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儉而不陋,華而不侈(댓글×)^^

언젠가 눈물나게 그리워할 하루!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별반 다르지 않은 나날!그러나 삶을 이루는 것은 그렇고 그런 하루하루들
  • 32
  • 초희🍏(@ohan00)

  • 32
    초희🍏 (@ohan00)
    2025-01-18 12:29


    '군포시 둔대동 ktx'




    - 이채 [1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별 하나씩 강물을 이고
    걸어가는 밤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별이 내린 보리밭길에서 눈 덮인 보리 씨앗이 되어보라
    흙 속에 묻혀 있다고 죽은 줄 아느냐
    그들의 맥박은 나보다 푸르고
    그들의 심장은 나보다 뜨겁다

    별 하나씩 어둠을 열고 빛나는 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별이 내린 숲속에서 나뭇가지의 푸른 눈동자가 되어
    시리도록 차가운 그 빛이 되어 보라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의 가슴이 되어 보라
    차디찬 바람 끝에서 비로소 살아 있음을 깨닫노라

    스스로 비울 수 있을 때, 나는 가장 행복하다
    스스로 추운 자가 될 때, 나는 가장 따뜻하다
    스스로 가난한 자가 될 때, 나는 가장 부유하다
    끝이라고 포기할 때, 그때가 곧 시작이다
    새벽 종소리를 듣는 자보다 울리는 자가 되라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5-01-04 22:37


    이렇게 빨리 변해도 되는 것인지... ㅠ.ㅠ.ㅠ

    몇십 년 후엔
    어쩌면..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책하게 되려나 ~~~~
    에효 ~~~~~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5-01-04 22:13


    세월(시간)이 흐르고
    세월(시간)이 또 흐르고, 흐르고
    세월(시간)이 계속 흐르고 흐르고 흘러...
    ╥﹏╥

    그치만...
    따뜻하다 ~~~~~ ◠‿◠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5-01-04 22:00


    달라진 풍속도 ~~~

    신인류의 탄생!! ᵔᴥ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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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
    초희🍏 (@ohan00)
    2025-01-04 21:35


    젊음은
    파도 앞에 서게 하고
    늙음은
    미술관 안에 서게 한다...? ^^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5-01-04 21:23


    야아~~~~~!!
    겁도 없는 냥이 ~~~~ ^^
    얼렁 내리 온네이...

    사천왕님
    진짜 화났데이 ~~~~~~
    ◠‿◠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5-01-04 21:08


    민간인과
    군인의
    차이?
    ㅎㅎ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5-01-04 20:59


    하늘님이시여,
    우리를 살펴 주소서 ~~~~

    이 답답한 상황을
    지켜 보고만 계실건가요? (˃̣̣̣̣︿˂̣̣̣̣ ) 


    ✿✿✿✿✿✿✿✿✿✿✿✿✿✿✿✿✿✿✿✿✿✿✿✿✿✿✿✿✿✿✿✿✿✿✿✿


    마티스씨의 작품 [춤] 을 따라 하는건가요? ^^
    얼추 비스끄무리하지만 나체여야 하는데여... ㅎㅎㅎ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4-12-31 01:40


    올초 개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다녀왔어] 의 한 장면이다
    쓰나미가 덮친 재난의 현장이 재난이 있기 전의 평범한 모습으로 변하면서..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오렴”
    “다녀왔습니다” “어서 와”
    따뜻한 안부 인사가 덧입혀진다.

    환영처럼 펼쳐지는 이 장면!
    위로와 회복을 바라는 감독의 간절한 바람이자 우리 모두의 마음이기도 한..
    “ 잘 다녀올게” 라는 인사가 끝내 “잘 다녀왔습니다”로 오지 못할 때
    그 무너진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

    어여어여 지나가거라 잔인한 12월아 ~~~~~~~~~~
    12월을 이렇게 마음 아프고 무겁게 넘어가고 있는 모두에게
    서로서로가 위로와 위안이 되는 전령사가 되었음...

    댓글 0

  • 32
    초희🍏 (@ohan00)
    2024-12-27 02:07


    사고가 났을 때의
    슬기로운? 대처법 ??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이런 세상!
    진정 살만하지 않을까....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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