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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이의 시크릿스토리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_시크릿스토리_
  • 18
  • 나를 따르라

    여랑e(@n168497777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22 08:10
    열병처럼..
    너가 때때로 나에게 찾아온다.
    틈마다 찾아온다.
    그래서 열병을 앓는다.

    너가 왔다는걸
    내안에 너가 왔다는 걸 말해주듯.
    길을 걸어도 숨만 쉬어도
    식은 땀이 느껴지는 열병은
    오늘도 앓는다..

    너를 앓는다..
    열병처럼 찾아오는 너를..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4 19:23
    여자를 몰라

    나를 몰랐어 너는 처음부터
    너를 몰랐어 나는 처음부터.

    여자를 몰랐어 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를 몰랐어 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내가 너에게 바란건 딱 하나
    네가 나에게 바란건 참 많았다.

    그래서 헤어졌다 우린..

    여자를 너무 몰랐던 너는
    나라는 여자를 더 몰랐던 너란 남자는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졌다..

    내 앞에서 .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4 16:05
    널. 떠올리는 단어 하나하나
    널. 떠올리게 하는. 마음하나
    버리지못해 아팠던 시간 하나하나
    모두 모아 마주하고 있는 너에게
    쏟아내버리는 나를 상상하다

    ㅡ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2 16:20
    못해..

    사랑하지 못해.
    사랑받지 못해.
    그래서 사랑 못해 미안해..

    사랑이지 못해
    사랑이면 안되 못해 미안해.
    그래서 사랑 못해 미안해..

    너라서 사랑이지 못해
    너라서 사랑하지 못해
    그래서 그럼에도 사랑해..

    - by여랑e

    댓글 1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1 11:27
    그렇게. 싫었니?

    내가 주는 사랑이.
    내가 주는 마음이.
    그렇게 싫었니..?

    내가 주는 마음 하나하나가
    내 전부였는데..
    받는 너는
    받은 너는
    어느새 당연하다는 듯
    내 마음을 비웃듯 그렇게 차가워져가더니.
    그렇게 싫었니..?

    내 마음을 그렇게 짓밟아버릴 만큼
    그녀가 그렇게 좋았니..?

    - by여랑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1 10:57
    THe End#1
    : 마음으로 하는 사랑은. The End.

    마음으로만 하는 사랑은
    마음만 태우고 애만 태우고 심장만 애태우고
    눈물만 나오게 하는 사랑은
    슬픔만 남기고 가는 사랑은

    The End..

    마음만 빼고 하는 사랑은
    몸만 애태우게 하고 머릿속만 지배하고
    그래서 텅 비어진 없는 마음조차 빼앗아가는
    그런 중독적인 사랑은.

    The End..

    그래서 내 모든 사랑은 The End...

    -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10 14:44
    넘어오지마.
    선 그어버리다.
    넘어오면 다칠거야 라고. 경고하듯.
    눈에 힘을 줘 째리듯
    그리 경계를 몇겹으로 하다

    그냥. 외면 해버리다
    상대도 하기 싫다는듯.

    ㅡby여랑

    댓글 3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09 21:04
    왜 나만.

    왜 나만 세상에 외톨이가 되어있는지
    왜 나만 세상바깥에 덩그러니 있는지
    왜 나만 눈물 한바가지를 늘 안고 살아야 하는지

    앞이 보이지않는 현실에
    벽에 부딪히기만 하는 일상에
    눈물만 가득 그려진벽화 앞에 멀똥히 서서
    그냥. 주저앉아버리다

    ㅡby여랑

    댓글 2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07 16:59
    네 기억이 주홍글씨다.

    네 기억이 내 안에 주홍글씨처럼 남아
    각인이 된지
    얼마인지 기억도 안나는 이 타이밍에

    여전히 널 그리는 건.
    다른 이가 다가오길 바라는
    이젠 다른 이의 손을 잡고 싶어 하는 내 이기심 아닌 이기심이
    봄꽃처럼 피어오르기 시작되서인지도 모르겠다.

    네 기억이 봄바람에 흔들려
    흩날리는 핑크빛 꽃잎에 가려질 뿐
    지워지지 않는 다는건 너무 잘 알겠으니까..

    by여랑e

    댓글 0

  • 18
    여랑e (@n1684977770)
    2025-05-03 19:03


    익숙한 곳에 낯선 곳을 발견하는 기쁨은
    너를 처음 만날때만큼이나 들떴다.

    그리고 설렜다.
    가까이 있어서 더 몰랐던
    늘 곁에 있어서 더 모르던
    시간안에 묻혀 파내지 못해 몰랐던
    그런..곳..
    너와 닮은 그런 곳..

    by여랑e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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