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 쪽지
  • 친구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646eb86b69b39.inlive.co.kr/live/listen.pls

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 18
  • 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8-27 11:14
    어쩌다 너를.
    이리 생각하기도 이제와서란 마음이 불쑥
    나올만큼 오래다

    너와 내가 끊어진. 인연이
    이어져있다고 나혼자 착각 혹은 망상이었던
    순간이 오래되고도 오래다
    ㅡby여랑

    댓글 1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8-15 10:47


    오늘의 너는 유독 진하다
    그리고 거품이 이쁘다
    그냥. 너라서 좋은가보다
    뭐로 되어서가 아닌 그냥 너니까
    이쁜가보다. 나만의 아이스티~~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8-14 16:08
    멘트ㅡ : 선물같은 ..

    선물같은 타이밍이 있습니다.
    기대치도 생각치도 않은 때에 불쑥 나타나서 환한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타이밍이 있습니다.
    선물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한 가운데에 불쑥 나타나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사람..

    그런 선물같은 타이밍에 선물같은 존재가 여러분에게 있다면
    여러분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있든 떨어져있든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

    여러분에게 저도 그런 존재였음 합니다.
    아주 조그만 욕심을 부려보자면 말이죠..
    늘 선물같은 오늘이길 바라며 일상의 무해함에 작은 이벤트처럼 반가운 방송이길
    바래봅니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7-31 11:32


    한여름날 눈부신 햇살보다 더 빛나는 마음을 받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7-24 13:36
    소리

    꼭 귀로 듣지 않아도
    텍스트만으로 들리는 소리가 있다.

    작은 소린지 큰 소린지..
    화내는 소린지..웃는 소린지.

    마치 내가 신이 된것마냥 그렇게 들려지는
    그런 말들이 있다.

    거기에 마주하다 보면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을 느끼고
    그래서 이 사람은 이렇다..
    저 사람은 저렇다라는 편견아닌
    정의라고 포장을 하게 되고

    그럼 난 어떤 소리를 내고 있을까..?
    얼굴도 모르는 타인에게
    상처주는 칼이 되어
    찌르고 있진 않았을까..
    아니면 그러고 있진 않을까..?
    조금의 성찰 아닌 성찰을 하게 되는 하루였다..
    며칠전의 하루..

    ㅡby 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7-12 15:43
    어디있어도
    어느 순간안에 있어도
    어느 찰나속에 있어도
    그냥 너가 보여

    마음을 비우니
    더 또렷해지는 우리 지난시간
    더 또렷하게 보이는 우리 사랑
    난 그안에서 더 선명해지는 너만봐
    푸른 여름 눈부셨던 뜨거움 그 안에서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6-27 19:45
    너는 나에게 전부였고
    난 너에게 전부였던
    그런때가
    그런시절이 있었다

    난 너가 전부였어서 너에게 매달렸고
    너또한 내가 너의 전부여서 나에게 매달렸던
    그랬던 순간들이 있었다

    난 너가 내 전부여서
    너가 날 떠날때
    한겨울 눈쏟아지듯
    펑펑 울었다

    넌 내가 전부가 아니였어서
    그리 차갑게 돌아섰나보다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6-20 07:59
    매일. 너가 있던곳을 간다
    매일. 너가 없는곳을 간다
    매일이. 지날수록 너가 희미해진다
    내 기억에서 너보다. 다른 이의 기억이 덮어씌여졌다
    그냥. 너가 없다. 희미해져버린 널 끌어안기엔
    많은 시간이 지난듯하다.
    그럼에도 끌어안다
    너니까ㅡ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6-12 20:15
    산산조각

    조각조각 나버린 내 하나는
    그냥 흘러두게 내버려두게
    체념하듯 외면 하고
    앞만 보며 리셋하는 다른 하나에 집중..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이 제 집이듯..
    벗어나지 못하듯...
    그런 바보가 되어버리듯..
    그렇게 난 오늘도 시간의 회오리안에 갇혀 산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6-04 20:34
    삼켜내야 한다..
    삼켜내기 싫은데 삼켜내야 하는 너다.

    먹어 사라지는 걸 느끼는 것 조차..그 짧은 찰나조차 아까운 너를
    삼켜내야 하는 약이다.

    널 그리는 걸 삼켜내야 하는 약..
    시간이라는 약..
    얕아진 한숨으로 뱉어져나오는
    그리움으로 똘똘 뭉쳐진
    너라는 그리움으로 포장된
    돌덩이같은 너라는 존재를
    삼켜내야 해.
    그래야 내가 사니까..

    - by여랑e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