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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 18
  • 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6-04 15:22




    주변이 아름답다는건
    여름이 보인다는건
    너가. 없어도.
    이젠. 아름다움을 보게될수 있다는건
    너가. 없어도. 되기. 시작했다는건
    ㅡby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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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8 16:53
    시간의 굴레 안에서
    추억이라고 포장되어있는 기억..그안에서 난 끊임없이 발버둥을 치는 중이다.

    나를 위해..
    내가 살아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중이다.

    그래야 내가 살것 같아
    그냥 발버둥이라도 치는 중..

    너에게로 가지 못하니 차라리
    발버둥을 치며 내 온 몸을 다해 너를 부르는 중...
    목이 쉬어라 몸이 부서져라 널 부르는 중..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8 16:51
    너에게 난 헤픈 엔딩이었다.
    나에게 넌 헤피 엔딩이었다.

    헤퍼보일만큼 쉬웠고 헤퍼보일만큼 간단했다.
    너가 생각했던 우리들의 엔딩은..

    그래서 더 슬프게도 내가 생각하는 우리들의 엔딩은
    해피한 엔딩이기만 했다.

    헤플만큼 너무 쉽고 간단하게
    습관처럼.. 일상이야기 하듯 건네버렸던 엔딩은

    나에겐 해피엔딩이었다..

    엔딩을 알고 엔딩을 들었던 나는
    행복한 기억만 남기고 아팠던 모든 기억은 삭제되버린 나는
    그냥 해피엔딩이었노라고..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2 11:53
    하루하루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면
    지금 현재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보인다는 걸..
    참 당연하지만 참 정의 내리기 어려운 그런 정의.


    똑같은 시간이 지나기 전.
    어느 사람은 돈 하나를 기억에 기억을 더하고
    어느 사람은 스쳐간 드라마를 기억에 기억을 더하고..
    어떻게 살아오고 어떤걸 좋아했는지
    지나고보면 더 분명히 보여지는 그 무엇..

    당신은 어떤게 보이나요..?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2 11:39
    널 위한 시.

    너만 위한 시..너만 위한 글..
    보이지 않는 내눈앞에 있지도 않는 널 위해
    나는 오늘도 시를 써.
    글을 쓰다 쓰다 너를 쓰다..
    그렇게 쓰디쓴 커피와 너를 저울질 하며
    마치 흥미로운 걸 발견했다는 듯
    호기심이 하나 생긴듯
    그렇게 널 마주 하고 있어..
    그렇게 널 사랑하고 있어..

    - 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2 11:39
    기억속의 너를 품었다.
    그래서 내 품에 있는 너를 더 꼭 껴안아버리다

    내 기억속에 있는 너를 안아버리다.
    내 안에 훅 들어오도록 그렇게..
    안아버리다..

    널 안아버리다..
    너와 함께한 시간과 함께 안아버리다..
    그냥 너를 안아버리다..너의 모두를..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2 08:10
    열병처럼..
    너가 때때로 나에게 찾아온다.
    틈마다 찾아온다.
    그래서 열병을 앓는다.

    너가 왔다는걸
    내안에 너가 왔다는 걸 말해주듯.
    길을 걸어도 숨만 쉬어도
    식은 땀이 느껴지는 열병은
    오늘도 앓는다..

    너를 앓는다..
    열병처럼 찾아오는 너를..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4 19:23
    여자를 몰라

    나를 몰랐어 너는 처음부터
    너를 몰랐어 나는 처음부터.

    여자를 몰랐어 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를 몰랐어 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내가 너에게 바란건 딱 하나
    네가 나에게 바란건 참 많았다.

    그래서 헤어졌다 우린..

    여자를 너무 몰랐던 너는
    나라는 여자를 더 몰랐던 너란 남자는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다..

    내 앞에서 .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4 16:05
    널. 떠올리는 단어 하나하나
    널. 떠올리게 하는. 마음하나
    버리지못해 아팠던 시간 하나하나
    모두 모아 마주하고 있는 너에게
    쏟아내버리는 나를 상상하다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2 16:20
    못해..

    사랑하지 못해.
    사랑받지 못해.
    그래서 사랑 못해 미안해..

    사랑이지 못해
    사랑이면 안되 못해 미안해.
    그래서 사랑 못해 미안해..

    너라서 사랑이지 못해
    너라서 사랑하지 못해
    그래서 그럼에도 사랑해..

    - by여랑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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