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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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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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23 08:52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가 않아.
내 마음에 너 있던 자리를 지우는데
지워지지가 않아.
눈물을 쏟아내며 지워도.
알코올이란 무기로 지워봐도.
지워지지가 않아.
미치고 환장할만큼
안지워져서 지쳐.
얼룩진 자국울 지우듯.
묵힌 때를 지우듯
온 힘을 내어 짜내 지워도
지워지지가 않아.
그러다 힘들어 지쳐.
주저앉아..
눈물도 매말라버렸나봐.
눈물도 안나.
바람빠진 웃음만 남아.
헛웃음만 나와.
너 와 나 사랑의 결론은..
너 와 나 연애의 끝은..
이 헛웃음이 마침표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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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23 08:48우린 그랬어.
사소함에 손잡고 사소함에 웃던 우린 그랬어.
마주하며 눈물보다 미소만 가득가득 피어올랐던
우린 그랬어.
사랑함에 소홀함이 없었고.
마주봄에 밑도 끝도 없이 소중하게 느껴졌던
우린 그랬어.
싸움보다 말다툼보다
눈물보다 슬픔보다
웃음이.행복함이 더 컸던 우리.
미소만 서로에게 번져갔던 우리 한때
난 아파도 웃을 수 있었고
난 마음에 생채기가 날지언정 널 볼수있으니 좋았어.
한땐 우린 그랬어.
- by여랑e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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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23 08:45내가 너에게 배운건.
내가 너에게 배운 건 아파도 아프다 말못할 수도 있다는거.
아파 죽어도 늘 웃을 수 있다는 것..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눈물이 나도 웃을 수 있다는 것.
너 때문에 아파 미쳐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할 수 있다는 것.
그 뿐이다.
장황하게 이어진 말들이 다 한가지이듯.
그 하나 뿐이다.
이런 걸 가르쳐준 너가 아직도 그립다는것 아직도 사랑한다는 것
이걸 너무 잘 알아버려서 아직도 미쳐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
- 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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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21 23:38틈
틈 없이. 꼭 붙어있어서.
세상에 단둘만 존재하듯.
그렇게 마주기대고 싶었다
세상을. 향해. 보이고싶었다
우리 한몸이라고
하지만 그건 내바램 그뿐이었다
난 너와 멀고멀어진 후
정말 틈없이. 결속되있는
어느 틈안에 외로이 있을뿐
그안에서 외로이 널 떠올릴뿐.
잊을만하면 재생되는 네 기억들을
멍하니. 들을뿐. 볼뿐.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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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21 23:30웃겨
눈물이. 날만큼. 웃어
슬프도록 웃어
그냥. 그래.
사랑받고싶어하는. 내가.
네모습에 비칠때면
눈물이. 나도록. 슬프게 웃어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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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21 01:13안녕. 할때.
그냥. 그러고 싶을때
넌. 어떠니?
차오르는 마음을 주체못해
그냥 안녕. 하고 싶을 때
넌 어때?
Bye...
-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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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19 08:56
그림자로. 자리잡은. 너 같다
마치. 빛없던 햇살 너가 자리하듯
넌 그렇게. 내게. 스며들었다
ㅡ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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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17 09:14..처럼..
한번도 상처 생체기 난 적도 없는 사람처럼
해맑게도 넌 웃어준다.
내 앞에서..
난 너에게 칼부림하듯 휘둘렸는데..
넌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햇살보다 더 밝게 웃어줘서
내가 미안함에 더 밀어내버렸다.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사랑이었으나 사랑이 아닌 것 처럼.
바라봤으나 훔쳐봤으나 수없이 그래왔으나
단 한번도 눈길 안준 것 처럼
그렇게 단한번도 우린 사랑하지 않은 것 처럼.
뒤돌아서다..
결국은 . 너도 . 나도 . 등을 돌리다.
- by여랑e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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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16 15:16멘트 : 아는 것..안다는 것.
무언가를 안다는 것...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지식이든 사람이든..소식이든..무언가를 알아간다는 것.
여러분에겐 단순한 정보통..?..아니면 유용하게 쓰여질 내 머릿속 저장물.?
우린 순간순간 착각도 햡니다.
그냥 단순하게 겪은것도 아니고 아는 것 뿐인데
모든 걸 다 겪은 것 마냥 아는 척..
그게 큰 실수라는 것도 잊고 신나서 떠들어대다 보면
어느새 혼자 떠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 적 있으신가요.?
그런 적 한번이라도 있으셨다면 어떠셨나요..?
전 그런 적이 있었는데..꼭 한번이상은 자면서 이불킥을 했던 .. 그런 기억이 있는데요..
순간순간 우린 날개를 단듯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에
혼자 가 된느 경험은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다는 것 아는 것..그리고 알아간다는것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지만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알아도 아는 척은 않는 그런 우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by여랑e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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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e (@n1684977770)2025-03-16 10:34정리중
겉과 속. 모두 정리중 입니다
내 겉. 내 속.
보이는곳 보이지않는 곳 모두
너 뿐이니까
그러니까 정리라 말하고 치워버리는 작업중
그렇게 널 정리중
-by여랑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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