
아니면 그러고 있진 않을까..?
조금의 성찰 아닌 성찰을 하게 되는 하루였다..
며칠전의 하루..
ㅡby 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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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7-12 15:43어디있어도
어느 순간안에 있어도
어느 찰나속에 있어도
그냥 너가 보여
마음을 비우니
더 또렷해지는 우리 지난시간
더 또렷하게 보이는 우리 사랑
난 그안에서 더 선명해지는 너만봐
푸른 여름 눈부셨던 뜨거움 그 안에서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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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6-27 19:45너는 나에게 전부였고
난 너에게 전부였던
그런때가
그런시절이 있었다
난 너가 전부였어서 너에게 매달렸고
너또한 내가 너의 전부여서 나에게 매달렸던
그랬던 순간들이 있었다
난 너가 내 전부여서
너가 날 떠날때
한겨울 눈쏟아지듯
펑펑 울었다
넌 내가 전부가 아니였어서
그리 차갑게 돌아섰나보다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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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6-20 07:59매일. 너가 있던곳을 간다
매일. 너가 없는곳을 간다
매일이. 지날수록 너가 희미해진다
내 기억에서 너보다. 다른 이의 기억이 덮어씌여졌다
그냥. 너가 없다. 희미해져버린 널 끌어안기엔
많은 시간이 지난듯하다.
그럼에도 끌어안다
너니까ㅡ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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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6-12 20:15산산조각
조각조각 나버린 내 하나는
그냥 흘러두게 내버려두게
체념하듯 외면 하고
앞만 보며 리셋하는 다른 하나에 집중..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이 제 집이듯..
벗어나지 못하듯...
그런 바보가 되어버리듯..
그렇게 난 오늘도 시간의 회오리안에 갇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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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6-04 20:34삼켜내야 한다..
삼켜내기 싫은데 삼켜내야 하는 너다.
먹어 사라지는 걸 느끼는 것 조차..그 짧은 찰나조차 아까운 너를
삼켜내야 하는 약이다.
널 그리는 걸 삼켜내야 하는 약..
시간이라는 약..
얕아진 한숨으로 뱉어져나오는
그리움으로 똘똘 뭉쳐진
너라는 그리움으로 포장된
돌덩이같은 너라는 존재를
삼켜내야 해.
그래야 내가 사니까..
- by여랑e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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