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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 18
  • 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23 08:52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가 않아.

    내 마음에 너 있던 자리를 지우는데
    지워지지가 않아.

    눈물을 쏟아내며 지워도.
    알코올이란 무기로 지워봐도.
    지워지지가 않아.

    미치고 환장할만큼
    안지워져서 지쳐.
    얼룩진 자국울 지우듯.
    묵힌 때를 지우듯
    온 힘을 내어 짜내 지워도
    지워지지가 않아.
    그러다 힘들어 지쳐.
    주저앉아..
    눈물도 매말라버렸나봐.
    눈물도 안나.
    바람빠진 웃음만 남아.
    헛웃음만 나와.

    너 와 나 사랑의 결론은..
    너 와 나 연애의 끝은..
    이 헛웃음이 마침표인가봐.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23 08:48
    우린 그랬어.

    사소함에 손잡고 사소함에 웃던 우린 그랬어.
    마주하며 눈물보다 미소만 가득가득 피어올랐던
    우린 그랬어.

    사랑함에 소홀함이 없었고.
    마주봄에 밑도 끝도 없이 소중하게 느껴졌던
    우린 그랬어.

    싸움보다 말다툼보다
    눈물보다 슬픔보다
    웃음이.행복함이 더 컸던 우리.
    미소만 서로에게 번져갔던 우리 한때
    난 아파도 웃을 수 있었고
    난 마음에 생채기가 날지언정 널 볼수있으니 좋았어.
    한땐 우린 그랬어.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23 08:45
    내가 너에게 배운건.

    내가 너에게 배운 건 아파도 아프다 말못할 수도 있다는거.
    아파 죽어도 늘 웃을 수 있다는 것..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

    눈물이 나도 웃을 수 있다는 것.
    너 때문에 아파 미쳐도 아무렇지 않은 척 할 수 있다는 것.
    그 뿐이다.

    장황하게 이어진 말들이 다 한가지이듯.
    그 하나 뿐이다.

    이런 걸 가르쳐준 너가 아직도 그립다는것 아직도 사랑한다는 것
    이걸 너무 잘 알아버려서 아직도 미쳐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

    - 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21 23:38


    틈 없이. 꼭 붙어있어서.
    세상에 단둘만 존재하듯.
    그렇게 마주기대고 싶었다

    세상을. 향해. 보이고싶었다
    우리 한몸이라고

    하지만 그건 내바램 그뿐이었다
    난 너와 멀고멀어진 후
    정말 틈없이. 결속되있는
    어느 틈안에 외로이 있을뿐

    그안에서 외로이 널 떠올릴뿐.
    잊을만하면 재생되는 네 기억들을
    멍하니. 들을뿐. 볼뿐.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21 23:30
    웃겨
    눈물이. 날만큼. 웃어
    슬프도록 웃어

    그냥. 그래.
    사랑받고싶어하는. 내가.
    네모습에 비칠때면
    눈물이. 나도록. 슬프게 웃어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21 01:13
    안녕. 할때.
    그냥. 그러고 싶을때

    넌. 어떠니?

    차오르는 마음을 주체못해
    그냥 안녕. 하고 싶을 때
    넌 어때?
    Bye...
    -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19 08:56


    그림자로. 자리잡은. 너 같다
    마치. 빛없던 햇살 너가 자리하듯

    넌 그렇게. 내게. 스며들었다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17 09:14
    ..처럼..

    한번도 상처 생체기 난 적도 없는 사람처럼
    해맑게도 넌 웃어준다.
    내 앞에서..
    난 너에게 칼부림하듯 휘둘렸는데..
    넌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햇살보다 더 밝게 웃어줘서
    내가 미안함에 더 밀어내버렸다.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사랑이었으나 사랑이 아닌 것 처럼.
    바라봤으나 훔쳐봤으나 수없이 그래왔으나
    단 한번도 눈길 안준 것 처럼
    그렇게 단한번도 우린 사랑하지 않은 것 처럼.
    뒤돌아서다..

    결국은 . 너도 . 나도 . 등을 돌리다.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16 15:16
    멘트 : 아는 것..안다는 것.

    무언가를 안다는 것...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지식이든 사람이든..소식이든..무언가를 알아간다는 것.
    여러분에겐 단순한 정보통..?..아니면 유용하게 쓰여질 내 머릿속 저장물.?
    우린 순간순간 착각도 햡니다.
    그냥 단순하게 겪은것도 아니고 아는 것 뿐인데
    모든 걸 다 겪은 것 마냥 아는 척..
    그게 큰 실수라는 것도 잊고 신나서 떠들어대다 보면
    어느새 혼자 떠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 적 있으신가요.?
    그런 적 한번이라도 있으셨다면 어떠셨나요..?
    전 그런 적이 있었는데..꼭 한번이상은 자면서 이불킥을 했던 .. 그런 기억이 있는데요..

    순간순간 우린 날개를 단듯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에
    혼자 가 된느 경험은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다는 것 아는 것..그리고 알아간다는것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지만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알아도 아는 척은 않는 그런 우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3-16 10:34
    정리중

    겉과 속. 모두 정리중 입니다
    내 겉. 내 속.
    보이는곳 보이지않는 곳 모두
    너 뿐이니까
    그러니까 정리라 말하고 치워버리는 작업중
    그렇게 널 정리중

    -by여랑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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