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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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pcw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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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8
내 마음도
虛心 미르칸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꽃잎이 너울 춤추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 생각에 춤을 춥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에
꽃잎 촉촉이 젖어가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 생각에 젖어 갑니다.
넘실넘실 파도가
백사장을 살살 간질으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 생각에 간지럼을 탑니다.
두리둥실 흰 구름이
산마루를 살그머니 넘어가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에게로 달려갑니다.
뉘엇뉘엇 지는 석양에
서쪽 하늘이 곱게 물들어 가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 생각으로 물들어 갑니다.
둥실둥실 보름달이
휘엉청 떠오르는 밤이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의 모습 떠오릅니다.
반짝반짝 별빛이
미리내를 타고 흐르는 깊은 밤이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의 모습이 흐릅니다.
이 밤도 주룩주룩 소낙비에
꽃잎 한 잎 두 잎 눈물지면
내 마음도 그렇게
님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짓습니다.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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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7
바다로 부터 온 편지
虛心 미르칸
파아란 하늘 아래
파김치 마냥 힘들게 세상을 살면서
쓸쓸해하며 찾아가는 바닷가
한잔술에 취하여 찾아간 나에게
퍼렇게 멍든 얼굴을 들더니
내게 작은 편지를 날려 보낸다.
갈매기가 물어다준 바다의 편지 속엔
소중한 것이 담겨 있었다.
천사의 노래 같은 해풍의 속삭임
근심의 노래를 삼키는 파도의 외침
모든 것을 감싸주는 바다로부터의 편지는
외로운 나에게 동무가 되어 주고
작은 설레임으로 다가와 날 감싼다.
편지 속 들어 있는 한 장의 초대권에는
잠자고 있던 욕정을 일깨우며
다가올 새로운 희망을 샘 솟게 한다.
나는 오늘도 바다의 노래소리를 따라
미지의 세계로.......
한 없이 빠져 들어 간다.
꽃바위 바닷가에서
바 다로 부터 온 편지
虛心 미르칸
파아란 하늘 아래
파김치 마냥 힘들게 세상을 살면서
쓸쓸해하며 찾아가는 바닷가
한잔술에 취하여 찾아간 나에게
퍼렇게 멍든 얼굴을 들더니
내게 작은 편지를 날려 보낸다.
갈매기가 물어다준 바다의 편지 속엔
소중한 것이 담겨 있었다.
천사의 노래 같은 해풍의 속삭임
근심의 노래를 삼키는 파도의 외침
모든 것을 감싸주는 바다로부터의 편지는
외로운 나에게 동무가 되어 주고
작은 설레임으로 다가와 날 감싼다.
편지 속 들어 있는 한 장의 초대권에는
잠자고 있던 욕정을 일깨우며
다가올 새로운 희망을 샘 솟게 한다.
나는 오늘도 바다의 노래소리를 따라
미지의 세계로.......
한 없이 빠져 들어 간다.
꽃바위 바닷가에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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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7
이 길
나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나요
그대없이 걷는 이 길
무슨 생각으로 가득하나요
바람도 멎고
사랑도 잠시 접어둔 지금
이 길 끝엔
무엇이 있을까요
가는 길 외로우면
오던 길 다시 가야할까요
아니면 이 길 그대로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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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6
빗소리 들으며
빗소리 멜로디에 흠뻑젖다
음표울림에 홈빡이 젖다
커피 한 잔이 새록새록
달콤쌉싸름한 빗님의 오후
유리창을 때리는 빗소리에
저 산너머에 잔잔히 울려퍼지는
고즈넉한 향기 향기
울아들 군대간 오후
커피 한 잔에
잠시 적시우는 시침에 분침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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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6
내 그리우면 그대 그리웁고
달비김려원(侶沅)
사랑
오므렸다 열렸다
애가 타
늘 그리웁고 보고픔의 가뭄
행여 터질까
쉽게 만지려 떨리는 손 어쩔 수 없어
떠오르는 얼굴 미소 짓고
눈 감으면 그리움 파도
밀려가고 밀려오고
메아리 철석
사랑의 세레나데 놀란 바위
사랑 순결한 꽃
질투도 모르고 늘 주고만 싶은 것
내 그리우면 그대 그리웁고
그대 그리우면 내 그리운 것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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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5
삶에 대한 눈빛
인생의 굴곡진 삶은
도전하는 항해자의 눈빛을
많이 닮아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평생 치이는 삶에
희망을 담은 웃음은
소중한 보배와 같습니다
비록 오늘이
억수로 재수가 없다한들
이 생을 마다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바로 다시
도전하시겠습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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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4
최상의 위치
달비김려원(侶沅)
나무 위 열매를
손길 다다르는 곳에는
누구나가 도전하여
그 열매를 쉽게 따지만
맨 꼭대기의 열매는 따기가 어려워
딸 생각을 쉽게 하지 않는다
최상의 자리는
제일 우뚝 선 자만이 지킬 수 있고
그러하지 못한 자리는 누구나가 손 다다르는 곳이라
쉬이 따져 버린다
최상의 자리는
높은 나무에 달린 쉬이 따지 못할 열매
그것을 따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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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3
가꾸고 살펴야지
글..달비김려원(侶沅)
수풀의 나무, 마음 밭의 정원도
다듬고 보살펴야
그 모습 예쁘게 모양새를 갖춘다
어린아이와 사람도
다듬고 갈고 닦고 가꾸어야
명품이 될 수 있고
명품 된 아름다움
그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다들 우러러 볼지다
한갓 널브러져 있는 나무
짓밟힌 잡초라 할지라도
누군가의 관심으로 정성으로 더해진다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 거니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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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2
팔자대로 사는 인생
달비김려원(侶沅)
실눈 감고 소리 지르고
두 주먹 파르르 움켜쥐어
무엇을 거머쥘까
빨간 발 바들바들 굴리며
세상 박차 나올 때
너희는 부잣집
너희는 지독히도 가난한 집
부자도
가난도
사랑받아 자라는 건 마찬가지
세상 아래
많고 많은 사람
타고난 팔자 다 다르니
하는 일 다 다르네
분야
분야
개성 맞는
직업에 종사
그렇게 어울리고 부대끼고
한세상이네
잘 타고 난 팔자
밥 세끼
못 타고 난 팔자
밥 세끼
부모 잘 만나
잘 사는 사람
죽도록 일하고도
다 날리는 사람
팔자대로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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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pcw4862)2021-08-08 18:42
그리움아 너는
달비김려원(侶沅)
먼 길 나그네 걸음
하늘 아래 숲과 기차로 달리고
마음에 그리움은 가슴으로 달려간다
마음 안 두고 간 그리움
밤낮을 함께하며 가슴은 애달프다
사람아
무엇하여 정이 생겨나고
정을 두고 가는 것일까
이별은 그리움 두고
정이란 아픈 병만 남겨놓고 가는구나
그리움아 너는 아는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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